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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는 즐겁다. 수다는 정의상 말이 많아지는 상태다. 말이 많아지는 건, 말이 통하는 사람과 어떤 주제에 대해 만났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생각의 교환이 더욱 생각을 확장시켜주고 지평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음악 애호가들이 만나면 음악 얘기가 즐겁고,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면 요리 이야기가 즐겁고, 캠핑매니아들이 만나면 캠핑 얘기가 즐겁다. 과학자들끼리 만나서 나누는 과학 이야기도 즐거워보였다. 과학자들이 하는 이야기의 즐거움은 21세기에서 가장 뜨거운 과학적 이슈들을 나눌 수 있는 기반 지식이 확보된 과학자들끼리의 수다라는 자리가 그리 흔치 않은 풍경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종종 새벽까지 이어지는 유쾌한 과학자들의 수다를 책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는 <프레시안>에 이들의 수다를 기획 연재되고 사이언스북스에서 출판함으로써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아직 확고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은, 때로 아직 발견 단계에 있고 때로 그 정체를 확실히 증명할 수도 없는 최첨단 이슈들은 우리가 오래전에 학교에서 접하지 않은 내용들이 많다. 또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광풍같은 사건을 몰고 왔던 것들도 있다. 1부와 2부 두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의 1부 주제는 암흑에너지, 근지구 천체, 뇌과학, 양자역학, 줄기세포, 힉스 입자, 핵에너지, 3D 프린트의 8개 주제로 분리되어 있고, 각 주제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김상욱 물리학 박사, 이명헌 천문학 박사, 강양구 프레시안 기자가 함께 했다. 개스트 한 명과 세 명의 진행자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잘 기획된 질문과 수다에 가까운 토론들이 과학계의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들을 다루었다. 암흑에너지와 암흑 물질의 존재에 대한 수다를 함께 한 황재찬 박사는 우리가 가장 객관적이라 여겨지는 과학의 배후에 어떤 '신념'이 항상 존재함을 강조한다. 결국 토마스 쿤의 패러다임 속에서만이 어떤 과학이라는 것이 성립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주 대부분의 에너지인 암흑 에너지와 여전히 정체 파악이 안된 암흑 물질들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에 대한 수다가 이어진다. 과학자들은 이런 엄청난 가정을 해놓고도 개의치 않아요. 왜냐면 이미 대다수 과학자에게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적인 중력의 존재는 일정의 신념이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한 번도 은하 규모의 우주에서 중력 이론이 맞는지 검증한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암흑 에너지나 암흑 물질은 일종이 믿음의 산물 입니다. 중력은 시공간을 초월해 존재한다. 이런 믿음이요 p30 어쩌면 우주론을 둘러싼 상황이 그런 과학 혁명을 앞둔 정상과학의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정상과학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상황이지요. 왜냐하면 가장 잘 만들어 놓았다는 우주 모형의 구성 요소 중에서 99.5%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게 정상과학이에요. 관점을 바꿔보면 현재 우주론의 엄청난 균열이 보이는 겁니다.35 양자역학은 말 자체만으로도 골치가 아파지는 분야지만, 최근에 두서 없이 읽은 몇몇 관련 책자에서 본 여전히 이해불가인 용어들을 환기하며 읽었다. 양자 역학의 세계는 너무 복잡해서 비유가 아니면 설명할 수가 없다.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탄생한 이유이다. 김상욱 박사가 설명한 얽힘 현상은 빨간 볼펜과 파란 볼펜 으로 비유하는데 상자 안에 두 볼펜은 아직 색깔이 없고 상자를 열어야만 색깔을 갖게 된다. 하나가 빨간펜이 되면 나머지 하나는 파란 팬이 되어야 하는 관계로 얽혀 있어 두 볼펜 중 하나를 안드로메다 은하로 가지고 가서 상자를 열었을 때 빨간펜이 된다면 지구에 남아있는 팬은 그 순간 파란 펜이 된다. 그래서 230만 광년 떨어져 있는 두 곳의 정보가 순식간에 전달되는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안드로메다 은하의 볼펜이 빨간색이 되는 순간 지구에 있는 펜은 파란색이 되기 때문이다.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지만 이 얽힘 현상에 의하면 230만 광년 떨어져 있는 두 곳의 정보가 순식간에 전달되는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빛보다 빠른 정보 전달이 가능한 것이 있는 건지, 상대성 이론을 수정 해야 하는 건지 라는 질문이 꼬리를 물 수 있다는 거다. 스팀 현상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류의 비유로 설명한다. 고전적 세계에서는 특정 행위가 물리적 속성을 바꾸는 일은 발생 하지 않지만 양자역학의 세계에서는 질량측정이 형태 확률에 영향을 끼치고 두 입자가 텔레파시라도 주고 받는 것처럼 얽힘 현상을 갖는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 얽힘 현상을 이용해 과학자들은 양자 전송 실험에 성공을 했는데, 1997 년에는 처음 다른 곳으로 전송했고 2007년에는 그 거리가 144 km로 멀어졌으며 한 때는 이 얽힘 현상을 이용해서 획기적인 암호체계도 만들려는 시도도 있었다. 10^-17초 음악 정확도를 가진 시계를 만들어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얽힘 현상에 대한 획기적인 실험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와인랜드는 이렇게 정밀한 시계를 만듦으로써 이 시계가 지면에서 30cm 높이로 올라갔을 때 30cm 중력 만큼 시계가 영향을 받아 시간이 좀 더 빨리 간 것을 확인함으로써 상대성 이론을 증명할 수 있었다(상대성이론에서는 중력이 회수록 시간이 느리게 간다).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 사건 에서 최초 제보자 닥터 k로 알려진 류영준 교수 가 함께하는 수다가 흥미롭다. 최근 네이처에 닥터K 라는 필명으로 인터뷰를 하게 된 이유와 한국 내 과학기자들의 현주소와 같은 내용도 다루어진다. 어쨌든 류교수는 PD수첩 일로 고생을 많이 하다가 다행히도, 지금은 강원대학교 의과 대학 교수로 일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조직을 배신자 로서 폐쇄적인 의학계 내 발을 딛는다는 것이 힘들었음을 털어놓는다. 내용은, 최근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은 PD수첩의 황우석 조작 보도 이후 마치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줄기 세포 연구의 선두를 달리다가 급하락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사건 이후 배아연구 규제는 더욱 약하되었다는 사실을 짚고, 그에 따라 차병원에서 복제배아 800개의 사용허락을 받았으나 모두 실패, 황우석의 조작된 난자의 수까지 합치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자를 사용했으면서도 복제배아에 실패한 이유를 여러 면에서 분석하였다. 여기서 차병원이 800개의 난자를 이용하고도 결국 실패하고 최근 미국의 메탈리포프에게 최초의 인간 복제 배아 줄기세포 추출 성공을 빼앗긴 이유로 '신선한 난자' 타령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에 대해 '신선한 난자'의 기준이 무엇이냐, 그것은 젊은 여성에서 바로 기증받은 난자 과배란제 투여 체취한 것으로 사실상 난자는 매우 민감해서, 냉동하거나 공기중에 매우 취약하므로 그 말은 사실이다, 그러면 메탈리포프는 어떻게 했느냐, 신문에 광고를 내서 380~800만원 선에 난자를 사실상 매매했으며 그 역시 윤리적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등등의 수다가 이어졌다. 참고로 차병원에서 복제 배아를 위해 사용한 난자 800개는 대부분 냉동난자. 혹은 수정후 잔여 난자로 복제 실패의 원인은 신선한 난자가 아니라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라는 말이다. 결국은 국경의 법적 규제 차이와 국제적 난자 매매로 루마니아 같은 곳의 20대 젊은 여성들은 실제로 생계형 난자 매매가 이루어지는데, 그것은 황우석 때도 지적되었던 바와 같이 과배란투여제와 같은 약물의 사용이 전제된다는 사실은 과학과 윤리의 시소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 힉스 입자는 강남거리에 나타난 싸이 갑자기 나타난 싸이에 비교된다. 월드 스타 싸이의 갑작스런 출현은 강남 거리의 균일한 대칭성을 깨고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자의 역할처럼 대칭을 깨고 질량을 생성한다. 이종필박사는 최고의 과학자도 양자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신경망을 바꿔 생각을 회로를 바꿀 정도의 노력이 필요한데,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 달라는 요청을 종종 받는다면서, 그것은 불가능 하다, 우리가 인문교양의 결핍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100년 전에 확인된 원자가 전자 양성자 중성자로 이루어졌다는 것과 같은 기초과학 교양의 결핍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근데 과학 혁명 이후 수백년간 축적해온 인류가, 과학 교양을 초등학생 정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짧게 요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힉스 입자에 대한 이명현의 추천서적으로 이강영 박사의 <보이지 않는 세계>(2012,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를 나누어 다루고 힉스 입자가 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이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함)와 <신의 입자를 찾아서 이종필>, 그리고 <LHC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2014) 세 개를 꼽았다. 핵발전소 문제는 우리가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긍정적 단어로 변환된 잘못된 말을 쓰지 말고 단어에서도 그디로 드러나는 그 부정적인 의미를 그대로 발전소 자체가 가지는 핵발전소라는 말을 쓸 것과, 가장 문제가 되는 핵 폐기물의 처리 문제, 그리고 대안으로 제시된 우라늄 대신 토륨을 사용한 핵발전소, 현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재처리 관련 이슈들을, 핵발전의 원리와 함께 보여준다. 핵발전소는 마치 신기술인 것처럼 포장되어 있으나 알고 보니 올드기술이다. 10만 년 동안 관리해야 할 위험한 쓰레기를 끊임없이 생산하는 핵발전소를 우리가 용인 해야하는지(p210) 핵 발전소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배출한 방사성폐기물 과연 우리가 앞으로 백년이 백년 동안 안전하게 관리하며 생존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할 들면 아득해집 집니다 p212 핵 발전소를 오후 하는 이들이 가장 큰 우리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이 해결할 수 있다는 맹신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과학기술의 발달 해도 분명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거든요 방사성폐기물은 그 대표적인 예죠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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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책을 더 읽을수록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진다. 인간은 어떤 존재이고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은 인간이 문명을 만들어낸 이후 언제나 깊이 천착하는 대상이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이나 중세 종교, 근대사상도 모두 뿌리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과학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좀더 합리적이고 증명 가능한 답변을 찾아내려 시도하고 있다. 우주는 천억 개가 넘는 은하로 만들어졌으며 우리은하는 그 중 하나다. 우리은하 안에서 태양은 수천억 개의 별 중 하나이고,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도는 8개의 행성 중 하나다. 지구 안에는 70억의 인구가 살아가고 있으며, 그 중에 한명인 나는 수십 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세포는 셀 수 없이 많은 원자로 이루어져있으며,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만들어졌다. 원자핵은 중성자와 양성자로 구성되며, 이들은 또 쿼크로 구성되어있다. 이 지구와 행성, 별의 모든 물질 이루는 기본 입자는 원자다. 현대 물리학의 천재 중 한명인 파인만은 인류문명이 파괴되어 단 한가지 지식만 후세에 전달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원자가설이어야 한다고 했단다. 원자핵의 중성자와 양성자 숫자에 따라서 원소가 결정되고, 원자핵이 분열하면서 나오는 에너지가 바로 핵 에너지다. E=MC2라는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공식은 바로 원자핵이 쪼개지면서 나오는 질량(M) 차에 빛의 속도(C)를 제곱한 값이다. 우라늄 (235) 1그램 안에는 1022개의 원자가 있고 광속이 매우 큰 값이기 때문에 우라늄 임계질량 52킬로그램의 핵폭탄은 엄청난 에너지를 갖게 된다. 우주의 시공간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물리의 세계까지 과학이 연결해 놓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롭다. 과학혁명은 이론이나 순수과학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핵에너지와 같은 가공할만한 힘을 인간에게 안겨다 주었다. 물론, 핵폭탄과 같은 인류를 멸망시킬만한 위험도 동시에 가져다 줬지만 말이다. 백퍼센트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지구상 존재하지 않을 거라 했던 양자역학도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TV, 형광등으로 응용되어 실생활에 널리 쓰이고 있다. 이렇게 과학이 인간의 근원적 궁금증을 제법 풀어낸 것 같지만 이 세계의 무한한 미지의 영역에 비하면 이제 갓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에 불과하다. 우리는 우주의 구성요소 중 단지 0.5퍼센트만 관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주의 72퍼센트는 암흑에너지로 구성되어있고, 23.3퍼센트는 암흑물질이며, 나머지 4.6퍼센트만이 원자와 같은 보통 물질로 되어있다. 원자로 간주되는 대부분의 물질도 빛을 내지 않아 직접 관찰할 수 없다. 결국 우주의 구성요소 중 99.5퍼센트는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과학을 문화처럼 향유한다면 뭐가 좋아지지? 과학은 과학자만 하면 되지 굳이 일반인들이 공부하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가? 라고 물을 수도 있겠다. 과학이 세상에 주는 이로움과 혜택은 알지만 그건 연구실의 성과를 실생활과 연결시키는 전문가들의 영역이지 않느냐고 말이다. 그런데 과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대화의 주제로 삼고 일반인이 일상의 수다로 삼는 세상을 상상해본다면 어떨까? 나 같은 일반인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우주배경복사를 주제로 삼아 얘기하고 양자역학과 힉스입자를 자연스럽게 논하는 세상이라면, 그로 인한 혜택이 그저 대화 소재가 좀 더 풍부해지는 것에서 그치지는 않을 거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가 바탕이 된다면 좀더 소통의 수준이 올라가지 않을까? 근거 없는 비방이나 허황된 믿음은 과학이 상식이 된 세상에서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다. 과학이 우상과 신화를 걷어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세상을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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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과학에서암흑에너지까지누구나듣고싶고말하고싶은8가지첨단과학이야기입니다.우리나라과학자들이연구의깊이뿐만아니라세상을대하는식견에있어서도세계어떤과학자와비교해도손색이없음을새삼확인할수있었습니다.이제과학이야기도한국의과학자가우리입말로직접할수있는때가왔습니다.많은분들이구입하여읽어보셨으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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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관한 책이라 받아보기전엔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너무나 재미나게 읽어내려간 책이었습니다. 어려운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각 전문분야의 과학자들이 대화식으로 풀어나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목차에서 볼수 있듯이 총 8가지 분야에대해 뜨겁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심각하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가깝게 생각지 못했던 우주공간에 대해 그리고 소행성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나와는 멀게만 느끼는 우주공간이 보다 밀접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핵에너지에 대한 심각성을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위 그림처럼 핵 발전소로 인한 피해를 어느순간 순식간에 덥쳐질 수도 있다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큰 이익을 위해선 소수의 누군가는 희생을 해도 괜찮다는 정치적인 입장들이 모여 그것이 그들도 도미노처럼 죽음으로 몰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흥미롭게 읽어내려간 부분이었습니다. 특히나 음식3D프린팅 기계^^ 인터넷의 유명 레시피를 입력하고 예약하면 아침마다 음식을 해서 나오는 기계가 개발되면 제일먼저 구입하고 싶네요 주부이자 일을하는 저로서는 정말 절실히 필요한 기계입니다. 언제가는 우리곁에서 사용될날이 올까요?
2권의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지는 제목들이네요~ 2권도 사서 꼭 보고 싶네요^^ "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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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수다~~~ㅎㅎ 어떤 걸까? 그들은 어떤 대화를 어떻게 나눌까? 궁금했다. 처음에는 중등 아이에게 과학자들의 수다를 읽게 해 주고 싶었지만 먼저 읽어 본 결과 아직은 이해 하기엔 무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고등학생이 된다면 과학자의 수다를 좀 더 객관적이면서 통섭적으로 바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 수다 1>에는 암흑 에너지, 근지구 천체, 뇌 과학, 양자 역학, 줄기세포, 힉스 입자, 핵에너지, 3D 프린팅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 정보를 접할 때, 이런 과학자의 수다라는 방식이 의외로 복합적인 사고를 하게 해주는 거 같다. 전문적인 과학 내용들이지만 과학자들의 생각을 통해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은 친밀감 잇게 느껴지게 한다. 예를 들면, 뇌 과학 판도라의 상자로 여겨지는 '뇌과학' 파트에서 강양구 기자와 천문학자인 이명현의 주도하에 한국 과학 창의 재단 이사장인 김승환, 부산대 물리학 교수인 김상욱의 수다를 통해 네트워크의 네트워크인 뇌에 대한 이해를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이를테면, 인간에게 있는 의식이 과연 동물에게 있느냐 하는 질문들... 그 해답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그들은 학습한 쥐의 의식 활동 장면과 더불어 침팬지와 같은 유인원에 대한 연구와 논문 발표 자료를 근거로 우리에게 그 해답을 알려 준다. 이처럼 <과학수다>는 요즘 부각 되는 과학분야를 이해 하고 우리에게 미칠 파급 효과나 영향들을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
"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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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이나 강적들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역사적 사실이나 시사(인물)에 대해 패널들이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수다코너이다. 그러나 과학에 대한 수다를 떠는 프로그램은 본 적이 없다. 이런 것도 하나 있음 좋으련만했는데 책이 나왔네.. 과학자들이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눈 것을 책으로 엮었다. 그 책이 과학수다이다.
과학수다 1권에서는 우주의 암흑물질이야기에서 뇌과학 그리고 줄기세포, 핵에너지, 3D프린터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과학저술가이자 천문학자인 이명현님, 프레시안 기자 강양구님은 모든 수다에 참여하고 보통 네 다섯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학수다 말 그대로 그들의 말을 글로 적어놨을 뿐이다. 위의 두분과 저자진에 들어가 있는 김상욱 부산대교수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 두분 패널로 참여해 주제별 이야기를 한다. 아무래도 관련 주제에 대한 전문가가 꼭 들어가 있어 주제에 대한 정확성이 더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비전공자도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하심과 요즘 과학에 대한 동향, 그리고 주제에 대한 마무리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우주의 생성과 팽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오는 암흑물질에 대한 이야기 영화의 소재로도 많이 쓰였던 소행성 충돌에 대한 이야기는 나사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와 함께 소행성 충돌을 피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흰색페인트라니~ 생명과학에서부터 출발하여 물리학, 심리학, 화학 등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이 확장되는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는 인터넷까지 확장되어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보면 섬뜩한 영화속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에고~ 너무 과학이 발달해도 안좋은 면이 많구나.ㅠㅠ 또한 황우석 사태로 이슈가 된 줄기세포관련 수다를 보면서는 정말 연구를 하는 과학자의 양심과 그것을 제대로 감독하는 감독기관의 자세 그리고 투명성~ 이게 가장 중요함을 또 한번 느끼게 한다. 과학수다는 과학자들이 이슈가 되는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그들의 이야기가 다 옳다라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왜냐면 과학은 아직도 진화하고 있다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밝혀진 가장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들의 수다를 통해 현재 우리 과학의 일부분을 정확히 아는 기회가 되었다. 일반인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아니 볼 수 있는 수다 과학수다였다. 이런 수다는 TV를 통해서도 들었으면 좋겠다. 과학의 일반화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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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면 근본적인 질문에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그리고 학창시절에 배웠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지식들에 대해서 다시금 되묻게 된다..그것은 바로 중력이 가지는 의미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중력에 얽힌 이야기는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에서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는 이야기에서 시작이 된다..그리고 그 만유인력이 우리느 다시 마래서 중력이라고 표현을 한다... 두 물체가 끌어당기는 힘..이 중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분야가 천문학 그 중에서 우주체의 발사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작년 11월 탐사로봇 로제타 혜성 착륙 성공 뉴스를 우리는 들은 적이 있다..그리고 그 로제타 혜성으로 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바로 목성의 중력을 이용하는 것이다...우주선이 목표물에 빨리 가려면 중력을 이용하여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로제타는 목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혜성에 더 빨리 날아갈 수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책에는 이러한 우리의 삶과 관련한 중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태양계 내에서의 중력과 우리 태양계가 속한 은하의 중력은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만화책 드래곤볼이 떠올랐다...우리는 드래곤볼에서 손오공과 크리링의 활약상에대해서 재미있게 읽었고 지금까지 사랑 하고 있다...그러나 과학자는 그 안에서 또다른 무언가를 발견하였을 것이다...특히 기뉴특전대와 프리저가 레이저로 행성이 파괴되는 것...그것을 과학자는 그 기술을 현실화 하려고 한다....그것은 바로 우리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지구 주변을 도는 혜성을 파괴시키는 것이다...어떤이는 혜성을 파괴하려면 핵무기를 이용하면 어떻냐고 이야기하는 분들이있지만 그러면 여러개의 파편들로 쪼개질 수 있으므로 더욱 위험할 수가 있다..그래서 다른 방법을 고안한 것이 혜성의 궤도를 수정하는 것이나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가 있다...한편 이 기술이 발명 된다면 핵무기보다 더 강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가 있었다.. 우리의 기억속에남아 있는 20년정 개봉한 영화 제5원소...그 영화에서 우리는 밀라요보비치의 20대의 풋푸소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과학자는 이 제5원소의 존재를 우주안에서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것은 바로 우주의 99프로를 차지하고 있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찾기 위함이다....지금은 중력을 이용하여 블랙홀을 찾는 방법을 과학자는 규명해 내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다... 과학자들은 같은 것을 보면서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리고 과학 수다 속에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려워만 하였던 과학 상식을 뒤집어 볼 수가 있었다..처음 이책을 접하였을때는 호기심 가득한 청소년을 위하여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이 책은 청소년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유익한 이야기가 많이담겨져 있으며 과학 수다 1편 뿐 아니라 과학 수다 2편도 함께 읽어보는 것이 좋다...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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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지만 너무 어려운 내용때문에 쉽고 친절한 과학 이야기를 바라는 일반인들에게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같은 주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몇 번 해본적 있어요. 특히나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야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이란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하고 아주 오랫동안 쌓인 지식을 담은 현대 과학은 부담스러울 수 있더라구요. 그런 과학을 한 가지 주제를 놓고서 자유롭게 전문가들이 수다를 떨어 볼 수 있는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주고받은 이야기를 그대로 대화 자체를 담아낸 도서랍니다. 2012년 1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열네 번 진행된 과학 수다중에서 8개의 주제만을 먼저 담아내어서 출간한 도서가 과학 수다 1권으로 1권에 이미 2권의 차례가 같이 기록되어 소개된 독특한 책이랍니다. 우주, 근지구 천체, 뇌 과학, 힉스 입자, 핵 에너지, 양자 역학, 3D 프린팅, 줄기세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과학으로 전문가 수준이 아닌 일반인을 대신한 강양구 과학 기자의 질문으로 과학 수다가 진행되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일반인의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수다를 떠는 형식으로 전문적인 답변을 쉽게 풀어내는 최고의 과학자들의 대화 내용은 과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같이 재미있게 그 수다에 빠져들어서 몰입할 수 있었어요. 제가 평소 무척 관심이 많았던 뇌 과학 부분에 저는 집중해서 읽었어요. 뇌과학이라는 주제에서 뇌의 비밀과 의식이란 과연 무엇인지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 우리가 알고 있던 빅데이터가 우리 인간의 뇌속에서 진행되고 있고 뇌의 정보 처리 방식이 갖는 과학적 의미가 무척 신선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그전에는 용어만 알았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루시드 드림이 가진 자각몽의 꿈의 상태가 너무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과학 수다를 따라가다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뇌의 의식의 중요한 요소인 의도가 가지는 의미와 인간의 경우에 의식이 생성되는 시기를 통해서 영아의 의식 형성에는 환경과 상호작용과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전에는 그냥 용어만 듣고 궁금하기만 했던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갖고 있는 의미를 단순한 용어 설명이 아닌 전체적인 맥락을 도서를 읽으면서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전에 단순하게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용어 하나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었던 슈뢰딩거의 사고 실험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전문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수다에 몰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기본 교양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느껴져요.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과 실제로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우리들에게 전문가의 생각속의 첨단 과학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뇌 과학에서 암흑 에너지까지 누구나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 주제로 전문 지식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대화 내용을 그대로 수록했기 때문에 지금 제가 과학 수다의 현장에 있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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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지만 너무 어려운 내용때문에 쉽고 친절한 과학 이야기를 바라는 일반인들에게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같은 주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몇 번 해본적 있어요. 특히나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야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이란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하고 아주 오랫동안 쌓인 지식을 담은 현대 과학은 부담스러울 수 있더라구요. 그런 과학을 한 가지 주제를 놓고서 자유롭게 전문가들이 수다를 떨어 볼 수 있는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주고받은 이야기를 그대로 대화 자체를 담아낸 도서랍니다. 2012년 1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열네 번 진행된 과학 수다중에서 8개의 주제만을 먼저 담아내어서 출간한 도서가 과학 수다 1권으로 1권에 이미 2권의 차례가 같이 기록되어 소개된 독특한 책이랍니다. 우주, 근지구 천체, 뇌 과학, 힉스 입자, 핵 에너지, 양자 역학, 3D 프린팅, 줄기세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과학으로 전문가 수준이 아닌 일반인을 대신한 강양구 과학 기자의 질문으로 과학 수다가 진행되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일반인의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수다를 떠는 형식으로 전문적인 답변을 쉽게 풀어내는 최고의 과학자들의 대화 내용은 과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같이 재미있게 그 수다에 빠져들어서 몰입할 수 있었어요. 제가 평소 무척 관심이 많았던 뇌 과학 부분에 저는 집중해서 읽었어요. 뇌과학이라는 주제에서 뇌의 비밀과 의식이란 과연 무엇인지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 우리가 알고 있던 빅데이터가 우리 인간의 뇌속에서 진행되고 있고 뇌의 정보 처리 방식이 갖는 과학적 의미가 무척 신선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그전에는 용어만 알았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루시드 드림이 가진 자각몽의 꿈의 상태가 너무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과학 수다를 따라가다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뇌의 의식의 중요한 요소인 의도가 가지는 의미와 인간의 경우에 의식이 생성되는 시기를 통해서 영아의 의식 형성에는 환경과 상호작용과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전에는 그냥 용어만 듣고 궁금하기만 했던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갖고 있는 의미를 단순한 용어 설명이 아닌 전체적인 맥락을 도서를 읽으면서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전에 단순하게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용어 하나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었던 슈뢰딩거의 사고 실험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전문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수다에 몰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기본 교양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느껴져요.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과 실제로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우리들에게 전문가의 생각속의 첨단 과학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뇌 과학에서 암흑 에너지까지 누구나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 주제로 전문 지식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대화 내용을 그대로 수록했기 때문에 지금 제가 과학 수다의 현장에 있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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