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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어린이날이 부러운 어른이 콰과과광 책읽맘으로 또 인사드립니다 ㅎ 잇님들댁 어린님들 선물 받았나요?!? ㅋ 저는 우선 책을 한 권 정중하게(!) 내밀었어요 ㅋ 아침부터 책읽어주는 좋은 엄마라니까요, 제가 ㅋㅋㅋ
책 제목이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랍니다 ㅎ 동네에서 가장 엉뚱한 아이 top3에는 들 것 같은 장아들을 위해 마련한 책인데요 ㅎ 바로 함께 보실게요?!?
제목도 제대로 읽지 않은 장아들은 이 형 표정이 왜 이러냐고 저를 빵터지게 했어요 ㅋ 호기심 많도 개성 만점인 “소녀” 엘라 메이고요 ㅎ 장아들은 쳐다도 안보는 공룡을 좋아하고, 곤충을 좋아하는데 딱정벌레는 안좋아한다네요 ㅎ 사과 좋아하는 건 똑같아서 장아들이 반가워했어요 ㅎ
그런데 어느 날 그런 엘라 앞에 엄마가 세상 신기한,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그런 요리를 내놓으셨다네요 ㅎ 냄새도 특이하고 모양도 특이했대요 ㅎ 특별한 아이로 엘라를 키워낸 엄마는 자신만만하게 그러셨대요. “한번 도전해 봐!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 엘라는 엄마의 말에 맘이 어느 때보다 크게 움직였어요 ㅎ
그래서 당장! 공원으로 가서 거꾸로 걷기에 도전했대요. 익숙해지기에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었지만 그 어려운 일을 엘라는 참 잘 해냈고 응용까지 했어요! 책도 거꾸로 읽고 방에 올라가는 계단도 거꾸로 올랐거든요 ㅋ 침대에서도 ㅋㅋㅋ 상상에 맡길게요?!?
엄마는 슬슬 엘라가 거꾸로 놀이에 질렸으면 싶었대요. 그런데.. 아 그런데!!! 시장에 다녀오던 그날! 멋진 엄마는 엘라처럼 걸어보기로 합니다 ㅎ 저는 아들 하는 모든 일에 제동을 거는 엄마라... 반성이 되더라고요 ㅎ 엄마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엘라의 모습이 너무 멋지게 보였는지 쌍둥이 형제가 거꾸로 걷기 대열에 동참해요! 그렇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ㅋㅋㅋㅋ 거꾸로 걷기에 합류합니다 ㅎ 혼자 보기 아까운 장관이니 잇님들도 꼭 직접 보셔야 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니 막상 거꾸로 걷기의 창시자(?) 엘라는 지겨워졌어요 ㅎ 그리고 이번에는 ㅈㅈㄴㄱ를 시작했...ㅋㅋㅋㅋ 엘라를 보니 장아들은 그냥 평범한 아이인 것도 같아요 ㅋ
하지만 안심하지 않고 좀 더 고유의 빛으로 반짝이도록 아이들을 풀어주도록 하겠습니다 ㅎ 매일매일이 어린이날 같도록요!!! 함께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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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본 책은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였는데 메이는 호기심이 많은 소녀로 다양한 도전을 즐겨요. 새로운 일을 해보기를 좋아해서 자신이 상상하던 것을 직접 실행에 옮겨보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 속에서 즐거움을 느껴요. 일상생활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어떤 새로운 일에 도전해볼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요. 어느날 엄마는 엘라에게 먹어본적 없는 처음 보는 스프를 만들어줬어요. 엄마는 한번 먹는것에 도전해보라며 용기를 줬고 엘라는 새로운 음식을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스프는 맛있었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수 있는 용기를 얻었어요. 그뒤로 엘라는 거꾸로 걷기에 도전해봤어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은 엘라에게는 흥미로웠어요. 어느날 엄마와 걸어가고 있는데 엘라는 여전히 거꾸로 걷기를 하고 있었고 엄마는 거꾸로 걷는 느낌은 어떨까 궁금해져서 엘라와 함께 거꾸로 걷기를 해봤어요. 그렇게 함께 거꾸로 걷기를 하면서 다양한 이웃들을 만났고 이웃들 역시 거꾸로 걷기를 해봤어요. 그렇게 거꾸로 걷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거꾸로 행진이 되었지요. 그뒤 엘라는 거꾸로 걷기는 그만하고 다른 새로운 일에 도전했어요. 거꾸로 놀이기구를 타거나 거꾸로 침대에 누워 잠자기도 했구요. 엘라의 다양한 새로운 도전을 보면서 아이도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며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해보지 않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데 두려움 없이 용기를 가질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네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수 있는 책이라 여러번 읽어줘야겠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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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도전은 멋진거야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빨간콩
오늘도 아이는 (어른의 기준에서) 엉뚱한 생각을 한다. "스케치북 제자리는 냉장고로 하는게 어때요?" 나의 대답은 넘나 당연하게도, "안돼!" 하지만 엘라의 엄마는 다르다. 지금부터 뭐든 거꾸로 해 보겠다는 엘라의 말을 듣고는 그거 재밌겠다며 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엘라는 거꾸로 하는 행동을 지겨울때까지 한 뒤 "엉뚱한" 행동을 멈춘다. 그리고는 또 새로운 엉뚱한 행동에 도전한다.
엉뚱하지만 재미있고 멋진 생각을 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엘라 메이의 도전 정신도 기특했지만, 이보다 더 놀랐던 건 엄마의 온전한 지지였다. 거꾸로 행동하겠다는 아이의 말에 부정적은 반응은 커녕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라닛!! 도전 정신에 지지를 받는 엘라 메이가 부러워질 정도였다. 그런데 책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엘라 메이의 행동을 본 온 마을 사람들 역시 엘라 메이의 행동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엘라 메이의 행동을 함께 하자마자 엘라 메이는 엉뚱한 행동을 멈춘다. 지겨울만큼, 스스로 그만해도 될 만큼, 실컷~! 해 볼 만큼 해 봤다는 것!! 그랬다. 아이들은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어떤 행동을 하고자 마음을 먹어도 실컷 하고 나면 그 행동의 결과가 어떠한지 스스로 알게 된다. 어른들은 단지 아이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면 되는 것이다.
엘라 메이의 엉뚱하고도 귀여운 상상은 그림자를 통해 표현된다. 어른들이 보는 엘라 메이의 행동은 특이한 아이의 행동일 뿐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공룡이고 뱀이다. 이러한 그림자 그림도 사실은 아들램이 발견했다. 어른보다 더 많은 것을 보는 아이들! 어린왕자의 보아뱀처럼 어른의 갇힌 사고를 보다 열게 만드는, 상상력 가득한 그림이 잔뜩 있는 그림책이었다. 아이가 자랄수록, 집콕 기간은 요즘은 특히 더!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막는 말을 더 많이 하는 듯 하다. 오히려 아기때는 해봐! 괜찮아! 도와줄게! 라며 아이의 의견을 꽤 많이 존중하고 응원했던 것 같은데 말이 통하고, 규칙을 깨닫고, 잘잘못을 어느정도 가릴 줄 아는 "어린이"가 되었다고 생각해서인지 아이의 행동을 더 많이 제어하고 있는 듯 하다. 사실 아직도 엉뚱한 생각이 많고, 도전하고 싶은 일이 많은 작은 아이일 뿐인데 말이다.
아이의 도전을 응원해주고 싶은 그림책! 요즘 부쩍 아이에게 부정어를 남발하는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든 그림책! 지금까지 엉뚱한 도전은 멋진거야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빨간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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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믹 잭슨 글·안드레아 스테그메이어 그림 ·브론테살롱 옮김 <호기심 많고 개성 만점인 소녀 엘라 메이를 만나 보아요!> ◆책 추천 상상력이 풍부한 엘리 메이를 우리 아이에게 소개해 주세요. 창의적인 그림책을 만나고 싶다면 글을 쓴 믹 잭슨 대학 진학 대신 접시 닦이, 무대 기사, 밴드 활동, 시나리오 작가 및 영화감독을 하면서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게 되었지요. 톡톡 튀는 개성과 기이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믹 잭슨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독립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엘리의 이야기를 섰어요. 참고로 저는 번역을 한 브론테살롱님의 소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책, 내면의 힘과 자신감을 키우는 책, 세상에 꼭 필요한 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활동하고 있지요. 이렇게 소개되었는데요.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를 읽고 나서 어른이 제가 내면의 힘과 자신감이 키워지는 것 같았거든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소개해 줘요. ♥
책 소개 우리의 주인공 엘라 메이를 먼저 소개할게요 엘라 메이는 호기심 많고 개성 만점인 소녀입니다. 이런 친구가 우리 아이들의 친구이면 좋겠지요? 공룡을 좋아하고 곤충도 좋아하고요 엘라 메이가 어느 날 거꾸로 걷기에 도전해 보기로 하는데요. "한번 도전해 봐" 엄마가 말했어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중에서 엘라가 엄마와 하는 대화가 어찌나 인상 깊었는지 이 페이지에서 넘길 수가 없었어요. 저도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항상 아이에게 "도전" 도전해 보자~!! 한 번 해보는 거야~!! 라고 말은 했었는데요... 내가 진심이었을까???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 엘라 메이의 엄마처럼 우리 아이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준비가 되셨나요? 저도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도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를 정말 지지해 줄 용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엘라는 도전이 멋진 일이라고 말하는 엄마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거꾸로 걷기에 도전해 보기로 하는데요 도전해 보는 이유는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었다고 합니다. 엘라의 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엘라를 조금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엘라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하지만 엘라는 어떤 일을 하기로 마음먹으면... ....끝까지 해 보는 것을 좋아했답니다.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중에서 너무 멋진 문장에 멈춰서 한참을 읽었던 페이지입니다. 나도 도전이라는 것을 했었는지... 그리고 한 번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결과가 어찌 되었던지 끝까지 해보았는지... . . .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리> 를 읽고 나서 그래... 무엇을 하든지... 끝까지 해보자~!!라는 용기도 생겼어요~! ^^ 용기가 생기니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겼고요 새로운 관점 새로운 가능성 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요.
제가 변하고 저의 시선이 다양해야 아이의 시선도 넓어지지 않을까요? 넓어진 저의 시선으로 인해서 아이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는 기회도 가지게 되기를 바라거든요. 엘리의 엄마는 엘리처럼 거꾸로 걸어 봅니다. ♥ 멋지지요? ^^ 엘리의 거꾸로 걷는 행동은 어떠한 결과를 보여줬을까요?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에서 만나보세요. ^^ 제가 알려준 것은 작은 부분에 불과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와 나의 행동에 대한 지지가 있거든요
자기가 만든 상상의 세계에서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들의 내면을 단단하게 해주고 창의성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창의성은 다양한 상상력과 호기심으로부터 비롯되고요. 아이에게 상상할 수 있는 기회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책을 제공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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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메이는 무엇을 거꾸로 하는 걸까? 우리 아이들은 박쥐처럼 거꾸로 메달리는 걸 좋아하는데~ 엘라메이는 호기심이 많은 소녀인듯 하다. 거꾸로 걷기 시작~ 사람들이 메이를 보고 거꾸로 걷자 메이는 이제 거꾸로 걷는 건 그만하기로 한다. 대신? 재주넘기로 길을 걸어다닌다. 그러면서 메이가 하는 말. "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건 정말 신나요 "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말. 어른이 될 수록 나이가 들 수록 새로운 일은 안하려고 하고 안주하려고 하니.. 그림책은 나를 자극하기도 하고 나를 성장 시키기도 하고 아이와 대화를 이어나가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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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아이들은 가지고 태어나는 게 아닐까? 어른들이 하는 것, 하라는 것과 무조건 반대로 하고 싶은 마음을. 천천히 가라고 하면 뛰어가고, 시간 없으니 좀 빨리 걷자고 하면 느림보가 되고. 날씨 좋으니 밖에 나가자고 하면 집에서 놀겠다고 하고, 비 오니 집에 있자고 하면 나가서 놀고 싶다고 하고. 많은 아이들의 이런 공통점 덕분에 '청개구리 이야기'도 탄생한 걸 테다. 반대로 하고 싶어 '굴개굴개' 울었다던 그 청개구리 말이다. 반대로 할 걸 안 엄마가 강가에 묻어달라고 말하고 숨지자 그제서야 청개구리 아들은 엄마 말씀대로 강가에 무덤을 만든 후, 비만 오면 개굴개굴 슬프게 울었다는 그 이야기. 청개구리 이야기는 반대로 하는 아이의 후회(?)를 담고 있지만,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는 다르다. 거꾸로 한다는 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게 세상을 바라본다는 의미다. 다르게 바라보고 다르게 행동하는 건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조금 불편하고 특이할 수는 있지만 거꾸로 해 보는 것 자체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허나 우리나라는 다른 사람과 조금만 달라도 튄다고 나무라고, 같아지라고 강요한다. 분홍색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는 계집애 같다고 하고, 흙에서 뛰어놀기 좋아하는 여자아이는 선머슴 같다고 한다. 아이는 그냥 아이일 뿐, 어떤 색도 입혀서 바라보면 안 되는데 이미 규정해 놓은 틀로 바라보고 재단한다. 그런 사회에서 아이는 본인의 창의성이나 개성을 잃고 평균화될 뿐이다. 남과 같아질 뿐이다. 이런 환경에선 반대로, 거꾸로 하는 게 더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무언의 강요는 더 강해진다. 하지만 엘라 메이는 아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지지하는 엄마가 있고, 그걸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는 심지어 같이 해보는 동네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틈에서 엘라 메이는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실하게 실천한다. 엄마가 걱정할 정도로까지 말이다. 하지만 끝까지 성실하게 도전해 보면 알게 된다. 끝내야 할 때와 또 다른 도전이 앞에 있다는 것을. 아이는 본능적으로 안 것 같다. 본인과 엘라 메이가 통한다는 것을.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고, 읽고 나자마자 그때부터 "엄마, 이제 내 이름은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크리스틴이야." (크리스틴 무엇?)라고 말하더니 집안을 거꾸로 걸어 다니기 시작했다. (그 뒤로도 잊을만하면 자기는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라면서 앞으로 자기를 엘라 메이라고 부르라고 했다.) 아이가 거꾸로 걷겠다고 한다면, 한 시간도 아니고 하루도 아니고 며칠을 거꾸로 걷고 거꾸로 자고 거꾸로 움직이겠다고 한다면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 그만하라고 하겠지. 다친다고 넘어진다고 정신 사납다고 그만두라고 할 것이다. 엄마의 이런 반응은 아이의 새로운 도전에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다르게 행동할 나 자신을 돌아봤다. 언제나 아이의 선택과 상상과 행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 같은 마음으로 엘라 메이를, 엘라 메이가 된 내 아이를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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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의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 짖궃은 장난을 좋아하는 말 안듣는 아이 이야기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다 읽고나니 책 제목에 의문점이 들었다. 거꾸로 한다고? '도전'하는 이야기이고, 그 중 하나가 거꾸로 걷기인데... 책의 원제를 찾아보니 원제가 내용과 정말 딱 맞는다!엘라 메이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 하는 이야기.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의 내용이다.
자기가 좋아하고 싶은 것을 맘껏 좋아하고, 건강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엘라 메이. 엘라 메이는 전통적인 집에 살지 않고(멋진 배에 산다! 디테일한 그림을 보며 상상만 해도 즐겁다), 공룡과 곤충들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줄무늬 티셔츠와 바지를 입는다. 이런 엘라 메이가 동화책의 전형적인 소녀의 모습과는 달라 무척 마음에 들었다. 주인공은 어떤 계기로 거꾸로 걷기 시작했고, 나중에 다른 사람들도 같이 거꾸로 걷는다. 그리고 이제 소녀는 더 이상 거꾸로 걷지 않는다. 대신 다른 도전거리를 찾았다.
제목이 다소 아쉽지만,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주인공은 삶을 즐기며, 다채로운 색깔만큼이나 다채로운 사람들의 모습(휠체어 탄 사람, 문신한 사람, 다양한 인종)들이 나오며 무엇보다 마지막 책장을 덮었을 때 무언가를 도전해보고 싶게 만들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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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메이' 는 호기심 많은 아이 엘라메이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이다. 그 아이는 보통의 여자아이와는 다른 아이다. 남자아이들처럼 공룡을 좋아하고 곤충을 좋아한다. 외모도 독특하다. 이 나이또래 여자 아이들은 핑크핑크한 드레스를 좋아하는데.. 엘라는 티셔츠에 반바지, 그리고 슬리퍼 차림이다. 머리도 물방울같은 머리에 끄트머리에 리본하나를 달랑 달았다. 엘라의 엄마는 긍정적인 것이고 이해심이 많다. 엘라에게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라고..그건 무척 멋진 일이라고..가르친다. 엘라는 엄마의 피를 물려받았나보다. 바로 실천한다. 엘라는 거꾸로 걷기에 도전한다. 그것도 모자라 뭐든지 거꾸로 한다. 보통의 아이들은 어느 정도 하면 지겨워 안하는데.. 우리의 엘라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인내심에 끈기까지 있다. 재미있어 보였는지 엄마도, 친구들도, 동네 사람들도 다 따라한다. 책 읽으면서 엘라의 행동을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들의 생활모습이나 옷차림 등이 유행하는 것을 볼 때면 왜 따라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심리인가 보다. 모두 다 따라해서 재미가 없었는지 엘라는 거꾸로 걷기를 멈춘다. 엄마는 다행이라 생각했다. 엄마도 말은 뭐든 도전하라고 하고, 엘라처럼 거꾸로 걷기도 했지만 그래도 은근 걱정이었나보다. 그래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엘라와 함께 거꾸로 걷기도 하고, 엘라에게 거꾸로 하는 것 하지말라고 다그치지 않는 엘라 엄마의 모습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엘라는 또 다른 도전을 계획한다. 역시 엘라는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그 아이의 도전은 계속된다. 엘라가 또 어떤 도전을 할지 궁금해진다. 재미있고 독특한 아이 엘라메이를 만나고 싶다면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메이'를 추천한다. 나도 모르게 엘라처럼 어떤 도전을 해볼까 고민하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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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학생 정서 행동 특성 온라인 검사 (CPSQ-Ⅱ)를 했어요. 초등학생을 시작하는 1학년,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을 시작하는 4학년을 대상으로 아이가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 질문을 물어보는데 아이가 기발한 생각을 하는지,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말을 듣는지도 문항에 포함이 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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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와 비슷한 세대인 분들은 "또 또 딴 생각 한다 또", "쓸데없는 생각 그만하고 공부나 해."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저도 맨날 혼나던 사람 중 하나라, 오늘 아이에 대한 검사 문항을 읽으면서 오오 세상이 조금씩 변하고 있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기발한 생각을 자주 하는지 묻다니... 와우...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와 그 기발한 아이디어를 지켜주는 어른.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는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남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행동에 옮기는 아이,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를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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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고 개성 만점인 소녀, 엘라 메이를 소개합니다. 엘라 메이는 엄마와 살고 있어요. 그리고 집이... 집부터 개성이 엄청나죠? 책 표지 안쪽에 이 멋진 집 구조도가 나와 있는데 이런 집에 서사는 엘라 엄마가 진짜 개성 백만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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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초이스가 다른 엘라 엄마. 오늘은 특이한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며 엘라에게 도전해 보라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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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여전, 엘라는 거꾸로 걷기에 도전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좀 어려운 점이 있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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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걷기에 이어 거꾸로 책읽기, 거꾸로 계단 오르기, 거꾸로 누워서 자기, 겉옷 속옷 바꿔입기(으악) 등등에 도전하면서 엄마는 약간 걱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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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엘라는 뭘 하기로 했으면 끝장을 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백미러를 완성했네요. 거꾸로 걸을 때 엄청 도움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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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다녀오던 엘라 엄마는 엘라를 보고 따라해 봅니다. 쌍둥이 형제도 엘라 모녀를 보고 거꾸로 걸어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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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린다 아줌마, 멋쟁이 그라함 할아버지, 다정한 빅 데이브도 모두모두 엘라처럼 거꾸로 걸어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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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모두가 거꾸로 걸어가자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는 거꾸로 걷기를 그만둡니다. 엘라가 이제는 평범하게 살기로 한 것일까요? 아니죠 ㅋ 엘라는 다른 도전을 시작합니다. 무슨 도전인지는 책을 통해서 확인하시는걸로 :) 그리고 또 이런 엘라가 있을 수 있도록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는 멋진 엘라 엄마의 모습도 확인해 보세요. 아이들은 끝없이 새로운 상상,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데 호응이 귀찮은 어른들의 방치로 다양한 꿈들이 사장되는 걸 사실 우리 모두 알고 있죠. 오늘은 아이가 허튼소리(?)를 좀 하더라도 "아 쫌" 하지 말고 귀 쫑긋 세워서 열심히 들어주고 호응해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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