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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조선일보와 중외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작가 활동을 시작했지만... 딱 2년간만 그의 천재성을 발휘한채 서른도 살지 못하고 요절해 버린 작가 김유정, 우리에겐 동백꽃, 봄봄 같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떡은 귀한 음식이다. 쌀로 만드는 떡은, 쌀을 먹기도 힘든 농가에선 명절이나 제사에 모아둔 쌀로 간신히 만들어 먹는 그런 음식이였다. 이 떡을 둘러싼 수필 같은 소설이다.
김유정 특유의 문체가 살아 있는 단편소설로 그의 다른 작품과 달리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문장을 읽어봐도 이것이 김유정의 소설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김유정의 짧은 소설가로서의 활약속에서도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 것은 아름다운 축복일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