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익히 아는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죠. 아키즈키 소라타 작가님의 빨강머리 백설공주 10권입니다. 사실 말이 백설공주지 동화랑은 많이 다른 새로운 창작물이었고 탄바룬 왕국에서도 아주 희귀한 빨강머리의 소유자인 평민 백설이 주인공인 모험 판타지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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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관문 리리아스로 출장을 간 백설과 류는 그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걸린 소년을 만나고 그 지역에 만연한 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관문 봉쇄가 결정됩니다. 고립된 상황에서 오비의 협력과 관문 밖 젠의 도움을 받아가며 백설은 류와 함께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어렵게 알아내는데 성공하면서 사건은 일단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그후의 이야기. 봉쇄되었던 관문이 다시 열리고 출입이 자유로워지면서 젠 일행과 다시 만난 백설. 무사히 사건 해결을 기념하며 열린 리리아스 연회에서 모두들 즐겁게 먹고 마시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계절이 겨울이다 보니 등장인물들이 입고 있는 의복이나 추운 계절에 먹는 음식들이 도드라지게 보이네요. 이 작품은 본격 음식 만화는 아니지만 음식을 먹는 장면이 꽤 자주 나와서 가상의 왕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위스탈로 돌아온 이후에도 이어지는 백설과 젠 두 사람만의 즐거운 데이트 시간. 귀엽고 다정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는 두 주인공 너머로 스쳐 지나가는 왕국의 평범한 거리 풍경과 여러 소품들에도 시선이 가네요. 후반부의 이야기는 키키와 미츠히데의 첫 만남 이야기. 세이란 가문의 차기 당주가 될 키키가 미츠히데와 함께 서로의 등을 지켜주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키키의 정혼자로 히사메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백설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내가는 멋진 캐릭터인데 가문 후계자로서의 역할을 미루고 젠의 곁에 머무르려고 했는지 그 이유 역시 흥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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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글은 '서울 미디어 코믹스'에서 출판된 'SORATA AKIZUKI' 작가님의 [eBook] '빨강머리 백설공주' 09권 리뷰글입니다. |
| 젠 일행은 상황이 괜찮아지자 리리아스로 가 오비와 백설을 가볍게 안아주며 다행이라고 말한다. 둘이 같이 쓰러졌단 소식을 들었던 젠이 그들을 걱정했단 걸 알 수 있던 부분이었다. 젠과 백설은 밤하늘이 잘 보이는 천장 아래에 누워 시간을 함께 보낸다. 그 장면이 참 예뻤다. 그리고 둘이 성하에서 데이트를 하고 거기서 젠은 서표를 맘에 들어하는 백설에게 서표를 선물해준다. 백설도 젠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하는데 젠은 오늘 하루종일 받고 있다고 말한다. 나까지 괜히 설레고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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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은 오비, 류와 협력하여 병의 원인을 찾는다. 그리고 리리아스의 약제사 시단이 몰래 재배하고 있던 식물인 「오린마리스」의 열매가 그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모두의 협력으로 마침내 치료약 완성! 봉쇄됐던 관문이 다시 열린다. 젠 일행은 리리아스 관문을 지나며 형님과 총병을 만나고, 학문관로 가겠다고 말한다. 학문관 약학관- 약실장은 이걸로 병이 완치됐으니 오비와 백설에게 얘기할 게 있다며 무모한 짓을 했다고 볼꼬집 시전- 따끔하게 혼을 낸 후, 잘했다며 칭찬한다. 그리고 그런 약실장 가라크에게 자신의 논문들을 봐달라며 몰려오는 사람들 백설과 걷던 오비는 젠 일행을 발견하고 반갑게 맞이하지만 전후 사정을 들은 젠은 이글이글 화내고, 괜찮다며 설명하던 둘에게 걸어와 정말 완쾌한거냐고 묻고 그렇다는 말에 와락-안아 다행이라고 말하자 놀라는 두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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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아스이야기도 이제 막바지 한 에피소드가 끝나고 여주남주가 꽁냥꽁냥거리는것은 정석이죠. 근제 젠과 백설의 데이트 이야기가 넘 짧다??? 명색의 남주 여주인데... 다음화는 키키와 미츠히데의 과거이야기... 키키 미츠히데 진짜 좋은 남자다 잡아야한드아.. 빨강머리 백설공주의 여자들은 다들 씩씩히고 자기 개척적이어서 다 애정이갑니다. 특히 키키의 시크한 면이 넘 멋져요 언니!!! 빨리 미치히데와 키키의 러브스토리의 결말을 보고싶습니다. 뭐... 젠과 백설은 당연히 해피엔딩이겠죠(무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