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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세계체제3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거대한 팽창의 두 번째 시대 1730-1840년대“
이매뉴얼 월러스틴의 근대세계체제3권은 세계경제의 두 번째의 대팽창이 핵심부와 주변부에 가져온 변화들을 좇는다.(1권에서 근대세계체제의 외부지역과 주변부 지역권들을 구분했다. 비록 외부지역 일부가 자본주의 세계경제와 무역이나 다른 형태의 교류에 참여했다고 하더라도 그 대상은 사치품이었기에 양쪽 모두의 기능에 필수적이지는 않았다)
영국의 산업혁명은 당대의 영국이 세계경제 팽창과 관련한 꽤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었기에, 또, 프랑스 혁명은 프랑스가 헤게모니 쟁탈전에서 영국에 패배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었던 사건으로 해석한다. 월러스틴은 두 혁명 이전과 이후의 역사를 커다란 단절로 보는 역사해석을 이의를 제기하면서 산업혁명과 프랑스 혁명을 세계체제의 특정 시기의 특정 지역의 현상으로 규정한다.
이 시기에 세계체제에 편입, 병합된 오스만 투르크, 인도, 서아프리카, 러시아 등 주변부 지역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주변부화가 어떻게 하나의 동질화 과정이었는지를 알아본다. 즉, 이 네 지역권들이 그 과정의 초기에는 서로 달랐지만, 세계체제의 압력으로 네 지역들은 보다 유사한 특성들을 가지게 되었다.
이주민에 의한 아메리카 대륙의 탈식민화(1763-1833) 18세기 중반에 아메리카 대륙의 절반 이상의 영토가 법적인 측면에서 유럽국가들, 영국, 프랑스, 에스파니야,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나머지 영토는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국가간 체제 바깥에 놓였다. 19세기 중반까지 사실상 이곳의 거의 모든 식민지들이 독립주권국가들로 변형되었다. 아메리카 대륙의 탈식민지화는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흑인들은 모두 배제된 채 유럽계 이주민들의 주도아래 일어났다. 이 신생 주권국가들의 주도권을 쥐게 된 인종들은 어느 쪽인가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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