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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은 사야하고, 좋은 책을 산 것은 후회가 아니라 자랑이 된다. 이 책도 그러한 책이다. 신조, 교리 같은 부분들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오히려 쉽다. 그러나 이런 책들은 많은 경우에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기본적인 뼈대에 대한 이해는 있지만, 그 뼈대가 왜 그렇게 형성 되었는가?에 대한 의문들과 더불어 역사적인 배경을 토대로 도출된 교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책 자체는 그리 얇지 않지만, 책이 담고 있는 교리적인 내용과 배경들이 다양하고 그것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이 군더더기 없이 소개되고, 신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왜 개혁교회의 신조가 이렇게 고백되어 왔으며 신조들이 갱신되어도 그것 왜 변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왔는지를 독자에게 알려준다.
상세한 설명이나 주석이 달려있지도 않고 단순하고 단조로운 신조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가르침이지만 그것이 매우 유익하고, 이름만 들었지 실제로는 접해볼 경험이 없었던 신조들을 실제로 대해볼 수 있어서 그것도 상당히 유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