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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각하의 카리스마와 전투력, 작가의 개그 연출까지 합쳐진 훌륭한 한 권이었다. 요즘 양산되는 이고깽이나 악역영애물들과 다르게 의외로 설정도 탄탄하고,내용전개와 작화에 모두 힘이 실려있다. 거기다 주인공이 정의감이 강하면서 제대로 된 리더십까지 보여주면서 주변 사람들이 "알아서 섬기고 싶게 만드는" 카리스마도 있다. 물욕도 없다. 단지 기승욕만이 있을 뿐... 근데 잘 보면 곰, 지룡, 타조 같은 새 등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그들을 탈 때도 자신의 기승욕보다는 태워주는 당사자의 의견을 우선 존중해준다. 인간이 이렇게 능력있고 멋있어도 될까 싶을 정도이다. 거기에 각종 명대사들도 훌륭하기 그지 없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젊은이를 바치다니, 내 체면과 긍지가 용서하지 못 한다" "항복할 생각도 무릎을 꿇을 생각도 없다. 우리가 바라는 일은 교섭이네 기사 제군." "위정자의 통치에 대한 책임은 국민이 묻는 것" "우리가 지금 너희를 몰살시키지 잃는 이유는 결코 자비심이 넘쳐서가 아니야." "자신들은 하지 옷 하는 일을 남에게는 강요하다니... 기사의 긍지란 참으로 줏대가 없는 것이로군." "다른 사람의 긍지를 존중하지 않는 자에게 긍지가 무엇인지 논할 자격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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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대화 그리고 상대를 압도하는 무력 두 가지를 빠짐없이 갖추고 협상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촌장님 그리고 상상도 못한 여기사의 정체 내용이 어디까지 향할려는건지 모험가자격은 따놓고 승급할 계획은 있는건지 알 수없지만 단행본이 출간될 수록 주인공의 탈 것이 늘어나고 의외로 탄탄한 설정덕에 줄거리를 조금 조정하면 rpg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출시해도 될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