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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승리의 발자취 리뷰입니다. 종교학자인 로드니 스타크가 쓴 책인데요, 처음으로 저자의 책을 접했는데 생각보다 논지가 흥미롭고 또 설득력이 있습니다. 주로 비문이라던가 통계적인 부분으로 자신의 주장을 이어나가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종교학자의 눈으로 기독교를 바라보기 때문에 좀더 "신앙"이나 "성령"의 힘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좀더 객관적인 관점으로 기독교의 성장을 고찰해볼수 있는거 같구요 제5장 기독교와 특권층에서 예수님네 가족이 매년 예루살렘에 올라갔기 때문에 부자였을 것이다라는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좀 센세이션했는데 아기 예수님의 정결예식때 제물로 바친게 산비둘기였던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부유하지 않을수도 있겠더라구요( 예수님의 정체야 워낙 논쟁거리가 많으니...) 내용 자체가 신빙성이 있느냐를 떠나 어느정도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가져다 주는것에서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신 분도 흥미롭게 볼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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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good book. 처음에는 바울과 바나바가 조력자 몇 사람을 데리고 마을로 그냥 걸어 들어간 다음, 회당에 들어가 설교를 시작했을 수 있다. 그렇게 해본 후에 바울이 즉각 배운 것이 있는데, 그것은 세한 사전 준비와 후원에 대한 약속을 미리 확보하지 않고서는 어디든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전형적으로 바울은 새로운 공동체를 방문할 때마다 “유력한 인사들이 자신의 식솔로 이루어진 청중을…바울에게 데려오고…이들 유력자들의 후원하에 친밀하게 결성된 모임”을 미리 확보하고서 시작하다. 바울은 혼자 여행하는 법이 없었다. 소수의 조력자들만을 대동하고 여행하는 법도 없었다. 도리어 많을 때는 40명이나 되는 신자들을 수행단으로 삼아 동행하였다. 이 정도 규모면 초기 “회중”을 구성하기에 충분했으므로, 이를 통해 믿음직한 예배 분위기를 유지하고 새 신자를 맞이하여 이들과 더불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했다. |
| 예전에 <기독교의 발흥>이라는 책으로 만난던 작가의 글이다. 사회과학적 분석이 객관적이면서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에 도움을 준다. 십자군 원정에 대한 이해도 흥미롭다. 물론 모든 것에 다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사 내지는 기독교의 역사를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풍성함을 얻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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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그간 기독교계 안에서 통용되어진 통념을 벗어나는 내용이 적지 않다. 초대 기독교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회 하층민과 같은 계급들에 기반을 둔 종교가 아니었다고 한다. 귀족과 사업가 같은 사회적 특권층에서 상당수 교인을 충원했음을 예시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가운데 고깃배에 품꾼을 고용한 야고보와 요한, 세리 마태 등은 당대에 상당히 부유한 환경에서 살던 이들이다. 로드니 스타크 교수는 예수 그리스도 역시 상류층 출신의 학식있는 랍비였을 것으로 짐작하는 대목은 인상적이다 못해 의구심이 들게 하기도 했다. 스타크 교수가 그 증거로 당시 유월절에 매년 예루살렘에 갈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춘 집안은 흔치 않았음을 들고 있다. 유대인 사회에선 랍비가 생계를 위해 전문 직업을 갖는 유서 깊은 전통이 있었다. 당대 최고의 랍비 가말리엘에게 사사한 사도 바울도 천막 제조법을 익혔다. 예수가 일자무식한 목수였다면, 두루마리 성경을 읽는 일이나 토지 소유와 대부, 유산상속 등 재산 관련 비유를 활용하는 건 불가능했을 것을 예로 들고 있다. 고정된 틀을 어느 정도 벗어나게 하는 유익이 충분히 있는 책인 것은 사실이지만, 다소 예시를 들고 있는 부분이 추측성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것을 근거로 주장은 다소 실소를 머금게 하는 부분도 있는게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