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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책방들도 많은 변화를 맞은 것 같다. 이사한 책방들도 있고 없어지기도 하고.. 여기있는 책방들도 가기전에 공지확인해보고 가는게 좋을 듯 하다.
제일가보고 싶은 곳은 인사동으로 이전한 부쿠 아늑한 다락방이 있는 새벽감성1집, 사람이 좋아서 좋은 곳 스페인책방, 마을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구불시착까지.
여러 책방에서 하는 활동들을 보며 내가 운영하고 싶은 책방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수 있었다.
책방하고 싶은 마음, 책으로 달래본다..
p. 104 책을 만드는 일도 너무 좋고 재미있는데, 책을 만들고 나서 가장 좋은 건 사람을 만나는 일이었어요. p. 122 싸워도 균형이 맞는 싸움이라면 생산적이고, 성장을 위한 싸움이라면 보완적이다. p.146 '책방을 하면 삶이 재밌어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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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동네책방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음 먹고 가야해서 집 가까운 서점을 더 자주 가요. 시간 내서 한 번 가야겠어요. 우리 동네에도 책 속의 책방이 있으면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 할텐데요. 책과 취향과 공간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이 책은 동네책방을 친절하게 안내해줘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동네서점을 꿈꾸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책이에요. 독특한 이름의 책방으로 책방투어를 꿈꾸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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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동네 책방을 여행하는 마음으로 오후 6시가 되면 조금씩 책을 읽었다. 작가님은 책방 연희라는 곳을 운영하고 계신데, 책방 지기의 눈으로 보는 다른 서점들의 이야기들이 좋았다. 동네 책방에서 책을 사지 않고 큰 서점들에서 책을 산 나를 반성한다 ! 이제부터라도 작은 곳을 이용해야겠어 ?? 대부분의 소개된 책방들은 독립출판물을 위주로 다루고 있고 공간에 대한 고민이 많이 보였다. 책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공간들을 만들어내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았다. 책방은 단순히 책을 보고, 사는 공간이 아니다. 공간에 대한 고민 책방에 책만 있으란 법은 없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들을 책과 함께 공간에 녹여내셨다.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나타내는 건 상상만 해도 행복한 일이다. 나도 디자인 전공이기 때문에 전시와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어내고 싶기도 했다.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책방은 없다. 특히 음악과 함께하는 작은 콘서트라, 책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 좋아하는 것들을 나눌 수 있는 모임 등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서울의 다양한 책방들을 여행했고, 나의 책방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다. 책방 운영을 꿈꾸는 분이라면, 동네 서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하는 책이다. ?????? 개성을 나타내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책방 지기들의 아이디어란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 독립출판물에 대한 매력을 많이 느꼈는데 작은 출판사들이 만들어내는 책들을 모조리! 읽어보고 싶고 소장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네 책방을 찾고 독립출판물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과 어디서나 책, 예술, 도시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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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서점과 온라인 구매에 밀려 문을 닫는 서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주위를 보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꿋꿋하게 버티며 존재감을 뿜어내는 책방들도 많이 있다. 다만 우리가 잘 모르고 있을 뿐! 이 책은 그런 책방을 찾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서울 내의 예쁜 동네 책방 지도다. 근데 지도가 어딨냐고??? 책 날개를 살짝 펴보시라~~^^ 아이디어가 굿! 이 책을 쓴 구선아 작가님은 자신이 직접 홍대 앞에서 책방을 운영하면서 서울의 19개 책방을 직접 방문하고, 솔직한 시선으로 이야기한다. 인디밴드의 공연을 하는 곳도 있고, 작가와의 북토크나 각종 클래스을 운영하기도 하고, 때론 전시장으로 변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각자 저마다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옷을 입은 이유는 단순히 책만 놓고 팔기에는 운영이 쉽지 않다는 것도 한 몫 작용했으리라. 은평구의 인문사회 전문 니은서점을 운영하는 노명우 교수의 잡지 기고 글의 한 대목에서도 동네 책방 운영의 어려움이 느껴진다. "책만 파는 서점이지만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책을 팔 수 없음은 분명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 서점은 사실 스마트 폰이라는 골리앗과 싸우는 다비드의 처지이다."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성인들도 많다고 하지만,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나도 그렇게 우리 동네 서점인 '새벽감성1집'을 알게 된 케이스인데, 뭔가 나만의 글을 쓰고 싶었지만 전혀 갈피를 잡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 내가 글을 썼다고 해서 누가 내 책을 털컥 만들어주랴... 싶었는데 '독립출판'이라는 방법이 있었다. 오호! 우리 동네 책방은 여행책을 여러권 내신 작가님이 운영하고 있는데, 독립출판을 위한 강좌가 개설되어 있고, 관련 책도 나와있다.(나도 펀딩을 해서 받았지^^) 이 책에 담긴 서점들도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비율이 많았고, 기성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만 있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동네서점의 진짜 다양하고 참신하고 독특한 독립출판 된 책들을 먼저 보시기 바란다. 뭔가 날것의 생생한 맛이라고 할까! 독립출판 시장도 점점 성장하고 있어서, 요즘은 오히려 기성 출판사에서도 독립출판물의 개성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기도 한걸 보면 느낌이 오지 않나...? ^^ 퇴근 후에 책방에 들려 차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책을 읽던 예전의 일상이 그립지만,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가고 싶은 곳들을 먼저 체크하려고 했는데... 읽다보니 다 너무너무 가고 싶었다. 그래서 마음을 바꿨다. 코로나가 지나가고 나면 성지순례처럼 여기 나온 곳들을 한 곳씩 다니면서 '책지순례'를 떠나야겠다. 코로나를 미워하기만 했는데, 그 덕에 너무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점도... 그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 "책 한 권을 읽으면 또 다른 책을 읽게 한다. 다른 책은 또 다른 책을 부른다. 그러다 보면 책 속 이야기 외에 세상이 궁금해지고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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