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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면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위대한 장군이라고만 생각했었던 아이들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니? 하고 물어보았더니 단번에 "아니~"라고 대답하네요 임진록은 선조 때 일어난 임진왜란을 민중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쓴 소설이에요 진정한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 나라가 위태로운 때 왕을 비롯한 지배층들은 도망치기에 급급했지만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수많은 민족의 영웅들과 의병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걸고 싸우지요 논개는 비록 천한 기생이었지만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왕이나 권력높은 지배층에 비할 수 없이 강했기에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왜군들의 총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싸움이 급하니 자신의 죽음을 알리리 말라고 하며 목숨을 바친 이순신장군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우리가 정말 본받아야 할 마음이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전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를 생각해보았어요 엣날에는 임금이 나라의 절대적 권력자요 무능해도 백성들이 임금을 몰아낼 수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국민이 직접 나라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선출하여 국민의 권력을 대신하여 일하게되지요 촛불집회나 국민청원같은 것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현대시대와 달리 임진록의 시대는 참으로 비극적이고 아픔의 시대였던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 놓으면서까지 나라를 사랑했던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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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록 /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건다고? 지학사아르볼 6학년이 되니까 아이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책을 접하는 기회가 참 많았어요. 영화도 챙겨볼 정도로 학익진 전투에 대한 관심도도 높았으며 전투에 이용된 수학기법까지 아주 다양하게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요 매번 지식 습득을 하는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인문학적으로 풀어서 스스로 정리하여 생각하는 능력은 어떻게 안 되더라구요. 단순 지식을 습득하는 책 말고 자신의 것으로 정리하여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좀 얻고 싶었는데 이번 지학사아르볼의 책들이 그런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사씨남정기 책도 읽었던것 같은데 모아서 전집으로 구성해 놓아도 참 좋을듯한 시리즈 입니다. ㅎㅎㅎㅎㅎ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아이들 비싼 전집의 책 보다 한국의 고전을 알아가는데 더 좋은 최고의 책이네요. 들어가는 글 에서 먼저 이 책을 읽기 전 염두에 두고 읽으면 좋을 부분들을 생각해 봅니다. 유성룡의 징비록에서 읽은 바가 있어 알고 있는데도 함께 들어가는글을 읽으니 아이가 분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나라가 탄탄해지고 있어서 국뽕이 차오르고 있는 시기지만 저때의 조선은 정말이지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기강이 헤이하고 한숨이 절로 나오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나라의 기강이 허물어지니 일본의 사신들이 보고 나라를 업수이 여겨 쳐들어 오게 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지사겠죠. 조선시대의 상황과 지금의 나라를 비교해 보면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보는 모습에서 부강해지는 나라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고 나서부터는 역사에 관련된 책 한권도 의미를 부여해 읽기 시작하는 초등! 고전 속에서 배우는 점이 많아 옛 그림들을 함께 보면서 느끼는 역사속의 장면들은 재미를 주기도 하며 많은 가르침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책들은 아이에게 글을 쓰기 위한 준비도 시켜주니 엄마의 욕심으로 더 읽히고픈 책이 되겠네요 ㅎㅎㅎ 임금이 백성들을 버리고 달아난 유명한 그 역사 ㅠㅠ 한 번도 아니고 ㅠㅠ 그 이야기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용은 잘 알게 되지만 초등학생이 스스로 깨우침을 받기란 참 어려운 일이더군요. 흔히 책을 읽고 나면 아이에게 하는 질문 자~! 이 책에서 느낀 점이 무엇이지? 같은 내용의 질문을 던지면 아이는 사실을 나열하는 것은 참 잘 하는데 생각을 깨우치는 것은 스스로 하지 못하더라구요. 질문을 유도해 스스로 답을 낼 수 있도록 살살 이끌어 줘야 하는데 사실 어른도 쉽지많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파트가 더욱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이야기는 재미난 그림과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그 옛날의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췄지만 생동감 있어서 내용의 흐름상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시작하면 고전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데 역사적 사실만을 기록한 고전읽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힘을 길러주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가 너무 맘에 드네요. 임진록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건다고?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더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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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록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건다고? <지학사아르볼>
임진왜란에 대한 경험한 사실을 기록한 책에는 조선시대 문신 유성룡이 사실을 기록한 책 <징비록>이 있고, 고전소설로 임진왜란을 겪은 민중의 관점에서 쓰인 소설 <임진록>이 있어요.
<임진록>은 역사 소설이자 군담 소설이에요.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첫째,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의 국내외 사오항과일본의 침략. 둘째, 관군의 패배와 도망치기 바쁜 조정. 셋째, 명나라의 참전과 곳곳에서 일어나는 의병들의 이야기와 이순신을 비롯한 명장들의 활약. 넷째, 전후 사명당이 일본으로 건너가 항복을 받는 부분이에요. 네번째 이야기가 실제 역사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래서였을까요? 임진록은 일제시대때 금서였다고해요. <임진록>의 작가가 누구인지 언제 창작되었는지 알 수 없자먼 17세기 인조 이후에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해요. 처음에는 한문으로 나왔다가 백성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국문으로 번역되었어요. 한문본에 비해 국눔본에선 이순신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활약을 상세히 서술했는데 이는 당시 백성들이 얼마나 민족적 영웅을 원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지학사아르볼>의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물고전>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part1은 고전소설 이야기가 고스란히 소개되어 있고, part2에서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로 고전을 읽은 뒤 읽은 독자로 하여금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고전도 읽고, 고전으로 인문학을 하며, 토론하기까지 생각의 힘을 길러줄 수가 있어요. 이 part2가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전 같은 고전이여도 아이에게 <지학사아르볼>의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을 권해주고 있어요.
임진록에는 우리가 매우 잘 아는 인물이 나와요. 바로 기생 논개이지요. 미모가 빼어났기에 왜군들은 그녀를 죽이지 않고 잔치를 벌이는 촉석루에 데려가요. 논개는 왜장 게야무로 로쿠스케에게 다가가 바위 위에 서서 칼 솜씨를 보여달라고 청한뒤 칼춤을 추는 왜장의 허리를 안고 물속으로 뛰어들어가 왜장도 죽이고, 논개도 함께 죽죠. 그리고 우리가 매우 잘알고 좋아하며 존경하는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도 소개되고 있어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야기도 살짝 나와요. 흥미로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일본에 도요토미라는 해적이 있었다. 그는 노략질을 하다가 한 여인을 납치했다. 여인이 열달만에 아들을 낳았는데 공중에서 용이 내려와 품안으로 달려드는 길몽을 꾸었다. 아이는 용모가 비생했다. 용의 머리에 호랑이의 눈, 원숭이의 팔을 지녔으니 한눈에 봐도 영웅이 될 상이었다. 히데요시의 이야기로 <임진록>이 시작되거든요. 고전을 재미나게 읽은 뒤 책을 덮는 것이 아니라 '1교시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로 고전을 읽으며 생겨나는 여러 질문에 답하며, 배경지식을 얻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가져봅니다.
'2교시 고전으로 토론하기'에서는 고전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봐요!
마지막으로 '3교시 고전과 함께 읽기'에서는 함께 소개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봅니다. <임진록>과 관련해서 함께 보면 좋은 책이나 영화 등을 소개해주는데 운문 <선상탄>, 영화<대립군> 그리고 소설<남한산성>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선상탄은 운문으로 '배 위에서 탄식하다'라는 뜻이에요. 선상탄을 지은 박인로는 실제로 임진왜란을 참여한 무인이기도 했다고해요. '벌레처럼 꾸물대는 저 섬나라 오랑캐들아! 얼른 항복하여 용서를 빌어라. 항복하는 자는 죽이지 않으니, 너희를 구태여 모조리 다 죽이겠느냐? 우리 임굼임의 거룩한 덕이 너회의 다 같이 잘 살기를 바라시니라.' 영화<대립군>과 소설<남한산성>은 유명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선상탄>은 처음 접하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넓힐 수 있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읽을때마다 고전소설에 더한 재미를 얹어줘서 참 좋더라고요! 부록으로 적은 분량?? 아니에요.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고, 읽을거리도 굉장히 많답니다. 저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물고전>의 '인문학교실'을 좋아해요. 이전에 나와있는 책들도 한 번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임진록, #지학사아르볼, #물음표로따라가는인문고전, #나라를위해목숨까지건다고?, #이순신, #논개, #영웅이야기, #임진왜란, #선상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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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의 인문고전 시리즈 <임진록: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건다고?>가 나왔네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인을 말하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분이 이순신 장군일 듯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조선시대에 그 분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더 빨리 일본의 손아귀에 들어갔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그분의 활약이 더 뛰어났듯 싶습니다.
1592년 임진년 4월 13일 부산진 첨사 정발이 포졸을 데리고 바닷가를 걷고 있는데 검은 물체가 바다쪽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왜선 수백 척이 바다를 까맣게 뒤덮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는 임진왜란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물리칠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우리는 전쟁에 준비가 없었기에 왕은 궁을 떠나 도망치기에만 급급하고, 조정은 어수선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이순신을 비롯한 수많은 의병들의 나라의 위기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전쟁에 대한 준비가 없었기에 왜군을 물리치기 어려웠겠지만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들은 끝까지 지치지 않고, 왜군과 전장에서 싸우게 됩니다.
<임진록>은 군담 소설로 전쟁을 소재로 창작된 소설로 임진왜란 당시의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지배층은 궁을 버리고 떠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 여러 선조들의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또한 책의 뒷부분은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물음들이 나와있네요. 단순히 책을 통해 읽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질문을 통해 당시의 사회상을 깊게 생각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느낀 것은 우리나라는 위기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결국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기간도 있었지만, 우리는 이럴 때 일수록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하나되는 마음을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책 임진록을 통해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한 많은 노력과 자신의 목숨을 받치는 선조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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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건다고?
『이백 년 동안 나라가 태평스러웠기에 모두가 전쟁을 잊고 있었다.』 그랬기에 일본은 전쟁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안일함의 극치를 보이는 당시의 조선의 관리들의 모습입니다. 조헌이라는 관리가 임금에게 상소를 올려 해괴한 일이 생길것이라 말했지만 그의 요망한 말에 민심이 어지럽게 되고 혼란스러울 것을 염려하여 당시의 신하들은 입막으려고만 안간힘을 썼지요. 사신으로 김성일과 황윤길을 일본으로 보냈지만 사실로 말했다간 누명을 쓸 것을 염려하여 거짓을 고한 신하들로 인해 조선의 태평성대가 몇달 만에 일본의 손아귀에 넘어간 역사적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임진록은 민중의 관점에서 쓰인 소설로 그들이 전란을 몸소 겪으면서 체험한 것과 그들의 의식이 담겨져 있어요. 속수무책으로 패하는 군사와 자기 목숨 살려고 도망가는 관리와 임금. 그런 와중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의병이 일어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이름없는 그 분들의 숭고한 가치를 알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이 책을 통해서 '국가의 역할'이 무엇이며 어떻게 나아가야할 것인지를 면밀하게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당시는 권력을 잡은 세력들에 의해 임금이 휘둘리기도 하고 반역과 모략이 늘 존재하던 시대였지만 지금은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국민을 대신해서 얼마나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고 그에 맞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시대이기에 국민이 모두 하나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주는 장점은 생각 주제 열기를 통해 우리가 고전으로 당시의 잘못된 시대상의 정치를 알고 현재의 우리는 어떻게 이 시대를 살아가야하며 국민으로써 주권을 어떻게 바로 세워야할 것인지 주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고전과 함께 읽으면 더 도움이 되는 운문 선상탄, 영화 대립군, 소설 남한산성을 통해 좀더 역사가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뼈저린 아픔과 이 시대와 미래를 짊어져야할 우리들에게 무엇을 우선시하고 지켜나가야할 것인지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책입니다. 진정한 국가의 주인은 누구인지 생각하고 물음표로 따라가면서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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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 아르볼>에서 나온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시리즈는 아이나 저나 제일 좋아하는 고전문학 시리즈예요.. 다른 책들과 달리, part2에서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이라고 해서, 마음에 쏘옥 듭니다... <임진록>은 바로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의 20권에 해당하는 책이에요... 한국사 덕후이신 작년 담임선생님 덕분에, 싫어했던 한국사에 흥미를 갖게 된 우리 아이.. 요즘 며칠에 한번꼴로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어서, 한국사와 관련된 임진록을 더욱 잘 읽었어요.. <임진록>은 너무나도 유명한 임진왜란에 대해 쓴 군담소설이라 내용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아시리라 생각돼요...^^; part2만 언급하자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흔히 갖을 성 싶은 의문점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정말로 조선이 일본이 침략할 걸 몰랐을까? 사람들은 왜 <임진록>을 쓰고 읽었을까? 임진록에 왜 허구적 요소가 많을까? 바로 이런 부분이 이 책을 여타의 임진록과 차별화시키는 부분이에요...^^ 그냥 책의 줄거리를 따라가기에 급급하지 않고, 왜 이런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해주는 점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고전문학은 꼬옥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시리즈로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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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건다고 임진록
임진왜란. 일본의 기습 침략으로 발발한 이 전란은 조선이라는 나라에 엄청난 재앙과 비극을 가져다주었다.
조선의 전 국토가 일본에 유린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일본군의 손에 목숨을 잃었으며, 살아남은 이들은 환과고독(鰥寡孤獨), 즉 외로운 홀아비, 과부, 고아, 자식 없는 사람이 되었다. 온 나라가 일본군에 짓밟혀 조선이라는 나라 전체가 존망의 위기라는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1592년 임진년에 발발한 전쟁은 7년이나 지속되었다.
그때 만약 구국영웅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과연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조선은 이미 오래전에 일본에 멸망을 당해, 대한민국은 일본 땅으로 변해있고, 우리는 일본 옷을 입고, 일본 말을 하면서 일본의 식민지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싶다.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조선시대 임진왜란은 정말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참혹한 전쟁이었다. 그 참혹한 전쟁의 중에서 한 가닥 빛이 있었으니, 바로 구국 영웅 이순신 장군이었다. 그리고 행주대첩의 권율, 진주대첩의 김시민, 홍의장군 곽재우와 의병들이 있었다. 이순신과 조선수군, 그 외 수많은 장군과 의병들의 활약으로 조선은 멸망의 위기에서 겨우 벗어날 수 있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일본의 침략으로 야기된 조선시대 임진왜란은 정말 잊어서는 안 되는 참혹한 기록이다.
일본의 여덟 장수는 조선 팔도의 지리와 군사, 물자 등을 치밀하게 살핀 뒤, 일본으로 돌아가 낱낱이 보고했다. 히데요시는 크게 기뻐하며 이들에게 상을 내리고 전쟁을 준비했다. ……조선으로 돌아온 둘은 사실대로 말했다가 조헌처럼 민심을 어지럽혔다는 누명을 쓸까 봐 걱정되었다. 그래서 거짓 보고했다. “일본은 전쟁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디 안심하소서.(20~21)
이순신은 전선 이십여 척을 거느리고 진도 벽파진 아래에 대형을 갖추었다. 왜적들이 이백여 척의 배를 끌고 공격했지만, 이순신은 바람을 등지고 적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며 포를 쏘았다. 왜적들은 조선의 수군을 도저히 당해 낼 수 없었다. …… 조선 수군에 의해 바닷길이 막히자 왜적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날은 점점 추워졌고, 식량을 구할 수도 없었다. 게다가 명나라 군사들이 다시 참전하자 왜적들은 두려움이 앞섰다. 의병들의 저항 역시 치열해져만 갔다.(105~108면)
<임진록>은 어떤 작품인가 <임진록>은 역사 소설이자 군담(軍談) 소설이다. 군담 소설은 전쟁을 소재로 창작된 소설을 의미하는데, 임진록에는 임진왜란 전후의 실제 상황을 이야기로 재구성해 놓았다. 이 작품은 작가가 누구인지 언제 창작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다만 17세기 인조 이후에 쓰인 것으로 추정할 따름이다.(143면) <임진록>을 통해 나라를 구하기 위해 활약했던 민족 영웅들과 의병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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