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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n] 유럽』은 이지앤북스가 선보이는 '인[!n]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 대한 설명을 보면 <트립풀Tripful> 시리즈의 비하인드 북으로 인[!n]은 하나의 취향에 더욱 몰입한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것이기도 하다.(책소개 中)
그러니 하나의 테마에 맞춘 여행도서인 셈이다. 현재 총 3권의 도서가 출간되어 있는데 바, 숍, 카페가 그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유럽하면 떠올리게 되는 '카페'를 테마로 한 책이다.
총 7개의 테마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유럽의 나라(도시)를 분류 기준으로 따지면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이다. 확실히 분위기가 참 좋다. 그 카페만의 매력이 있는 카페들이다. 또 그중 가장 먼저 나오는 프랑스 파리의 레 더 마고의 경우에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중 하나라고 한다.
과거 고급 상점이였던 곳으로 현재는 카페로 운영 중인데 과거 피카소와 헤밍웨이 등이 찾은 곳이기도 하단다.
이렇게 역사 깊은 전통 카페 분위기의 공간도 소개되지만 트렌디한 느낌의 현대적 감각이 묻어나는 공간은 물론 우리에겐 서점으로 더 잘 알려져 있거나 아니면 공원의 한 귀퉁이에 놓인 쉬어가는 의자 아닌가 싶은 카페도 나온다.
또 유명 출판사의 쇼룸 같은 멋진 북카페도 소개되는 등 정말 다양한 취향의 카페가 소개된다는 점에서 만약 지금의 사태가 진정이 되어 유럽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관심있는 분들은 이곳을 여행 코스에 담아봐도 좋을것 같다.
책이 담고 있는 관련 정보는 그곳의 간략한 역사(관련된 흥미로운 정보), 어떤 음식과 음료를 파는지, 결제와 관련된 중요한 내용, 그리고 카페의 위치와 운영 시간과 휴뮤에 대한 것이다. 그러니 실제로 가보고자 하는 분들은 미리 이런 정보들을 체크해서 혹시라도 휴무와 겹치지 않도록 하면 더욱 즐거운 카페 탐방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어떤 곳보다 현지인들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여행자의 입장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야말로 그 나라의 카페일거란 생각도 든다. 특히 조금의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마음에 드는 공간에 앉아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이후 여행을 돌이켜봐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처음 나오는 LES DEUX MAGOTS 레 더 마고와 CAFE LE JARDIN DU PETIT PALAIS 쁘띠 팔레 정원 카페, 북카페 중에서도 마치 유서깊은 도서관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SON ASSOULINE 메종 애슐린을 가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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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 유럽
까만 콩이 갈리면서 어떻게 그런... 고소하면서도 그윽한 그리고 깊은 향이 나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우리나라의 카페 문화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건 2,000년대 들어와서가 아닐까 싶다. 물론 그 전에 다방이 있긴 했지만, 카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 카페의 출발이 커피의 원산지나 종주국이 아닌 유럽이었다니, 조금은 의외다. 글로벌 지구촌에 카페 문화의 처음을 알린 유럽은 1686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춘 카페가 등장했다고 하니, 참으로 놀랍다.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시대에 이미 카페가 있었다는 말이다.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커피 향은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은 커피 향에 이끌려 카페를 찾곤 하기도 한다.
카페인유럽. 뭐랄까? 굉장히 기품이 넘치는 럭셔리한 책 같다. 책 표지, 디자인에서 진한 커피 향과 함께 유럽의 정취, 카페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 이 책은 굉장히 얇으면서 세련된 느낌이다. 비행기를 타면 좌석에 꽂혀 있는 잡지 비슷한 느낌도 나는 것 같고
12. 로미. 그라피티가 가득한 젊음이 느껴지는 거리 젊은 파리지앵들로 북적이는 파리 18구. 한 때는 이민자들의 동네였던 이곳은 힙스터들의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리고 그 거리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한 카페가 바로 로미다.
18. 꾸뜀카페. 각 시즌마다 원산지에서 들여오는 신선한 원두를 4번의 단계를 거쳐 거른 필터커피가 유명한 카페이다. 많은 단계를 거치다 보니, 주문 후 나오는 데까지 5~10분정도 걸린다. 그러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유럽의 카페는 우아하면서도 조금은 낡고 오래된 엔티크한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책 속 카페 안에는 남녀노소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책을 펴 놓고, 뭔가 공부하는 학생, 그냥 단순히 책을 읽는 고객, 김이 나는 커피 잔을 한 쪽으로 밀쳐 두고 노트북의 자판을 두드리는 이도 있고, 친구, 이웃 같기도 한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습도 보이는데, 이런 모습은 우리나라 카페에서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마치 모두가 유럽에 다녀온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카페 문화를 즐기는 걸 보면서 우리나라 카페 문화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책을 통해 유럽의 다양한 카페를 여행하며 진한 커피 향이 느껴보고 싶다면, 카페인유럽에서 그 기분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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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n] 유럽 Cafe !n Europe / EASY (&) BOOKS 카페 문화를 처음 알린 유럽은 지금도 카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1686년 이탈리아에서 지금 모습의 최초의 카페가 등장한이후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유럽 카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카페들을 7개의 테마로 분류해서 볼 수 있다. 오랜 역사와 고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로컨 아지트 역할의 카페, 커피 맛과 브런치 메뉴로 유명한 카페, 북카페 등 유럽 카페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France : Paris Czech : Praha United Kingdom : London Germany : Berlin 1. Les Deux Magots 레 더 마고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중 하나로 '두 개의 중국 점토 인형'이라는 뜻으로 예술과 문학을 논하고 비평하는 공간이 되었다. 2. La Palette 라 팔레뜨 시크하고 보헤미안적, 오늘의 점심 메뉴와 브런치가 인기있다. 3. Cafe de Flore 카페 드 플로르 예술가들과 철학자들의 아지트 4. Cafe de la Paix 카페 들 라 페 모파상, 에밀 졸라, 차이코프스키 외 정치인들의 미팅 장소 ?5. 북카페 그레고르 잠자 카프카 변신의 주인공 이름을 딴 카페로 카프카에 대한 오마주들로 가득하다 6. 스웨덴 문 화원 카페 7. 쁘띠 팔레 정원 카페 8. 파더 카펜터 커피 9. 카페 레트카 10. 카페 임페리얼 11. 쇼디치 그라인드 12. 로미 13. 자이트 라움 커피 14. 더 팜 15. 메지 스른키 16. 지즈카바르나 17. 코브라 바 18. 꾸뜀 카페 19. 카페오떼끄 20. 떼흐 드 카페 21. EMA에스프레소 바 22. LA BOHEME CAFE 라 보헴 카페 고풍스러운 응접실이나 서재 같은 아름다운 인테리어, 끝내주는 커피 23. Doubleeye 더블아이 뭔가 일을 잘해냈을 때 칭찬하는 말, 키피맛이 더블아이 24. Five Elephant Kreuzberg 파이브 엘리펀트 크로이츠베르크 베를린에서 최고의 치즈 케이크와 착한 커피 25. Kaffeine 카페인 런던 최고의 카페중 하나, 베스트 인디펜던트 카페에서 금상 수상 26. 워크숍 커피 27. 몬머스 커피 28. 클림슨 앤 선스 29. E5 베이크하우스 30. 어텐던트 31. 앤더스 앤 코 32. 디스트릭트 커피 33. Roamers 로머스 맛과 감각 있는 인테리어, 맛있는 케이크, 샌드위치, 레모네이드, 신선한 키피와 다양한 브런치 메뉴 34. STYLE & INTERIER 스타일 앤 인테리어 프로방스풍의 정원 카페, 새하얀 파빌리온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 35. L'Ebouillante 레부이양떼 맑은 일요일 오후 브런치 하기 좋은 테라스 36. PROTI PROUDU 프로티 프로우두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활기찬 분위기 37. 르 까보 38. 라이 왁스 39. 라이언 커피 앤 레코드 40. 스피릿랜드 41. 카바르나 초 흘레다 이메노 42. 브니트로블락 43. 오우키 도으키 커피 44. 리브카 카페 45. 메종 애슐린 46. 키오스카페 47.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 남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친구나 지인과 소소하게 대화하기 위해, 자투리 시간을 활욜해 공부나 업무를 하기 위해, 커피나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여러가지 목적으로 방문하는 카페 ; 각각의 카페마다 특색과 분위기가 다양하고 카페 문화로 매력적인 유럽의 카페를 간접적으로나마 책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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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북스] 카페 인 유럽 저: 윤다혜, 안미영, 이연실, 박노영
해외여행을 언제나 옳습니다! 유럽은 특히나 낭만적이죠. 여행할 때의 즐거움은, 관광,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먹고, 마시고, 그나라 사람들이 사는 정취를 흠뻑 느끼고 오는것도 포함됩니다^^ 안타깝게도 짧은 휴가로 관광지만 휘리릭~ 구경하고 있는것만도 바쁘지만요. 커피 문화는 유럽에서 넘어왔습니다. 낭만적인 유럽 거리에서, 혹은 유럽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상상을 해봅니다~ 꺄... ♥ 에고..ㅜㅜ 바이러스 시기여서... 몸 사려야 하고, 항공길이 막혀, 유럽여행은... 에고... 1년 이상은 못가지 않을까... (제 맘대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멋진 책으로 유럽여행을 떠나봅니다.
여러분은 무슨 목적으로 카페를 가나요? 저는 주로, 우아하게 책읽기?(ㅋㅋ) 뭔가 중간에 시간이 붕~뜨거나, 카페에서 책 읽고 싶은날 가요. 집에서 읽다보면, 시작은 분명 앉아있었는데, 어느새 누워서 자고 있더라고요...;; 오던 잠도 잘 참고,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있습니다. 더 놀고 싶은뎅~ㅜㅜ 카페에서의 입식(?) 생활로, 우아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집에서는 주로 혼자인데, 카페에서는 옆 손님들과 뭔가 함께라는 기분이... 밖에 나와서 생활한다는 기분도.... 예쁜 카페에 앉아있는 내내 행복감도 느끼고 말이죠. 저는 그래요. 유럽에서는 관광하느라 바빠서, 멋지고 우아한 카페 구경을 많이 못했네요ㅜㅜ 시간뿐입니까~ 돈도요~ 그치만 돈을 버는 이유는, 여행가기 위한 이유도 있기에, 담엔 꼭 멋진 카페도 이틀에 한번은 꼭 가자는 약속을 다짐하며, 유럽의 예쁜 카페들을 구경해봅니다^^
목차가 나라별로 앞에 정리되어 있어요.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카페들이 소개되어있네요~ 위 사진처럼, 그냥 멋진 유럽 길거리 야외 카페에서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잔 하는것도 얼마나 낭만적이고 기분 좋은지 몰라요~>u<♥
저의 원픽☆ 프랑스 파리 쁘띠 팔레 정원 카페입니다. 파리에 있는 많은 궁전(?) 중, 쁘띠 팔레의 정원에 카페가 있나봐요~ 많은 일정으로, 여기가 쁘띠팔레야~ 이러면서 앞으로 지나만 갔었는데, 안에 요렇게 멋진 정원과 카페가 있었네요! 궁전과 정원 구경하고, 공원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 음미하고 싶네요. 우.아.하.게^^
우와~ 중세유럽 스러운 인테리어! 이렇게 멋지고 화려한 인테리어가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는것 같아요! 체코에서도 관광하느라 바빴지,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을줄이야!
길거리에 요렇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네요!
와... 우리나라 파주쪽에도 멋진 인테리어 카페들 많던데, 다 유럽에서 베껴왔나봐요.ㅎㅎ 근데 정취가 많이 다르네요~ 여유로움! 진정 집을 이렇게 꾸밀 순 없단 말인가!? 우리집도 이렇게 고풍스러웠음 좋겠습니다. 커피 한잔 끓이며, 책의 사진들 속 카페에 앉아있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날이 어서 오길~♥ 호로록~~ #카페인유럽, #CafeinEurope, #Cafe!nEurope, #유럽카페, #유럽카페추천, #유럽여행책, #유럽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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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보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나는 카페에서 보내는 그 시간이 매우 짧다. 왜냐하면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힘들거나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잠깐 쉬었다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카페 자체의 분위기를 느끼기 보다는 그냥 피로를 풀고 음료를 마시고 다음 목적지로 떠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별히 어떤 이름난 카페를 찾아간다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이 책을 읽다 보니 지금까지 놓치고 있었던 카페에 대한 많은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카페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그 곳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 내가 잠깐 머무는 그 시간이 더 없이 소중해진다는 것을 책을 읽고 깨달았으며, 나는 왜 지금까지 그런 것들을 보지 못했던 것일까 하고 스스로 질문도 해보았다. 여러 가지 테마로 나누어 파리, 프라하, 런던, 베를린의 카페를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의 내용은 유럽 여행을 하면서 또 다른 관점으로 그들의 생활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그리고 이 카페라는 공간이 현지인들의 가장 편안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카페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다양한 사진과 짧고 명료한 카페에 대한 설명은 읽는 이의 상상을 자극하고 현지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상세한 주소와 운영시간 등은 카페를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큰 참고가 될 것이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여기에 소개된 카페를 몇 군데 골라 하루 이틀 정도 카페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햇살 좋은 날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와 토스트를 즐기는 상상을 하니 그 행복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책을 읽으며 또 한 가지 눈여겨 본 것은 카페의 특색이 잘 나타난 인테리어였다. 화려하기도 하고 소박하기도한 카페들의 다양한 인테리어는 그야말로 내 여행 욕구를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았다. 당장에라도 그 곳으로 달려가 현지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특히 여러 카페들 중에서 북카페는 꼭 가보고 싶다. 책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북카페 특유의 그 분위기가 너무나 좋다. 그 곳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모자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프라하의 브런치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싶고, 베를린의 더블아이에서 부드러운 커피를 마시며 신선한 원두의 향도 느껴보고 싶다. 항상 같은 패턴의 여행에 조금 색다른 테마가 필요했는데 이 책은 나에게 그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었다. 맛과 휴식을 즐기며 현지의 문화도 느껴볼 수 있는 그런 카페 여행. 나의 다음 유럽여행은 카페를 중심으로 한 쉬어가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럽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단어 카페. 빨리 그 시간과 공간을 만나 볼 수 있기를 고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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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n] 유럽] 현재 모습의 카페가 이탈리아에서 처음 생겼고 아름답고 다양한 카페가 많은 유럽 카페의 역사와 문화, 인테리어와 문화 공간을 책으로 간접 체험하고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문화가 되고 유해이 된 카페를 7가지 테마로 만나는 유럽 각지의 카페 47곳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지친 일상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주는 카페 소개가 흥미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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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얇은 책이지만 유럽의 카페에 관심이 있다면 아주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듯. 정말로 '카페'에 딱 집중해서 만든 책이다. 총 47곳의 카페가 수록되어 있다. '북, 인' 시리즈는 '트립풀' 시리즈의 비하인드를 다룬 이야기라고 하는데 '카페 인 유럽'을 보고 나니 전체 시리즈가 궁금해졌다. 시리즈 자체를 처음 접하다 보니 처음에는 이 책의 구성이 좀 헷갈렸는데 금세 알았다.
서문에 아주 짧게 카페의 의미와 카페의 역사, 이 책에서 카페를 구분한 테마에 대해서 소개한다. 목차는 지역에 따라 카페를 나누고 있다.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등 국가와 도시 별로 카페 이름, 페이지가 적혀 있다. 카페 이름은 한글로 적으면서 카페 이름의 원 표기도 함께 적고 있다. 카페를 분류한 7개의 테마는 'CAFE WITH EUROPEAN HISTORY', 'CAFE WITH CLASSIC INTERIOR', 'LOCAL'S HIDEOUT', 'GOOD COFFEE', 'BRUNCH CAFE', 'COMPLEX CULTURAL SPACE', 'BOOK CAFE'이다. 이 7개의 테마는 맨 마지막 페이지의 테마 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카페마다 대부분 한 페이지를 할애하는데 텍스트와 사진으로 꽉 찬다. 카페의 전경, 외관, 제공하는 커피나 음식 등 사진 하나하나 카페들의 분위기를 단번에 보여줘서 사진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솔직히 어느 사진을 넣어야 할지 엄청 고민하지 않았을까?
읽다보면 자연스레 '아, 여기는 진짜 가보고 싶다'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었다. 체코 프라하에 있다는 '카페 임페리얼' 이 페이지에 있는 사진과 글자 하나하나를 읽는데 벌써 설레는 기분! '체코의 유서 깊은 도자기 회사의 타일로 마감된 벽면, 정교한 모자이크로 장식된 천장', '1914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막 독립을 이루고 희망에 부풀었던 1920년대 체코의 황금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 '미쉐린 가이드에 체코 음식점으로서 소개' 등등. 페이지를 보자마자 카페의 모습을 찍은 사진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또 다른 한 곳은 '쁘띠 팔레 정원 카페' 화려한 샹젤리제 거리에 숨어있는 귀한 '정원 카페' 특히 야외 테라스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건축물의 굵은 기둥 사이사이 자리한 테이블이 조화로워 보였다.
책을 처음부터 차근히 읽다 보니 이 책의 구성을 차츰 알아차렸지만 책을 펴고 읽자마자 바로 알아차리기는 좀 힘들었다. 차라리 맨 처음 목차를 7개의 테마로 구성하고 마지막 페이지의 인덱스에 각 도시별로 카페를 정리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오랜 역사와 인테리어를 간직한, 여행객들은 잘 알지 못하는 유럽 곳곳의 카페를 만날 수 있어서 재밌었다. 아주 짧지만 행복한 카페 투어를 다녀온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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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나에겐 유럽에 대한 동경이 용솟음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유럽 여행이 보편적이지 않던 시절이지만 유럽의 어느 거리 어느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장면만 생각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던 그 시절, 유럽은 멀기만 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드디어 가 본 유럽은 기대대로 멋진 풍경을 가진 어딘지 여유로운 풍경의 기대 그대로의 곳이었고 특히 거리마다 볼 수 있는 카페는 그 자체로도 힐링이었습니다. 카페인 유럽은 카페 문화의 본 고장인 유럽이니 카페 47곳을 정해 각자의 이야기를 7가지 주제로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때론 현대적이고 감가적인 카페, 때론 역사를 자랑하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등 다양한 카페를 보여주며 카페의 기본 정보를 전해주는데, 그냥 사진 구경만으로도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커피를 밥보다도 좋아하는 나는 한 잔의 커피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행복한 사람이지만 책에서 찾아 본 카페의 모습들은 같은 커피라도 이곳에서 마신다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느낌을 줍니다. 책은 이런 행복을 주는 카페를 다양하게 소개하는데 단지 카페 이름과 사진만 있는 게 아닌 카페가 지닌 역사적 의미, 인기 메뉴와 교통편 그리고 휴무일과 개점 폐점 시간까지도 알려줍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읽는 책으로서의 가치가 아닌 포토북과 맛집 리스트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편집 자체가 세련되어 가지고 있음 왠지 뿌듯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감각적인 편집이 돋보이는데 마침 첫 페이지에 소개되는 레 더 파고는 신혼여행 때 파리에서 지나치며 본 카페였습니다. 비록 여유 있게 커피 한 잔을 마시진 못했어도 짧지만 강한 인상의 카페였고 파리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만합니다. 그 외에도 파리, 프라하, 런던, 베를린에서 유명한 카페들의 정보가 빼곡한데 사진 자료가 풍부해 보면서 간접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이 카페는 도자기 타일로 마감된 벽면과 천장의 장식이 마치 궁전의 느낌을 주는데 프라하의 카페 임페리얼 입니다.^^ 이름과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울에도 이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면서 예전의 역사를 그대로 지닌 카페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지막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은 유일한 서점으로 동명이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파리를 다시 간다면 꼭 들려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고 싶어요^^
런던의 몬머스 커피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카페라 합니다. 평소 런던을 유럽이라 잘 인식 못 했는데, 영국만의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책은 얇고 작은 편이어서 마치 유럽 여행을 갈 때 가방 속에 쏙 집어넣을 수 있도록 만든 것처럼 보이는데 만약 내가 카페를 주제로 여행을 간다면 꼭 챙겨 가지고 갈 듯합니다. 그리고 글로 정보를 얻기보다는 사진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은 책답게 책을 꽉꽉 메운 사진들이 인상적이었으며 각각 카페의 대표 메뉴도 알려주어 나처럼 선택 장애가 있는 사람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책 서문처럼 유럽의 카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스턴트 식의 카페와는 다른 문화를 보여주기에 유럽만이 가진 특유의 정취를 잘 보여주는 책으로 요즘 같은 시기 여행도 맘대로 못하는 사람들의 여행 욕구를 간접적으로 채워줍니다. 그러기에 이 작고 깜찍한? 한 권의 책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상상을 해보며, 커피를 사랑하고 유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해 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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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 유럽의 저자는 프라하를 사랑하는 윤다혜, 13년간 잡지를 만들었던 안미영, 800일이 넘는 배낭여행을 하고 승무원으로도 일했던 이연실, 베를린에 사는 시각예술여행자 박노영 총 4분입니다.
사랑받는 여행책 [트리풀]시리즈의 비하인드 북, 인시리즈 카페인유럽,숍인유럽,바인유럽 중 한권이라고 해요. 0.5cm정도의 얇은 두께의 책이라 가방에 쏙 넣고 다니면서 언제든 유럽으로의 상상여행을 떠나도 좋을 책 같아요. 유럽은 상상만으로도 기대되고 가보고 싶은 곳인데, 요즘 정말 코로나19로 집콕만 하는 1인인데 이 책을 저를 유럽의 까페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1686년 이탈리아에서 지금의 모습을 갖춘 최초의 까페가 등장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까페문화의 시초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매일이다시피 카페에서 커피 먹는 일이 일상인데도 그 시작이 유럽이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카페인유럽은 유럽 각지의 까페 47곳을 선별하여 7개의 테마로 나누어서 사진과 설명을 해줍니다.
차를 마시는 곳을 카페로 생각했는데, 로컬의 아지트나 문화공간으로서의 여러가지 역할을 해주고 있었더라구요. 레더 마고란 카페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중 하나인데 뜻이 "두개의 점토 인형"이라고 합니다. 카페로 문을 열기전, 온갖 신기한 물건들을 팔던 고급 상점이었다고 해요. 내부에는 두개의 중국 점토 인형이 역사의 산증인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본 그 까페를 눈을 감고 제가 있다고 상상해 보니 마치 그곳으로 간듯한 느낌이 들어서 설레이네요. 이 카페는 1933년 더 마고 상이라는 문학어워드를 만들어 현재가지도 매년1월 재능있는 닥가들에거 영광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 가는 까페임에 틀림 없네요. 카페의 모습과 역에서의 도보시간, 문열고 닫는 시간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유럽에 갔을때 찾기 수월하게 안내가 잘 되어 있어요.
가장 인상적인 카페는 쁘띠 팔레 정원카페 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상젤리제 거리 한편에 위치해 있다고 하는데 프랑스에 간다면 꼭 가볼꺼에요. 좀 놀라운 점은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10:00부터 17:00까지만 운영한다는 점이에요. 우리나라의 카페는 통상 10시 정도까지는 오픈하는데..프랑스 사람들은 저녁은 가족과 함께 하나 봐요. 열대우림 분위기의 정원과 옛 그리스 아카데미를 연상시크는 건축물이 조화로운 곳이라하니 사진으로 보는 내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실제로 꼭 가 보고 싶어졌답니다. 우리나라의 삼청각 다원이라는 카페가 떠오르네요. 정원카페 정말 매력적입니다.
런던에 있는 메종 애슐린이라는 북 카페입니다. 메종 애슐린은 고급스러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출판 브랜드라고 하는데 세계 여러 대도시에 갤러리 같은 예술적 분위기의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명품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책이나 소장가치가 높은 사진집, 쉽게 찾아보기 힘든서적이 있으며 커피도 즐길수 있다고 하니, 책 읽기와 커피를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1석2조의 좋은 장소라 느껴지네요.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있었던 저를 이 책은 프랑스 파리로, 체코 프라하로, 영국 런던으로 데려가 주었답니다. 저같이 무료한 일상은 보내시고 계신 분들이나, 유럽으로 여행갈 계획이 있는 분들( 카페의 오픈시간과 역에서의 도보시간까지 자세히 적혀있어요) 에게 무척 도움이 될 듯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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