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5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4.0
리뷰 총점 종이책
강추합니다 ^^
"강추합니다 ^^" 내용보기
인터넷의 발달로 현대인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 정보의 홍수 속에도 살고 있다.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지만, 잡지에는 “그녀/남자를 황홀하게 만들 테크닉”이 단골 기사이고, 케이블 티비에는 ‘사랑’을 빌미로 남녀를 성 상품화하는 1대 다수 소개팅 프로그램들이 만연하며, 인터넷에는 ‘야동’아 범람하고 있다. 물론, 섹스 얘
"강추합니다 ^^" 내용보기

인터넷의 발달로 현대인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 정보의 홍수 속에도 살고 있다.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지만, 잡지에는 “그녀/남자를 황홀하게 만들 테크닉”이 단골 기사이고, 케이블 티비에는 ‘사랑’을 빌미로 남녀를 성 상품화하는 1대 다수 소개팅 프로그램들이 만연하며, 인터넷에는 ‘야동’아 범람하고 있다. 물론, 섹스 얘기가 금기시되던 옛날에 비하면 이렇게 ‘정보’가 공개되어 각자 취사선택해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많아졌다고 할 수도 있지만, 위에서 제시된 사례들의 공통점은 말초적인 내용이라는 사실이다. 즉, 성의 표면적인 점만 부각될 뿐, 올바른 성 가치관이나 섹스에 따른 책임감 등은 언급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 섹스 그거? 잡지, 티비, 인터넷을 통해 많이 접해 봤기 때문에 난 잘 알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잘 아는 게 아니라 다만 언론 매체에서 주입한 단편적인 정보들이 워낙 많아서 잘 안다고 착각할 뿐이다. 즉, 취사선택의 과정이 결여되었다. 결과적으로 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도 없고,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도 없이 성 행위의 권리만 알 뿐 그에 따른 책임감은 없어서 미성년자 간의 섹스, 원치 않는 임신, 가정 파탄을 초래하는 불륜, 건강을 해치는 지나친 섹스 집착 같은 현상들이 생긴다.

 

이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아주 크다. 우선,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세시한다. 우리가 신체 부위 중 소홀할 수 있는 성기에 대해 자세한 그림과 함께 성기 각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한다. 정자와 난자가 수정해서 하나의 생명체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나, 수정란이 남자와 여자로 분화하는 과정 등을 설명하여 인간이라는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피임법 및 성병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원치 않는 임심이나 성병 걸리고 어찌할 바를 몰라 전전긍긍하는 일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발기부전 치료약이나 시술 등 최신지견까지 포함하고 있다.

 

둘째, 한의사인 저자는 서양 의학적인 정보뿐 만 아니라 동양의 태교법, 한약 정력제, 발기부전이나 복상사에 대한 한의적인 접근도 하여 독자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셋째, 성 호르몬 작용이나 성기능 장애처럼 학문적인 내용도 있지만, 많은 남녀들이 궁금해 하는 남자 성기 길이의 중요성, 적절한 성교 시간, 조루인가?, 여자의 오르가즘처럼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문제들에 대한 내용들도 같이 설명하고 있어서 독서의 재미를 더한다.

 

그러나 제가 생각할 때 이 책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독자로 하여금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갖도록 하는 데 있다. 가령, 한자 性의 한자풀이는 마음(心)과 몸(生), 즉 인간 자체를 의미하며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언어학적 기원 설명부터 시작해서 성욕의 발동 기전, 진짜 성감대는 마음이라는 사실, 불륜의 폐해 등 책 전반에 걸쳐서 독자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준다.

 

정리하면, 이 책의 구성은 성욕 - 성 기관 - 성별 - 성기능 장애로 나눌 수 있는데, 이렇게 성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하면서도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에 대한 백과사전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보가 있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백과사전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 뒤표지에 나와 있는 “진정 성인이 되려면 性에 어렴풋이 눈뜬 사춘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性과 관련된 지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진짜 어른답게 행동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문장처럼, 성개방 풍조와 함께 성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21세기에 사는 우리들에게 정확한 성 지식의 전달뿐 만 아니라 올바른 성 인식도 갖게 해주기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y****l 2010.07.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리보기 몇 페이지만 봐도 오류가 가득한 책
"미리보기 몇 페이지만 봐도 오류가 가득한 책" 내용보기
'권위'라는 것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저서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치아의 갯수가 많다.'라고 무책임하게 발언함으로써, 천년이상 서양에서는 그 허무맹랑한 말이 사실로 받아들여졌었다.   이 책을 본 순간, 소위 권위자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책임한 사람들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 꼴에 '성학'이라고 제목은 잘도 붙였구나!!   저자 안세영이라는 사람은
"미리보기 몇 페이지만 봐도 오류가 가득한 책" 내용보기

'권위'라는 것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저서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치아의 갯수가 많다.'라고 무책임하게 발언함으로써, 천년이상 서양에서는 그 허무맹랑한 말이 사실로 받아들여졌었다.

 

이 책을 본 순간, 소위 권위자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책임한 사람들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

꼴에 '성학'이라고 제목은 잘도 붙였구나!!

 

저자 안세영이라는 사람은 한의사인 듯한테,

왜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대해 멋대로 떠벌이는가??

뭐? 동물은 심리적 성충동이 없다고??

인간을 제외한 수컷들은 번식기에만 발기를 해??

마스터베이션은 사람만 가능하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치아 갯수를 세지도 않고 멋대로 규정했듯, 이 책의 저자도 본인 머릿속에서 상상한 내용을 검증없이 그대로 써버리는 무책임한 짓을 했다. 

이 것을 읽고 사실이라고 믿을 대중들이 걱정스럽다.

미안한 얘기지만, 이 책은 저자가 사무실에서 너무 무료한 나머지, 시간 죽이려고 심심풀이로 쓴 책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국가에서 한의사라는 사람들을 면허증까지 줘 가며 인정하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체질이 어쩌니 기가 어쩌니 하는 증명불가능한 이론으로 현혹해,환자들이 제때 치료 받을 기회마저 빼앗는 사람들이 한의사 아닌가? 

 

이 글 읽는 여러분은 제발 권위앞에 서면, 무조건 복종하는 멍청한 짓을 하지 말기 바란다. 



a********n 2011.02.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