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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굉필, 소학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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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닭이 울면 일어나 세수하고 의관을 정제하고 家廟에 배알한 다음 대부인에게 문안하고, 서재로 나와서 塑像처럼 꿇어앉아서 학자들에게 治心의 요령을 강론하고, 젊은이들에게 下學 공부를 말하고 어른에게는 의리를 강론하였으며, 저녁에는 다시 문안을 드리고, 밤이 깊어서 강론을 파하여, 이렇게 30여 년 동안 힘썼다”30년 동안? 평생을 그리했다는데 어디 쉬운 일인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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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닭이 울면 일어나 세수하고 의관을 정제하고 家廟에 배알한 다음 대부인에게 문안하고, 

서재로 나와서 塑像처럼 꿇어앉아서 학자들에게 治心의 요령을 강론하고, 

젊은이들에게 下學 공부를 말하고 어른에게는 의리를 강론하였으며, 

저녁에는 다시 문안을 드리고, 밤이 깊어서 강론을 파하여, 이렇게 30여 년 동안 힘썼다”

30년 동안? 평생을 그리했다는데 어디 쉬운 일인가?

이분에게 배울게 많다.

소학이라고 무시할 게 못된다.


書懷 회포를 씀

處 獨 居 閒 絶 往 環 한가로이 홀로 사니 오가는 이 끊겼고 

只 呼 明 月 照 孤 寒 다만 밝은 달만 쌀쌀히 비치는 구나.

煩 君 莫 問 生 涯 事 번거로이 그대여 내 살림살이 묻지 말게나  

數 頃 煙 波 數 疊 山 두어 가닥 내가 둘린 두어 겹 산 뿐일세

-국역경현록 44-45쪽-





y******3 2026.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