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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백남 작가의 사각전기를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백남 작가는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면서 연극영화인이었습니다. 백남 프로덕션을 창립하여 여러 편의 영화를 감독 및 제작하기도 하였고요. 현재 그의 소설을 읽는 것처럼 그의 영화또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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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알게 된 근대문학 작가입니다 이 시리즈 덕에 유명한 작가들의 알지 못했던 작품들도 알 수 있고 모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무척 유익합니다 지금 시대에도 어울리는 이른 바 일확천금을 이룬 자의 이야기 마부가 그 일확천금을 이루고 나서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 그래서 그가 원하는 것은 관직 그리고 그에 따른 이야기 지금 시대와 다를 것이 없네요 그래서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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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백남 작가의 소설인 사각전기는 재미있게 읽은 단편소설입니다. 약간 건조하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감정 표현이 절제된 문체와, 그런 문체로 묘사되기에 내용이 더욱 와닿는 느낌을 받게 되는 소설 속 사건과, 그 사건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서로 뒤섞이는 듯한 묘사 등의 여러 요소가 잘 어울려서 인상적인 소설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도입부도 흥미롭고, 결말 장면은 이 소설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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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십일세(李朝 十一世) 연산군(燕山君)의 황음무도한 정사가 날로 심하여 백성은 도탄에 빠지고 뜻있는 신하의 얼굴에 핏기가 없으되 연산 신비의 오라버니 되는 부원군 신수근(愼守勤)과 그 아우 신수영(愼守英)의 세도는 날로 그 세력이 늘어 뜻있는 신하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니 공조참의(工曹參議) 성희안(成希顔)이 수모가 되어 연산군을 들어내 강화로 몰아내고 진성대군을 모시어 왕위에 오르시게 하는 바람에 신수근은 마침내 아우 수영과 함께 반정파의 손에 죽고 말았다. 일세의 호화와 세도도 당자가 죽고 나니 한마루 꿈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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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의동은 어제의 의동이가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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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가 중국에서 발견한 기이한 물건으로 완전히 바뀐 삶을 담고 있는 단편 소설이다. 김의동은 신수근의 집 노복으로 있다가 열 아홉 먹던 해에 대문밖에서 고누를 두다가 주인 대감의 행차가 환택하는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앉아 있었다는 죄로 물볼기를 맞았다. 그후, 김의동은 그 집에서 도망나와 역마의 마부로 일하다가 원래 재간이 있는 위인이라, 마부가 된 지 얼마 안되어 중원으로 봉표사 사신이 타고 가는 말의 마부로 뽑혔다. 그는 사신을 모시고 중국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요동성내 일류 여관에 묵게 되었다. 하지만 화장실이 변변치 않아 들판에서 볼일을 보는 중, 기이한 물건을 발견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