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나카 히코작가님. 여러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님이시죠. BL 장르인 '엔드 게임'으로 야마나카 히코 작가님을 처음 만나보게 되었는데, 그때의 말할 수 없었던 충격이란...... 막장 같은데, 너무 재밌어서 단번에 두권을 다 읽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죽고 싶은 무사와 히바리도 마찬가지로 재미납니다. 무거문 소재를 잔잔하게 풀어나가는 게 보통 내공이 아닙니다. |
|
무사님에게도 숨은 과거가 있다니. 먼저 호소메 도령의 과거를 이야기했지요. 사실 악연은 아니었네요. 이상한 무속인에게 돈을 가져다 바치고 형을 죽인 할머니가 얼마나 미웠을까요. 저라도 용서할수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손자인데. 오히려 그래서 할머니도 벌을 받았네요. 과거에는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지 않다보니 이런 경우들이 많았지요. 모두 시대의 희생양이네요. |
|
4권도 잘 봤어요. 4권에서는 3권에서 이어지는 호소메 이야기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고 뒤이어 갑작스레 히바리가 납치되면서 무사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네요. 무사는 진짜로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연이라는게..! 생각보다 흠.. 3권의 흐름보다 4권의 흐름이 너무 급작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5권에서 끝날 이야기가 아닌데 5권 안에 마무리를 지으려는 느낌이 좀 드는데.. 처음에 제목보고 외로운 무사와 히바리가 같이 지내면서 잘 크는 이야기겠거니 하고 봤지만 뭔가 구구절절 사연으로 이어가기엔 인기가 덜했나 싶게 히바리가 크는 이야기는 아니더라고요. 그냥 무사 과거 사연 마무리되면 완결 날건가봐요. 뭔가 좀 아쉬움. 좀 잘 키우면 대작이 됐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일본도 이런 이야기는 이제 비주류인 모양? 하긴 십오년전에야 사무라이가 유행했던거 같으니 ㅎㅎ 뭐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잘 봤어요. 무사는 진짜 죽을만한 놈을 죽였어요. 에휴. 참담함.. 잘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