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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가 정말 인상적이다. 책마다 만날 인연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얼마 전부터, 내 머릿속에 자주 맴도는 말이 '멈춤'이었다. '그때 멈추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가정을 해보기도 하고, '내가 멈추어야 하는구나!' 하는 마음도 들고, 뭔가 중지하고 끊어버리는 것, 싹둑 가위질해야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곤 했다. 그중 하나가 불평도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의 목표는 불평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적절치 않은 감정에서 해방되고, 자격지심을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존감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심신의 건강을 돌보고 삶의 정서와 실천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새로운 감각과 비전을 일깨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에만 피해망상이라는 함정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지요." (13쪽)
이탈리아 심리학자인 저자의 '여는 글' 일부다. 한 문장씩 유심히 살피게 되는 문구다. 저자는 불평이란 삶의 불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에너지를 앗아가 버리는 블랙홀이라고 말한다. 영혼에 상처를 내는 생각과 말을 계속하는 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그런 말을 듣는 것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과학 연구 결과, 30분 이상 부정적인 말을 듣거나 하게 되면 뇌에 해로운 결과로 나타났다. 그러니, 불평을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대체해보라.
"내 능력을 어떻게 상황에 맞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어떤 대처 능력과 인지 능력을 가져야 할까?" (20쪽)
인간의 실존적 태도는 네 가지 결과로 나타나는데, 다음과 같다.
1. 나는 괜찮지 않은 존재이고, 타자는 괜찮은 존재다. (억압적 태도) 2. 나는 괜찮은 존재이고, 타자는 괜찮지 않은 존재다. (과대망상적 태도) 3. 나는 괜찮지 않은 존재이고, 타자도 괜찮지 않은 존재다. (무용지물의 태도) 4. 나는 괜찮은 존재이고, 타자도 괜찮은 존재다. (건전한 태도)
각자가 선택한 실존적 태도는 인생의 순간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크게 가해자, 피해자, 구원자로 나뉜다. 더 구체적으로는 긍정적인 가해자, 긍정적인 피해자, 긍정적인 구원자, 부정적인 가해자, 부정적인 피해자, 부정적인 구원자로 구분된다. 이 책은 이에 대한 설명과 예시를 담고 있다. 또한 올바른 정신 자세를 갖추기 위한 4D를 제안하는데, 열망(Desire), 결정(Decision), 훈련(Disicipline), 확고함(Determination)이다.
우리가 변화하는 것을 방해하는 장해물은 두려움, 안정감을 느끼는 통상적인 습관, 동기의 결핍, 부족한 소신, 비판받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은 노심초사, 비교와 판단, 시기, 완벽주의, 불평이다. 이 책의 저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할지, 자존감을 되찾고 유지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지, 나아가 개인 성장을 위해서 어떤 지침을 가져야 할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실상, 그 모든 제안들은 불평을 멈춘 후에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책을 덮고 생각해본다. 어쩌면 우리 삶은 이분법적 선택일지 모른다고. 불평할 것인가, 성장할 것인가. 물론 신중하게 적용할 지점도 있다.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 때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게 되는데, 그것을 쉽게 '불평'이라고 단정하지 말 것!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불평'만큼 '판단'하는 것을 경계한다. 자신이든 타인이든 함부로 판단하지 말 것! 그와 함께 경청과 소통을 중시한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불평을 끊어내기 위해 이토록 많은 제안들이 있구나' 싶었다. 그만큼 단번에 잘라내기가 쉽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래도 시작은 결심 아닐까. 이제는 정말 불평을 멈추겠다는 결심!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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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불편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나의 모습과 마주하게 되었다. 살면서 점점 더 불평이 늘어가는 것은 나를 나로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젊어서는 젊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서는 나이를 먹기 때문에.. 나는 참 많은 이유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고 있다.
이 책은 불평이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 지를 알려준다. 물론 잘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리마인드하는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 책 내용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실천하는 방법들을 직접 써보고 정리하는 Chapter를 마련함으로써 그냥 읽고 넘겨버리는 내용이 아닌 나의 것으로 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의 민낯을 마주한다는 것은 참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 듯하다. 하지만 나를 알고 나를 받아들임으로써 나를 사랑하게 된다는 점. 모두가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어릴 적 아픈 기억들과 당당히 마주하고 아픔의 치유를 통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 보려 한다.
오늘부터라도 나는 불평하던 마음과 말을 멈추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야 겠다.
이 책은 삶의 열정을 다시금 찾고 싶은 사람들과, 평소 나는 불평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그걸 인정하기 쉽지 않지만) 에게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 ※책속에서 ㅇ만일 우리가 마음상태를 바꾸고 싶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바꾸어야 합니다. ㅇ불평은 거미줄 같아요! 날마다 조금씩 짜놓고는 결국 자신이 그 안에 갇혀버릴 위험이 있으니까요 ㅇ매일 같이 하는 행위가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ㅇ낙관주의란 모든게 다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든 것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의미다 ㅇ불평은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다른 이들의 의견이나 상황의 피해자처럼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ㅇ자존감을 죽이는 다섯가지 요인 :노심초사, 비교와 판단, 시기, 완벽주의, 불평 ㅇ여러분이 얻고자 하는 바를 향해 일관되게 행동하고 집중하고 첫 걸음을 시작하십시오. 어러분의 삶을 변화시키고 불평하는 것을 멈추십시오. 그러면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ㅇ인간은 자신이 사용하는 어휘보다 더 깊이 생각할 수 없다 ㅇ만일 우리의 마음상태를 바꾸고 싶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바꾸어야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