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겐 뭐든지 빨리 빨리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있다. 공부할 때도 글을 빠르게 읽고, 문제 푸는 연습을 해왔다. 시험 시간 안에 빨리 읽고, 정확히 풀 줄 아는 사람이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던 것은 아닌지...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지식을 제대로 습득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다. 특히 이제 막 공부를 해보려는 초등학생들은 천천히 읽고, 깊게 생각하며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할 것이다.
![]() 이 책의 저자 정형권은 아이들의 학습과 진로를 코칭하는 교육전문가이다. 오랜기간, 학업이 부진한 아이들을 상담하며 익힌 교육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수많은 아이들의 사례가 담겨 있으므로 아이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천천히 제대로 교육법>을 권한다! 국어든 수학이든 학교 공부가 힘든 아이들이라면 반드시 해야할 것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공부가 어렵고, 싫은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게 하거나, 문제집을 많이 풀게하는 것은 독이 된다. 그 아이들이 지금 당장 해야할 것은 글을 천천히 읽고, 곱씹어 보며 머릿속에 차곡차곡 저장하는 것이다. 부모의 욕심을 조금 버리고, 천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여 성적도 올라갈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부모들의 간섭과 욕심으로 인해 오히려 공부하기 싫었다고 말한다. 물론 부모들은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되기 십상.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주도하고 있다는 마음이 들 때, 비로소 공부의 효과가 나타났다.
![]() 공부를 잘 하려면 독해 능력을 키워야한다. 독해 능력을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저절로 자라는 것은 아니다. 양보다는 질, 따라서 천천히 제대로 읽는 방법을 배워두면 좋을 것이다. 이 책에는 '천천히 제대로 읽기 매뉴얼'을 알려주고 있다. 일본에서 시험의 신으로 불리는 야마구치 마유는 '7번 읽기 공부법'을 강조한다. 시험을 잘 보려면 7회독은 해야한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 수준에 맞춰 3회독 혹은 5회독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처음엔 내용을 이해하며 천천히 읽어보고, 2회독 때는 중요한 내용에 밑줄 그으며 읽는다. 3회독 때는 선생님처럼 가르친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읽고, 4회독 때는 자신이 시험을 출제한다면 어떻게 문제를 낼 지 예상하며 글을 읽는다. 5회독 때는 중요한 부분을 외우면서 책을 읽는다. 그리고 읽은 시간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다. 읽은 시간을 재는 이유는 빠르게 읽기 위함이 아니라, 천천히 읽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이 책에는 거창한 공부법이 담겨 있지는 않다. 공부를 잘 하려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고, 천천히 몰입해서 읽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초등학생이라면 복습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고, 중고등학생이라면 예습도 철저히 하라고 한다. 결과 중심의 공부가 아닌 과정 중심의 공부를 해야 생각의 힘이 커진다. 시험을 본 뒤 피드백을 꼭 해야 다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공부 방법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코칭했던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새로울 것 없는 공부법이지만, 실천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것이다.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해나갈 수 있도록 <천천히 제대로 학습법>을 꼼꼼히 읽고, 실천해야할 것이다. 자녀가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면 <천천히 제대로 학습법>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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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
엄마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노력해요. 저 역시도 아이에게 더 설명해 주려하고 더 많이 알려주려고 하고 못 받아들이면 속상하고 화내고요. 이 책에서는 자녀의 공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와 교사들을 위해 지은이가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예시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아이들에 공부방법을 이끌었는지 대한 학습코칭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각각 상담한 아이들에 여러가지 사례를 하나하나 읽으며 아이에게 제시한 공부법과 방향들을 잘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였어요.
교육을 뜻하는 education은 라틴어 educo에서 왔는데 educo는 '밖으로 끌어내준다'는 뜻이라고 해요. 교육은 아이에게 무엇을 자꾸 집어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안에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이 공부할 때도 어떻게 하면 학습동기를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데 학습동기를 강화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천천히 제대로 읽기"라고 해요. 많이 그리고 잘 가르쳐야 한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적절한 피드백을 통한 동기 강화가 부모와 교사의 화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직업이나 진로, 진학, 관심분야에 대한 얘기를 자주 나누는 것이 공부 집중도를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냥 무작정 공부하라고 하면 아이들은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고 엄마가 시키니까 하는 수동적인 사람이 되고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에게 너에 꿈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얼 준비해야하는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내가 그 목표를 이루기위해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고 조금씩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공부를 할 때는 천천히 하게 함으로써 공부를 통해 뭔가를 알아가는 재미와 기쁨을 느끼에 해야 하고 무언가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때 학습동기는 점점 강화될 수 있다고 해요. 공부에는 약간의 여유가 필요한데 너무 빡빡하게 시간 계획을 세우면 오래 갈 수 없다고 해요. 아이의 능력과 상황, 성향을 잘 관찰하여 거기에 맞게 지도해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걸 알면서도 이제부터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재미를 느끼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천천히 학습법 tip를 살펴보면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 한다. 대충 알고 넘어가는 것은 학습동기를 떨어트린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정확하게 푸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생각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공부의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수학도 천천히 읽기를 통해 개념을 잘 이해하면 학습에 흥미가 올라간다. 아이의 학습지도를 할 때는 아이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먼저 파악한 후에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안에서 성공을 경험하게 한 다음 천천히 난이도와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직접적인 가르침은 최소화 하면서 아이 스스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이에게 흥미와 호기심, 더 배우고자하는 열정이 사라지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풍부하고 다양한 독서는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해요. '스키마(schema,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들을 토대로 새로운 경험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의 힘'을 기르고 확장하기 위해서 독서력을 키워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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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의 핵심은 읽기에 있다.
학습할 수 있는 기초체력은 바로 책 읽기를 통해 형성된다.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어떤 과목이든지 교과서의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공부의 핵심이라고 해요. 독서 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흥미 있는 분야부터 시작하여 점점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독서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본인이 재미있어 하는 장르붙어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요. 1. 책이 가까이에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 - 자주 도서관이나 서점에 방문하는 것도 독서습관에 좋다. 2.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면 더 많이 읽는다. 3.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한 권의 책을 만들어주자. -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독서를 잘하는 아이가 된다. 4. 다른 사람의 책 읽는 모습은 독서의 동기를 올려준다. - 가정에서 부모가 책을 더 많이 읽는다. 5.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자발적으로 읽는다. - 일정 시간을 정해 독서를 하도록 하면 더 많이 책을 읽을 것이다. 6.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골라 읽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을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과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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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제대로 읽기는 학습의 거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천천히 제대로 읽기 방법 5단계가 나와있다. 1회독 - 내용을 이해(생각)하며 천천히 읽기 2회독 -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그으며 읽기 3회독 - 내일 선생님이 돼서 친구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읽기 4회독 - 시험문제를 출제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출제할까 생각하면서 천천히 읽기 5회독 - 중요한 내용을 외우면서 읽기 마지막은 책을 덮고 내용을 기억해서 적어보기 핵심은 천천히 읽는 것과 읽는 횟수가 누적될수록 이해가 잘 된다는 것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라고 해요. 사례들을 보면 이와 같이 5단계를 거쳐서 아이들에게 읽기를 시켰을 때 학생 스스로 공부방법을 익히게 된 모습이 놀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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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야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고 해요. 메타인지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판단하고 구분하는 것을 말하는데 말하기 공부법은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고 활성화해 사고력을 확장시키므로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교과서를 읽고 나서 그것을 글로 써보고 말해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설명하고 써보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게 된다. 아이가 부모나 교사,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자고 제안하고 있어요.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5일 계획을 세워 공부습관을 기르고 있는데 꾸준히 잘 지켜나가야할것 같아요. ![]()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을 읽으면서 천천히 제대로 읽기의 중요성을 많이 배웠어요. 천천히 제대로 읽기를 잘하면 교과서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고 공부능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어요. 천천히 제대로 읽기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학습동기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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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제대로 공부법 "천천히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정형권 지음 ![]() 아이가 어렸을때는 생활습관과 관련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 것같은데 초등학교 3학년이 되고나니 학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완전한 자기주도로 학습을 진행할 수 없는 나이인데다가 지금 체화되는 공부방법이 나중에 커서도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니 쉽게 학습방향을 잡지 못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요즘들어 학습과 관련된 도서를 많이 찾아보게 되네요. 이번에 선택한 책은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 작년 잡월드 특강 " 과정중심평가시대, 아이교육 어떻게 진행하나?"에 참석했었는데 그때 강사님이 바로 이 책의 저자 정형권씨네요. 책을 받고 저자 이름이 눈에 익다 하고 검색해서 찾아보니 바로 이분이셨네요. 거꾸로학습코칭,10대를위한몰입공부법,청소년을위한하루3분하버드성공학등 공부법에 대한 책을 많이 쓰신 분이예요 목차를 보면 그동안 쓰셨던 책들과 같은 방향을 다루고 있다는 걸 알수있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 아이의 공부 잠재력 키우기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 에센셜 학습코칭
![]() 책은 전체적으로 천천히 읽기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학습코칭 사례를 바탕으로 천천히 읽기의 팁을 계속 주고 있어요. 좋은 점은 각 사례에 나오는 아이들의 성향이 모두 다르다는 점이예요. 아이의 학습에 관여하는 엄마들이라면 (물론 아닌 엄마가 어디있겠어요...^^;) 천천히 읽기. 안되는 아이들이 그렇게 되기 위해서 어떻게 코칭이 이루어지는지를 유심히 살펴봐야해요. 학습코칭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학생들의 동기를 충만하도록 끌어내주는것.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주도한다는 느낌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만들어주는게 학습코칭이죠. 아래 학생도 하나의 사례입니다. 시작할때 아이에게 성향에 맞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중간중간의 아이의 성향에 맞는 칭찬이 이루어집니다.
![]() ![]() ![]() ![]() ![]() 우리가 주의할 것은 그냥 천천히 읽기가 좋아!천천히 읽어!가 아니라 우리 아이는 어떤 아이인지 보고 그 상황에 맞맞추어 천천히 읽기를 진행해야한다는 거죠. 이 책이 좋은 점이 사례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아이랑 비슷한 경우가 있는지 조금 더 잘 찾아볼수 있다는 거죠. 이 책을 보면 천천히!!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지금 하는게 너무 많은게 사실이예요. 빨리 빨리 해도 다 못하는 날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다 할수 있을까..만 생각하고있는 중이거든요. 그런데 정반대의 책을 읽었네요. 천천히!! 이 방법이 맞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면 나는 아이의 스케줄을 어떻게 정리하는게 맞고 무엇을 빼야하는지 생각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제일 뒷장에는 학습코칭에 사례에 나왔던 활동지를 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번에 모아 두었어요. (p.216) 그 중에서도 천천히 읽기노트는 여러장 프린트해두었다가 아이에게 해보자고 하고 싶은 활동지랍니다.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설문"은 4학년쯤 아이에게 해보라고 하고싶어요. 어느 프로에서 보니 자기주도학습은 4학년쯤 시작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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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제가 3년 전쯤에는요. '오늘은 다섯 장 풀어보자'. 저희 아이는 10분 후 다 풀었어요라는 말과 함께 학습이 끝나길 기다렸지만 저는 '아 너무 쉬웠나? 다섯 장 더 시켜야겠다...' 하며 또 시키길 반복하였고 그렇게 저는 아이의 학습 의욕을 상실시키며 공부와 멀어지게 하고 있었습니다.. ![]()
저자분은 작가이면서 교육전문가 학습과 진로코칭 전문가로 '행복공부 발전소' 소장으로 일하시면서 교육 관련 강의와 학습코칭,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에 힘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
우리는 아이가 빨리 풀지 못할 때 이것도 못 푸냐고 자신감을 저하시키게 만들곤 하지요. 어쩌면 그 시간은 아이의 생각의 등급이 올라가고 있는 시간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서 공부가 재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부모가 되자구요. 사례2 한 인문계고 2학년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지도 하신 이야기 인데요. 일주일간 매일 2시간씩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기 위해 2학년 중위권 학생들이 모이는데요. 그들이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재미를 못 느끼는 문제를 코칭을 통해 해결 해주신 이야기예요. 코칭에 앞서 수업을 마치고 온 학생들에게 연습장을 꺼내 오늘들은 이전 2개의 수업의 내용을 생각나는 데로 적어보라고 했지만 학생들이 대다수 한 줄도 적지 못했다고 합니다. 해법으로 학생들에게 <출력하기>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훈련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수업과 학원, 인강으로 입력하기는 열심히 해왔지만 배운 것을 표현하는 출력하기는 해보지 않아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알려주시면서 본인이 코칭 해주신 내용 <천천히 읽기>를 통해 여러 번 읽고 출력하기를 통해서 학생들이 긍정적인 결과와 함께 공부의 재미를 덧붙여준 이야기를 해주셔서 천천히 제대로 읽는 방법이 무엇인지 잘 알수 있었어요 ![]()
![]() 또 저자분이 책 속 학습코칭 사례에 나왔던 여러 장의 활동지들도 공유해주셔서 책 내용과 같은 어려움을 겪을때에 같은 방법으로 활용해서 아이를 잘 코칭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래 교육을 뜻하는 education의 여원은 라틴어 educo인데 이는 '잠재력을 이끌어낸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의 자녀교육은 아이가 스스로 원해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그래서 아이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부라는 피할 수 없는 숙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리뷰어스클럽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급받아 읽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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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공부법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을텐데 어떻게 공부해야하는 것이 나에게 잘 맞고 효율적일까를 고민하다 보면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보게 된다. 다소 거창한 부제가 아닌가 싶은 반면 제목은 단촐하게도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이다. 하지만 이 제목이 everything 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스카이캐슬 드라마를 기폭점으로 해서 '학습코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도대체 학습코칭은 어떻게 하는 걸까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생기게 되었었다. 저자는책의 절반 분량 정도를 천천히 제대로 읽기로 자신이 직접 학습코칭한 사례로 part1에서 자세하게 소개하였고, part2에서는 아이들의 공부 잠재력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을 실었다. 그리고 part3 과 4에서는 천천히 제대로 읽기 방법으로 학습 코칭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사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방법인 천천히 제대로 읽기가 공부 방법의 전부인 것을 보고 이렇게 간단할 수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정말 실천하려면 맘먹고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해야할 공부의 양이 얼마나 많은데 한단락씩 여러 번 천천히 읽기를 해야겠다고 맘먹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 말이다. 하지만 어떤 과목이든 읽기가 기본이고 또 반복해서 읽기가 이해력 면에서나 기억력 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도 수긍이 되고 저자의 실제 사례들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니 더 왈과왈부할 것도 없다. 이런 방법으로 공부 뿐아니라 학생의 자존감, 자기성찰, 자기주도력까지 높여 줄 수 있다는 것이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점이라고 할까?
학습할 수 있는 기초체력은 바로 책읽기 누구나 알고 있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제대로", "우리 아이에게 맞게"가 중요하다. 천천히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지문을 여러 번 읽으면서 시간을 재는데 처음보다 더 천천히 읽는 것이 목표이다. '더 천천히'라고 하면 아이에게는 목표가 만만해 보인다.그리고 첫 번째는 음미하면서, 두 번째는 밑줄을 그으면서, 세 번째는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려는 마음으로 읽기 등 같은 내용을 읽지만 읽기의 목적이 다르다.그리고 이 방법을 반복하면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게 만든다. 부모가 자녀를 코칭해야할 때도 조금 객관적인 입장에 있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속은 답답하고 내 맘 같지 않은 자녀의 공부방법, 태도에서 한 걸음 떨어져서 천천히 제대로 읽기를 코칭해 준다면 아이도 고마워할 것 같다. 자녀에게 무조건 입력만 시키고 있다면, 자녀가 어떻게 공부해야될 지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읽어 보시기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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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공부해서 성공했다. 내지는 우리 아이는 이렇게 공부해서 어디 갔다.라는 책들의 공통점은... 구슬은 서 말인데... 이거 꿸 수가 없네;;;
그런 점에서 볼 때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은 달랐다. 구슬이 서 말은 기본이고... 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나름의 영업 비밀이실 텐데... 저자는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학부모나 선생님이 읽어 보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소스들이 많다. 크게 보면, 파트 1에서 사례를 제시해 주고 파트 2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의 공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지 알려 주고, 파트 3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천천히 제대로 공부하는 법에 대해 소개해 준다. 파트 4에서는 학습코치 활동지와 대화할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을 할지도 막 알려 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 앞에서 좀 모르는 척을 했어야 했나 보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아이가 신이 나서 더 아는 척하고, 쭉쭉 뻗어나갔을 텐데... 난 내가 먼저 안다고 나서댔으니;; 어쩔 수 없지 뭐... 앞으로부턴 좀 모르는 척 좀 하고, 좀 더 아이의 학습 동기를 부추겨 주는 수밖에...
무엇보다 읽기를 강조한다. 제대로 읽기, 제대로 천천히 읽기, 제대로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고, 마음에 새기며 읽기... 이게 중요하다고 한다.
영어 독해, 구문 독해, 국어 독해...에 붙는 독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단 읽어야 뭔가가 된다. 독파라는 단어에서도 그렇고... 일단 읽어야 뭐가 되든 된다.
가장 문제는 공부를 안 하는 것일 테지만... 왜 안 하는지 고민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뭘 사 준다고 하면 될지... (결론부터 말하면, 외적 보상은 한계가 있다고) 내적 동기의 부족이라면 그 동기를 어떻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지, 하도 공부를 오랫동안 안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조차 모른다면 또 그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 줄지... 알려 준다.
디테일이 어느 정도냐 하면... 엄마들의 고민;; 공부를 안 하니.. 숙제라도 해야 공부가 좀 되지 않을가 싶어 숙제라도 많이 했음 바라기도 하는데... 이 역시 아니라고!
여러 가지 제시해 준 것에 정신이 없을까 봐서인지 몰라도 천천히 학습법 tips를 통해 다시 한 번 리마인드해 준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마지막 부분에는 코칭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핸드아웃이라고 해야 하나... 그 활동지도 나와 있다. 뭔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사람이라면 이 형식을 한글파일로 다시 작성해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집에는 애가 하나밖에 없어서 우린 그냥 직접 쓰는 걸로 했다.
각종 영상과 미디어가 넘쳐 나는 시대이다. 급속도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는 시대 속에서 천천히 제대로 무언가를 한다는 게 쉽지 않은 시대이다. 나만의 중심추를 가질 필요가 있겠다. 급물살이 몰려오더라도 파도가 출렁거리며 나를 지속적으로 흔들어대더라도 나만의 중심추를 가지고,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과 같은 가이드북을 참고 삼아 세상을 살아갈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