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9%
  • 리뷰 총점8 14%
  • 리뷰 총점6 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아홉 시.그 시간에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김해등 작가의 소설이미 여러 작품을 펼쳐냈고, 대상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목차는 이러합니다.댕댕시계와의 만남에서부터아홉시의 비밀이 뭘까?6.25 전쟁과 관련된 단어들..마지막 작가의 말에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아홉 시.

그 시간에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이미 여러 작품을 펼쳐냈고,

대상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목차는 이러합니다.

댕댕시계와의 만남에서부터

아홉시의 비밀이 뭘까?

6.25 전쟁과 관련된 단어들..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볼 수 있는

"역사의 현장""미래"라는 단어로

이 책이 이끄는 방향을 대략 캐치할 수 있어요.

책 내용은,

우와~~

빠져들어요 빠져들어!!

마치 전쟁속 시간여행을 보는 듯한 영화를 보는듯한

생생함이 살아있었고..

그 안의 우리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으며,

왜 역사를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어른이 읽어도 너무 좋은 책!!

저도 앉은 자리에서 푹 빠져서 후루룩~ 읽어내려갔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추억을 찾다가

시간 여행을 가게 된 시우.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모습으로 6.25 전쟁통 속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누구인지,

할아버지와 무슨 관계인건지,

알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본문이 잠깐 나와있는데..

전반적으로 저렇게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갑니다.

마지막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이 아픔을 극복하고,

과연 통일은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사실..

주인공인 시우처럼

빨간신호등도 초록신호등도 아닌

노란 신호등이예요.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지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거죠.

너무 익숙해져버린,

분단 국가.

좀 더 생각해보고,

관심을 갖고,

좋은 방향으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길 바라며, 이 책을 어린이 어른할 것 없이

추천해 봅니다.

l********s 2020.05.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홉 시, 댕댕 시계가 울리면
"아홉 시, 댕댕 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워니천사입니다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입니다핵심 주제는 분단과 통일 입니다625 전쟁이 일어나고 벌써 70년이 되었네요. 제가 어린 시절에는 직접 겪진 않았지만 저희의 할머니나 큰고모 , 이모가 전쟁을 겪은 세대라서전해들은 이야기도 있고 분단된지 30~40년 된터라 통일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지금 우리 아
"아홉 시, 댕댕 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워니천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입니다
핵심 주제는 분단과 통일 입니다

625 전쟁이 일어나고 벌써 70년이 되었네요.
제가 어린 시절에는 직접 겪진 않았지만 저희의 할머니나 큰고모 , 이모가 전쟁을 겪은 세대라서
전해들은 이야기도 있고 분단된지 30~40년 된터라 통일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6.25 전쟁, 통일, 북한 이라는 단어들은 조금 낯설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다가 점점 우리 아이들이 커서 성인이 되는 시대에 이르러서 남한은 남한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한편으로는 들어요.



동화나 그림책,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자주 접하고
통일을 해야하는 것인지 ,,, 통일이 필요 없는 것인지,,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커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이 책은 그런 취지에 맞게 우리 아이들을 6.25 전쟁의 그 시간 속으로 데려갑니다
주인공 시우는 할아버지 제삿날에 생전에 할아버지께서 사용하시던 창고에 갔다가 오래된 댕댕시계를 보며 추억에 잠깁니다
거실 벽시계가 아홉시에 댕댕~ 울리면 할아버지께서는 잠을 주무시다가도 벌떡 일어나 시계 앞으로 달려가곤 했는데요.
왜 그러셨는지 여쭤보지는 않았지만 궁금했던 시우였습니다.


그리고 시계에서 흐릿한 흑백사진을 발견하고
할아버지 생각에 시계를 9시에 맞췄다가 미스테리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죠.


총 3번의 시간 여행을 통해서 6.25 전쟁과 그 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겪게 되지요
그리고 그동안 관심이 없었던 남한과 북한의 통일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할아버지가 아홉시에 시계가 울릴때 시계 앞으로 달려오셨던 비밀도 풀어보려고 하는데 과연
할아버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l****j 2020.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나무생각]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어린이나무생각]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남북 분단의 아픔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따뜻한 동화   얼마 전, 온라인 수업에서 통일에 대해 배운 딸램 이 책을 먼저 읽어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정말 가슴 아픈 일인것 같아요 통일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것 같아요   "당연히 통일을 해야하는것 아니예요? 같은 민족인데 이것저것 따질문제는
"[어린이나무생각]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남북 분단의 아픔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따뜻한 동화

 

얼마 전, 온라인 수업에서 통일에 대해 배운 딸램

이 책을 먼저 읽어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정말 가슴 아픈 일인것 같아요

통일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것 같아요

 

"당연히 통일을 해야하는것 아니예요?

같은 민족인데 이것저것 따질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가족이 다 같이 사는게 순리이듯

우리민족도 통일을 하는게 순리인 것 같아요"

하는 딸램이였네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6.25 전쟁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해 주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준답니다!!

 

댕댕시계에서 나온 사진 속 소년은 누구일까요?

할아버지는 왜 이 사진을 넣어 두었을까?

무심코 태엽을 감은 댕댕시계가 시우를 6.25전쟁 속으로 데려간다

시간 여행 속에서 할아버지의 비밀은 점점 커져만 가고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시우는 시계를 계속 아홉 시에 맞추는데...

 

댕댕시계를 통해 6.25전쟁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다 같이 출발해볼까요?!

 

할아버지의 제삿날

지하실에서 할아버지의 댕댕시계를 열자

사진 하나가 떨어졌어요

 

사진 속에는 시우 또래의 소년이 영화에서 봤던 인민군 옷을 입고

엉거주춤 서 있었고 사진 아래쪽에는

'1952년 거제도 이동창'이라고 씌여 있었어요

 

그리고

"다부동 전투, 남국민학교, 77 포로수용소"

라는 글자도 씌여 있었어요

 

할아버지 글씨인것 같은데

도무지 알 수 없는 말들이였어요

 

그리고 댕댕시계를 아홉 시에 맞추자

시우가 도착 한 곳은 다름 아닌

70여 년 전의 6.25전쟁 속이였어요

 

시우는 인민군이 되어있었고

시우의 눈 앞에서 폭탄이 터졌어요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왔지만

모든 게 아리송했어요

 

시우는 다부동 전투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어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꼽힌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서 전투를 벌인 끝에

대한민국 국군이 조선인민군의 대공세를 저지시키고

대구러 진출하려던 세를 꺾었다

 

그리고 사진 속에서 다부동전투라는 글씨가 사라져버렸어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살아계실때 9시만 기다리렸셨던 할아버지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학교에서는 통일에 대해 신호등 토론을 했어요

 

통일에 반대하는 시우네 토론 왕 수진이는 빨간 신호등을 들고

"통일만 하고 북한을 가만 내버려 둘 수는 없잖아

그랬다간 전쟁보다 더 큰 폭동이 일어날껄?

그러니까 우리 남한이 북한 사람들이 잘살도록 도와줘야 하는 거라고

문제는 북한 사람들이 한둘도 아니고 이천 오백만 명이 넘는다는 거야

통일이 되면 지금보다 몇 배다 많은 세금을 내야 해"

라고 말했어요

 

초록 신호등을 들고 경태는

"북한에 지하자원이 엄청 많아

북한 노동력이 엄청 경쟁력 있대"

하면서 찬성 의견을 피력했어요

 

하지만 시우는 아무런 선택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어요

 

수진이는 그런 시우에게

아무 생각 없는 노랑 신호등이라며 놀리기도 했답니다

 

 

세 번의 시간여행을 통해

6.25전쟁의 아픔과 비극을 경험하게 된 시우

 

할아버지의 비밀도 알게 되었고

당당하게 통일을 해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어요

 

"수진이 네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구명 튜브 하나 없는

막막한 현실로 만들어 버린 게 문제라는 거야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네가 말한 비유처럼

아무런 대안이나 대책이 없는 막다른 나라 같다고 생각하는 거니?


난 구명 튜브가 물에 빠진 북한을 살리고

북한과 함께 잘 살아보겠다는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생각해

그런 희망만 있다면 통일이 힘들고 막막할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고 확신하고"

 

와 세 번의 시간여행을 통해

시우가 많은 걸 깨닫고 배운 것 같네요

 

 

통일을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로

책속에서 토론이 벌어지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책을 읽고 나서 여러분의 생각이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통일문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계속 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통일된 한반도를 그려봅니다!!

 

s****6 2020.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댕댕시계에서 나온 사진 속 소년은 누구일까?할아버지는 왜 이 사진을 넣어 두었을까?무심코 태엽을 감은 댕댕시계가 시우를 6·25전쟁 속으로 데려간다.시간 여행 속에서 할아버지의 비밀은 점점 커져만 가고,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시우는 시계를 계속 아홉 시에 맞추는데…… 주인공인 시우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려고 할아버지가 자주 쓰셨던 다락방에 내려가 낡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댕댕시계에서 나온 사진 속 소년은 누구일까?

할아버지는 왜 이 사진을 넣어 두었을까?

무심코 태엽을 감은 댕댕시계가 시우를 6·25전쟁 속으로 데려간다.

시간 여행 속에서 할아버지의 비밀은 점점 커져만 가고,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시우는 시계를 계속 아홉 시에 맞추는데……


주인공인 시우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려고 할아버지가 자주 쓰셨던 다락방에 내려가 낡은 시계를 보았다.

이 시계는 할아버지가 근처에도 얼씬 못 하게 하셨던 보물 1호였다. 하지만 시우도 이 시계를 가지고 싶어 했고, 어느 날 할아버지가 밤 9시에 맞추어 시계 앞에 계시는걸 봤다.

이게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이 행동을 반복하자 너무 궁금했다.

할아버지의 제삿날 때 시우는 몰래 다락방에 들어가 어떤 사진을 발견한다.

근데 거기에는 할아버지 성함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적혀져있었다.

시우는 그 사진이 다락방 시계와 관련이 있을 것 같아서 밤 9시에 그 시계 앞에 서보았다.

그러자 신기한 장면이 펼쳐졌다.

다락방은 사라지고 어떤 전쟁터에 시우가 서있었다.

시우는 깜짝 놀라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10분 후, 시우는 다시 다락방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시우는 그 후, 여러 번 여행을 떠났고, 이제 그 시기가 6.25 전쟁인지 알게 되었다.

시우는 그 시간여행의 절차를 익히고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6.25 전쟁 때,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비참한 행동, 빨갱이로 몰리는 죄 없는 사람들을 보고 나서 시우도 많은 것을 느꼈을 것 같다.

마지막에 시우는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아내었고, 그 사실을 부모님께 알려 할아버지에게 또 다시 도움을 주게 되었을 것 같다.

나는 이 가족들의 인사말이 너무나 신기하였다.

황소를 중요히 여기는 습관 때문에 인사말을 황소라고 정하였기 때문이다.

조금 엉뚱한 면도 있었지만, 이 가족의 풍습을 알아볼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좋았다.

s******9 2020.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홉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아홉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처음 [아홉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이란 책을 보았을 때는 이 책이 이렇게 어려운 책인지 몰랐습니다.이해가 안되고 모르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동창, 이동재, 이광호? 라는 이름도 헷갈렸고, 인민군과 반공군 등의 단어도 많이 어려웠습니다.책을 한번 더 읽어 보았습니다.헷갈리는 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할아버지의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9시만 되면 지키
"아홉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처음 [아홉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이란 책을 보았을 때는 이 책이 이렇게 어려운 책인지 몰랐습니다.

이해가 안되고 모르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동창, 이동재, 이광호? 라는 이름도 헷갈렸고, 인민군과 반공군 등의 단어도 많이 어려웠습니다.

책을 한번 더 읽어 보았습니다.

헷갈리는 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할아버지의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9시만 되면 지키지 못한 약속을 기억하며 그 시간을 기다라는 할아버지.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못한 채, 그 많은 세월 가슴 속에 한을 품고 살아 온 그의 삶이 안타깝고 눈물겨웠습니다.

한 민족끼리도 인민군과 반공군으로 나눠 서로 싸우고 죽이는 전쟁터에서 그래도 할아버지는 끝까지 살아남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미처 다 하지 못했던 말들을 댕댕시계를 통해 시우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참 재미있었던 점은 이 책에 나오는 장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벌교에 있는 은행나무도, 남국민학교도

실제 사건과 장소를 바탕으로 지어졌기에 내용이 더욱 실감나고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학급에서 토론하는 내용과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잘 어울려 통일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전쟁의 아픔을 가지고 계신 수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이야기들을 더 늦기 전에 듣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아픔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책이라 하기엔 댕댕시계의 울림이 깊고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y****7 2020.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고학년 부터 즐겁게 읽을수 있어요!
"초등고학년 부터 즐겁게 읽을수 있어요!" 내용보기
연일 김정은의 건강악화설이 뉴스에 오르고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그런 상황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그것 하나만큼은 자신있게 이야기 한다. 남과 북이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왜그런 생각을 할까? 남북분단의 아픔을 알고 있기 때문 아닐까? 그런 아픔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미쳐 알지 못하는 친구뿐만 아니라 지
"초등고학년 부터 즐겁게 읽을수 있어요!" 내용보기

연일 김정은의 건강악화설이 뉴스에 오르고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그런 상황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그것 하나만큼은 자신있게 이야기 한다. 남과 북이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왜그런 생각을 할까?

남북분단의 아픔을 알고 있기 때문 아닐까?

그런 아픔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미쳐 알지 못하는 친구뿐만 아니라 지금을 살고 있고, 앞으로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무럭무럭 새싹들이 깊이 공감하면서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야기는 시우와 시우 할아버지 이야기 그리고 시우네반에서 있는 토론들로 구성되어 있다.

할아버지의 기일에 발견한 할아버지의 사진과 댕댕시계가 사건의 발단이 되어 시우는 과거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할아버지가 살던 어릴적 시대.. 바로 6.25 전쟁이 한창일 그때로...

잠깐씩 다녀오는 시우의 여행에서 시우는 무얼 알게되고 무얼 깨닫게 될까?

이념과 사상이 다르다는것. 꼭 다른것에 대해 날을 세우고 전쟁까지 했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때 상황에서는 또 그것이 그들의 최선이었을까? 이해해보려 애써본다. ^^

시우는 6.25전쟁이 한창인 그때의 이동창이 된다.

어린인민군인 이동창은 어떤 인물인지,, 시우는 댕댕시계와 아홉시라는 키워드로 자신이 과거의 한 시점을 다녀왔음을 알게 되고 과거의 그 끔찍한 시대로 가보고싶지는 않지만 마치 자신에게 주어진 숙제마냥 그때로 계속 돌아가게 된다.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실마리를 찾아간다.

 

벌교의 은행나무집, 빨갱이로 몰리는 집안, 그리고 집의 큰형, 자신만 살아남아 도주하게 되는 이동창.

시우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아빠의 이사짐트럭을 함께 타고 벌교로 향한다.

은행나무집을 기억하는 할아버지께 그 상황을 듣게 되는데...

「유학까지 다녀온 수재 중에 수재였던 큰 아들은 지주라서, 부자인 자기 아비가 싫고 부끄럽다며 의절을 하고 북으로 넘어갔다.. 부자인 아버지가 싫은 이뉴는 지주들이 땅을 내놓아야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도 공평하게 잘 살수 있을것인데 그러지 못하는 세상과 아버지가 싫다고 월북을 한것이다.

가족중에 월북을 한 사람이 있으니 내통했다는 이유로 빨갱이로 몰아 바로 총살을...

그와중에 이동창은 혼자 살기 위해 그 상황을 모면하고 도망을 가게 된다. 하지만 이동창은 남쪽에선 어디에도 설수 없었고.. 결국은 인민군이 되었던것이다.」

77포로수용소와 연순반란사건에 대해서도 책에 등장한다.

77포로수용소는 거제도 여행때 거제도포로수용소에 다녀오면서 그곳에서 짧은영화로 언뜻본 내용으로 기억된다. 아이는 그때 아이는 2학년때라 기억을 못하는듯..^^;;;

반공과 친공으로 나뉘어 같은 인민군들도 서로 싸우는 안타까운 사건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런 이야기 속에서 이찬동은 북으로 넘어간 형을 뒤늦게 만나게 결국은 형또한 죽음을 맞는다.

그렇게 시우의 할아버지는 혼자 외로이 긴 세월을 견디어 살아오셨던것이다.

9시만 되면 그래서 할아버지는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시우는!

교실에서 신호등토론을 했다.

토론주제는 통일을 해야 할까? 이다.

과연 시우는 어떤 편에 서게 될까?

 

처음 시우는 노란신호등에 섰다. 그런 시우는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초록신호등에 제대로 안착한것이다

 

이 작품속의 시우네 가족은 할아버지의 유품을 통해 과거경험을 하고, 할아버지께서 왜 평생 자신의 이름으로 살지 못했었는지, 고향도 가보지 못했었는지 알수 있게 한다.

전쟁의 참혹함은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만이 알수 있을것이다. 전쟁이 휩쓸고 간 상흔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우리 세대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세대는 통일을 꿈꾸고 이루어 나가야 할것이다. 두번 다시 전쟁은 없어야 할것이고, 하루빨리 종전 선언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본다.

 

이 책을 읽고 한줄로 작성한 아들이야기이다.

통일이 되면 좋은점을 생각해서 초록불에 설꺼라고 이야기 하는 아들~! 그래,, 그런 마음으로 미래를 살아가자! 황소! ㅋㅋ

 

 

d*****t 2020.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남북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한 책이 나와서 소개해봅니다.어린이나무생각에서 출판된,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10번째 이야기《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입니다.오늘은 할아버지의 제삿날!할아버지를 추억하며 10년만에 창고에 들어간 시우는 댕댕시계라 이름불렀던 괘종시계 앞에 떨어져 있던 흑백사진을 보게 됩니다. 사진 속에는 자기 또래의 소년이 인민군 옷을 입고 서있고 그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남북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한 책이 나와서 소개해봅니다.

어린이나무생각에서 출판된,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10번째 이야기《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입니다.

오늘은 할아버지의 제삿날!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10년만에 창고에 들어간 시우는 댕댕시계라 이름불렀던 괘종시계 앞에 떨어져 있던 흑백사진을 보게 됩니다. 사진 속에는 자기 또래의 소년이 인민군 옷을 입고 서있고 그 아래에는 '1952년 거제도 이동창'이라는 글씨가 써있어요. 사진뒷면에는 '다부동 전투, 남국민학교 77포로수용소'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시우는 시계밥을 주려고 태엽을 돌렸어요. 그리고 살아생전 9시 종소리만 울리면 시계를 바라보던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9시에 숫자를 맞추자 '댕' 소리와 함께 6.25 전쟁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나오게 됩니다.
댕댕시계 앞에 있던 사진 속 소년은 누구이며 이동창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왜 할아버지는 그 흑백 사진을 넣어둔 것일까요? 궁금증을 잔뜩 안고 비밀을 풀기위해 시우는 또다시 댕댕시계의 태엽을 돌려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시간여행을 다녀왔던 시우는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 통일 찬반 토론 수업에서 어느쪽도 선택하지 못했던 시우가 통일에 찬성하는 의견을 내고 그 이유를 당당히 밝히게 되지요.

책속에서 시우네 반 친구들은 우리나라가 북한과 통일을 해야할지 말지를 두고 통일 찬반 토론을 펼치게 됩니다. 사실 전쟁을 겪어보지 않았던 우리 세대와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는 책에서만 보던 전쟁이 그리 실감이 나지 않을 뿐더러 현재 휴전중인것도 거의 실감하지 못하고 사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그래서 왜 통일이 되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큰애는 그래도 한국사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면서 6.25전쟁에 대해서도 들어봤었고 통일도 꼭 해야한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3년간의 전쟁으로 수많은 목숨을 잃게 되었고 이념의 갈등으로 가족끼리 생이별을 하게 된 경우도 허다하다고 해요. 오래전에 이산가족을 찾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오래토록 방연되었던 걸 본 기억이 있는데 그들의 아픔을 보면 가슴저미고 통일이 꼭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도 가족의 생사도 모른체 보지못하고 헤어진 가족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의 상황과 고통을 간접적으로 잘 알려주고 있었고 왜 통일이 되어야하는지 그 의미를 되돌아보게 해주고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같은 민족끼리 이념때문에 분단되어 살아가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다시한번 통일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보았답니다.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은 시우라는 아이가 무심코 태엽을 감은 괘종시계로 인해 6.25 전쟁속으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한 가족의 헤어짐과 아픔을 이야기하는 판타지 동화책이었습니다. 이 동화책을 통해 6.25전쟁으로 인한 남북 분단의 아픔을 제대로 알고 통일의 의미를 되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댕댕시계를 통해 6·25전쟁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시면 좋겠습니다.







c*******1 2020.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야기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야기" 내용보기
요즘은 역사동화가 많이 나온다. 이번 이야기는 6.25와 관련된 이야기이다아이들은 알지 못하는 6.25   요즘과 다른 그때의 전쟁을 모르는 아이들은 통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데 이 책을 통해 과연 6.25에 대해 통일에 대해 알수있을지. 과연 어떤식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갔을지 읽어보았다.표지만 봐서는 도통 어떤 내용이 있을지 알수가 없는듯하다. 아홉 시를 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야기" 내용보기
요즘은 역사동화가 많이 나온다. 이번 이야기는 6.25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알지 못하는 6.25   요즘과 다른 그때의 전쟁을 모르는 아이들은 통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데 이 책을 통해 과연 6.25에 대해 통일에 대해 알수있을지. 과연 어떤식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갔을지 읽어보았다.

표지만 봐서는 도통 어떤 내용이 있을지 알수가 없는듯하다. 아홉 시를 가리키는 시계와 뛰어가는 아이. 그냥 학교에 늦어 뛰어가는 정도로만 생각되는데..


댕댕시계가 어떤 것인지 처음에 나와있나보다. 빨갱이 아들이라.. 아이들은 그 의미를 모르겠지?  가족, 언젠가는 만날 거야 라는 부제를 보면 왠지 이산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것도 같다.

 

할아버지의 창고로 들어온 시우. 여기서 댕댕 시계를 통해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통일 수업 시간 신호등 토론을 하며 자신의 의견으로 대립하는 아이들. 그 사이 아무것도 결정못하는 시우.

왠지 사진을 보고 있는 시우의 모습이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고 미안해하는것같기도 하다.


할아버지의 제삿날 . 친척이 아무도 없는 시우네 가족. 겉치레보다는 할아버지께서 생전에 무얼 좋아했는지 또 무엇으로 할아버지를 기억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겠냐는 아빠의 말에 시우는 할아버지를 기억할 무언가가 선뜻 떠오르지 않아서 할아버지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있는 창고로 가게 된다. 그러다 눈에 보인 댕댕시계, 시간마다 댕댕거리며 울어 대서 시우가 붙인 이름이다. 아홉 시를 알리는 첫 종소리가 댕!하고 울리면 할아버지는 깊이 잠에 빠져 있다가도 벌떡 일어나 시계 앞으로 달려가곤 했다는데. 열두 시 반쯤에 멈춰 있는 시계를 보고 댕댕시계가 울리는 소리가 듣고 싶어 시계 앞문을 열자 떨어진 흑백사진.  인민군 옷을 입고 엉거주춤 서 있는 시우 또래의 소년.
1952년 거제도 이동창. 처음 들어 본 이름. 다부동 전투, 남국민학교, 77포로수용소.
알수없는 것들을 보다 들리는것같은 할아버지의 소리. 시계 밥 줄려고 분침과 시침을 거꾸로 돌려 숫자 9에 시침이 닿는 순간 아홉시를 알리며 포탄이 떨어지는 광경. 9시가 되자 시우는 과거로 들어갔다. 자신이 겪어 보지 못한 역사의 한 순간으로 들어간 시우.
잠시 전쟁터에 있다가 아빠 목소리에 주변을 살피자 다시 돌아온 할아버지 창고
왜 친척이 없고 할아버지 형제자매가 없는거냐는 할아버지가 6.25전쟁 때 북에서 혼자 내려온 피난민이라 없을거라는 아빠의 이야기.
아홉 시 때문에 궁금해졌다는 시우. 할아버지가 왜 밤 아홉 시를 기다렸는지 궁금해한다.

통일 수업시간에 신호등 토론을 하게 된 시우네 반, 통일에 대해 찬성과 반대. 그리고 입장을 정하지 못하면 노랑 신호등을 들어서 진행한다는데 통일을 반대하는 수진이, 그리고 통일을 찬성하는 경태, 아무입장도 결정못한 시우. 통일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한다.
토론 시간에 우물쭈물한 것은 댕댕시계 속으로 시간여행을 하고 온 뒤 궁금한 것이 많아져서인데. 이동창이 누구인지 할아버지와 무슨 관계인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시우는 다시 댕댕시계를 아홉 시로 맞추기로 한다.

아홉 시로 맞출때마다 사진 뒤 적혀있던 장소로 가게 되는 시우. 시우는 시간여행을 할때마다 하나씩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며 할아버지에 관한 것을 짐작하게 되는데. 우연히 댕댕 시계를 통해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가 겪은 일을 그대로 겪은 시우. 살기위해 가족을 등질 수 밖에 없었고 이름까지 바꾸고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가 안쓰럽게 느껴지며 그 마음 그대로 통일에 반대하는 수진이의 의견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게 된다.

6.25전쟁에 대해 전혀 모르는 아이들도 시우처럼 시간여행을 하고 자신이 시우의 할아버지인 이동창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후 어쩔수없이 살기위해 가족을 등지게 되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면 그리고 나서 통일에 대해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보게 된다면 이 책은 충분히 할 일을 한거같다.
올해는 6.25가 70주년 되는 해이다. 그 의미와 그 속에 숨은 아픔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는 해가 되면 좋겠다.
역사를 배우는 5학년뿐만이 아닌 초4부터는 읽어보면 좋겠다. 중간중간 그림도 제법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힌다.
역사 현장속에서는 왠지 조마조마함과 안타까움도 같이 느낄 수 있을것이다.
역사를 접하지 못한 아이들이 읽을 만한 역사동화들이 계속 나와서 다행이다. 역사동화를 읽은 후 그 일을 찾아보며 역사에 대해 이해를 하면 좋겠다. 시험용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역사가 되길 바란다.
m****n 2020.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남북 분단의 아픔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따뜻한 동화!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할아버지 제삿날이다. 아빠가 제사의 절차보다는 할아버지를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냐 하기에 나는 " 할아버지를 무엇으로 기억하지?"라는 의문으로 할아버지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할아버지의 댕댕 시계를 발견한다. 댕댕 시계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남북 분단의 아픔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따뜻한 동화!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할아버지 제삿날이다. 아빠가 제사의 절차보다는 할아버지를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냐 하기에 나는 " 할아버지를 무엇으로 기억하지?"라는 의문으로 할아버지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할아버지의 댕댕 시계를 발견한다. 댕댕 시계는 밤 아홉 시를 알리는 첫 종소리가 댕! 하고 울리면, 할아버지는 깊이 잠에 빠져 있다가도 벌떡 일어나 시계 앞으로 달려가곤 했다. 할아버지를 기억할 수 있는 건 바로 '댕댕시계'와 '아홉 시'다. 우연히 반으로 찢어진 흐릿한 흑백사진을 발견한다. 사진 속에는 내 또래의 소년이 영화에서 봤던 인민군 옷을 입고 엉거주춤 서 있었다. 사진 아래쪽에는

'1952년 거제도 이동창'이라고 쓰여 있었다. "다부동 전투, 남국민학교, 77 포로수용소."

시계 태엽을 돌리는데 숫자 9에 시침이 닿는 순간, 무언가 덜컥 걸리는 소리가 나며 손이 저절로 멈췄다.

'댕......!'

'꽝! 피융피융-꽝꽝!'

나는 갑자기 전쟁의 현장으로 와 있다. 아까 본 사진에 있던 소년 정도의 어린 인민군들 보이고 나도 헐렁한 인민군 옷을 입고 있었다. 도무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혹시 꿈일까 싶어 볼을 꼬집어 보았다. 따끔했다.

시곗바늘이 아홉시 삼십 분에 멈춰 있고 아빠가 나를 찾아 창고로 오셨다.

다음날 학교에서는 '통일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토론 수업이 벌어진다.

- 수진이는 빨간 신호동 통일 반대 주장이다. 수진이는 통일이 되면 비용이 많이 들고 세금도 많이 내야 해서 지금 보다 더 가난해지기 때문에 통일을 반대한다.

- 경태는 초록 신호등 통일을 찬성한다. 북한에는 어마어마한 자원이 있고 그것을 캐내면 엄청난 이익이 있다고 통일을 주장한다. 아이들은 수진이와 경태의 주장에 따라 빨간 신호등과 초록 신호등을 왔다 갔다 한다.

그러나 나는 어느 곳을 선택하지 못하고 노랑 신호등이다. 남한도 북한도 아닌 남과 북의 가운데쯤 딴 나라에 있는 것 같았다.

이 책은 할아버지의 가족에 대한 아픈 사연이 있는 책이다. 손자 시우는 어린 날의 할아버지가 되어 그날의 시간들에서 할아버지와 큰할아버지를 만난다. 할아버지가 차마 남기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들을 시우가 풀어간다. 이 책은 아이들의 책이지만, 어른인 나도 책을 읽으며 눈물이 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우리에게 통일은 어떤 의미일까? 시우 반 친구들 같이 경제적 논리로 통일을 생각해 왔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통일이 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한과 북한은 같은 동포이다. 한 가족이었다. 아직까지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노인들이 많이 계신다. 그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꼭 가족을 만나길 바라고 그 가족이 계속 연결되길 바란다. 이 책은 누구나 다 한 번씩 읽어보고, 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요즘 같은 시기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합니다!!

r***5 2020.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아홉 시, 댕댕 시계가 울리면
"[서평] 아홉 시, 댕댕 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본 책은 할아버지의 제삿날 우연히 창고에서 오래된 흑백사진을 발견한 우리 친구 시우는 그곳에서 댕댕시계의 시계 태엽을 감으라고 하시는 할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시계 태엽을 감게 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전쟁터의 한 복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은 시우를 놀라게 하고 특히나 할아버지와 댕댕시계가 가르
"[서평] 아홉 시, 댕댕 시계가 울리면" 내용보기

본 책은 할아버지의 제삿날 우연히 창고에서 오래된 흑백사진을 발견한 우리 친구 시우는 그곳에서 댕댕시계의 시계 태엽을 감으라고 하시는 할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시계 태엽을 감게 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전쟁터의 한 복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은 시우를 놀라게 하고 특히나 할아버지와 댕댕시계가 가르키는 9시 사이의 비밀을 풀기 위해 시우는 계속해서 댕댕시계를 9시에 맞추게 되고 비밀이 하나 하나 풀려가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할아버지의 과거를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대한민국과 북한의 아픈 과거의 전쟁의 역사를 통하여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데 그 의미가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 6.25 전쟁으로 인하여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견디어 오면서 이산가족이 생겨나고 같은 민족 간에 죽고 죽이는 감히 이야기 나누는 것조차 무섭고 두려웠던 전쟁터속에서 가족들에게 조차 숨겨야 했던 할아버지의 과거속 아픈 기억과 그것을 알게 될 경우 피해를 입을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전쟁의 아픔은 개개인의 아픔이 아니라 우리 민족 모두가 함께 겪어 나가야 할 아픈 역사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고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남북한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살아가야 비로소 제대로 된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음을 그만큼 통일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누구에게나 아픈 과거가 있지만 그러한 과거속에서 헤어나지 못한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과거는 과거로서 잊고 새로운 삶과 역사를 통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상 어느게 정답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가 있지 않고서는 미래도 있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서방의 강대국들로부터 여러차례 침략을 당하고 몽골의 침입에서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온갖 수모와 수탈의 아픈 역사가 견디어 내었지만 가장 아픈 과거의 역사는 일부 권력야욕을 가진 사람들로 인해 우리 민족끼리 총과 칼을 들고 서로를 적으로 삼아 오랜 기간 동안 전쟁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6.25전쟁이랍니다. 






6.25전쟁으로 인해 우리 민족은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였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겪었으며 하룻밤의 눈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이산가족의 아픔을 겪어야만 하였답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부모님 세대들은 고통속에서 한없이 울음을 삼키면서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고, 그나마 가족을 찾은 분들은 가족의 얼굴이라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생사를 알지 못한채 한없이 목놓아 울어야만 했던 분들로 인해 온 국민이 눈물을 흘렸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이처럼 분단의 아픔을 두번 다시는 겪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더 늦지 않은 시간에 남북으로 헤어진 가족들이 하루 빨리 가까운 거리에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평화적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예전에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참 많이 불었었는데 이제는 그런 의미에서 참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본질은 모두가 같기에 다 같은 마음으로 통일을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c*****1 2020.04.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