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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 스포주의) 남편을 죽인 죄로 수감되었다는 줄거리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앞 뒤 따지지 않고 '여자'가 '남자'를 죽였다는 죄 하나로 밑도 끝도 없이 내려진 형량이 현실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느낌이랄까. 같은 여자로써 울컥했던 것 같아요. 로젠 워커가 어떤 마음으로 개만도 못했던 남편을 죽였을까요. 또, 재판부에서 그동안 그녀의 남편이 그녀에게 했던 모든 짓들을 고발하려고 했을 때 자신의 말을 들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얼마나 좌절스러웠을까요. 시기가 전쟁 전과 후인만큼 사람들은 비난하고 원망할 사람이 필요했겠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렸다는 고통. 그 모든 것들을 대신할 비난받이로는 로젠 워커가 딱 들어맞았을거예요. 로젠 워커는 바로 그 점을 아주 잘 알고있었죠. 그리고 한 사람 더. 이안 커터 또한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죠. 그녀는 이안 커터라는 '영웅'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최적의 사람이었을테니까요. 로젠 워커가 이안 커터의 공통점은 '어쩔 수 없이' 내세워진 '한 인물'이 되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은 그들을 몰아세우고 채찍질을 했지만 끝내 그 둘은 서로를 눈에 담고 마음에 새겼죠. 로젠 워커가 탈출을 위해서 이안 커터에게 다가갔을 때 그는 그런 그녀를 보고도 가만히 있었어요. 결국, 항상 원칙대로 살고 규칙을 저버리지 않던 이안은 '로젠 워커'라는 사람을 만나 비로소 살아 숨쉬는 '사람'이 되었고, 반대로 로젠은 '이안 커터'라는 사람을 만나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었죠. 영원한 너의 거짓말의 마지막을 보고 덮을 때까지, 저는 제가 그들과 같은 배에 타고있는 것 같았어요. 소설 속 장면들이 제 코 앞에서 시연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 만큼 몰입해서 읽었던 책이에요. 자유를 손에 쥔 로젠 워커처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쟁취했으면 좋겠어요, 살아있어도 사는 것 같지 않은 그런 삶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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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꽤 흥미롭게 읽었는데 왜 2편부터는 지루해지는 걸까요?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여자 로젠 워커. 거기에 마녀라는 요소가 더해져 뭔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는데 남주와의 로맨스에 들어서고 나니 너무도 흔하면서도 시시껄렁한 말장난이 이어지는군요. 어쩌면 로맨스가 지겨워진 본인의 취향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에 집중하고 싶은데 왜 내가 이걸 읽고있나.. 싶은 부분이 너무 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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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도 좋고 유명한 소설이라서 재정가 이벤트 했을 때 구매하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빈민가 출신으로 열일곱 살에 남편을 죽였다는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로젠 워커는 두 번의 탈옥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몬테섬의 감옥으로 가게 됩니다. 로젠이 몬테섬으로 향하는 배에서 전쟁 영웅으로 유명한 이안 커너와 면담을 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필력이 좋아서 술술 잘 읽히는 소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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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치님《영원한 너의 거짓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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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노블 출판사에서 출간된 전후치 작가님의 영원한 너의 거짓말 리뷰입니다. 제목만 들어도 알만큼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추천하는 작품이라는걸 알아서 어떤 작품일치 궁금한 찰나에 좋은 가격으로 세트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궁금했던 작품인데 역시 기대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유명작에는 이유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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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치 작가님이 쓰신 영원한 너의 거짓말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리뷰이고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로판 입문하고 얼마 안 되었을때 샀었어요. 추천이 많아서 그냥 바로 구매해서 읽었었습니다. 키워드 훑고 읽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쌍방구원 서사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1권 중반부까지는 -.-이러고 읽었던 거 같아요... 로맨스 비중이 적은 것도 좋았구요. 소설보다 영화였으면 어땠을까... 하고 상상하게 되는 소설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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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치 작가님의 영원한 너의 거짓말 리뷰입니다. 이건 대대로 남아야 할 문학입니다. 글 분위기가 가벼운 편은 아니라 마음 먹고 봐야했지만 보고 나서 지켜 드리겠습니다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여자가 되었어요. 정말 어쩜 좋습니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남주에게 유일한 면죄부 같은 여주. 죄인의 신분으로 있는 여주. 자신의 직책에서도 여주를 보며 그래도 다행이라는 마음을 품고 있는 남주의 마음이 너무 아렸습니다. 읽는 내내 같이 바랐어요. 너의 거짓말이 영원하길. 그래서 끝끝내 승리하길. 그래서 너희 둘은 부디 평안해지기를. |
| 전후치 작가님의 영원한 너의 거짓말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읽으실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전쟁중에 전쟁영웅 리안과 마녀사냥 당하는 죄수 로젠의 쌍방구원물입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하고 담담한 군인의 트라우마를 로젠을 보고 이겨냈다는 것 그리고 리젠은 힘든 시기를 리안의 포스터를 보고 이겨냈다는 것과는 달리 리안은 그런 자신을 티를 낼 수 없는 와중 서로에게 의지하는 둘을 잘 그려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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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치님의 영원한 너의 거짓말 유명한 작품이죠 카트에 담아두고 고민하다가 샀는데 왜 진작 안샀나 생각이 드는 작품이네요 자극적이고 클리셰 범벅 작품중 수작이네요 많은분들이 추천하시는덴 이유가 있네요 명작입니다 전쟁의 참상과 참혹함 속에서 서로 위로가 되어주는 과정이 너무 애틋하고 좋았네요 좋은 작품 너무 잘봤습니다 전후치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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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치 저. 영원한 너의 거짓말 총3권 세트. 뭔가 현실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많았다. 다행히 소설이라 해피하게 끝나지만 여운이 남는 이야기. 전쟁은 승리로 끝났지만 리오리튼이란 도시는 이안 커너의 선택으로 사라졌고, 리오리튼 출신이자 리오리튼에서 살아남은 로젠워커가 그를 대신해서 '마녀'로 대외적 온갖 비난의 대상이 되는데... 세상에 사라져야 할 잔인한 남편을 죽여 평생 갇혀야하지만 시종일관 탈출을 시도하는 로젠의 머리 싸움과 절대 흐트러지지 않을 것 같았던 이안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