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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현실이지만, 위로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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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첫째 아이들 임신한 소식을 듣고어떤 책을 선물해줄까 고민하다가 정한 책. 육아는 현실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지만,그래도 그 속에서 위안을 주던 책. 책과 영화로 종종 시간을 보내는 친구에게차 한잔 하면서 조용히 읽을 수 있는 책을 선물했다. 책 표지부터 마음을 뺏겼는데,다 읽은 친구의 후기 또한 마음이 따뜻해져왔다. 육아가 한편의 시라면 좋겠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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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첫째 아이들 임신한 소식을 듣고

어떤 책을 선물해줄까 고민하다가 정한 책.

 

육아는 현실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위안을 주던 책.

 

책과 영화로 종종 시간을 보내는 친구에게

차 한잔 하면서 조용히 읽을 수 있는 책을 선물했다.

 

책 표지부터 마음을 뺏겼는데,

다 읽은 친구의 후기 또한 마음이 따뜻해져왔다.

 

육아가 한편의 시라면 좋겠지만,,,,,ㅎㅎㅎ

YES마니아 : 로얄 g**********5 2020.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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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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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작가님의 어린시절 회상부분에서 정말 뭉클했고 공감이 가는 육아이야기들. 정말 괜찮은 책이 더라구요. 제목에 육아라는 단어가 있어서.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일거 같았지만사는곳 이야기 부터. 부모님 이야기. 등등 사람이 살아가는 전반적인 부분을 다 다뤄서. 더 더. 마음에 들었고 더 공감이 된것같아요. 제가 첫째를 키우기전 이책을 봤다면 하는 마
"좋아요. " 내용보기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작가님의 어린시절 회상부분에서 정말 뭉클했고
공감이 가는 육아이야기들. 정말 괜찮은 책이 더라구요.
제목에 육아라는 단어가 있어서.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일거 같았지만
사는곳 이야기 부터. 부모님 이야기. 등등
사람이 살아가는 전반적인 부분을 다 다뤄서.
더 더. 마음에 들었고 더 공감이 된것같아요.
제가 첫째를 키우기전 이책을 봤다면 하는 마음도 들었고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읽었으니 다행이다 싶었고요.

육아 이야기로 공감도 되지만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지인에게 추천 중이지만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것같아요.
YES마니아 : 골드 h*******h 2020.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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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우는 육아, 아이 자체가 한편의 시다.
"나를 키우는 육아, 아이 자체가 한편의 시다. " 내용보기
p.234"미처 다 자라지 못한 내안의 나를 기르는 일이 결국에는 진짜 육아인 셈이다."아이를 낳기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엄마라는 이름은 참으로 무겁다. 책임감과 중압감은 그 어떤 일에 비교가 어려울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엄마라는 정해진 틀안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나자신을 얼마나 채찍했나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이 문구를 통해서 결국은 육아를 통해 한뼘 더성장한 나
"나를 키우는 육아, 아이 자체가 한편의 시다. " 내용보기
p.234
"미처 다 자라지 못한 내안의 나를 기르는 일이 결국에는 진짜 육아인 셈이다."

아이를 낳기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엄마라는 이름은 참으로 무겁다. 책임감과 중압감은 그 어떤 일에 비교가 어려울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엄마라는 정해진 틀안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나자신을 얼마나 채찍했나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이 문구를 통해서 결국은 육아를 통해 한뼘 더성장한 나를 발견하게 되었고, 고개 끄덕여 공감했다.


매일 더 나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다는 글의 작가처럼 나도 그마음 하나면, 비록 육아는 서정적인 한편의시가 되기는 어렵더라도 아이 자체가 시 한편이 되어가는눈부신 과정은 함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어쩜 제목도 이렇게나 잘 지어낸 것인지. 아이들을 키우는것에 현실도 좋지만 낭만이 함께 덧칠해지니 내가 너무나육아 예술을 한다는것에 위안과 자부심도 얻었다.

누군가에게 자랑하거나 훈계하는 글이 아닌, 자신의 어린시절과 모자람을 솔직하게 담뿍 담아낸 문장들에 울고 웃고 또 위로를 받았다.

[5.되게 웃기는 아이가 태어났으면 해]
이 글이 기억에 남았다. 나또한 비슷한 가정사를 겪어서 인지 그 시절이 많이 떠올랐고, 이 자매가 위로하는 방법과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

p.54 "오줌 위에 오줌을 누는 저 털털한 태도는 마음 위에 마음을 보태는 행동이라는 걸 알고 있다.

글이 너무 많아 줄여서 만들었다는 책
더 길어도 좋았을거같다.
이 글들의 후속편을 아주 많이 기대하며, 나은이네 새로운사계절을 응원합니다.




r*****r 2020.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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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같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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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요령도 뭣도 없는, 몸에 좋다는 곡물가루를 다 섞어 놓은 미숫가루 같은 육아를 나는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매일 더 나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는다.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는 이유를 딱히 설명할 길은 없다. 다만 내게 늘 배움의 시간을 선사하고있는 이 아이에게 언젠가 내 진심을 전하고 싶다” 235p마지막장을 다 덮고도 여운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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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요령도 뭣도 없는, 몸에 좋다는 곡물가루를 다 섞어 놓은 미숫가루 같은 육아를 나는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매일 더 나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는다.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는 이유를 딱히 설명할 길은 없다. 다만 내게 늘 배움의 시간을 선사하고있는 이 아이에게 언젠가 내 진심을 전하고 싶다” 235p


마지막장을 다 덮고도 여운이 남아 좀처럼 손에서 책을 놓지 못했다.
책에 실린 사진을 가만가만 들여다보며 나와 나의 아기를 생각한다.
내 아기와의 첫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 겨울을 떠올리며 더 많이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하다. 그리고 그 마음과 함께 다시 올 계절들을 기대하며 설레이는 마음도 갖게 된다.

이 책은 분명 육아지침서는 아니지만, 의욕만 앞선 미숫가루같은 내 육아에 어떤 방향을 보여준 것 같다.
매일 반성과 다짐이 반복되는 서툰 나의 육아 생활이 이 책을읽고 다시 보인다.
서툴면 서툰대로 혹은 계획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도 그건 그것대로의 의미가 있다고..

봄의 문턱에서 산책 한번이 힘든 이 시국에 다정한 봄볕같은 위로가 되어주어 고맙다고 작가에게 전하고 싶다.
d****3 2020.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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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한 편의 시보다 감동이라니!!
"육아는 한 편의 시보다 감동이라니!!" 내용보기
인스타에서 사진을 보며 단아하고 간소하게 육아한다고 생각했던 작가님의 책이다.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주문했다. 제목이 너무 내 마음에 쏙 들어서. 이 작가님의 책이라면 꼭 읽어보고 싶어서.육아가 한편의 시 보다 감동이라니,나에게 육아는 뭐였을까.지난날을 생각하면 힘들고 어둡고 우울했던 시기들은 어느새 사라지고따스한 감성들의 추억들만 남았다.그때 당시는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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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사진을 보며

단아하고 간소하게 육아한다고 생각했던 작가님의 책이다.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주문했다.

제목이 너무 내 마음에 쏙 들어서.

이 작가님의 책이라면 꼭 읽어보고 싶어서.





육아가 한편의 시 보다 감동이라니,


나에게 육아는 뭐였을까.


지난날을 생각하면

힘들고 어둡고 우울했던 시기들은 어느새 사라지고

따스한 감성들의 추억들만 남았다.

그때 당시는 암울한 영화의 한 장면이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혹시, 지금도 난 그렇게 지내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4살, 3살의 우리 아이들을 사진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것처럼

8살, 7살의 지금 우리 아이들은 지금만 볼 수 있는데 나는 어디를 보고 있을까.

지금 이 순간을 더 감사해야겠다.

이 아이들이 투닥 거리고 시끄럽게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면서도

나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봤었다.

육아가 한 편의 시보다 감동이라는 말 한마디에,

가정 보육하는 남은 2주는 따스한 감성의 드라마를 찍게 될 것 같다.



"부귀지가 절불의신제 저사능라 지류

-동의보감, 잡병편-

'부유한 집이라 할지라도 절대 새 모시나 새 비단으로 옷을 만들지 말라'는 뜻의 문장이었다. 할머니의 옷을 잘라 아이 옷을 지어 입혔다는 조상의 지혜를 듣고 '바로 이런 게 그린마인드지!' 싶어 손뼉을 쳤다."

전지민, p57

어제 아이들이 작아진 옷들을 정리하면서

나눌만한 옷들은 잘 개어 상자에 넣었다.

아이들의 옷이란,

더욱이 남자아이들의 옷이란,

한번 입고 놀이터만 다녀와도 금세 구멍 나고 헤지기 마련.

절대 새 모시나 새 비단으로 옷을 만들지 말라라는 말이 가슴에 확 와닿았다.

그러면서 나는 새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째를 위해 옷을 사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다.

어제 정리를 해보니 충분히 입을만한 옷들이 많았다.

매일 열심히 빨래하며 있는 옷들로 잘 지내자.

책에서 나온 것처럼 옷을 물려받고,

책을 드릴 수는 없지만

나도 다른 것을 드리며 물려받을 옷이 있는지 주변을 찾아봐야겠다.



"남편과 나는 기한을 보름으로 정하고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휴대전화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약속했다. 아이의 귀여운 행동과 예쁨은 오직 나의 두 눈과 가슴에 담았다. 가족 간에 대화가 늘고 아이의 말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 우리는 교감이 늘면서 안정감을 느꼈고 서로 촘촘히 엮이는 기분을 만끽했다. 그 뒤로도 한 달 걸러 한 번씩, 나는 디지털 디톡스를 이어가고 있다." 전지민, p166

너무 부끄럽다.

아이들 앞에서 핸드폰을 보던

나의 모습과 남편의 모습이 생각나며

참 부끄러워졌다.

나도 문제지만 남편은 좀 심각하다.

완전 핸드폰 중독자에 넷플릭스 찌질이이다.

(아 속시원해!! ㅋㅋ)

물론 남편은 나에게도 마찬가지라며

내가 심각한 디지털 중독자임을 논한다.


내가 남편보다 중독자가 아님을 외치는 건,

나는 늘 생각은 한다.

(발전적인 가능성이 있다는 점,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자보다는 우월하다는 나의 생각.)

디지털 디톡스를 해야 한다고.

아이들 앞에서는 되도록 핸드폰을 보지 말아야 한다고.

문제는 생각만 하고 실천이 넘 어렵다는 것.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간다.

카메라를 들고 핸드폰은 내려놔야겠다.


이번 주 한주,

무조건 해야겠다.


디지털 디톡스.


육아는 극적이다. 아침의 온화한 분위기가 종일 이어지기 힘들고 절정으로 치닫은 상황이 갑자기 사랑과 감동의 순간으로 마무리 되기도 한다. 삶이 서정적인 한편의 시라면 좋겠지만, 사실 나의 육아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막장 드라마인 것이다.

전지민 p234


코로나와 함께 하는 가정 보육이 

한편의 시와 영화, 그리고 막장드라마까지 

여러가지 장르를 넘나들지만 

모두의 엔딩이 꼭 해피 엔딩이기를 바란다.



9******1 2020.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