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사린 작가님의 나는 여왕이다 외전은 소생의 봄부터 순백의 겨울까지 사계절을 담고 있어요. 지금껏 읽었던 여타 소설들의 외전과 비교했을 때 외전조차 정말 알차고 만족도가 높아서 마무리를 잘 지은 느낌이에요. 달콤하고 아름다운 마지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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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지나가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다. 테오라 아키에른 1세의 즉위가 있은 후 3년이란 세월이 지나이었다. 오필리아가 자신의 입지를 다져 나가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귄위주의를 선호하는 건 아니었지만 오필리아는 자신의 옥좌가 주는 힘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녀는 옥좌에 앉아서 각종 일들을 처리해 나가고 있었다. 무거운 자리였고 그만큼 수많은 권위가 부여되어 있는 자리였다. 그녀는 재상과 수많은 일들을 의논해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