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닫고 발전해 나가야 할까?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세계 유명 석학들이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고문이 수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역사를 되짚어 볼 필요성을 느꼈다.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겠다. 이 책은 인류가 문명을 이뤄 온 이후 일어난 젼염병 13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10 역병이 돌면 놀랄 만큼 올바르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주위의 죽음과 파멸을 최소화한다. 착하고 용감하여 최상의 인간 본성을 보여준다. - p10 위기가 닥쳤을 때 문명이 제대로 굴러갈지 아닌지는 과학자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 p11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올바르게 행동하고 착하고 용감한 모습을 가진 인간들이기에 전염병 속에서 꿋꿋하게도 살아남아 문명을 이어 왔다. 그들은 때에 따라서는 유능한 지도자 아래에서 위기를 극복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은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어리석은 생각과 대응으로 피해를 키우기도 하였다. 이 책에서는 13가지의 전염병의 배경과 시민들의 대처 방안, 그들의 어리석음 또는 유능한 지도자를 소개하며 이루어져 있다. 어느 시대든 구성원은 인간이었다. - p12 우리는 더 배려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더 현명하게 싸울 것이라 믿는다.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우리는 이웃에 대해 비열하거나 증오에 차 있거나 잔혹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우리는 다정하고 현명하고 용감하다고 믿는다. 그러한 본능에 따르는 한, 그리고 공포에 굴복하여 남에게 책임지우지 않는 한, 우리는 질병과 질병에 붙은 낙인을 이겨낼 수 있다. 서로가 아니라 역병과 맞서 싸울 때, 우리는 단지 질병을 물리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과정에서 인간성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 p 311 우리는 인간임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인간만이 가질 수 있었기에 문명을 형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들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그것들은 배려, 이해, 공감, 연대일 것이다. 국민들은 서로를 배려하기 위해 스스로 마스크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원치 않게 병에 걸린 이들의 아픔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 그럼으로서 국가가 강제적 감시나 봉쇄를 하기보다는 시민들이 자율적 변화를 주도해 가야만 한다. 국가는 이러한 국민들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공감해주고 이겨낼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기적인 세계화 시대 속에서 급속히 나라를 넘나드는 팬데믹을 멈추기 위해서는 국제적 결속을 다지며 연대해야만 한다. 이러한 준수와 협조를 위해서는 시민간의, 국가간의 신뢰가 필수적일 것이다. |
|
과거 전원빙을 쥐었던 시대외 익사의 현장을 보다 보민 거리이 쌓인 시체무덤를, 그 시 치를 문고 다니는 를개를이라는 ㅍ현을 보며 내가 쥐었던 가장 큰 전원병인 코로나 이서 콜 수 없는 상황에 이 시대의 의학과 위생관이 오기까지 얼마나 시행착오와 인 구와 고민이 있었윤지 생각해 보게 되었고, 과거의 사람를의 노력이 감사한마음이 생긴 다. 또한 세게사를 보면 감염빙을 동제하는 나라가 세게를 지배했음을 완 수 있 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대유행은 재앙임이 를림없지만 백신을 구하기 위해 세계가 죠을 섰고, 한국의 백신접중기술이 유명해지기도 하고 방호복과 마스크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최근 몇 년 전의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다. 고대 제국율 멸망시킨 만토니 F스 익뱅, 가래웃페스트, 무도광, 두창, 매독, 결핵, 콜레라, 니뱅, 장티푸스, 스페인목 김, 기민성뇌임, 전두업점제술, 세계사의 흐름을 변화시켰던 진임빙의 위력이 다시 한번 줄라며 안심하지 말고 과거 질법과 어떻게 싸었는지 알고 다음에 울 전연빙에 용감 하게 맛서 싸우고 클리질 수 있도록 인류가 김원빙을 되치한 역사가 담긴 이 식 이 알려지지 많은 감염뱅이 대처하기 위한 필수 지식이 되었으민 하는 바램이 있다. |
|
우연한 기회에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책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를 발견하고 바로 구입해서 택배가 오자마자 바로 읽게 되었다. 요즈음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많은 변화와 생활을 하고 있는데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가 어떠한 세상을 걸쳐서 현재로 왔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스페인독감을 읽어보면서 우리 현실과 어디가 다른지 비교할 수 있어 좋았다. |
| 예나 지금이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간은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갖고 있다. 인간은 도시를 이루며 살기 시작했고 도시의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간헐적으로 전염병이 창궐하는 혹독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19세기 중반 정도에 이르러서야 전염병이 주로 오염된 식수나 물로 부터 전염된다는 갓을 알게되고 유럽인들부터 상하수도 시스템을 만들게 되고 이후 도시의 한 단위당 모여서 살 수 있는 인구 수가 급격이 늘어나 메가 시티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지금 코로나라는 엄청난 전염력의 호흡기 질병을 겪고 있는 우리가 이러한 전염병의 역사를 알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
|
글쓰는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안드는 작품입니다. 장난 치는 글도 아니고 동내 아주머니들 주고 받는 야담처럼 쓰여있습니다. 내용의 비중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차라리 좀더 오래된 전염병 관련 책을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이렇게 빨리 속독 한적도 없습니다. 2페이지 정도 읽다가 차라리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올라온 자료가 더 재미있고 신뢰가 간다고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