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용맹이 사과나무 밑에 잠들다, 읽을수록 따뜻한 생활이야기, 박현선작가의 반려견도서
"용맹이 사과나무 밑에 잠들다, 읽을수록 따뜻한 생활이야기, 박현선작가의 반려견도서" 내용보기
가끔 내가 너무 팍팍한가? 가슴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생각이 되었었는데#에세이추천 으로 읽게 된 #박현선작가 의 #용맹이사과나무밑에잠들다 는 주변에 용기있고착하고 가슴따뜻한 이웃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었다. 아마도 메마르고 딱딱한 글들에 치유의 에세이를 읽고 싶던 시기에 읽어서인지반려견 용맹이의 이야기와 다수의 경험적인 생활이야기는 따뜻하면서도이
"용맹이 사과나무 밑에 잠들다, 읽을수록 따뜻한 생활이야기, 박현선작가의 반려견도서" 내용보기

 

 

가끔 내가 너무 팍팍한가?

가슴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생각이 되었었는데

#에세이추천 으로 읽게 된

#박현선작가#용맹이사과나무밑에잠들다 는 주변에 용기있고

착하고 가슴따뜻한 이웃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었다.

 

아마도 메마르고 딱딱한 글들에 치유의 에세이를 읽고 싶던 시기에 읽어서인지

반려견 용맹이의 이야기와 다수의 경험적인 생활이야기는 따뜻하면서도

이렇게 세상을 알아가는 구나 라고 느끼는 글들이 많았다.

박현선작가는 2020년 2월에 #한국산문 공모에 당선된 수필작가이다.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풍부한 인생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베풀고 받고 교류했던 풍부한 경험들이 글속에 녹아있는데

백치아다다 를 읽으면서 책속의 저자를 만나지 않고도

느낌으로도 알 수 있었다.

이웃집 언니 같으면서도 곁에 있으면 자주 인생에 대해서 물어볼 분,

그리고 욕심나는 부분은 평생교육원에서 토지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여러번 땅과 관련된 투자와 컨설팅을 했던 분이라

꼭 알고 지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이 용맹이 사과나무 밑에 잠들다 책은 6장으로 구분되며 각 장에 5~8가지

소주제가 가지런한 일상일들로 적혀있다.

읽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

어쩜 청초한 수련같은 작가일거 같은데 생각보다

강하다는 느낌도 글속에서 알아간다.

처음부터 이 책 제목을 보면서 그냥 그냥 평범한 동물이야기 #반려견도서 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용맹이 이야기는 여러 이야기중 하나의 이야기였고

전체는

읽으면 읽을수록 따뜻한 박현선작가의 부부이야기, 아버님 어머님 이야기가 반려견, 반려묘

이야기와 함께 어울러져

참 편하고 내 주변에 인사나누고 뵙는 이웃같은 만나는 이야기 같았다.

앞장에 작가의 여는말을 읽으면서 6부로 소개한 글을 잠깐 적고자 한다.

1부. 어머니의 삶은 몸속에 꿈틀대는 혈기가 되었다. 초목 그늘 같은

아버지 숨은 가슴 뭉클해지는 전율이 전해진다.

2부. 반려동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모색한 글이다.

3부. 사회, 문화를 통찰하고 용기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는 글이다.

4부. 자연 일부이자 구성원인 우리에게 닥치 ㄴ위기를 깊은 고심으로 해결하는 글이다.

5부. 작가의 예술로 채워진 추억과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열정으로 올곧게 걸어가는 모습이다.

6부. 삶의 구체적인 체험이 담겼으며 작가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글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몇가지 이야기를 적자면 정다웠던 외출, 어머니 봉사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몰랐던 봉사에 대해서 알게되고 실체로 참여하게 된다.

그중에서 여기에 나오는 중증 장애인 목욕 도우미는 실제로 어려운 편에 속한다.

요즘같이 더워지는 날씨면 옷을 벗기면서부터 땀이 나오고 따뜻한 물로

씻기거나 협조가 잘 안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도 되고 긴장해서 더 땀이 나기도 한다.

전체 목욕을 다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고 욕조며 젖은 부분까지 다 마무리해야

목욕 도우미 봉사가 끝나는데 2년정도 어머님들과 함께 봉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참으로 박현선작가님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주지 말라고 했는데...' 마음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라는

대목이 특히나 인간적이고 참으로 봉사하는 마음이 아름답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다....

 

그리고 어떤용서...

사실 내아이 친구가 이렇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를 여러번 생각했었다.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로서 아이가 친구나 친구부모에게 책잡히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얘기했던 적이 있다.

아이가 나쁜 말을 하거나 친구를 때리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하는 경우이다.

박현선작가의 자녀의 친구가 작가의 집에서 돈을 훔쳤을 때

용서해주는 이야기를 보면서 참으로 현명하게 대처하는구나 생각했다.

잘못을 뉘우치게 하고 반성문을 쓰게하고 용서해주면서

다시 받아주는 모습..

그런부분이 귀감이 되면서 참으로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글속에서 작가가 참으로 선할거라는 상상을 해보게 되었다.

 

예전에 주택에 살때 집에서 6년동안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다.

우리는 강아지를 '보리'라고 불렀는데

아파트로 이사오기 딱 3달전 크리스마스 즈음에 강아지가 죽었다.

마지막 모습을 둘째와 내가 보았었고

둘째는 남편과 함께 우리집 나무밑에 묻었다.

이 글 속 용맹이처럼 사랑하는 반려동물이라서 반려견수목장을 치룬것이다.

이따금씩 보리가 생각난다고 한다.

우리는 이사왔지만 아직도 그 집에서 우리를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동물들에게 정을 준만큼 동물들도 충성을 하는데

우리에게도 용맹이 같이

따뜻한 보리가 있었는데

생각이 아주 많이 났었다.

 

조잘조잘 대던 아이처럼

멍멍짖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반려동물이

사라진 상실감을 이 책 박현선작가의 아버님도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지금쯤 다른 동물을 또 만나서 정을 주고 계실거 같다.

 

반려견과 더불어 반려묘에 대한 사랑도 참 따뜻한 마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장에 가면 꼭 들러서 생선을 사는 모습....

내 주변에는 도둑고양이라고 주인없는 고양이들을 많이 보아서인지

처음에는 감흥이 없었는데

동물들도 사람들이 정을 주는 만큼

반응하고 보답하고 애교를 부린다는 글을 보니

우리 아이가 그렇게 고양이 키우고 싶다는 마음을

거절한것이 좀 미안하기 까지 한다.

 

 

나도 퇴직후에는 저렇게 시골집이 아니더라도

대전근교에 이쁜집을 짓고 흙을 밟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앞에는 상추도 심고 호박하고 애들 좋아하는 토마토, 가지, 옥수수 등도 심고 키우고

나무밑에 해먹을 두르고

아이들이 올때마다 바베큐도 해먹고

손주들이 오면 개울가에서 다슬기도 줍고,,,

내가 잘 봐둔 나무아래에서 오디도 줍고....

책을 읽는 동안

그런 삶이 계속 그려진다.

마지막 6부까지 읽으면서 작가의 삶의 지혜와 강단도 느낄 수 있었다.

내 삶이 너무라도 딱딱하고 메마르다고 생각될때는

이 책 용맹이, 사과나무 밑에 잠들다를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책은 읽을수록 재밌다는 느낌

책은 지식과 정보도 주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서 지혜와 아름다운 마음을 닮고 싶다는

삶의 방향도 던져 주는 거 같아서 좋다...

 

 

 

 

a*******a 2020.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