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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책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은' '저만의 단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최근 2년간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대략 200~300권의 책과 함께했지만 저의 상황과 이렇게 잘 맞고 한 장 한 장 마다 쉬이 넘길 수 없는 내용을 가진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쭈욱 스캐닝을 하며 읽고 중요한 부분은 집중해서 스키밍 하며 읽었는데, 스캐닝 할 수 없는 책이었어요.
목차는 총 다섯 이야기로 되어있습니다. 작가님은 초등학교 교사로 23년간 재직하며 수많은 아이들을 변화시켰고,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으로 느껴졌습니다. 수많은 좋은 선생님들이 계셨지만, 이 책을 통해 저에게 전달된 메시들은 마치 작가님이 저의 좋은 선생님인 것마냥 생각되었어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 뿐 아니라,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연구하며, 연약한 모습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다시 일어나는 모습들은 책에서 단 한 순간도 눈을 떼기 힘들게 많들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고 믿었습니다. 결국 자기스스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마음받이 좋은 아이들만 어쩌다가 변화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1일 1독을 시키며 방학동안 30권 읽은 친구가 놀랍도록 변화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친구에게 인생을 조금이나마 바로 볼 수 있는 능력과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되었거든요. 그러나 다른 아이는 그렇지 못했어요. 여전히 힘들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이였죠.
저는 아무래도 전자의 아이에게 너 마음이 갔습니다. 제가 말하는대로 너무나도 잘 따라와주었고, 변화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후자의 아이는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는 '그 아이만의 단한사람'에서 말하는 진심과 공감이 부족했던 것이었죠.? 물론 그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을 읽으면서, '변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라는 생각이 깊숙히 자리잡았습니다. 비록 몇몇 아이들의 과외선생님이고, 지식을 전달하는데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식 뿐 아니라 가치와 사랑을 전달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에게 아이가 변할 만큼의 사랑이 부족하고 그것에 대해 조금 더 깊히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엊그제 책을 읽기시작해 목요일에 다 읽은 직후, 바로 가르치는 친구에게 적용해보았습니다. 그 친구는 고 3인데 숙제를 하나도 안해오고, 교재도 아무것도 안가져왔습니다. 수능이 50일도 안남았는데 말이죠. 저는 숙제를 안해왔다고 다그치고 혼내지는 않았지만 숙제를 안해옴으로써 나타날 결과와 숙제를 안하고 교재를 안가져오면 선생님이 너를 도와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혼내는 걸수도 있겠네요.ㅎㅎ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숙제를 안하고 책을 안가져온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알고보니 이 친구가 체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다리를 다쳤다고 합니다. 어머님의 마음이 조급해지셔서 아이를 걱정하기 보다는 몸관리를 못한 아이를 탓하고, 공부하는데 잔소리가 많이 늘어나셨다고 해요. 아이는 아이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부모님끼리 싸우는 사태도 발생하게 되었다고 했죠. 그래서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어머님과 지금 말이 안통하겠네?' '말이 안통하는건 누구의 잘못일까?' 그랬더니 그 친구가 자기 잘못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 시험 점수보다, 열심히 한 모습들을 칭찬해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어야겠습니다. 저는 가르칠 때 당장의 결과보다는 과정들이 만들어내는 앞으로의 결과들에 집중하는데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가장 빠른 방법이더라구요. 그럼에도 가끔 아이들이 제가 원하는 수준에 이르지 않으면 조급해질 때가 있습니다. 좀 더 여유롭고 믿어주며 과정을 바라봐야겠습니다. ??
이런 부분은 조금 딜레마이기도 했어요. 저는 학교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성적을 올려주는게 일이거든요. 초등학교 교실과 다른 제 영역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가치와 사랑을 전달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이 내용은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열정과 끈기, 성실, 인내, 겸손의 미덕들이 내 안에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데 잠을 자고 있고, 끄집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자존감이 더욱 상승하는느낌!ㅎㅎ
아이들을 교육할 때 수치심이 아니라 스스로 되돌아보고 수정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겠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친구가 운동을 하다가 다쳤을 때에도, 상황이 아닌 마음에 관해 물어봐주기 원했겠죠?ㅎㅎ? 정확히! 일치하더라구요. 공감하는데 아주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을 읽으며 작가님이 책을 많이 읽으셨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가르친 경험들을 봤을 때 전적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존감과 독서'가 교육의 답입니다.
요 부분도 스스로 컨트롤 하고 감정을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이러한 마인드로
사랑을 잃지 않고 사랑의 힘을 믿는 작가님ㅎㅎ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ㅎㅎ?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말입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상황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겠죠?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스스로를 더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Why'라는 질문은 매우 유용하다고 해요. 그게 선생님이든 취직을 하든지요.
사랑을 하는데는 에너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내가 에너지가 없고 힘이 없는데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주고 힘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독서가 필요합니다.
그랬을 때 다른사람에게 주목하고, 다른사람의 입장을 세심하게 짚어줄 수 있겠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도망가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왜 그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 내가 그 감정을 가지는 것을 이해해주고 스스로 보듬어주어야 합니다.
나 자신에 대해, 그리고 상대에 대해 예의를 지키면 좋겠어요.
끝으로 '가르침'보다 '배움'이 먼저라는 말을 가슴속에 새기고 살아야겠습니다. 물론 수없이 넘어지고 고통도 따르겠지만 그 넘어에 있는 자신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성장을 바라봐야겠어요. 하나의 서평으로 이 책을 다 담기에는 느낀점이 많아서 부족한 필력으로 채 다 전달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 상황과 필요에 너무나도 맞아 떨어진 책이었어요.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 선생님은 필수적으로 읽어보셨으면 좋을 정도로 강추!해드리고 다른 분들도 감동에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책일 것입니다. 고전 외에 평점 10점을 주지 않았었는데,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싶을 정도로 스스로에게 가치있고 배울점이 많으며 인생을 사는데 평생의 지향점이 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바로 세 권 더 구입하게 되었어요.ㅎㅎ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책을 써주신 작가님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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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연수와 책으로 이전 접하였었는데 새로운 저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연수 때도 느꼈지만 권영애 선생님은 정말 인간애가 넘치시고,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일반 교사가 이 정도의 사랑으로 아이를 보듬기는 보통 힘든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권영애 선생님의 마음에 감화되어 메마른 가슴이 다시 채워지는 기분이에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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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선생님과의 추억은 그리 유쾌하지 않다.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책을 만났다. 첫 만남에서 선생님은 명상을 통해 내 안에 있는 나와 만나는 법을 알려주셨다. 우리는 자신만의 단 한사람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삶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내가 누군가에게 단 한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던 적이 있었나? 책을 읽는 내내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블로그를 통해 이런 글을 남길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마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한계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 교육적 상황으로 만들기 위해 손을 내미는 쪽을 선택하셨던 선생님의 마음과 용기 한 가정을 살리고, 늪에 빠진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모습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고 진심을 가득 담은 응원과
선생님, 선생님은 아이들의 단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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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세상이 아무리 차갑더라도, 자신의 편이 되어줄 단 한 사람만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적인 교육법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아이들과 만나며 겪은 실제 에피소드들을 통해 진심의 힘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말썽을 피우거나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의 행동 뒤에 숨겨진 외로움과 슬픔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덕분에 독자들은 "좋은 어른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운 심리학 용어 대신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라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은 물론,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그리고 누군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은 모든 어른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줍니다 #연말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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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라면 누구나 필독서로 읽어야 할 책~!!!!! 정말 감동적이고 읽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네요. 교사가 한 아이에게 단 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정성들여 기르는 것과 같이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단 한사람이 되어줄 때 아이들이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헤쳐나갈 힘! 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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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권영애선생님은 20년이상 경력의 초등교사로 오랜기간 아동심리분야 공부와 인성프로그램 연구를 지속해왔다고 한다. 특히 버츄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실실천사례발표 등으로 크고작은 상을 받아온 능력자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우리반 아이들에게 너희 마음속에는 아름다운 미덕이라는 보석이 잠자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아이들이 혹 실수를 하거든 ♥♥미덕을 깨워보라고도 하고, 동생을 도운 형아에게는 배려의 보석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늦게 일어나 세수도 못하고 왔다던 아이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게 아닌가!!! "제가 어제 늦게 자서 자고 있는데 마음속에 미덕보석이 저를 깨워줬어요!" 옴마야~~~ 나는 버츄프로젝트를 실천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책을 읽다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에게 몇가지 알려주었을 뿐인데...!!! 역시는 역시!!!! 「어떤 아이도 고정된 아이는 없다. 진정 가능성의 존재인것을 내가 믿어주기만 하면 그 즉시 아이는 변한다.」p.70 「아이 마음은 이미 보석이다. 그 보석을 봐 주고, 인정해 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교사이다.....중략..... 내 안에 사랑이 있어야 아이 내면에 사랑을 알아차릴 수 있다.」p.71 정말 그렇다는..... 그리고,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하는가? 내 안의 따뜻함으로 온기를 데우는,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 되자! |
| 어린시절 나의 선생님이 떠오른다. 나를 인정해주고 격려해주었던 그 선생님의 마음도 저자와 같았을 것이다. 수많은 아이들을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고민했을 것이다. 교사는 참 중요한 타인이다. 아이들의 삶에 깊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 땅에 저자와 같은 선생님들이 많길 바라본다. 무엇이 중한지 아는 사람은 참 소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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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쓴 책이기에 공감을 기대하거나 엄마로의 감동을 생각했던건 아니였다. 고스란히 느껴진 그의 진심이 때론 안타깝고 아쉬웠다. 어깨를 토닥이거나,위로하는 말이아닌. 내면의 마음을 예쁘게 빚어주어 살아갈 용기와 힘을 주고 그것이 한사람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아이 한사람 주변 모두는 좋은 팀플레이를 위해 서로의 말에 귀기울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야한다. ●아이들은 배가 아픈 건지 배가 고픈 건지, 마음이 아픈 건지 마음이 고픈 건지, 잘 구분을 못 한다.그저 아프다고만 한다. -책속에서-● 우린 아이의 도움을 위한 신호를 짜증으로 뿌리치고 손을 놓을때가 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마음 만져주기는 참으로 중요하다. 어디가 어떻게 마음이 상한건지. 어떻게 위로받고 싶은지. 어떤 모양으로 바꾸고 싶은건지. ●마음이 아파서 쪼그라들었던 한 아이가 꽃을 피우려 하는 모습을 본다. 그 자체로 눈물겹다. -책속에서-● 이 얼마나 갸륵하고 기특한지. 그저 잠깐 마음을 나눴을 뿐인데 아이는 참으로 기적처럼 성장한다. 아이가 자신을 소중한 가치로 믿고 자라기에는 많은것들이 필요한게아니다.그저 아이를 먼저 안아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그 뒤에 오는 배려.겸손.미덕.이해. 인내.존중.진실함.바른행동 등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안아주기보다 이에반한 교육부터 아이에게 들이민다. 내가 책을보고 눈물을 흘렸던건 어쩌면 내가 학창시절 배려받지 못했음에 대한 속상함과 누군가가 손잡아 주었다면 지금의 나는 또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다. 가르침은 교사만의 고민이 아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인생을 보고배우게될 엄마,아빠의 손짓하나가 내 아이의 미래에 밑거름이 된다. 오늘만. 오늘하루는.이라는 나의 게으름을 반성하게 된다. 내아이의 가치는 내가 먼저 만든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엄마의 마음가짐을 돌아보고 새로 다져본다. 너의 가치에 엄마가 힘을 실어줄께.... 마음껏 너의 꿈을 펼쳐보렴.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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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권영애 선생님은 천생 교사 소명으로 일하시는 선생님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된다 버츄 프로젝트라는 단어를 봤어요 무슨 뜻인지 몰라서 찾다가 관련 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권영애 선생님 신간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전에 쓰신 책이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이에요 제목이 핵심입니다 아이에게는 딱 한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그 아이를 기다리고 믿어주는 단 한 사람 그 사람이 엄마가 아니어도 됩니다 자신을 태어나게 한 엄마는 있지만 참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엄마는 없을 수 있잖아요 가정이 기본이지만, 요즘처럼 가정이 무너지고 재구성되는 가정이 많은 경우에는 학교 선생님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만 해도 초등 1학년 담임이 받아쓰기 틀렸다고 뺨을 때리는데 정신이 번쩍 났어요 그때까지 부모님께 한번도 맞아보지 않았는데 선생님께 최초로 폭력을 경험했어요 그 후 고등학교때 껌 씹었다고 무용선생님께 뺨 맞았지요 이런 경우 속된 말로 싸대기 트라우마라고 해야하나요 ㅋㅋ 학교는 언제든지 폭력이 난무하는 장소가 될 수 있어요 선생님의 기분에 따라서요 선생님의 정신건강이 학생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줘요 대부분은 괜찮은 선생님들이지만 어쩌다 한두분은 선생님 그릇이 아니거든요 인성에 문제 있는 분들은 꼭 걸러지길 바랍니다 이 책 읽으면서 울컥, 뭉클.. 눈물이 났어요 어쩜 이렇게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지요. 권영애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사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에는 한 시도 틈이 없습니다. 밥도 후딱 화장실도 못 가고 아이들 안전에 대해서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그 바쁜 와중에 아이들을 사랑으로, 미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아이들 올 때 눈맞추고 기분 살피고 갈 때 인사를 하는 선생님 권영애 선생님은 엄마들이 우리 아이를 맡아주길 바라는 바로 그 선생님이에요~ 모두의 워너비 선생님 아이들이 선생님께 제일 원하는 건 존중이었어요 아이들을 믿어주고 존중하는 선생님 아이들 스스로 내면의 미덕을 찾아 표현하게끔 해주는 선생님 자신이 좀더 괜찮은 좋은 아이로 느끼게끔 도와주는 선생님 선생님 반 아이들이라면 자존감도 저절로 높아질 듯합니다 이런 선생님께 내 아이도 한번 맡기고 싶어요 행복한 교사의 십계명이 나와요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엄마도 마찬가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과연 나는 행복한가? 선생님들은 행복할까? 책 끝에 나와있는 부모님들의 글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2015년 권영애 선생님 반 스물아홉 명의 어머니 중 스물세 명의 어머니가 남긴 부모 만족도 무기명 300자 평가서 감동적입니다 무기명이라 솔직하게 적으셨을텐데 찬사 일색입니다 아이들이 민감하게 보는 좋은 선생님의 기준은 차별하지 않는 건데 부모님들은 어찌된 일인지 자기 아이만 사랑 받은 것처럼 써놓았습니다 서른명에 가까운 아이들에게 골고루 관심과 애정을 쏟는다는 건 정말 자신을 내주어야 하는 일입니다 사랑이 제일 필요한 저학년을 맡을수록 선생님은 화장실 제 때 못 가시고 식사 제대로 못 하십니다 아이들에게 몇번씩 똑같은 말을 해야하고 사소한 것도 일일이 일러바치는 아이들 상대도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학교 행정일, 문서 보내기, 등 잡다한 업무를 보셔야합니다 아이들이 집에 가기전까지 한 순간도 쉴틈을 낼수가 없습니다 엄마들에겐 예민한 안전사고나 폭력 사건이 일어날까봐서요 얼마 전에 아이 담임쌤 면담하는데 저에게 하소연하신 내용도 일부 적었어요 얼마나 힘드시면 목은 쉬고 입술이 부르트셨을까요.. 선생님들껜 죄송하지만 선생님은 3d 업종입니다 ㅠㅠ 교실 청소며 애들 토하면 닦고요 저학년 애들은 화장실 변기 물도 잘 안 내려요 ㅡㅡ 우리 나라처럼 교육열은 높은데 교육환경이나 질은 열악한 곳에서 교사라는 신념 하나로 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책 읽으면서 권선생님처럼 열정을 가지신 선생님들께 고마웠어요 저희 딸은 운 좋게도 1학년 담임을 정말 좋은 분 만났어요 권선생님처럼 종업식 날 수십장 반 아이들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틀어주시고요 그 동영상 보고 또 울컥 ㅠㅠ 복지서비스 필요한 가정 어머니께 수시로 서비스 받아보시라 하구요 선생님 면담때 가니 비폭력대화 책 읽고 계시더라구요 이경현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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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가장 힘든 아이를 보내주세요" 이 책에서 나온 말 중 내게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이 아닐까싶다. 새로운 아이들과의 만남을 앞둔 학기초는 설레임과 동시에두려움이 몰려오는 시간이다. 경력이 쌓여도, 아니 경험이많아질수록 마음의 준비는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은 새로운 만남에 대해 용기를 갖게해준다. 상처받은 누군가를 이해할 수 있는 용기, 누군가의단한사람이 될 용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