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8%
  • 리뷰 총점8 2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그 시대의 예수..
"그 시대의 예수.." 내용보기
성경속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의 역사를 보기는 힘들다ㅡ.많은 서적과 연구를 통해 공부해야만 알수있는데..이렇게 그 당시의 현장간을 느낄수있는 소설이 나오니 기대가 되어서 구입하였습니다.물론 소설과 성경의 내용이 다른부분이 많겠지만그 시대적 상황을 들여다볼수있다라는것이아주 흥미가 생겼습니다.다들 추천드리고..이런 책이 나와주서 고맙니다
"그 시대의 예수.." 내용보기
성경속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의 역사를 보기는 힘들다ㅡ.많은 서적과 연구를 통해 공부해야만 알수있는데..이렇게 그 당시의 현장간을 느낄수있는 소설이 나오니 기대가 되어서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소설과 성경의 내용이 다른부분이 많겠지만
그 시대적 상황을 들여다볼수있다라는것이
아주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들 추천드리고..이런 책이 나와주서 고맙니다
m********7 2020.05.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그때의 역사는....
"그때의 역사는...." 내용보기
성경속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의 역사를 보기는 힘들다ㅡ.많은 서적과 연구를 통해 공부해야만 알수있는데..이렇게 그 당시의 현장간을 느낄수있는 소설이 나오니 기대가 되어서 구입하였습니다.물론 소설과 성경의 내용이 다른부분이 많겠지만그 시대적 상황을 들여다볼수있다라는것이아주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들 추천드리고..이런 책이 나와주서 고맙니다
"그때의 역사는...." 내용보기
성경속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의 역사를 보기는 힘들다ㅡ.많은 서적과 연구를 통해 공부해야만 알수있는데..이렇게 그 당시의 현장간을 느낄수있는 소설이 나오니 기대가 되어서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소설과 성경의 내용이 다른부분이 많겠지만
그 시대적 상황을 들여다볼수있다라는것이
아주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들 추천드리고..이런 책이 나와주서 고맙니다
m********7 2020.05.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아름다운 문학소설
"아름다운 문학소설" 내용보기
많은 작가들이 예수를 이야기해왔다. 신학책으로, 신앙고백으로, 소설로. 예수는 어떤 작가에 의해 신의 아들이 되었고, 또 다른 작가에 의해 사람의 아들이 되기도 했다. 다시 예수의 이야기를 만난다. <소설 예수>. 제법 두꺼운 책이 한꺼번에 2권이나 나왔다. 예수 얘기라면 뻔한 거 아닌가, 기독교인도 아닌데 다른 재미있는 책이나 읽자, 이 두꺼운 책을 언제 다 읽나, 궁금해서
"아름다운 문학소설" 내용보기

많은 작가들이 예수를 이야기해왔다. 신학책으로, 신앙고백으로, 소설로. 예수는 어떤 작가에 의해 신의 아들이 되었고, 또 다른 작가에 의해 사람의 아들이 되기도 했다. 다시 예수의 이야기를 만난다. <소설 예수>. 제법 두꺼운 책이 한꺼번에 2권이나 나왔다. 예수 얘기라면 뻔한 거 아닌가, 기독교인도 아닌데 다른 재미있는 책이나 읽자, 이 두꺼운 책을 언제 다 읽나, 궁금해서 만져보다가 슬그머니 내려 놓는다. 그러다 다시 집어든다. 슬쩍 들춰본 첫 구절이 벌써 뇌리에 각인돼버린 것이다.

 묻은 손을 하늘  자락에  문질러 닦은  저녁노을이 섬뜩했다석양을 정면으로 받은 예루살렘 성전은  달궈져 모루 위에 올려놓은 쇳덩어리처럼 붉게 빛났다. (첫 시작)

종교적인 관심이 아니더라도 문학적인 호기심이 확 달아오른다. 멋진 문장 아닌가! 아하! 이 작가 누구지? 무명작가의 글이라고 가볍게 볼 일은 아니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촉촉함과, 묵직한 힘과 속도감을 잘 안배한 문장들에 사로잡히면 이 두꺼운 책은 빠르게 읽힌다.

한 번 더 아들을 가슴에 깊이 안아주어야 한다. 어미는 안다. 자식에게 위험이 닥치는 순간을., 공연히 가슴이 떨리고 울렁거리기 시작하면, ……..세상 모든 어미는 그 때를 안다. (20쪽 끝부분)

이런 글을 읽는데 종교적 성향이 무슨 역할을 한단 말인가. 예수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누구의 이야기라도 독자는 이 어미의 마음에 가까이 닿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한 가지 답을 얻는다. 예수는 한 어미의 아들이구나. 한 어미의 아들 예수.

어릴 적부터 그랬다. ----- “얘야예수야얘야 아들아….”
정신을 차려보면 얼굴에 떨어지던 어머니 눈물이 뜨거웠었다아들을 끌어안고 어머니는 소리 죽여 울었다갑자기  어머니가 생각나는지   없다돌아보면    걸어왔다이제 되돌아설  없는 문턱을 넘는다.
 (481쪽 윗부분)

어차피 예수의 이야기니까 이 책에서 예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찾아본다.

예수는 누구인가? 큰 힘을 가진 사람이다.

 거친 파도에 당당히 맞서는 거대한 힘이 아니라 파도를 잔잔하게 가라앉히는 힘이 예수 안에서 조용히 운동하고 있다.(302쪽 아래)

폭력보다 더 깊고 큰 무엇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이미 폭력으로 꺾을  없는 세상에 들어간 사람폭력보다  깊고  무엇을 가진 사람이다제국이 가진 것이 폭력뿐이라면 제국도 그를 멈출  없으리라고 느껴진다. (317쪽 윗부분)

더러움과 죄의 구분을 넘어선 사람이다.

가족들도 만져주지 않던 상처문둥병이라 부르는 상처를 만져주고 쓰다듬어줄 병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 예수가 무릎 꿇고 옆에 앉아 상처를 씻어 주고 싸매 주고 위로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다정한 음성으로 위로하고 기도하는 예수는 더러움과 죄의 구분을 넘어선 사람이다. (416쪽 중간)

고독한 사람이다.

 여러 제자들  오직 마리아만 안다는 말인가? …… 저들은 손에 쥐여 주어도 무엇인지 모르고눈앞에 들어 보여주어도  보고입안에 넣어주어도 삼킬 줄을 몰랐다서로 다른 공간에 정신이 머물러 있고다른 시간 속에 몸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 예수는 그때까지 철저하게 혼자일 수밖에 없다.(534쪽 윗부분)

예수가 누구인지 묻는 말에 예수는 이렇게 답한다. 자신이 누구라는 답이 아닌 자신이 무엇인지를 답하고 있다.

선생님은 누구이십니까?” “들과 밭, 하늘 아래 온 땅에 심어지는 씨앗이요.때로는 씨를 뿌리는 사람이기도 하고…” (549쪽 아래)

이 소설은 두껍지만 한 번 손에 잡으면 내려놓기 힘든 이야기의 힘이 있다. 단단한 서사 구조를 매력적인 문장들이 잘 이끌어가고 있다.  먼 옛날이라는 시간을 훌쩍 뛰어넘고, 먼 나라라는 공간이 여기로 다가와 그 시간과 공간이 빚어내는 문화는 어쩌 그리도 우리네 감성을 닮아있는지 놀랍다. 예수, 그가 살던 마을의 정서가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가 피던 우리 마을의 정서와 똑같다. 이 책을 기독교인들만의 책으로 지레짐작한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다. 내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이 나를 끌고 달려가는 참 아름다운 문학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2 2020.05.1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