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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히다카 센세...BL이 아니래도 이렇게 좋은 내용으로 드라마도 그릴수있는 믿고보는 작가라는걸 보면 볼수록 느낍니다. 4권은 토키코가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각성을 하는 이야기로 처음으로 서양 드레스를 입게되고 본인이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할수있는일과 좋아하는 일을 자각하게 됩니다. 토키코를 소재로 소설을 쓰던 시라이작가(우울한 아침의 아키히토와 사이온지를 묘하게 섞은듯한 느낌..)의 작풍에 영향을 주는 계기로 이어질 것 같은 흐름으로 끝나는데요.. 책커버에 껴진 종이에 "남자는 사랑을 여자는 결의를"이라고 써져있는데 문득 이 작품에서 진정 사랑을(?)하는 남자는 누구지?? 라는 생각이... 시라이 작가도 사실상 보면 뮤즈로 삼고있는 여성이 따로 있는 것이 나오거든요. 이 만화는 보통의 순정만화와도 다르게 뭔가 연애에 대한 이야기 보다 성장 드라마로서 미츠보시의 부흥과 토키코 그리고 일하는 여자들에대한 성장과정이 보면볼수록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이번 서양드레스편은 작가님도 굉장히 공부를 많이 하시고 그리신것으로 시간도 꽤 들이신것 같은데 다른작품 "우울한 오후"또한 10년에 걸치면서 완결하시면서 여러가지로 시대나 배경에 대한 공부와 리서치를 열심히 하신것으로 보아 연재의 텀이 여전히 길어질것 같아 아쉽지만 5권 빨리 나왔으면 ...?? 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지요.. 빨리 다음편 보고싶습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