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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라는 부제목을 두고 나온 시리즈인데 시리즈로 나온 책들은 모두 다 나름 주제가 확실하고 유익한 내용의 책들이라서 모두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은 근현대 한국문학이라서 구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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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문학읽기 28번째작품 강경애작가의 번뇌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리뷰는 작품의 내용을 담고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으실때 주의하시길 부탁드려요 강경애작가의 단편소설 번뇌는 1930년대에 발포된 작품입니다 여성의 내면 갈등과 현실에 대한 고뇌를 다룬 사실주의적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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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소설인 것은 분명한 것이 어느날 나타난 타인 홀아비라고 불리는 타인에 의해 자신이 겪게 되는 과정이 남편이 있고 그 당시 자유연애가 있었다고 해도 소설로 만나는 것은 또 다르고 번뇌라는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리는 근현대 한국문학에서 너무 몰랐던 작품들이 많고 지금 보아도 파격적인 작품이 많아서 짧은 단편속에서 그 파격을 녹여 낼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그리고 많은 작가들을 알게 된 좋은 시리즈이다 |
| 강경애 작가의 소설 번뇌를 읽었습니다. 강경애 작가는 소설가로서 일제강점기 즈음 여러 고난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면서도 처절하게 묘사한 작풍으로 유명한데, 이 소설 번뇌도 그런 점이 잘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번뇌가 끊이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과, 그 상황에서 번뇌하는 모습 등이 처절하게 그려지며, 도입부부터 결말까지 쭉 계속 읽게 되는 소설작품이었습니다. |
| 진짜 한 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소설이었다. 궁금함이 생기는 지점이 많았는데 1. 맹서방은 혼인 안한 총각인 것 같은데 왜 서방이라고 불리는지 2. 말투도 생경하다(이건 시대도 다르고 지역도 다르니 그런가보다 했다) 3. 제일 의아한 건 결말인데 갑자기 한 문장으로 뚝 끊기면서 끝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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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지의 부인인 계순이는 누구나 다 밉게 생겼다고 합니다. 실은 그의 얼굴에서 특색을 고를 수 없이 그저 되는 대로 주먹처럼 생긴 얼굴이어요. 허허. 이마가 멋없이 넓은 데다 눈과 코는 왜 그리도 밭게 붙었는지 퍽도 딱해 보입니다. 그러나 항상 꼭 다물어 있는 그의 입술 속에 가득 차 있는 그의 이야말로 진주같이 빛납니다. 그러고 그의 맘도 그의 이같이 튼튼하고도 결백합니다. 그의 몸가짐이며 늘 하는 음식 제도며 옷 범절까지 그의 이같이 질서 있고 얌전하다고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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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함흥이라 하지만 내 뼈가 굵어진 곳은 해삼위입니다. 그래서 해삼위가 제 고향이 되고 말았지요. 당시에 로서아에서는 적당과 백당과의 싸움에 민중이 극도로 불안에 쌓여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나는 적당에게 붙들려 갔던 것을 게기로 일약 주의자가 되어서 나왔더랍니다. 그때 내 나이 어렸더니 만침 또 코치 받은 시일이 쩗은 것만큼 무슨 철저한 깨달음에서가 아니라 분위기가 그러하니까 나 역시 그 물에 젖었던 모양이지요. 그 후부터 나는 무장을 하고서 적당의 뒤를 따르게 되었지요. 이러기를 몇 해 하다가 로서아가 건설기에 초보를 옮겨놀 때 나는 만주로 나오게 되었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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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의 민중으로 사변을 겪은 R이 출소 후 겪는 성적번뇌을 담고 있는 강경애의 단편 소설이다. 남편은 홀아비라면서 일어나려는 R을 붙잡았다. 벌써 남편은 얼큰하게 술에 취한 듯한데... 남편의 만류에 곤란해 하는 R이다. 나는 술병을 들고 바로 술을 사러 간다. 술을 사오니 이미 남편과 R은 왜 장가를 안 가느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R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 R은 자기의 과거에 대해 하나씩 이야기를 해가고... 남편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잠이 들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