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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후 1년의 단기선교를 위해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북한 선교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교'에 대한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북한'이라는 곳, 분명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관심도 정보도 없었는데, 책을 열 페이지 남짓만 보고도 북한의 현실이 얼마나 암담하고 지옥 같은지, 내가 얼마나 무지했는지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주체사상과 세뇌교육, 수령절대주의 체제로 인해 어떠한 종교도 허용하지 않는 북한에서 탈북한 탈북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녔다. 하지만 최광 선교사님은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며 탈북자들에게 성경 통독 사역을 하였고, 시시각각 몰려드는 졸음과 씨름하며 성경 100독, 말씀 암송 200~300절이라는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 성경 100독, 말씀 암송 200~300절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30년 가까이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성경 1독도 제대로 하지 못한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고,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심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술, 담배, 싸움, 귀신 등 악한 세력들로 인해 사역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금식기도와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의지했고, 하나님은 해결해주셨다.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가장 큰 생각은 '그저 북한 선교 현장에서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라는 것이다. 우리도 삶에서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으며 신앙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또한, "어른이든 아이든 상관없습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괜찮습니다. 다 데리고 오십시오. 와서 어떤 것을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사랑을 해봅시다. " 그렇다. 선교를 생각 했을 때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하지 라는 생각으로 어렵게만 느껴졌고, 내 힘으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주님이 주신 그 사랑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선교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성경통독사역은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탈북자만을 위한 사역이 아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약 6개 언어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하나님께선 이루고 계신다. 책을 통해 북한 현실에 대해 알았고, 선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혼자 읽는 것보다는 공동체에서 함께 읽고, 스터디 가이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해봄으로써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북한으로 당장 나아갈 수 없으나 그들을 위해 기도는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북한을 마음에 품고 기도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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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북한이 궁금해서, 곧 통일 이 될지도 모르니까,
왜 그들은 복음을 듣고 죽으러 가는길과 같은 북한땅으로 다시 들어갔을까...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말씀통독에 너무 놀라웠다. 그능력에 놀랐다. 생계가 막막한 탈북 아줌마들에게
마태복음 28장 18,19,20절
나가겠습니까?보내겠습니까?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할 선교의 숙제를
올해의 목표가 생겼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엄청난 발전으로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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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 죽어도 전하겠습네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저자인 최광 선교사님이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며 있었던 일들, 해왔던 방식 등이 기록된 책이다. 그리고 그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으며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더욱 더 알아가는 과정이 나와 있으며, 그 사람들이 북한 선교에 마음을 먹고 나아가는데 까지의 과정 또한 나와 있다. 최광 선교사님은 1998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 북한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아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고, 북한 선교를 하면서, 사람에게 의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께 의지를 하며 선교를 해 나가신 분이다.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로는 최강 선교사님이 북한 선교를 시작하며 중국에서 만났던 탈북자들의 변화, 그리고 변화를 위해 성경공부와 기도를 어떻게 하였는지 적혀있다. 주로 처음 교육을 받기 시작할 때, 성경통독을 목표로 하고 시작을 한다고 한다. 이 교육을 받으면서 탈북자들은 성경을 알게 되고, 말씀을 외우게 되며, 다시 죄를 지어 낙망할 때에, 말씀이 이들을 도와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북한에 있을 때, 지독한 가난과 배고픔 등으로 인해 남을 신경 쓸 수조차 없어 자신밖에 모르고, 험난한 생활을 해온 탈북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어떻게 바뀌어가며, 자신의 나라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왔던 사람들이 북한에 남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들어갈 준비를 하는 과정이 적혀 있다. 그 중 제일 큰 부분은 하나님께서 탈북자들을 통해 사역을 하시길 원하신다는 것이며, 옛날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 중 깊게 생각에 남는 글은 ‘…내 같은 놈이 뭐이라구 글쎄, 자기 아들을 그 고생시키고도 마지막에는 그렇게 끔찍하게 죽여버린다우?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나님이 고맙수다. …나 이젠 죽을 때까지 북한 선교만 할 거외다’ 이것이다. 이 문장은 책의 표지 그리고 본문 중에 있는 장만식 선생님의 고백이다. 이 고백을 장만식 선생님의 살아온 환경과 겪었던 일들을 알지 못한 상태로 보았을 때, 우리는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며,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겪었던 힘든 일(예를 들면 부모님이 돌아가신 일, 사업이 망해 거리에 나 앉게 된 일, 아니면 사람들과 관계가 좋지 않아 사람들과 자주 싸우며 혼자 있는 일이 많을 일 등)과는 비교하면 안 된다. 비교할 수 없는 그리고 우리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힘듦을 겪은 사람이 하는 고백은 깊이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이 고난을 아시며, 이 힘듦을 아시며 이 사람에게 자신의 은혜를 부어주신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되어진다. 북한에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내레 죽어도 전하겠습네다’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북한에 있는 사람들, 탈북자들에 대한 마음을 많이 부어주셨다. 만약 북한 선교에 관심이 있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부어주신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하며, 단순한 동정심으로 하기는 너무 무거운 선교임을 알기를 바란다. 그리고 북한에 대해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기 위한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뉴스나 신문과 같은 남한에서 나타나는 북한의 이미지는 너무 한정적이며 만들어진 이미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북한 또는 탈북자들을 알고 싶다면, 북한 선교를 하시는 선교사님과 목사님 등의 이야기가 제일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