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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주는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주는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내용보기
5월11일 서울동물원에 갔을 때 제돌이의 귀환으로 당분간 돌고래 쇼가 중단된다는 안내 글을 보면서 동물원에 있던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는구나 했다. 그날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하여 적응훈련을 하는 제돌이의 모습이 나왔다. 제돌이를 제주도로 보내기까지의 어려움을 보여주었지만 내심 제돌이가 적응을 잘 해서 바다로 돌아가 잘 살길 바랬다. 이벤트성 도
"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주는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내용보기

5월11일 서울동물원에 갔을 때 제돌이의 귀환으로 당분간 돌고래 쇼가 중단된다는 안내 글을 보면서 동물원에 있던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는구나 했다. 그날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하여 적응훈련을 하는 제돌이의 모습이 나왔다. 제돌이를 제주도로 보내기까지의 어려움을 보여주었지만 내심 제돌이가 적응을 잘 해서 바다로 돌아가 잘 살길 바랬다.

이벤트성 도서가 있다. 시류에 편승하는. 제돌이도 처음엔 그런 의미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전혀 그런 의미를 지니지 않고 그 이상의 의미를 느꼈다. 동물원 동물들에 모습에서 가족과 떨어져 가족을 혹은 자연을 그리워하는 동물들이 있구나 새삼 깨달았다. 플로리다 탬파에 있는 로우리 파크 동물원의 동물들의 사연을 읽으면서 부제 우아하고도 쓸쓸한 도시의 정원에서 벌어지는 동물들의 사연과 사육사들의 관계가 인간적으로 느껴졌다. 비록 논픽션이지만.

(리뷰: 야생 생태계의 대표사절단 동물이 사는 ‘동물원: 우아하고도 쓸쓸한 도시의 정원’)

 

동물박사라 불릴 만큼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지니는 엄마와 동물원에 간다. 돌고래를 가장 좋아하기에 돌고래쇼를 제일 먼저 봤는데, 기운이 없어 보이는 제돌이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물으니 이제 돌고래쇼를 하고 싶지 않다고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한다. 나도 몰랐는데 제돌이는 제주도에서 강제로 포획되었다고 한다.

(지니는 작가의 전작은 STOP의 주인공으로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그림: 예스24 상세이미지 발췌)

낯선 곳에서 엄마랑 떨어져 사는 제돌이의 모습에 잠도 못 자고 고민을 하다 시장님께 편지를 쓴다.

 

 

(그림: 예스24 상세이미지 발췌)

여러 날 고민하던 시장님이 답장을 주셨고 제돌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겠다고 약속을 하고 제돌이는 바다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와 훈련을 했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무사히 훈련을 받고 귀가할 줄 알았던 제돌이는 모여 사는 습성상 혼자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훈련을 받던 아쿠아랜드 근처를 맴돌고 아쿠아랜드 돌고래들은 제돌이를 따라서 같이 바다에서 모여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미리 예정된 돌고래쇼는 어떻게 하지?

 

제목이 알려주듯이 정말 황홀하고 감동적인 마지막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작은아이는 슬프다고 한다. 뭐가 슬프냐고 물어보니 뭔가 뭉클한 느낌을 슬프다고 표현했다.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귀향길이 마련되고 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바다로 간 제돌이. 4년 정도 동물원에서 지냈지만 제돌이에겐 무척 긴 시간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제돌이가 친구들과 바다에서 자유로이 살길 바란다. 절대 잡히지 않고.

책 중간에 작가의 작품들이 나와서 무척 반가웠다. (STOP, 사뿐사뿐 따삐르)

 

작가의 말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도시를 짓고, 도로를 만들고, 점점 영역을 확장시키는 동안, 동물들은 묵묵히 말없이 이 모든 것을 참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정말 뭉클하다. 아이들과 본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이 생각난다. (숲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동물들은 앵무새를 데리고 인간과 대화를 하기 위한 동물특공대를 만들어 인간세계로 간다는 용감한 이야기)

 

추천사를 보니 4년 전 제돌이와 함께 붙잡혀 제주도에서 살던 다른 네 마리도 같이 자유의 몸이 되었고 두 마리는 제돌이와 함께 방류되었지만 다른 두 마리는 건강을 되찾기 위한 재활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도 곧 바다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돌고래는 동물원이 아니라 바다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른 동물들도..



s******a 2013.07.07.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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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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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글쓴이와 그린이는 형제래요. 형은 어렷을 적 동물책을 즐겨읽어 현재 영장류 박사가 되었구요. 동생은 어렷을 적 동물그림을 그려 현재 동물이 늘 등장하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몇해전에 대공원에서 하는 돌고래쇼를 구경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숭이학교에 원숭이의 학교생활을 보여준 쇼를 구경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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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글쓴이와 그린이는 형제래요.

형은 어렷을 적 동물책을 즐겨읽어 현재 영장류 박사가 되었구요.

동생은 어렷을 적 동물그림을 그려 현재 동물이 늘 등장하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몇해전에 대공원에서 하는 돌고래쇼를 구경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숭이학교에 원숭이의 학교생활을 보여준 쇼를 구경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동물들이 정말 사람처럼 행동하고,  사람의 말을 잘 따르는 것에 무척 신기하며 박수쳤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제돌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포획하여 대공원 쇼를 위한 돌고래로

 길들여졌다는 사실이 너무도 놀랐습니다.

동물들에게도 사람처럼 감정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표현하며 눈물도 흘릴 수 잇다는 것을요.

아이의 간절한 편지가 시장님의 마음에 와 닿아 현실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꿈만 같습니다.

아이의 글을 소중히 생각하신 시장님도 참 대단하신 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는 동물들이 행복한 일만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k*****7 2013.06.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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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포획되어 제주도로 되돌아간 제돌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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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동물 농장에서는 불법 포획되어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를 하던 제돌이가 다시 제주도로 되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우연찮게 아이와 함께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리를 지어서 사는 남방큰돌고래인 제돌이는 불법 포획되어 엄마와 친구들과 떨어진 채 4년동안 사람의 손에서 훈련받아 돌고래쇼를 하고 있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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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동물 농장에서는 불법 포획되어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를 하던 제돌이가

다시 제주도로 되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우연찮게 아이와 함께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리를 지어서 사는 남방큰돌고래인 제돌이는 불법 포획되어 엄마와 친구들과 떨어진 채

4년동안 사람의 손에서 훈련받아 돌고래쇼를 하고 있었답니다.

돌고래쇼를 반대하는 동물단체와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로 돌아가는

쇼 돌고래 최초로 방류되는 돌고래랍니다.

 

 

이 날 함께 해온 조련사의 눈물과 제돌이가 바다에 다시 적응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담담하게

보면서 인간들의 즐거움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제돌이의 이야기에 픽션을 더해 쓰여진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실제 주인공 제돌이는 과천서울대공원에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제주도 바다로 돌아갔답니다.

그러나,아직도 대다수의 돌고래들은 좁은 장소에서 사람의 수신호를 보며 온갖 재주를 부리고 있고

우리는 돈을 내고 돌고래쇼를 보러 가고 있습니다.

 

 

 

 

 

 

 

지니는 쇼를 하고 있는 제돌이의 모습이 우울해보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니는 동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가봅니다.

제돌이는 제주도에서 엄마와 함께 헤엄치다 불법 포획되어 이 곳에서 쇼를 하고 있다고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엄마가 없으면 얼마나 슬플까? 생각하며 지니는 잠을 쉽게 들 수 없습니다.

 

 

 

 

 

시장님에게 제돌이의 방류에 관련된 편지를 보냈지만 몇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지니를 만나고 싶다는 시장님을 통해 제돌이의 방류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시민 단체의 노력과 더불어 제돌이를 방류하는데 수 많은 돈이 들어가지만

그래도 제돌이의 방류가 옳은 결정이라는 것에 누구하나 반박하지 않습니다.

 

 

 

 

 

제돌이 방류가 지난 몇 달 후

 

제주도에서 돌고래 공연을 거부하고 먹지도 않고 불러도 오지 않는 돌고래들이 있다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지니에게 왜 그런지 알아봐 달라는 조련사 언니가 찾아옵니다.

 

제주도로 온 지니는

조그마한 우리 속에 갇혀 있고 밖에 있는 친구들처럼 살고 싶다는 돌고래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요.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는 바로 몇 달 전 방류된 제돌이였답니다.

 

혼자 살지 못하고 무리 지어 사는 남방큰돌고래의 습성때문에 제돌이는 늘 돌고래들 주위를 맴돌고 있었던 거에요.

돌고래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단장님과의 협의끝에 제주도에 있는 돌고래들도 방류결정이 난답니다.

 

마지막 돌고래 쇼를 향해 다들 멋진 공연을 하게 되지요.

 

 

 

 

 

제돌이의 방류는 전례없는 일이며 아시아 최초 방류결정이랍니다.

그만큼 제돌이의 방류는 여러 가지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쇼를 위해 동물들이 희생당하고 억류당하는 모습보다는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사람에게 인권이 있다면 동물에게는 동물권이 있습니다.

말 못하는 동물이라도 우리에 갇힌 생활보다는 자유로운 생활을 더 바라는게 당연하겠지요.

 

제돌이의 방류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동물들이 방류 혹은 방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지금은 제돌이 한 마리이지만 돌고래쇼장이 아닌

먼 훗날

 자유롭게 제주 바다를 헤엄치는 남방큰돌고래들을 볼 수 있는 날들을 기대해봅니다.

p*****7 2013.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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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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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포획으로 인해 인간 세상에 걸려들어 실내 풀장에 갇혀서 생활한 고래 이야기... 실화라고 하니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은 슬픈 공연이 아니라 즐거운 공연이고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공연인 것 같아요. 제돌이의 모습도 무척 밝아보이죠?   동물원에서 우리가 쉽게 만나는 동물들도 사실 전부 다 자기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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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포획으로 인해 인간 세상에 걸려들어 실내 풀장에 갇혀서 생활한 고래 이야기... 실화라고 하니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은 슬픈 공연이 아니라 즐거운 공연이고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공연인 것 같아요. 제돌이의 모습도 무척 밝아보이죠?

 

동물원에서 우리가 쉽게 만나는 동물들도 사실 전부 다 자기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있을텐데 우리 인간들의 욕심을 위해 갇혀있는 것이나 다름없죠. 그래서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우린 아무런 노력은 하지않고 걱정과 비난만 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누군가의 노력으로... 이 책에서는 아이가 시장님께 편지를 보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이 어른인 저를 부끄럽게 만들더라구요. 아이 입장에서는 또래 아이의 노력으로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구요.

 

또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시장님이 제돌이를 바다로 돌려보내주는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는 사실이에요. 현실을 고려할때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분들이 있기에 조금씩이나마 사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어요. 그런 대목에서 아이보다는 제가 더욱 감동적으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노력으로 세상이 바뀔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말로만 시장이고 대통령이고 그런 직책에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박원순 서울 시장님은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이 많이 보여서 아이도 대단하신 분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다시 바다로 돌아가기를 앞두고 마지막 공연을 하는 제돌이...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이 힘차 보입니다.

 

앞으론 아이들도 환경이나 동물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른들 역시도 그런 마음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부분들은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d******4 2013.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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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과 더불어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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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돌이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리나라도 의식이 점점 바뀌어 가고 있구나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사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자연에 대한 생각이 많지 않았답니다. 그저 나와는 상관없는 부류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질문도 많아지고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공부하게 되더라고요.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엄마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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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돌이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리나라도 의식이 점점 바뀌어 가고 있구나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사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자연에 대한

생각이 많지 않았답니다. 그저 나와는 상관없는 부류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질문도 많아지고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공부하게 되더라고요.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엄마인 저도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해갈까? 하는 고민을 점차 하게 되더라고요. 식물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

이번엔 동물들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어요!! 저흰 놀이동산엘 가면 꼭!! 보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돌고래 쇼였답니다. 제돌이 이야기를 아이들과 읽으면서 제돌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어요!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지니는 동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동물 중에서도 돌고래를 아주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동물원에 놀러왔다가 지니는 제돌이를 만난답니다.

슬퍼하는 제돌이에게 다가가 제돌이의 이야기를 해요. 슬픔이 가득한 제돌이는

말이 통하는 아이에게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해요.

지니는 제돌이를 위해 많은 생각 끝에 시장님께 편지를 써요. 지니는 특별한

아이에요. 동물들과 대화도 하고, 동물들이 힘든 걸 그냥 넘어가지 않는답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하고 생각해서 시장님께 편지를 쓴답니다.

그리고 시장님과 여러 사람들의 도움 통해 제돌이는 바다로 돌아간답니다.

시장님 얼굴이 어디서 많이 뵌듯해요~ ^^ 바로 박원순서울시장님이시랍니다.

제돌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랍니다.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힌

돌고래 그래서 이름도 제돌이랍니다. 그런 제돌이가 4년만에 바다의 품으로 돌아가는

엄청난 일이 바로 박원순시장님과 여러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졌답니다.

아이가 쓴 편지.. 그리고 그 편지를 읽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느끼고 야생 돌고래를 다시 돌려보는 일은 쉽지 않았을텐데 제돌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로부터 몇 달후 지니에게 사람들이 찾아와요. 제주도에 있는 돌고래들이 말을

듣지 않는대요. 지니의 특별한 능력을 빌어 돌고래들이 왜 그런지 알아보았답니다.

돌고래들은 자유를 얻고 싶었어요. 바로 제돌이처럼요. 제주도 앞바다에서 다시

만난 제돌이 그리고 아쿠아리움에 있던 네 마리의 돌고래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마지막 공연을 합니다.

제돌이가 보이시나요? 울타리 밖에서 제돌이도 맘껏 마지막 공연을 합니다.

그리고 돌고래들은 바다로 떠납니다. 이젠 우리나라도 동물과 더불에 사는

마음을 키우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인간도 소중한 것처럼 동물들도 소중하다는

걸 아마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은 알 것 같네요.

제돌이의 이야기를 읽어주니 어느새 과자를 먹으면서 세 아이들이 앉아 책에

집중한답니다. 놀이공원에서 만난 돌고래 친구들이 생각이 났는지 제돌이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답니다.

제돌이에게 하영이도 편지를 썼어요!! 그리고 제돌이 액자를 만들고 제돌이

그림을 넣었답니다. 동물들도 소중하다는 걸 아이들도 알게 되었답니다.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은 동물들도 존중 받을 만하다는 걸 알려주네요.

동물들의 입장을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터라 부끄러워지도 했답니다.

아이들과 제돌이를 만난 건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들어요. 만나지 못했더라면

아마 더불어 사는 삶보단 나 자신만을 위한 삶에 집중되었을 것 같아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그런 아이들로 자랄 수 있을 것 같네요!!

j******e 2013.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되는 따뜻한 그림동화였어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되는 따뜻한 그림동화였어요!" 내용보기
이번 봄 동물원 가서 제돌이를 만나지 못했어요. 돌고래와의 만남 생태시간이었는데 제돌이가 제주도 바닷가로 갈 적응훈련중이라고 조련사 누나가 그랬거든요. 6살 웅군은 참 슬펐지만 다른 돌고래 친구들 태지 등의 먹잇감이며 좋아하는 것들을 알수 있었죠. 돌고래를 너무 좋아하는 웅군에게 제돌이가 다시 제주도 앞바다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뉴스로 봤답니다. 울 집에는 티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되는 따뜻한 그림동화였어요!" 내용보기

이번 봄 동물원 가서 제돌이를 만나지 못했어요.

돌고래와의 만남 생태시간이었는데 제돌이가 제주도 바닷가로 갈 적응훈련중이라고 조련사 누나가 그랬거든요.

6살 웅군은 참 슬펐지만 다른 돌고래 친구들 태지 등의 먹잇감이며 좋아하는 것들을 알수 있었죠.

돌고래를 너무 좋아하는 웅군에게 제돌이가 다시 제주도 앞바다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뉴스로 봤답니다.

울 집에는 티비가 없는데 마침 그때 어버이날있던 주라서 할머니집에 가 있었거든요.

제돌이가 다시 바다로 돌아갔다는 말을 듣고 웅군이 정말 좋아했네요.

그리고 제돌이의 마지막공연이라는 따뜻한 그림동화가 선물처럼 우리에게 도착했어요.

비룡소에서 출간한 그림동화책~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이렇게 그림책으로도 만나니 너무 좋았네요.

웅군은 돌고래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만큼 자연을 너무 사랑하네요.

어제 일요일오후 시립도서관 앞에 왕재산을 올라갔는데 올라가면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보더니 이런 것 때문에 나무가 못 살아~!이힝~하면서 다 줍더라구요.

이렇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웅군에게 제돌이의 마지막공연이란 책은 정말 기쁨으로 다가왔답니다.

책을 읽어주면서 동물원에 갔던 그 날 제돌이 이야기관에 두 번이나 갔던 기억을 떠올렸어요.

동물원 가면 돌고래쇼를 봤었는데-울 첫째가 4살 무렵이었죠-이젠 돌고래와의 생태만남이란 이름으로 돌고래들에게 쇼를 강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돌고래를 만나게 해줬거든요.

돌고래 관련 퀴즈 내서 돌고래와 사진찍는 기회를 획득한 분도 계셨네요 ㅋㅋㅋ

제돌이의 마지막공연을 보면서 최재천교수님의 추천사에서 인간들이 잡은 돌고래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낸 일은 우리나라에서 최초이고 우리나라가 비로소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 일이라며 기뻐하는 글을 봤네요.

정말이지 뜻깊은 일을 이렇게 동화책으로 다시 만나서 좋았고 앞으로도 서울동물원에 있는 다른 돌고래들도 다 바다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을 했어요

o********5 2013.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 ▶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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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어린이 동화책인줄로만 알았던 책, 하지만 책 소개를 보고 꼭 아이와 읽고 싶어졌다. 도대체 제돌이가 누구지?   -----------------------------   비룡소 ▶[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는 2009년 5월 제주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되어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에 이용되다가 2012년 3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격적인 야생방류 결정으로 2013년 6월 중순, 아시아 최초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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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어린이 동화책인줄로만 알았던 책,

하지만 책 소개를 보고 꼭 아이와 읽고 싶어졌다.

도대체 제돌이가 누구지?

 

-----------------------------

 

비룡소 ▶[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는

2009년 5월 제주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되어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에 이용되다가

2012년 3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격적인 야생방류 결정으로 2013년 6월 중순,

아시아 최초로 바다로 되돌아가게 된 사연을 재구성한 책이다

------------------------------

 

이번 휴가도 제주도로 가는지라,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책이었다.

아쿠아플라넷에서 유명하다는 돌고래쇼를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리라 계획 중이었던 탓에,

이 책을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고 싶었다.

 

동물박사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아이, '지니'

어느날 엄마와 함께간 동물원에서 관람하게 된 돌고래쇼에서

돌고래 제돌이가 불법 포획되어 쇼에 이용되고 있음을 알게된다.

집에 돌아온 지니는 엄마품으로 돌아가고픈 제돌이를 위해,

시장님께 편지를 쓰고,

지니의 바램대로 제주도 앞바다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되는데...

 

책을 읽는 내내 아이가 눈을 떼지 못했다.

" 얘(제돌이)가 왜 여기 있어요?, 얘네 엄마는 어디 있는데?, 엄마 말 안듣고 혼자 다니다 나쁜 사람한테 잡혔어?"

"제주도 가서 보는 돌고래 쇼에 나오는 애들도 나쁜 사람이 잡아와서 가둬놓은 거에요?"

 

사실 이 책을 읽히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이가 동물, 곤충, 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서 깨닫고 소중히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었다.

무서워서 보기만해도 소리를 지르며 울먹거리던 아이가,

어느날 개미를 발로 밟아 죽여야한단다.

안그러면 얘(개미)가 날 물어서 아프게 한다고 친구들이 그랬다면서..

 

그래도 어린이집에서 봉선화, 옥수수 키우기 프로젝트 하면서

"봉선화야, 봉선화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내가 물도 주고 바람도 불어줄께, 잘 자라거라."하면서 노래부르듯 속사이는 딸아이보니 안심은 된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그게 크든, 작든

이 아이들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을 아는 가슴따뜻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YES마니아 : 로얄 w*******e 2013.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함'으로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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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돌이의 방류소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작년 서울대공원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이야기관에 방문했을 때입니다. 제주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된 돌고래 제돌이가 4년 만에 바다로 되돌아가기로 결정이 되었단 소식을 접했을 땐 아! 이제 돌고래 공연 못보는거야?라는 아쉬운 소리만 나왔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서울대공원에서는 이제 돌고래 공연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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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돌이의 방류소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작년 서울대공원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이야기관에 방문했을 때입니다.
제주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된 돌고래 제돌이가 4년 만에 바다로 되돌아가기로 결정이 되었단 소식을 접했을 땐 아! 이제 돌고래 공연 못보는거야?라는 아쉬운 소리만 나왔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서울대공원에서는 이제 돌고래 공연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날도 당연히 공연은 안할거라고 생각했다가 궁금해서 들어간 제돌이관. 
그곳에서 제돌이와 함께 다른 돌고래들이 시원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보며 환호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이 멋진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참 아쉽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살아있는 생명체를 이 좁은 공간에 가둬놓고 평생을 사람을 위해 쇼를 하며 살게 한다는게 얼마나 잔인한 짓인가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뭔가 신기하고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데려온 공연 보여주기.
생명체를 당연하게 가둬놓고 훈련을 시키고 공연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과연 교육적인 것이었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는데요.
요즘 들리는 또 안타까운 소식에 눈쌀이 찌푸려지게 됩니다. 바로 거제시가 거제씨월드를 만들기 위해 일본과 러시아에서 19마리의 고래를 수입하기로 했다는 기사였는데요. 제돌이 방류 결정이 내려진 상황에서 나머지 돌고래들도 방류하지는 못할망정 또 이런 일들을 벌인다는 사실에 뜨악하게 됩니다. 바라건데 또 다른 제돌이가 나오지 않도록 올바른 결정이 내려지길.....
 

 

 
 
 
제 2의 제돌이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도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너무도 당연하게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눈을 갖게 해줘야할텐데요. 제돌이 이야기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쉽게 들려 줄 책이 나왔습니다.  좀 더 사실적으로 제돌이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제돌이의 사진이 들어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은 불법 포획 4년 만에 제주 바다로 돌아가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라서 세부적인 이야기들 보다는 좁은 곳에 갇혀 살고 있는 돌고래 제돌이와 아이의 교감과 왜 바다에 풀어줘야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돌고래를 참 좋아하는 아이는 돌고래쇼를 구경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공연을 하는 돌고래는 힘이 없어보였어요.
 
"제돌아, 무슨 일 있니?"
"이제 돌고래쇼는 하고 싶지 않아."
"집에 돌아가고 싶어. 엄마도 보고 싶고......"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는 아이는 돌고래의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시장님에게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달라고 편지를 씁니다. 그 결과 제돌이는 바다로 돌려보내지게 되는데요. 제돌이와 같이 잡혀왔던 남방큰돌고래들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책 속 사람들은 공연관계자도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돌고래들을 모두 바다에 자유롭게 풀어준다다는 행복한 결말로 끝이납니다.
그동안 돌고래와 함께하던 사육사와 돌고래가 눈물 짖고있는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실제 제돌이의 실화에 좀 더 동화같게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다가올 거란 생각이 듭니다.
 
 

 
 
 
현실 어른들에겐 아직 풀지 못한 동화에서는 보이지 않은 많은 문제점들이 남아있습니다. 남아있는 돌고래들의 문제와 사육사들의 거취, 풀어주기 위한 비용 그리고 나머지 갇혀 사는 동물들에 대한 문제들. 하나를 생각하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문제들!
아마도 지금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야 문제가 해결될지도 모릅니다.
그 때 아이들이 '돈'보다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생명체를 향한 '따뜻함'으로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e*****7 2013.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밌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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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비버 북클럽 책을 소개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책 하나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즐거운 일입니다. 동물의 자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따뜻한 내용의 그림책(이번 책은 글책이 아니라 보는 재미를 더했던 것 같습니다)책 마지막에 수록된 부록과 서울시장 박원순 님의 추천사를 짐작해 보니 실제로 있었던 제돌이의 이야기를 담아 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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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비버 북클럽 책을 소개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책 하나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즐거운 일입니다. 동물의 자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따뜻한 내용의 그림책(이번 책은 글책이 아니라 보는 재미를 더했던 것 같습니다)

책 마지막에 수록된 부록과 서울시장 박원순 님의 추천사를 짐작해 보니 실제로 있었던 제돌이의 이야기를 담아 놨구나 알 수 있었으면서 제돌이의 실제 이야기까지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에서 두 번째로 방사된 친구들처럼 실제로 "태산이, 복순이"라는 장애를 가진 돌고래 두 마리도 방사된 프로젝트가 있었고 그 두 친구들이 제돌이와 만나 무리를 지으며 제주 앞바다를 노닐고 있다는 영상까지 보게 되었네요.

책을 읽고 영상으로 실제의 내용을 보게 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책에 대한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
?
뗄레야 뗄 수 없는 책의 매력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2 2022.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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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을 보면서 지난 겨울 제주도 여행을 갔다 우도에 들러 돌아오는 길에 배에서 만났던 돌고래떼들이 생각나더라구요... 혹시 거기에 제돌이와 친구들이 있었던건 아닐까요??...^^     지난 2009년 5월 제주 앞 바다에서 불법 포획된 돌고래 제돌이가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에 이용되다가, 2012년 3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격적인 야생 방류 결정으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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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을 보면서 지난 겨울 제주도 여행을 갔다 우도에 들러 돌아오는 길에 배에서 만났던 돌고래떼들이 생각나더라구요...

혹시 거기에 제돌이와 친구들이 있었던건 아닐까요??...^^

 

 

지난 2009년 5월 제주 앞 바다에서 불법 포획된 돌고래 제돌이가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에 이용되다가, 2012년 3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격적인 야생 방류 결정으로 2013년 6월 중순 아시아 최초로 바다로 되돌아가게 된 사연을 재구성한 그림책이다. 제돌이 야생 방류의 과정과 의미를 되새기며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인간들의 욕심때문에 자연에서 살아야할 동물들이 우리에 갖쳐 힘겨운 삶을 살고 있어요.

우리는 그들을 좀더 쉽고 편하게 만나고 싶어 욕심을 부리지만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하면 많이 미안해지네요...

주인공 지니가 제돌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사장님께 편지도 보내고 또 여러사람들의 노력과 수고가 더해져 제돌이와 친구들은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그들이 마음껏 헤엄쳐 다닐수 있는 바다로 돌아갈수 있었어요...

마지막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여서 아이들과 함께 울컥 했답니다.

제주도 바다에서 만났던 돌고래떼들이 혹시 다치지나 않을까 배 엔진을 끄고 잠시 길을 비켜줬던 그 선장님의 모습이 참 기억에 남아요. 배에 타고 있던 손님들은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고 돌고래떼들이 헤엄쳐 나가는 모습을 신기하게 보고 또 사진에 담고 했던 그모습..

좁은 수영장이 아닌 넓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돌고래를 만나 더 감동적인 장면이 아니였나 싶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제돌이 책을 보면서 아마도 그속에 제돌이가 있지 않았을까 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었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9*****5 2014.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