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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다시 쓰는 법] Never go back to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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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가 발명되었을 때, 그것은 전쟁무기가 아니었다. 그러나 다이너마이트는 전쟁무기로 사용되었고, 많은 이들의 목숨을 빼앗았다. 묻겠는데, 그 책임을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이에게 있을까, 사용한 이에게 있을까? 이 이야기는 신분차이가 있는 연인이 남자의 부모에 의해 갈라지게 되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이것만 보고, 남자가 여자와 아이를 찾아내어, 오해와 갈등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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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가 발명되었을 때, 그것은 전쟁무기가 아니었다. 그러나 다이너마이트는 전쟁무기로 사용되었고, 많은 이들의 목숨을 빼앗았다. 묻겠는데, 그 책임을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이에게 있을까, 사용한 이에게 있을까?

이 이야기는 신분차이가 있는 연인이 남자의 부모에 의해 갈라지게 되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이것만 보고, 남자가 여자와 아이를 찾아내어, 오해와 갈등을 거쳐 재결합하는 이야기일 거라고 섣부르게 짐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결말을 다시 쓰는 법>은 그러한 신파와는 거리가 멀다. 등장인물들의 범상치 않은 능력과 그보다 더 강렬한 성격 덕분에 그리 될 수도 없다.

<결말을 다시 쓰는 법>은 '책임'과 '선(線)'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간을 조작하여 망가진 물건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복원술'은 실로 기적과도 같은 힘이고, 실제로 작중에서 많은 기적을 일으킨다. 동시에 이 '복원술'이 무시무시한 폐해를 가져왔다는 것 역시 가감없이 드러난다.

홍수로 무너지려는 댐을 나흘 동안 버티게 한 복원술은, 동시에 보다 튼튼하고 정교한 댐을 세울 건축기술의 발전을 불필요하게 했다. 복원술로 납을 금으로 만들 수 없다는 명제의 증명은 금값의 폭등을 불렀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마음의 상처를 다스리기위한 복원술은, 거꾸로 기억을 망가뜨리고 정신을 병들게 했다. 불타는 건물을 깨끗해고 고쳐놓은 복원술은, 건물을 산산히 부숴놓는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

복원술사를 노리는 연쇄살인 사건은, 점차 착취당하는 평민과 기득권층인 귀족의 대립,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음모와 범죄로 이어지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복원술과 이를 다루는 복원술사들이 있다. 시대의 격류 속에서 주인공 레일리 애버트는 자신이 임신한 채 쫓겨나야 했던 진짜 이유를 알고 미숙한 젊은 시절의 치기를 반성하고, 그녀의 은사이자 또 한 명의 주인공인 귀네비어 마빈 교수는 자신이 이룩해낸 분야의 의미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뇌한다.

힘을 가지고 다루는 것에, 그것이 가져올 영향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그것은 동시에 힘을 가진 자가 지켜야할 법과 도덕의 선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이기도 하다. 복원술은 많은 실수를 없었던 것으로 해 주지만, 실수를 했다는 사실 자체를 지워주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레일리는 서슴없이 게을러지기로 결심하고, 마빈 교수는 자신이 이룩한 분야를 스스로 매장하고, 선을 넘은 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 죄값을 치루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결말을 다시 쓰는 법>은 말한다. 결말은, 결코 고쳐 쓸 수 없다고.

YES마니아 : 골드 k*****i 2021.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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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쓴 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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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아주 재미있게 집중해서 잘 읽었습니다. 여주는 평민 천재 복원술사로 후원을 받던 공작가 후계자와 사랑에 빠져 임신을 하게 됩니다. 공작은 그 사실을 알고 쫓아내게 되지요. 그 후 여주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됩니다. 그 때 같은 과 선배이자 황태자의 도움을 받구요. 후계자 남주는 자기를 버리고 떠났다고 오해하고 괴로워합니다. 8년 뒤 복원술사 연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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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아주 재미있게 집중해서 잘 읽었습니다. 여주는 평민 천재 복원술사로 후원을 받던 공작가 후계자와 사랑에 빠져 임신을 하게 됩니다. 공작은 그 사실을 알고 쫓아내게 되지요. 그 후 여주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됩니다. 그 때 같은 과 선배이자 황태자의 도움을 받구요. 후계자 남주는 자기를 버리고 떠났다고 오해하고 괴로워합니다. 8년 뒤 복원술사 연쇄살인 사건으로 둘은 재회를 하게 되고 여러 사건과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단순히 신분차에서 오는 이별이 아니었음을 알게되죠. 그래서 성장물로도 볼 수도 있겠습니다. 둘 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내면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사회적 부조리와 정쟁, 법적인 내용까지 참 생각할 게 많을 걸 던져주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주인공들을 비롯, 쿠키 귀신 아이, 주변 인물들까지 다양한 캐릭터들도 너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추천합니다!

c******e 2020.04.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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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하루-결말을 다시 쓰는 법 (1권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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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7/10 조아라에서 연재글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출간된 걸 보고 구매한 작품입니다.리뷰 이벤트 기한이 촉박하여 우선 1권 분량 부분에 대해 1차 리뷰 남깁니다.일단 키워드가 매력적입니다. 임신튀 + 후회남+ 신분차이 +(먼치킨)능력녀능력있는 복원술사이지만 가난한 평민 출신인 여주인공 레일라는 그녀의 후원자인 하이젤 공작의 아들카이젠과 연인 사이였는데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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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7/10 


조아라에서 연재글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출간된 걸 보고 구매한 작품입니다.

리뷰 이벤트 기한이 촉박하여 우선 1권 분량 부분에 대해 1차 리뷰 남깁니다.


일단 키워드가 매력적입니다. 임신튀 + 후회남+ 신분차이 +(먼치킨)능력녀

능력있는 복원술사이지만 가난한 평민 출신인 여주인공 레일라는 그녀의 후원자인 하이젤 공작의 아들카이젠과 연인 사이였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긴 것을 알게 된 공작은 그녀에게 공작저를 떠날 것을 요구하고 그녀는 묵묵히 그 요구를 받아들이죠.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글은 아니고 잔잔하고 조금은 아련한 느낌의 글입니다.

엄청나게 흡입력있고 매력적인 글까진 아니지만, 적당히 재미있으면서 뒤 이야기가 궁금한 작품이에요. 1권 기준으론 피폐하거나 많이 구르지는 않는데요. 신분차이로 헤어진 임신튀물이긴 하지만 크게 압력을 가했다기보다는 여주가 체념하는 식으로 물러났고, 수도로의 귀환도 죄인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능력을 인정받아서 합니다 .그냥 적당한 수재가 아니라 엄청난 재능의 압도적 수재 이런 설정이라서요.


1권은 여주가 연쇄살인범의 타겟이 되면서 신변보호를 위하여 남주 몰래 떠났던 공작저로 다시 돌아오는 부분에서 끝나게 됩니다. 사실 요기까지가 딱 무료로 봤던 분량이라 본격적인 재미는 2권 이후부터 를 기대하려 합니다. 솔직히 한 세권정도 분량의 스토리일줄 알았는데 5권이라니 뒷 내용이 기대반 걱정반 이네요. 

m*****a 2020.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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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다시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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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때부터 봤던거라 단행본 나왔길래 구매함.근데 로젤린 떠난 다음에 카이젠 하는 짓 보고 아..맞다 저 찌질이 했음.기억이 미화됐나봄. 작품에 대한 좋은 느낌만 남아 있어서 남주 찌질이 짓을 깜박 잊고 있었네.아를 귀여움. 할아버지 만나자마자 정강이 까구...황태자랑 아빠의 조기교육 ㅎㅎ근데 애가 영특해서 그런건가 쓰는 어휘가 애가 쓰기엔 어려운 단어인데...그런갑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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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때부터 봤던거라 단행본 나왔길래 구매함.

근데 로젤린 떠난 다음에 카이젠 하는 짓 보고 아..맞다 저 찌질이 했음.

기억이 미화됐나봄. 작품에 대한 좋은 느낌만 남아 있어서 남주 찌질이 짓을 깜박 잊고 있었네.

아를 귀여움. 할아버지 만나자마자 정강이 까구...황태자랑 아빠의 조기교육 ㅎㅎ
근데 애가 영특해서 그런건가 쓰는 어휘가 애가 쓰기엔 어려운 단어인데...그런갑다 하고 넘어가긴 함.
아동납치범 & 연쇄살인범 잡긴 했는데 이게 끝은 아니겠지...
뒤에 빌런하나 있겠지 설마?? 했는데 헐...라이트 밀러가 아동납치범에 연쇄살인범이 맞긴 하네. 

사연 있으신...그렇게 거물이신줄 몰랐네여.

에른은 황태자로서는 너무 유약하신거 아니신지...

재미가 없지는 않은데 뭔가 질질 끄는 느낌이라 지침. 묘사가 장황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진짜 쓰고 싶은거 다 쓰신 듯...
외전에 주변인들 얘기 안물안궁인데 잠깐 나온 언니 연애 이야기, 황태자 이야기를 왜 봐야 하는지...
아를 동생이 생기는건지나 좀 알려줘요~

h******3 2020.05.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