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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처럼 고전의 가르침을 3분 정도의 분량으로 잘게 구분해 하나씩 설명해 주는 책이다. 열차를 타고 가면서 읽기에 적당해서 고른 책인데 과연 왕복하연서 일독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국민 훈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박재희 교수가 현대적 관점에서 그 의미를 쉽게 풀이해 주고 있어서 더 잘 소화되는 느낌이다.
세상살이 하다가 흔들릴 때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고전이다. 살아가면서 부대끼는 인간관계의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주고 있어서 여전히 우리의 사표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만나는 모든 사람을 '큰 손님(대빈)'으로 대하라는 가르침에서부터 모든 문제의 근원을 자신에게서 찾으라는 '반구저신'의 교훈까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학창시절 배운 4성어와를 다시 만나는 기회도 있다. 또한 논어의 '인', 맹자의 '의', 중용의 '성', 주역의 '궁즉통' 사상을 비롯한 동양고전의 다양한 가르침을 다시 만나는 즐거움도 있다. 이미 읽어 본 내용들이지만 펼칠 때마다 새로운 구절들이 가슴에 와 닿는다.
고전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우리를 일깨워 주는 영원한 스승이다. 그래서 만날 때마다 나를 돌아보는 모멘텀을 제공해 준다. 이번에도 멋진 이야기 속에 빠져 지루해질 수 있는 기차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만든 멋진 친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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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마음을 돌아볼 볼 수 있는 간단한 책을 골랐다. 한 번 읽은 적이 있는 박재희의 <3분고전 2>이다. 인생살이라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 옛날 이야기지만 현재의 우리에게도 울림이 있다. 그것이 고전의 힘이 아닐까 싶다. 몇 번을 완독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에 울림을 주는 부문은 <맹자>에 나오는 '천강대임론' 부문이다. 하늘이 큰일을 맡길 때에는 먼저 그 사람의 마음과 뜻을 고통스럽게 하고, 둘째 그 사람의 뼈와 근육을 수고롭게 하며, 셋째 그 사람의 몸과 피부를 굶주리게 하며, 마지막으로, 그 사람의 신체를 궁핍하게 한다(苦其心志 勞其筋骨 餓其體膚 空乏其身)는 것이다. 하늘이 큰일을 맡기기 전에 먼저 역경과 시련을 두어 그 사람을 단련시키고, 타고난 본성을 회복하게 만들어 능력을 발휘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성경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는 것이 이 문장의 진실성을 더해 준다. 다음으로는 칭찬과 비난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맹자의 '불우지예 구전지훼(不虞之譽 求全之毁)'의 교훈이다. 우리의 삶에는 의도하지 않은 칭찬과 예상치 못한 비난이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하에서 하루하루의 확진자 변동에 크게 신경쓸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우리의 대응노력을 K-방역이란 이름으로 칭찬하는 외신의 보도에 우쭐해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그냥 묵묵히 우리의 길을 가면 그만이다. 이제 우리 모두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주는 큰 교훈이다. 우리사회를 보다 공통하게 투명하게 만드는일, 국민들의 행복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신뢰와 소통, 배려와 상생의 기본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도 불가능하다. 그런 근본에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를 다잡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두말할 필요가 없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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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형만한 아우없고, 1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고 하지만 <3분 고전> 1, 2권을 읽고 난 느낌은 두 권의 책이 한결같다는 것이다. 글의 구성양식에서부터 고전의 가르침을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시키는 방법(converting 기술)에 이르기까지 1편의 방법이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고전의 가르침이라는 것이 우리의 본래 마음을 찾고 부족함을 메워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문구 하나하나가 독립된 메시지를 주고 있기 때문에 수백가지의 고전 가르침을 하나의 말로 꿰는 일이관지(一以貫之)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굳이 하나를 들라면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논어의 본립도생(本立道生)이 아닐까 한다. '근본이 바로 서야 인간의 도리를 안다' 는 이 말은 개인에게도 적용되는 말이지만 선진국 문턱에 선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기준이 될 것 같다.
형식적인 측면에서 1권에 비해 다소 차이가 나는 부분도 보인다. 1권에서는 4자성어가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2권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한자어가 등장한다. 大賓, 好問, 琴瑟, 愼獨과 같은 2자 용어에서부터 급선무, 일일여삼추, 부자사계명, 이문불여목견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한자말들이 소개된다. 형식보다는 고전의 가르침을 바로새겨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려는 본질적 측면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이 그만큼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은 흐르다가 웅덩이를 만나면 채우고 다시 흐른다는 영과후진(盈科後進)에서부터, 나를 버려야 결국 나를 얻는다는 무사성사(無私成私), 그리고 욕심을 줄인만큼 행복도 커진다는 과욕(寡欲)에 이르기까지 마음비우기와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같은 다양한 가르침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정심(正心)의 가르침을 마지막으로 설명하고 있다.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것도 내가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교훈을 마지막으로 주고 있다.
치열한 경쟁의 세계에서 앞만 보고 달리는 현대인에게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만든다. 갈수록 기본이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경쟁의 상황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고, 환경을 탓하기에 앞서 나를 돌아보아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주기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에 적당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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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인의 지혜에서 삶을 배운다 이책은 논어 맹자 처럼 고전에서 간략하게 문장을 추스려 박재희 선생님의 해석과 함께 채워진 책이다 사실 이런 책을 읽고 있으면 뭔가 머리를 한대 강타 당한 기분이며 눈을 크게 뜨게 되는것 같다 어떻게 해야 인간으로써의 기본 도리를 깨치고 어떻게 하면 세상을 바로보며 현혹 당하지 않고 살아나갈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하지만 여러개의 삶의 지혜를 채우느라 분량이 다소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쉬운 맘도 있었던것 같다 좀더 긴 해석과 함께 삶에 지혜를 배울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맘이 든다 하지만 한문장 한문장이 모두 명쾌한 쾌답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것 같아서 이 책을 읽는동안 아~ 하 그렇구나 하는 마음의 깨우침도 있었고 읽는동안 옛 선인의 삶에서 지혜를 배울수 있어서 좋았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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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말쯤 고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동양고전으로 선택했던 ‘3분 고전’, 이 책은 박재희 교수님의 ‘3분 고전’ 2번째 시리즈다. 그 당시에도 인문학과 고전에 대한 관심이 대중화되면서 나 역시 의식적으로 관련 서적들을 읽기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벌써 2년이 넘었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시대적인 분위기와 맞물려 대중들의 인문학과 고전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여전하다. 사실 고전과 인문학은 시대를 불문하고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서부터 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다만 일반인들 사이에서 그에 알맞은 독서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이다.
‘3분 고전’ 시리즈는 저자가 KBS 제1라디오에서 ‘3분 고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7년이 넘게 강의해온 1300회의 항목 중에서 엄선하여 구성한 것이다. ‘3분 고전 2’에서는 [인생을 완성시키는 여덟 가지 맛, ‘아름다운 가죽’을 경계하라, 역경을 극복하는 삶, 욕심을 줄일수록 행복은 커진다.]라는 4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논어, 맹자, 장자, 순자, 묵자, 한비자, 중용, 사기, 시경, 대학, 주역, 설원, 도덕경, 손자병법, 명심보감, 십팔사략 등의 동양고전에서 발췌한 고전 경구들을 저자의 통찰력을 가미하여 흥미롭게 풀어냈다. 발췌한 고전 글귀들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고, 주요 문구의 한자음과 뜻뿐만 아니라 성어를 해석하여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구성했다. 총 110여 편으로 각 편마다 2페이지로 간결하게 구성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선택적으로 봐도 좋은 구성이다. 때로는 하루에 한 편씩 여유롭게 읽고 배우는 것도 동양고전과 가까워지기 쉬운 방법이다.
[195쪽]
세상에 누군가 나에게 좋은 말로 충고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래서 위대한 성인들은 그 충고에 기뻐하고 절을 하며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적극적으로 표시하였던 것이죠. 남의 충고와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진정 지혜로운 자들이 살아가는 생활방식입니다.
고전과 관련해서 소극적인 독서가 이루어지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고전은 지루하고 딱딱하며 어렵다는 선입견이 고전과 거리감을 갖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한자가 등장하는 동양고전에 경우는 더하다. 다행히 요즘은 쉽게 접근하여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고전 서적들이 나오고 있다. ‘3분 고전’ 시리즈 역시 저자의 통찰을 가미하여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동양고전 지침서다. 초등학생들의 한자 자격증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도 동양고전이 익숙해지기에 가장 좋은 분위기가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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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고전 좋은 이웃은 천만금을 주더라도 사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은 이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위해 천만금을 주더라도 사야한다는 말처럼 이웃을 소중하게 느끼며 함께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논어에 나오는 근본이 바로 서야 인간의 도리를 안다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 것입니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기본이 담긴 이야기를 꼭 가슴에 새겨야겠습니다. 인생을 완성시키는 여덟 가지 맛에서는 직업의 맛, 풍류의 맛, 관계의 맛, 봉사의 맛, 배움의 맛, 건강의 맛과 인간의 맛을 일상에서 느끼며 살아아야겠습니다. 친구가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같은 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만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돈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하고 싶은 공부를 없어서 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을 '큰 손님'처럼 대하라는 말이 저의 마음을 때립니다. 정말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큰 손님이라는 생각으로 대해야겠습니다.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직업을 선택하게 할 때도 사회에 기여할 만한 일인지를 고민해서 선택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물음의 깊이가 그 사람의 질과 격을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게 하고 스스로 알아가는 기쁨을 맛보게 해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날마다 아픔을 주고 있지는 않는지 늘 생각해야합니다. 그냥 던진 말 한 마디가 아이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험한 말은 사람을 아프게 하는 도끼이며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것. 그래서 세 치 혀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참된 사람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고 아름다운 말만 할 수 있도록 수양을 쌓아야겠습니다. 덕을 쌓으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고 맹자를 말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사람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웃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관심이 없는 세상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면 주위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법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남에게 베풀고 인간답게 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윗사람의 용서와 관용은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과 허물을 덮어줄 줄 아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사랑 또한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남이 보지 않을 때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더욱 잘 처신해야 한다는 신독을 마음에 새기고 자신에게 떳떳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군자는 횡재를 바라지 않으며, 만족을 알면 치욕을 당하지 않으며, 행복보다 한 수 위 쾌족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해야하는데 힘들다고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서라도 중요한 일을 먼저해야한다는 것, 한 번 마음먹은 일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인생에서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 욕심을 줄인 만큼 행복은 커진다는 것, 손님 앞에서는 개도 꾸짖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 앞에서는 자식을 훈계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겠습니다. 늘 가슴속에 열정을 품고 살아가며, 나 자신과 싸워 이기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덕이 있으면 돈이 모이고, 하늘은 착한 사람의 편에 서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고, 분노와 걱정, 근심을 벗어던지고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제가 되어아겠습니다. 생각할 수 있고, 남이 안 보는 곳에서도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고,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욕심을 버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인생의 세 가지 복을 꼽으라면 당신은 무엇을 꼽으실 간가요? 배우자, 친구, 책 좋은 책은 기적을 만듭니다. 배움의 길은 자신의 흐트러지는 마음을 바로잡는 것. 마음의 지혜는 천금으로도 살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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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고전2 박재희저 작은 씨앗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오히려 인문학과 고전에 대한 갈증은 많이 느껴왔습니다.
30대가 되었지만 아직 제대로 읽은 고전이 없네요..
교수님의 쉽고 친절한 해석과 한자음풀이등은 제게 고전에 쉽게 다가가게 한 좋은 기회이었습니다.
각 고전에 들어있는 구절을 인용하고 그 구절에대한 풀이 그리고 교수님의 한줄 코멘트 마지막으로 메인 문장 음뜻 풀이까지..
상대에 대한 배려와 매너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저도 같이 그들과 같아지더라구요..
처음엔 그런 이들을 이해하고 오히려 그런분들이 마음속은 더 외롭다는걸 알았기에 오히려 더 잘 대해 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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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보면 다소 지루하고 답답한 내용이 아닐까 하고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책 1장의 첫주제인데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중간에 제시되어있는 소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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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옛 것을 돌아보고 선인들의 깊은 지혜를 배워 오늘날에 적용하여 새로운 창조를 이루어낼 수 있는 귀한 우리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한다. 박재희 교수의 '3분 고전2'는 주옥과 같은 선조들의 지혜를 간결하면서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조명하고 있다. '온고이지신'이란 말이 나타내듯 이 책은 옛 것을 새롭게 하여 광음과 같이 빠르고 급변하는 시대에 옛 것을 되살려 현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현대의 과학기술도 그리고 모든 훌륭한 업적들도 과거 선조들의 업적이 없었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주는 책이 바로 이 '3분 고전2'이며 이 책을 읽는 동안 지금 내가 잊고 지냈던 삶의 중요한 요소들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고전은 아무리 이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변한다 하더라도 그 가치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는 고귀함이 살아있다. 미국과 같은 나라도 대학에서 인문학을 매우 중요시한다. 이는 인간의 본성과 자신에 대한 성찰이 없이 기술만을 추구하는 것은 영혼이 없는 잘못된 방향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우리에게는 매우 훌륭한 고전들이 있다. 특히 석천 박재희 교수의 '3분 고전2'는 '인생을 완성시키는 여덟 가지 맛, '아름다운 가죽'을 경계하라, 역경을 극복하는 삶, 욕심을 줄일수록 행복은 커진다,'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우리 인생의 여러 환경에서 맞는 삶의 기로에서 지혜로운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시집가는 딸의 소식을 유배지에서 들었을 때 그의 마음은 어땠을까? 그는 병든 아내가 유배지에 있는 자신에게 보낸 빛바랜 다홍치마에 매화나무 가지위에 앉아 지저귀는 새를 치마폭에 그려 딸에게 보내는데 이것이 <매조도>이다. 다산은 또한 시를 함께 적었는데 그의 딸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애틋한 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 글을 통해 저자는 '자식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이 책의 58쪽에 보면 '絶纓之宴절영지연'이란 말이 나온다. 이 고사는 중국 초나라 장공의 일화에 등장하는데 신하의 실수를 왕이 덮어주었고 후에 전쟁에서 그 신하가 왕을 목숨을 다해 구해냄으로 빚을 갚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윗사람의 용서와 관용은 큰 힘을 발휘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잘못과 허물을 덮어줄 줄 아는 넓은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기계화되고 정서가 메마른 세상에서 이 책은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하는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기성찰의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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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괜찮은 책을 읽은것 같습니다!! 다양한 고사를 쉽게 설명해주는 3분고전 정말 올 여름 휴가때 읽어보기에는 딱 좋은 책입니다. 그동안 몰랐던 고사성어 부터 고전까지 논어부터 채근담까지 다양한 고전들을 작가는 현대의 상황까지 연결하면서 쉽게 설명하고 풀이하며 이해할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모든 고전이 다 다시금 저를 돌아보게끔 만드는 내용들이여서 더욱 뜻깊이 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읽을수록 흥미롭고 모든 고전 해설이 딱 한장으로 마무리되어 읽기 쉽기에 올 여름 휴가기간동안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별 5개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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