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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종교인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 적 있나요?
"진정한 종교인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 적 있나요?" 내용보기
원래 다 그런 것일지 모르겠지만 하나님 믿는다고 교회나 성당 다니는 사람치고 자기 스스로 성경을 읽으면서 신의 뜻이 무엇이고 그에 따른 삶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단지 목사의 설교듣고 -  그 내용이 도덕적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 헌금하고 또 헌금하고 급기야는 건축헌금 명목으로 얼마 헌금하겠다고 확약까지 하고나서야 아 이제 천국간다
"진정한 종교인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 적 있나요?" 내용보기

원래 다 그런 것일지 모르겠지만 하나님 믿는다고 교회나 성당 다니는 사람치고 자기 스스로 성경을 읽으면서 신의 뜻이 무엇이고 그에 따른 삶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단지 목사의 설교듣고 -  그 내용이 도덕적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 헌금하고 또 헌금하고 급기야는 건축헌금 명목으로 얼마 헌금하겠다고 확약까지 하고나서야 아 이제 천국간다고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이미 느끼고 걱정한 바이지만, 종교를 가진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종교의 경전을 깊게깊게 읽어보지 않는다. 최소 2천년전에 쓰인 책이고 고대 아람어 - 그리스어 - 라틴어 - 영어 - 한국어로 중역에 중역을 거듭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 아마 왠만한 외국작품이 중역에 중역을 해서 출판되었다면 사람들이 거들떠도 안 볼 것인데 -  옛 당시의 상황을 고려함이 없이 그저 쓰인대로 문자 그대로만 받아들이고 그에 벗어나면 지옥가는 줄 안다.

 

신도수가 수만명을 헤아리는 대형교회가 이미 신의 뜻에 따라 사는 것 같지도 않고 성경에 써 있으니 믿어야 한다면서 동성애자를 죽여야 한다고 하고 진짜 예수가 물질적으로 물을 걸었다고 믿고 오병이어도 진짜 그런 줄로만 알면서 결국에는 내가 산 아파트 가격이 오르기만, 내 자식이 서울대 가기만 기도하는 기복신앙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더욱 우리나라 그리스도교가 답 없는 쪽으로 간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예수가 여러분들 집 값 올려주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건 아니잖는가.

t*****k 2019.08.1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