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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의 책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는 중 입니다. 무엇보다 그가 말하는 건 오직 말씀, 성경 뿐이고 그 성경은 곧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 깨달아 가는 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체크해갈 수 있었던 책 입니다. 또한 무신론과의 대립 속에서 진리 만을 알아갈 수 있는 그의 책을 통한 서술은 반박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아 신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있습니다. 꽤 두껍지만, 그리고 쉬운 언어는 아니지만 말씀으로 살려는 이들에게는 더 없이 필요한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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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는 ‘피고석의 하나님’에서 현대 불신자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전하려 할 때 부딪치는 어려움에 대해 “청중의 머릿속에서 죄의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이라며 “이는 우리가 처한 새로운 상황”이라고 토로한다. 초기 기독교 설교자들은 듣는 이들이 유대인이건 이교도이건 모두 죄책감이 있다고 가정했고, 따라서 당시 메시지는 너무나 분명한 에반겔리움(Evangelium), 즉 복음이었다. 루이스는 하나님이 피고석에 앉아 계시고, 인간이 재판장이 된 ‘현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간은 상당히 이해심 많은 재판장입니다. 하나님이 전쟁, 가난, 질병을 허용하신 일에 대해 조리에 맞는 항변을 내놓으시면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재판은 하나님의 무죄 방면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인간이 판사석에 앉아 있고 하나님은 피고석에 계시다는 겁니다.”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한 위트 넘치는 반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