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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heiron77/221912036036 https://blog.naver.com/cheiron75/221917156470 <마지막 배> 를 처음 받아봤을때는 어떤 이야기일까 엄청 궁금했어요. 표지에서 보이는 늑대아저씨의 글러브를 보고, 골목야구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함께 즐겨주는 늑대 아저씨의 모습을 보고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됬답니다. 더불어 제 어린시절에는 어떻게 놀았나, 지금은 뭐가 달라졌을까, 나는 내 아이에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놀아주고 있는건가?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답니다. ^^
행운이와 함께 책을 보는데 야직 "야구"라는 걸 한번도 해본적 없는 36개월 아기는 그림으로 야구를 이해해봅니다. ㅎㅎ 집중하는 입을 내밀고 스토리에 집중하는 귀요미예요. ![]() 행운이는 완전히 이해가 되지 않으면 표현을 잘 안하는 신중쟁이예요. 그래서 30개월 넘어 말이 터지기 직전까지도 10개 미만의 단어만 이야기 하다가 진짜 한 순간에 폭팔하듯 엄청나게 쏟아내고 있는데 책을 보고 독전, 독후 활동을 하다보면 그런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요. 그 덕분에 책 읽기에 더 집중을 잘 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 스토리와 그림에 흠뻑취해 초 집중 모드를 가동중이예요 ^^ ![]() 그렇게 여러번 책을 읽고나면 말로 내용들을 풀어내며 말장난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익숙해질 즈음에 놀이를 시작해봅니다. 이번엔 풍선을 이용하는 놀이라 준비도 함께해봅니다. 배 나무를 만들어서 떨어뜨리기를 할 거예요. 풍선 부는것부터 엄마와 함께 준비해요. ![]() 방문 손잡이에 줄을 걸고 풍선을 나무집게로 매달아줬어요. 풍선안에 뭔가를 넣고 싶었지만 청소가 힘들것같아 그냥 풍선만 매달고 공을 던져서 풍선을 맞춰 떨어뜨리기를 했어요. 풍선이 가벼워서 잘 안되고 실패율이 높았는데도,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좀 의외였어요. 처음엔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렸거든요. ^^;; ![]() 하지만 끝까지 도전하고, 재미있다는걸 느끼고나니 무한반복...아시죠? 아이들은 한가지에 흥미를 느끼면 계속~~~ 하는거... ^^;; 이날도 풍선으로 배 따는 놀이만 1시간반은 한것 같아요. ㅎㅎㅎ 배를 따는 방법은 어러가지였어요. 공을 던져서 따기도 하고, 막대기로 때려서 따기도 하고, 손으로 집게를 잡고 따기도 했어요. ![]() 배를 딸때마다 책상위에 잘 모아놓고 공을 던저셔 와장창~ 떨어뜨리는 놀이도 함께 했답니다. 이건 본문에서 나왔던 장면이라 꼭 연출해주고 싶었는데 처음에 말로 설명해준걸 행운이가 바로 이해해서 배를 딸때마다 매번 했어요. 풍선을 준비할때 일부러 10개를 만들어서 숫자세기도 함께 하니 놀면서 숫자를 함께 익힐 수 있었어요. 이 때 숫자는 한글로, 영어로 다 세주는 센쓰~ 필요합니다. ^^ ![]() 본문에 나온 장면 연출하기. 하나 더 해봅니다. 늑대아저씨처럼 막대기로 배를 따려 했으나 막대로 쓸만한게 없어서 에어펌프로..ㅎㅎㅎ 막대로 쳐서 풍선이 떨어지는게 나름 쾌감이 좋았어요. 역시 이것도 무한반복~ ![]() 떨어진 풍선 배들은 엄마가 모아서 다시 매달아주면 행운이는 손으로도 똑똑 땁니다. 엄마는 매달고 행운이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배를 따요. 진짜 나중엔 풍선을 몇십개는 걸어두고 싶을만큼 반복되서 제가 더 먼저 지치더라구요.ㅎㅎ 그만큼 엄청 재미있게 놀았던 행운이예요. ![]() 제가 너무 지쳐서 배 아이스크림까지 만들어 먹으며 마무리 했답니다. 아이스크림도 너무 많이 먹어서 배 아프다고...ㅎㅎㅎ 아이스크림 먹을때는 색깔 풍선이라 주황색 배, 노란색 배 아이스크림 주세요~ 라고 표현하기도하고, 색깔을 영어로 말하기도 하면서 놀았어요. 기분이 좋을때라 말하는대로 쑥쑥 다 인지하는 행운이예요. ^^ ![]() 작은 풍선들로 배를 연출하고 이렇게 재미있게 놀게 될 줄은 시작전엔 미처 몰랐어요. 실컷 놀고난 후 풍선이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리본끈에 매달아 끌고다니기도하고..손으로 퉁퉁 치면서 놀기도해요. 그만큼 행운이 만족도가 높았던거라고 생각되니 함께 놀아준게 너무 즐거웠어요. 즐겁게 놀고 난 후 책을 다시 보게되니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놀았던 이야기도 하고, 자기혼자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서 설명하기도 하는걸 보면서 놀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았답니다.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우리 가족. 따뜻한 5월에는 부디 공원에서 햇살받으며 캐치볼도하고, 야구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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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배> 이루리 글, 김정민 그림, 북극곰 평소 웃고 우는 북극곰의 그림책을 사랑하는 일인으로 이번 그림책 역시 '역시~'를 외칩니다. 찡하고 웃긴 그림책 <마지막 배>예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두 달여 동안 집콕을 하고 있는데요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 뛰어놀 곳이 너무 없죠 시골에서 자란 엄마는 집 앞, 길 가, 강 가 등 온 동네 온 마을이 놀이터여서 공기놀이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꼬질꼬질해도록 밖에서 놀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은요ㅠㅠ 제가 사는 곳은 엄청 번화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든 골목길에는 차가 다니고 주차된 차들이 있고 온전히 흙바닥 공터란 있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야구를 좋아하는 도지와 아지는 더욱 그렇겠어요 바로 '야구'니까요 공을 던지고 받는 놀이에는 공간도 필요하지만 공이 마음껏 날아다닐 더 큰 공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어른들의 표정을 보세요 곱지 않죠?
참으로 안타까워요 도지와 아지는 도.대.체 어디서 놀아야 할까요? 간결한 그림선에 간결한 채색 <행복한 가방>의 김정민 작가님의 그림이고요 실컷 못 뛰어노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건 이루리 작가님의 글이에요
앗! 배나무에서 배를 따던 늑대아저씨가 높은 곳의 배 하나를 미처 따지 못하고 가네요 놀 곳과 놀 것이 마땅치 않아 실망했던 도지와 아지의 눈에 이 배 하나는 어떤 일을 불러올까요?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게 바로 아이들의 심리! 공도 있겠다~목표물도 생겼겠다~ 설마 야구공으로 배를 따려는 건~ 설마가 사람잡는 거죠 ㅋㅋㅋ 왠지 데롱데롱 뭔가가 달려 있으면 맞추고 싶잖아요^^
야구를 좋아하는 도지와 아지 야구공으로 배를 따려는 도지와 아지 어떻게 될까요? 당연한 결과가 따라올 듯 해요 이놈들~하는 어른의 목소리 근데 이 목소리, 늑대 아저씨의 목소리 같은데요~
계속 야구를 하고 싶은 도지와 아지, 거기다가 배 하나가 데롱데롱 늑대 아저씨는 배 하나를 마저 갖고 싶은 욕심쟁이인가요? 아니면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진짜 어른인가요?
마음껏 야구를 하는 도지와 아지를 보니 엄마인 저의 마음이 사르르 푸근해집니다. 이루리 작가님은 어른들의 마음 속에 누구나 어린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 어린아이를 늑대아저씨는 오늘 발견한 거 같네요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 <마지막 배>를 보니 더욱 짠하네요 유례없는 지금의 상황이 안정되어 아이들을 얼른 학교 운동장에서 뛰게 하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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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는지라~ 글러브만 낀 늑대를 보고는 어떤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했어요~ 야구와 배가 함께나온다?
주인공은 도지와 아지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야구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시끄럽다며 ?겨나는 도지와 아지
어디서 놀아야 할까요?
그때
배를 따고 있는 늑대아저씨 발견 ![]()
마지막 배는 손도안닿고 나뭇가지를 이용해도 따지지가 않네요 귀찮다며 가버립니다
도지와 아지는 좋은생각이 떠오르죠
그것은 바로 야구공으로 배를 따려는 거였어요
어?이러면 안되는데~
늑대아저씨의 집으로 야구공이 떨어졌네요~
"어떤놈이야~~!!"
도지와 아지는 숨어버렸고 아저씨는 찾지 못했나봐요
또다시 배를 맞추려는데 늑대아저씨 집으로 쿵
도지와 아지는 또 숨었네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저는 보이는데
늑대아저씨는 찾질 않아요
안찾는걸까요?
못찾는걸까요?
아이도 안보인다고 말하는데요~~!!ㅎㅎ
이번엔 또 던집니다.... 앗!
슈우우우우우웅
딱!
이게무슨일이죠?
마지막 배는 떨어졌고 늑대아저씨가 차지합니다 그런데 아저씨가 뭐라고 하네요
아이에게 뭐라했을지 물었어요
(그냥가)라고 했다는데요
진짜일까요~?
도지와 아지 아저씨는 야구도 실컷하고 배도 실컷 먹었습니다~
아하~~늑대아저씨가 같이놀자 했네요~ 야구와 배와 어떤이야기가 있을까 했는데~
읽고보니 상상초월이었네요~
저도 아이의 장난이 심할? 늘 혼내키는 어른이었는데
이제부터는
아이와 함께 놀줄아는 어른이 되기로 했답니다~
항상 아이편에서 생각해야지 하다가도
말안듣는다며 마음을 아프게 했네요~
엄마가 볼땐
늑대아저씨의 인내심은 참 깊다~생각했어요^^
아저씨의 눈을 피해서 숨는다고 숨는
도지와 아지는 정말 귀여웠습니다~
우리 아이도 자신이 했던 행동인지라 이입이 되었는지
보이면서도 안보여 안보여~했어요
마지막배를 따지 못하는 늑대아저씨를
나름 생각해서 도와주려 했던 도지와 아지는
너무너무 기특했습니다~
반전은 있었지만 도와주려하는 마음은 너무 이뻤어요
상상초월 야구 대소동~~유쾌하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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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좋아하세요? 우리 집에는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하는 야구 좋아하는 가족입니다. 도지와 아지와 같아 보입니다. 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마음. 괜스레 안쓰럽고, 찡합니다.
『마지막 배』는 야구를 좋아하는 도지와 아지의 엉뚱한 생각이 유쾌한 소동이 그려집니다. 도지와 아지처럼 무엇에 빠진 아이라면 실컷 즐기도록 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인간은 두 부류로 나누지 않을까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 vs 야구를 싫어하는 사람 야구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도지와 아지의 마음을 100%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자유롭게 실컷 놀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늑대아저씨의 마지막 배를 마주한 상황에서 설마 도지와 아지처럼 같은 생각을 한 것 아닐테지요 도지와 아지를 따라가고 있지만 책을 읽는 저의 불안불안한 이 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이 책은 화자가 나레이션을 하듯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리고 독자들은 관망자가 되어 도지와 아지를 따라가게 되고요. 다음을 뻔할 것 같은 상상을 뒤집고 새롭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상상하는 재미가 이 책을 읽는 즐거움입니다.
도지와 아지가 던진 공이 유쾌한 소동이 되어 같이 도망가다가 어느새 추격전에 이어 명화 속 한 장면이 되어 숨바꼭질이 되어버리는 상황. ‘뻔히 보이는 것 아니야’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마음을 돌려보면 놀이가 되어 함께 즐기고 있는 상황에 마냥 즐거워집니다. 한 번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신나게 유쾌한 소동을 즐기기를 바라는 이 책은 마무리까지 너무 행복합니다. 엄하게 보이던 늑대 아저씨는 도지와 아지를 누구보다 이해하는 어른이었으니까요. 엉뚱한 상상력이 부른 유쾌한 소동은 이웃 늑대 아저씨의 넓은 마음과 도지와 아지의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재미난 그림책이었네요.
이렇게 이야기만 읽고 끝내기엔 아쉬워 아이들이랑 배트와 글러브를 뒤로하고 야구 보드게임을 즐깁니다.
조만간 프로야구가 개막하면 우리 집은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한다고 난리겠지만 오늘만큼은 도지와 아지처럼 함께 야구를 즐기며 놉니다.ㅎㅎ 『마지막 배』를 통해엉뚱하지만 재치넘치는 도지와 아지를 만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늑대아저씨처럼 다른 생각은 잊고 애들이랑 재미나게 놀아 본 행복한 하루였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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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바탕에 커다란 배 하나. 배 꼭지와 잎사귀 한장까지 푸짐하고 복스럽게 생긴 배를 두고 모인 셋, 배를 향해 두 손을 들고 있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위에 바라본 배와 그들의 모습에서 진지함이 느껴져 책장을 넘기기도 전부터 궁금증과 웃음이 절로 지어진다.
내가 믿고 보는 그림책, 아직까지 단 한권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도서출판 북극곰」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한 번 기뻤고, 이루리 편집장님께서 이번엔 그림책작가로 나서주심에 또 한 번 기뻤다. 책을 받는 순간부터 지금까지도 참 따듯하고 자꾸만 미소가 지어진다.
야구를 좋아하는 도지와 아지는, 야구를 하는 순간만큼은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모습엔 짜증이 잔뜩이다.
골목에서 쫓겨난 도지와 아지는 이제 어디로 가야 맘껏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도지와 아지에게 재미와 자유를 줄 수 있는 곳은 과연 있을까?
도지와 아지는, 배를 따기 위해 낑낑거리는 아저씨를 보고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푸짐하게 배를 담아 가는 아저씨의 뒷모습을 지켜본 뒤, 도지와 아지는 바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도지와 아지의 계획은 순탄하게 잘 될까? 이번엔 어른들의 눈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도지와 아지가 던진 야구공이 향한 곳은 바로 나무에 열린 탐스러운 배, 그 아래에서 야구 글러브를 끼고 있는 아저씨. 셋은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배를 향해 고개를 들고 시선을 떼지 못한다. 도지와 아지의 야구공은, 아저씨의 야구 글러브는 정확히 한 곳을 향하고 있다. 도지와 아지는 좋아하는 야구를 실컷 하고, 아저씨는 낑낑 거리며 배를 따지 않아도 된다는 것, 도지와 아지는, 그리고 아저씨는 계획이 다 있었던 모양이다. 도지와 아지는 이제 본격적으로 모였다. 이제는 배트와 글러브까지 장착하고. 이번엔 사과? 하고 환한 미소를 짓는다. 도지와 아지, 이번에도 계획대로 잘 이루어질까?
야구를 좋아하는 도지와 아지는 골목에서 놀이를 멈추고 만다. 도지와 아지의 웃음소리를 소음으로 느끼는 어른들마다의 상황이 있기에 눈총으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 또다른 곳을 찾아 나선다. 잠시 어른들의 생활에 방해가 되었던 도지와 아지가 배나무 주인 아저씨를 만나 놀이를 통한 재미와 아저씨의 배수확을 돕는 쾌거를 이루는 이야기를 전하는 『마지막 배』
짧은 대사와 책장을 가득 메운 그림이 독자들에게 자유로운 상상의 기회를 나눠준다. 책장 그림만에서 주는 조마조마함과 도지와 아지의 개구진 표정이 주는 즐거움, 수확의 기쁨과 배부름의 행복함을 느끼는 그들의 모습에서 다정함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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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배 / 이루리 글 / 김정민 그림 / 북극곰 / 2020.03.28 /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5
책을 읽기 전
줄거리
도지와 아지는 야구를 참 좋아합니다!
도지와 아지에게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설마 야구공으로 배를 따려는 건 아니겠죠?
어? 이러면 안 됩니다!
책을 읽고
-<마지막 배>의 작가 인터뷰 -
https://blog.naver.com/codathepolar/221895329313
- 김정민 작가님의 그림책 -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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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배> 이루리 글/김정민 그림 북극곰 출판사 놀이? 중요하지! 근데 어떻게 놀아요??? 요즘 골목길에는 아이들이 없다. 놀이터에도 자유롭게 뛰어 노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학원으로, 키즈카페로, 블록방으로... 만들어진 곳에서 만들어진 놀이를 하는 아이들, 손바닥만한 스마트폰 속에서 놀이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아이들이 당연히 놀아야 할 곳에서 쫓겨난 것은 아닐까? 놀이할 권리를 잃어버린, 빼얏겨 버린 우리의 아이들을 보게 하는 것 같다. 야구를 좋아하는 도지와 아지.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눈초리는 따갑기만 하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현대의 시선이 어떤가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다. 친구와 놀고 싶어도 학원 가는 친구들 때문에 함께 놀 수 없고, 뛰어 놀고 싶어도 미세먼지, 교통사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놀 수 있는 곳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몰려 다니며 조금만 뛰어 놀려고 해도 어른들의 따가운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런 도지와 아지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함께 놀아주는 늑대 아저씨! 술래잡기, 숨바꼭질, 공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해주며 아이들이 함께 뛰어 노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생각이든다. '나도 놀고 싶다!' 노는 법을 잊은 어른들과 놀고 싶은 아이들이 생각나는 책이었다. ![]() ![]() ![]() ![]()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루리 작가의 다른 책 - 『북극곰 코다, 까만 코』, 『북극곰 코다, 호』, 『까만 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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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읽어주려고 신청한 책이에요. 사회적 거리두기, 입학도 늦춰지고, 야구 개막도 늦춰지고ㅠ 우리 아들은 늘..엄마~코로나 없어지면 우리~~~하자.가 습관이 되었을 정도지요. 그 아들에게 보여주자마자 책표지의 야구글러브를 발견했지요^^ 작가 소개 글도 함께 읽어보고, 한쪽씩 번갈아 읽으니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도지와 아지, 늑대아저씨가 아이들의 야구로 배 따기를 하다 함께 친해지는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재밌어요. 미술관은 아들도 웃음이 터졌지요~~ 그림책을 읽다보면 짧은 시간동안 온전히 큰 아이에게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직 9개월 둘째는 들을 생각이 없거든요. 좋아하는 야구가 들어있는 그림책 덕분에, 오늘의 독서는 엄마도 아들도 대만족이었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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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두친구 도지와 아지가 야구를 한다 한창 뛰어놀고싶은 아이들..울집 아이들 같네 하지만 주변 어른들은 시끄럽다고 야단을 한다 이건 딱 내 모습이다ㅠ 요즘 밖에서 놀 수 없으니 집에서 지지고볶고!!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하는 말이라고는 '시끄러~ 조용히~~!!'가 전부인 날이 많다 이 때에..짧은 그림책 한권을 보며 급 반성한다 책 속 늑대아저씨와 같은 어른이 될수는 없을까 자신의 일을 망친 아이들이니 처음엔 화가나 혼내주려는 마음으로 쫓았겠지만 어느새 놀이로 변해 함께 즐기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도지와 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는 야구 방망이를 건내주고본인은 글러브를 끼고 모두 받아내는 모습 또한 멋져보였다 나도 울 아이들과 '놀아준다'가 아니라 '논다'로 이 강제집콕을 즐겁고도 슬기롭게 보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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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볼 때 내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빵빵 터질 때 당황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아이의 웃음코드는 어른과 다른건지 생각지도 못한 대사나 캐릭터의 표정을 보고 깔깔대고 웃기도 한다. 북극곰에서 나온 ’마지막 배’라는 책은 아이가 궁금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러면서 또 많이 웃을 것 같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