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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사고... 결국은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에서 소구하는 것 같다. 이는 나이나 경험과는 조금은 무관할 수 있기에, 결국 지혜와 연결되는 지점이 아닐까 이 책을 읽기 전 기대했던 것은 일본인으로 ‘수평적 사고’의 개념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기존에 수평적 사고에 대한 서양인 저자의 책을 읽었던 터라, 어떻게 다를지, 또 실생활에서 접목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이점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읽어본 후의 소감은 ‘수평적 사고’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유사했던 것 같다. 기대했던 만큼, 저자가 동양인이다 보니 실생활 접목시키는 사례가 보다 잘 와닿았던 것 같다. 수평적 사고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된 것은 2000년대 후반 입사 시험과 관련된 준비를 했을 때였다. 모 기업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주고, 입사지원자에게 해답을 구한 족보가 인터넷에 돌았다. 대강의 내용은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 병원으로 급하게 데리고 가야 하는 환자와 첫눈에 반할만큼의 매력적인 이상형을 만났을 때에 어떠한 선택을 하겠냐는, 그래서 논리적인 사고법으로는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가 있는 문제였다. 그 문제에서는 선택을 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도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리고 저자 본인이 접했던 사례를 통해 지혜를 가르쳐 주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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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약아가지고..." 라는 말은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게 된다. 웃으며 건넨 "약았다"는 말은 귀여운 칭찬이겠지만 그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누군가가 던지는 "약았다"라는 말은 자기의 이익만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을 뜻할때가 있기에 말이다.
그래도 시대가 달라진 요즘은 미련하지만 충직한 곰보다는 약간 티도 내가면서 재주를 뽐내는 약은 여우가 대세인지라 남들에게 사람이 약았네 하는 소리 들어봤으면 하는게 내 마음이고 울 아이들 역시나 미련한 곰보다는 약은 여우였으면(사람 사귀기를 좀 쉽고 자신있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기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얼마전 한 예능 프로에서 멤버들 각자에게 동일한 돈을 주고 정해진 시간안에 돈을 불려오는 게임이 벌어지는 걸 본 적이 있었다. 대부분 돈을 불리기 위해 장사를 선택했고 종목이나 수완에 따라 벌어들이는 돈에도 차이가 났지만 그 돈보다도 어떤 장사가 잘 될것이냐, 어디가 최적의 장소일거냐를 선택하는 멤버들, 그 중에서도 팔 물건을 바꿔가며 거리 역시 바꿔 선택하는 한 멤버의 탁월함에는 역시 약은 사람이구나 하는 감탄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나는 저렇게 제한된 시간안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낼수 있을까란 질문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답은 '그럴수 있을까?'쪽이였다.
이 책은 주어진 일이나 해결해야 할 일이 생겼을때 똑같은 상황을 누군가는 수평적으로 또 누군가는 수직적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그래서 다르게 나오는 결과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보통의 우리네가 하는 A- B -C라는 순서와 경험으로 논리에 의한 결론 혹은 정답을 이끌어내는 사고법을 수직적 사고, 그리고 A에서 Z가 바로 나와도 상관없기에 순서나 과정을 중요시 하지않는 걸 수평적 사고, 곧 약은 생각이라 부르고 있다) 그 중에 유일한 정답이라는 걸 가지고 살아가지 않는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건,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성공을 끌어당기는 '약삭빠른 사고법' 이라며 그런 융통성있고 창조적인 수평적 사고를 해내기 위한 필요한 조건들과 성공한 예를 약은 생각의 예라며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평적 사고에 필요한 힘중 세번째로 나온 '우연히 발견한 것을 놓치지 않는다' 는 세렌디피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눈치가 빨라서 우연히 발견을 한 것이 아니라 " 이건 어떻게 될까 "라는 유연한 생각이 있었기에 지금껏 이야기되는 다른 결과로 만들어낼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전구 발명을 했다고만 내 기억속에 존재하는 에디슨이 사실은 더 앞을 내다보고 전구와 전력의 상관관계를 미리 따져 발전소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나 대부분 말하기 부끄러워하는 '우리는 2위입니다.'를 소리높여 말했기에 매출이 오를 수 있었던 미국 에이비스 렌터카 이야기들 역시 원하는 걸 만들어낸 이들은 대부분 '그럴수 있을까' 라며 설마 했던 부분을 '훅' 찔렀기에 공격이 혹은 시도가 성공적이였다는 이야기로 규칙이나 전통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로운 느낌을 택하라고 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생각에 대해 '여러 가능성이 나올 수 있다거나 생각과 다른 결과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 라는 수평적 사고에 의한 배짱을 갖는 것이 약은 생각이라 하기에 처음 내가 원했던 "약은 생각을 갖는 법" 의 정석은 아니였지만 책에 나온 많은 이들의 얘기처럼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자신을 위로해가며 다른 결과도 인정할 줄 아는게 지금을 살아가는 약은 생각일수도 있겠다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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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약은 생각이었다.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성공하려면 남보다 몇 배는 부지런해야 하며 남들이 하는 만큼만 해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공감을 많이 하게 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싫어하는 동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대한 편하게 일을 진행할 방법을 모색한다. 즉, 최소의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만이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손에 거머쥘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절대 시간이나 힘을 낭비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소한 발상의 전환으로 쉽게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는다. 그것이 바로 약은생각이라 한다. 그래서 책을 좀 더 흥미롭게 읽어 나갔다.
약은 생각은 참신하고 획기적이며 게다가 남보다 먼저 문제를 해결하는 수평적 사고를 하는 것이다. 어떤 전제 조건에도 지배되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법, 혹은 발상의 틀을 확대하는 사고법이 바로 수평적 사고다. 일반적으로 의심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로 옳은지, 혹시 다른 관점도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보지 않으면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없다. 매사를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자각해야 한다. 상대방을 의심하지 말고, 제시된 전제를 의심해 보는 것도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고정관념이 깨져서 자유로운 발상을 할 수 있게 된다. 사실 세상에는 바꿀 수 없는 불리한 조건이나 제약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없다’, ‘저것을 할 수 없다’라며 포기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기 전에 발상을 전환하여 지금 있는 것 중에 숨겨진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포기하지 말고 발상부터 전환하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매사를 시작할 때 제약이나 불리한 조건 등이 있으면 쉽게 포기해 버린다. 하지만 관점을 바꾸면 이 사례에서처럼 다른 전개가 보이게 된다. 어떻게 하면 결점을 살릴 수 있을까를 평소에 항상 유념해두는게 중요하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단점이 장점으로 바뀐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어떻게 하는지 잘 알게 되었다. 평소에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저자가 조언한 것을 잘 생각하고 접목해보는 것이 필요할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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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삭빠르다라는 말의 느낌은 어떠한가? 아마도 좋지 않은 느낌을 준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렇지만 약삭빠르다는 보통 두가지의 쓰임을 들 수 있다. 이 책에서 기무라 나오요시는 제대로해 라고 호통치고 싶은 약삭빠름이 아니라 당했다 는 식의 약삭빠름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이 약삭빠름은 책에서 주로 다루는 수평적인 사고를 설명하기에 가장 최고의 단어가 아닌가 싶다. 예상외로 참시하고 획기적이며 게다가 남보다 먼저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법을 수평적 사고법이라고 한다. 잘 따져보면 이 사고법은 적극적인 사고 방식중에 하나이다. 남이 생각하기 전에 남보더 먼저 앞서가면서 이득을 취하는 방법은 기업의 마케팅에도 많은 부분 활용된다. 이것을 기억하며 읽어보길 권한다.
수평적 사고에는 하나의 정답이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모든 저제로 부터 자유로워지며 지금까지 없었던 것이 생기며 가장 빠른 루트로 문제가 해결되고 돈, 시간, 수고를 절약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사고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이 중요하다.그리고 매사의 본질을 간파하며 우연히 발견되는 것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호기심이 필요한 것이다.
총 9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수평적 사고를 알고 연습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에대해서 잘 설명 되어있으며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쓸모 있는 방법이 될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뻔한 사고 방식은 실패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이다. 우리는 그 뻔함을 역발상으로 전환시켜 새로운 일들에 적용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수평적 사고이다.
이 책의 목적은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유로운 발상으로 생각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책을 통해서 사유로운 사고방식을 얻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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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사고란 우리가 기존에 갖고있던 논리적 관점에서 벗어나 더 다양하고 폭넓은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Lateral은 수평적이란 뜻으로 책의 원제인 Lateral Thinking 을 번역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약은 생각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 같다. 우리는 보통 논리적인 관점에서 생각을 한다. 초,중,고등학교의 의무교육의 영향으로 인해 포괄적인 사고보다는 정답이 나와야하는 논리적인 사고에 길들여져 버린 우리의 머리는 유연함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수평적 사고란 그 틀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정답을 유도한다. 따라서 정확한 정답이 없을 수도 있는 것이고 모든 답이 정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수평적 사고를 알기에 앞서 저자는 먼저 독자들에게 문제하나를 낸다. 13개의 오렌지를 3명의 사람에게 공평하게 분배하는 방법은? 이라는 다소 넌센스퀴즈같은 이 문제에서 나는 그 대답으로 '나이순으로 갯수를 다르게 준다' 또는 '하나는 내가 먹고 나머지 12개를 4개씩 분배한다' 정도의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뒤에 나오는 정답에서 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4개씩 나누고 1개를 삼등분하는' 방법과 '무게를 재서 똑같은 무게로 분배한다' 와 같은 논리적인 사고도 있지만 '오렌지를 주스로 만들어 분배한다' 또는 '오렌지를 심어 나중에 오렌지나무가 열리면 분배한다' 와 같은 수평적사고를 통한 해답은 나에게 굉장히 충격적일만큼 신선했다.
요즘 우리사회는 창의적인 인재를 넘어서 창조적인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만큼 현재 우리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고 있다는 반증이고 그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조적인 인재가 되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그에 걸맞는 창의적인 생각일 것이다. 정보의 홍수로 인해 유행도, 성향도, 사람도 모두 획일화되어가는 이 시대에서 수평적인 사고야 말로 우리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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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의 lateral thinking을 두고, 책의 저자는 "수평적 사고"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일본 사람입니다). 수평적
사고라고 하면 우리는 대뜸 평등지향의 사고인가, 하는 부정확한 선입견을 갖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그 반대개념과의 대조를 통해
바른 정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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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기면 문제가 생긴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낸다. 보편적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정확하게 파악해 내지 못한다면 생각만하다 그치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힘들이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좀 쉽고 편하게 해결하는 것이 더 영리하지 않을까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인식의 전환을 통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수평적 사고’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문제를 역 발상을 하는 것에 있어서 시작된다. 수직적 사고가 단계적으로 사고를 확장 해 나가는 것이라면 수평적 사고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다 고려해 보는 것이다. 수평적 사고를 트레이닝 하기 위한 방법들과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있는데 책의 구성을 봤을 때 수평적 사고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다. 문장의 구성 또한 짧은 호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느껴진다. 수평적 사고를 하면 단점을 인정하면 오히려 강점이 되고 쓸모 없던 것이 가치 있는 것으로 둔갑한다. 나보다 잘나가는 경쟁사를 분석하고 고객에게 경쟁사와의 다른 점을 어필하는 것 또한 수평적 발상이 될 수 있다. 또, 핵심적인 것은 설정한 목표가 과연 이익을 창출 해 줄 수 있는 합당한 목표인지 판단해야 한다. 달성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목표가 있지만 그것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없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다. 대표적인 예가 모토로라의 이리듐위성전화 서비스이다. 후반부에 나오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낭비가 발생한다는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단지 그 목적 외에는 모두 실패한 것으로 간주해 버리는 사고의 방식 때문이다. 계획을 세우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만을 생각해 왔는데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세운 계획들을 착실히 지키는 것만이 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계획 자체에 의문을 품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 이것밖에 없는가?”를 생각해 본다면 나는 더 참신한 생각들과 해결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가치 있는 일로 보인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정해져 있는 길이 라는 게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고집스럽게 한가지만 주장해왔었는지 모르겠다. 기왕 해야 하는 것, 조금이라도 힘 덜 들이고 편하게 해결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의 내용을 참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힘들이지 않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현명한 사고를 하는 방식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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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생각이라는 말은 결단코 좋은 의미로는 들리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이런 귀찮은 사고를 요구한다
비슷한 물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의 점포옆에 문을 여는 소규모 기업의 점포~
마지막에 주어진 테스트용 4문제는 하룻밤동안을 생각해보았다
[이글은 책콩서평단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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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러워하는 사람 중 한 부류는 그다지 힘들게 고생하지 않고도 단숨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같은 시간을 일해도 늘 성과가 높다. 갑자기 새로운 아이디어로 등장해 다수가 낑낑대고 있음을 무색케 한다. 평소 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남들보다 성과는 훨씬 높은 그들의 비법은 무엇일까? 그들은 아마 이 책에서 제시하는 수평적 사고의 달인들일지도 모르겠다.
약은 생각은, 사고의 폭을 넓히는 방법으로 남다른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생각이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수평적 사고이다. 수평적 사고란 무엇인가? 수평적 사고는 비약적으로 사고하는 것이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발산해내는 것이다. 수평적 사고에 필요한 세가지 능력이 있다고 한다. 1) 의심하는 힘 2) 추상화하는 힘 3) 세렌디피티
의심하는 힘은, 고정관념을 깨뜨리라는 것이다. 기정 사실화 되어 있는 문제에 대해 정말 그런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자유로운 발상을 통해 폭을 넓혀보라는 것이다. 같은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어떤 대상을 보는 폭을 넓혀준다, 돈 시간 수고를 절약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는 것이다. 기정 사실화 되어 있는 것에 대해 질문을 갖고 의심을 해보라는 것이다.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항상 '왜?' '정말?' 등의 질문을 해보는 것이다.
두번째는 추상화의 힘이다. 어떤 사물에 대한 용도를 계속해서 떠올리는 것이다. 이를테면, 신문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서른가지 이상 찾아내보는 것이다. 신문을 '물체'로 파악하느냐, '정보'로 파악하느냐에 따라 대상의 본질은 변화한다.(66p) 불을 붙이는 용도로 쓸 수도 있고, 비오는 날 머리에 덮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렇듯 관점에 의해 대상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럼으로써 발상이 넓어지는 '추상화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번째로 수평적 사고에는 '세렌디피티'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것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나 눈으로 본 것을 다른 무언가와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찾는 능력으로,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이 저장되어 있어야 비로소 발휘된다(175p)고 한다. 새로운 가치는 조합에서 발생한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메모를 많이 해두는 편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조합하는 재료를 최대한 많이 저장해 두어서 조합의 가능성을 확대시키는 것이다. '만화카페', '고양이 카페'와 같이 독특한 카페를 만드는 것도, 스티브 잡스의 컴퓨터 서체도 이렇듯 이질적인 것끼리의 조합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 밖에도, 강자의 힘을 이용하는 비법, 서로 다른 것끼리 조합하는 비법, 당장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앞의 앞을 내다보는 비법, 마이너스를 플러 스로 바꾸는 발상 등등... 수평적 사고를 활용한 사례들이 예문과 함께 제시되고 있다. 또한 한장씩 끝날 때마다 수평적 사고를 연습할 수 있는 비법들이 제시된다.
이 책의 내용은 부담 없이 읽기 쉽고, 빨리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사례를 첨부하여 이해를 도운 점도, 활용해볼만한 방법을 제시한 것도 좋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다소 깊이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점이다. 확실히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는 좋은 책인듯 하다. 그리고 분명 활용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그 좋은 점을 캐치해서 실생활에서 잘 활용하는 것은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자의 몫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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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에서 시작하는 수평적 사고 입문
약은 생각이라는 말은 그리 긍정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 제목입니다. 오히려 약았다는 표현은 상당히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말이기도합니다. 보통 우리가 약았다는 표현을 쓸때,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합니다. 좀 약하게는 얄밉다 정도의 느낌에서 부터, 좀 심하게는 간신배와 같은 기회주의자들의 행동양식을 지칭하기도 하는 것이 바로 약았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약은 생각이라고 지은 것이 아닐까 라고 짐작해 봅니다. 책의 제목을 수평적 사고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책의 내용을 말하는데는 더 적당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수평적 사고를 하기 위한 일종의 워크북 같은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수평적 사고가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설명해 주고 시작합니다. 그 후에 수평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해 주고,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수평적 사고를 실제로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지 알려줍니다.
수직적 사고와 함께 나오는 수평적 사고는 기존의 틀을 인정하지 않는 사고법입니다. 기존에 전제가 되어 현재 해법으로 나와있는 상황에 대해, 의심을 가져보고, 비판해보고 더 나은 해법은 없는지 찾아보는 것을 말합니다. 발상의 틀을 전환하거나 확대해 봄으로써 기존에 당연하게 생각되던 것을 한 번 비틀어 보고,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즉, 어떤 문제가 주어지면, 가장 빠르고,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수평적 사고라 부른다고 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통해 수평적 사고를 적용한 사례들을 보면, 일반적인 윤리적 관점이 아니라 실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소의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위한 방법을 고민할 때는, 노력하지 않고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자신이 낸 만큼 받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윤리적인 관점에 빠져있다면, 찾아내기 어려운 해법들 입니다. 윤리나 관습이 아닌 문제 그 자체를 다양하게 돌려보는 방법을 통해 수평적 사고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없었습니다. 다만, 분량의 문제인지 수평적 사고에 대한 간략한 소개서의 느낌이 강하고, 수평적 사고를 연습해 볼 수 있는 사례나 문제들이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수평적 사고를 연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포함한 후속편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성격이 고지식하거나, 어떤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법을 잘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 수평적 사고라는 유연한 사고 방식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 같습니다. 약은 생각이 아닌 발상의 전환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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