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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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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       일상 케어와 응급처치부터 노즈 워킹 커밍 시그널 클리커 트레이닝까지 펫시터 스타강사, 클리커 트레이닝 전문가인 박효진의 행복한 펫시터 건강한 도그워커를 위한 반려견 양육, 훈련의 기술     이 한 권에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견주들에게 권하고픈 도서   펫시터 도그위커에 관한 반려견을 키우는데 기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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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

 

 

 

일상 케어와 응급처치부터 노즈 워킹

커밍 시그널 클리커 트레이닝까지

펫시터 스타강사, 클리커 트레이닝 전문가인 박효진의 행복한 펫시터

건강한 도그워커를 위한 반려견 양육, 훈련의 기술

 

 

이 한 권에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견주들에게 권하고픈 도서

 

펫시터 도그위커에 관한

반려견을 키우는데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할

모든 것이 다 한 권에 담겨 있어 한권을 다 읽고

중요하게 생각되고 펫시터로 활동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메모해 두었습니다

 

덜컥 아이들이 사달라고 졸라서 반려견을 데려오는

그런 가정이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의외로 많더라고요

펫시터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준비 없이 교육 없이 데려오는

가정은 반려견이 문제행동이 없을 수가 없어요

산책도 어떻게 하는지 사회성은 어떻게 길러줘야 하는지

여러 반려견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이 많은데요

처음부터 완벽한 견주는 없지만

노력하는 견주가 되기 위해서 꼭 읽어봐야 할 도서입니다

 

 

 

 

2012년 안락사 위기에 놓인 듀크라는 반려견을 입양하고 듀크를 통해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부부관계도 더 긴밀해지며

6년간 행복하게 살아가던 어느 10월 일요일 밤 듀크가 부부를

매섭게 깨워서 일어나 딸아이에게 가보니

생후 9개월의 아기가 호흡을 하지 않았습니다

911을 불러 병원에 가기 전 심폐소생술을 해서 가까스로 아기가

살아났습니다 듀크의 혈관 속을 타고 흐르는 피가

인간과 함께 살며 터득한 생명의 안위. 재산을 지키는 반려견의

본능이었다는 사실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답답한 공간에 갇혀 지내게 되면서

문제 행동들이 늘어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

집에 아무도 없이 반려견 혼자 집을 지키니 분리불안이 생기고

문제 행동을 일으키면 강아지의 뒤를 쫓아다니며 치우고

교정해보려 하다가 포기하고 (간단한 교정만으로 좋아지는데)

몰라서 고생하다가 결국 반려동물을 버리고 괴물이 되고 맙니다

 

"나부터 책임감 있는 펫시터가 되고, 멋진 도그워커 가 되어

미리 교육해야, 우리 댕댕이들을 지금보다 더 아끼고 보호해 줄 수 있다"

-본문 중에서

 

동물 행동 상담가, 펫시터 강사로 활동 중 반려견의 문제행동은

보호자의 양육태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리불안이 있는 반려견을 펫시터 하면서 만나면 제일

힘들고 지치는 것 같습니다

잠깐 집 앞에 10분~20분만 나갔다 와도 거실에 있는 것들을

다 초토화 시키고 끄집어 내리고 물어뜯고

짖고 있어서 분리불안이 없는 우리 뭉치가 너무 고맙게

느껴집니다

견주에게 돌아가는 날 분리불안이 있는 거 같다고 말해줘도

나를 이상하게 보면서 자기 집에선 안 그랬다고

하며 쌀쌀맞게 데리고 가는 견주들도 있습니다

집에서 안 그런다면 다행이지만

전형적인 분리불안인데도 아닌 척 문제가 없는 척

맞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펫시터를 위한 책인 줄 알고 읽게 되었지만

나의 반려 생활에게 도움이 되는 기본 카밍 시그널부터

응급조치 클리커 교육까지 많은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동물을 유기하는 일이 너무너무 많은데

그 해결방안은 교육입니다

알아야 안 버립니다 알아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끝까지 행복하게 함께 살려면 반드시 교육을 해야 합니다

 

펫시터는 베이비시터에서 유래했습니다

주인 대신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사람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전문 직업인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고

미국 영국에서는 멀리 사는 친척보다 펫시터를 더 소중히 대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블루오션

스타트업 도그베케이 에서는 반려인 이랑 펫시터를 연결해주는 회사를 창업한 CEO

아롤 히르숀은 1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펫시터는 보호자 자신이어야 한다

첫 번째 단계는 '교육'이다

 

펫시터의 사전적 정의부터 좋은 펫시터를 찾는 방법

그리고 출장형 펫시터와 위탁형 펫시터의

장단점

출장형은 낯선 장소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고 평소 생활공간이라는 편안함이

위탁형은 동물병원이나 애견호텔보다 가정집이라도 더 안락하다는 점이 장점이나

예민한 강아지에게는 갑자기 바뀐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동네분이 여행 가시면서 3박 4일을 맞기셨는데 2-3일을 안 자고

밤새 울고 해서 안고 재웠는데도 밤새 잠을 못 잤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날 때쯤엔 자기도 피곤하고 졸린지 자더라고요

 

펫시터에게 맞길 때 소비자로서 미리 체크해볼 부분도

아주 꼼꼼하게 리스트로 적혀 있습니다

예민한 반려견이라면 보호자의 체취가 묻은 옷이나 수건을

챙겨주는 것이 좋고 반려견이 평소 사용하는 방석이나 담요를 준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펫시터를 하면서 준비물을 뭘 챙겨가야 좋을까요? 하고 물어오는

분들에게 제일 먼저 말씀드리는 품목이 반려견이

평소 사용하는 방석이나 깔개 담요 잠자리를 꼭

챙겨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좀 안정하고 저녁에 잘 자더라고요

경력이 쌓이면서 노하우도 쌓이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저와 똑같은 노하우가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맡기기전에 먼저 성격이나 습관에 대해 정보를 주는게 좋습니다

특이한 사항이 있거나 사료양,횟수, 중성화 유무,투약유무 , 배변습관등을

저는 메모해서 보내달라고 합니다

펫시터 확인 10계명 도 있네요

어떤 사람이 펫시터로써 적합한지 집으로 들이는 펫시터가 가고나서 확인할것들

등등입니다

직업으로써의 펫시터는 프리랜서 형과 소속 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도그 메이트, 퍼팸 , 펫플래닛 , 펫트너 등

사전만남제도를 통해 펫시터의 집을 먼저 방문해보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프리랜서형 펫시터는 사업자 등록증, 보험 가입, 홍보(입소문) 의뢰인의 전화번호로 정기적

DM 발송, 자신의 서비스를 이용했던 반려견의 신상정보(견종부터 생상 생일 건강기록 알레르기 유무

전담 수의사와 병원까지) 먹이주기, 약, 특이사항을 일지로 남겨 나중에 법적인 책임에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자주 이용하는 의뢰인은 VIP 파일을 따로 만들어 관리하면 좋습니다

 

효과적인 펫 시팅은 행동 풍부화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먹이를 찾아다니게 애견카페나 공원에 다른 강아지와 정기적으로 만나 뛰어놀게

향신료나 다양한 냄새를 맡게 해주고ㅡ 다른 강아지의 분뇨를 후각 활용하고

평범하게 주는 사료보다는 여기저기 흩어져 주거나 종이에 싸서 노즈 워크로

사료 주는 위치도 바꿔보고,

택배 상자 안에 사료나 간식을 숨겨 먹도록도 해봅니다 산책은 냄새를 맡으로 나가도록

이런 활동들이 행동 풍부화인데

행동풍부화를 실천하면 문제행동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반려견의 기본적인 건강 관리와 응급처치

뼈 쓸개 골 탈구 소형견에게서 자주 보입니다

눈 각막염이나 백내장 녹내장

피부 피부염이나 습진

상황별 응급조치에는 화상 질식 발작이나 경련 기절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어릴 적 읽었던 어린 왕자와 사막 여우 의 관계에서

'길들인다'

반려견은 생을 함께 하는 관계에 대해 아인슈타인은 "인생의

비참함에서 도망칠 수 있는 피난처는 단 두 개밖에 없다. 하나는

음악이고 다른 하나는 고양이다"

반려동물로 인간은 언제나 행복해질 수 있으며

반려동물은 불행한 인간을 언제나 웃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생전에 개의 그림을 스케치했다고...

스케치 노트는 340억에 팔림

개의 앞발에 관심이 많아 얼마나 강아지를 사랑했는지 생생한 그림을 볼 수 있다

15세기에 있었던 견종의 앞발 그림이 입체로 튀어나와 보일 정도로

자세히 그려있다

 

반려동물은 삶의 가치를 더해주는 존재

 

홈 얼론 교육(분리불안을 해결하는)에 대해 하는 방법과 반려견에게 가르쳐야

하는 기본적인 훈련들 세 가지

기분 좋게 목용시키기, 빗질해주는 방법

그루밍 도구

실전 그루밍 전략(눈. 코. 귀. 이빨. 발. 발톱. 항문 낭떠러지. 몸통 등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펫시터에 대해서는 대략 이렇게 마무리가 되고

도그워커에 대해서 나온다

미국에서는 1회 산책시 1 5달러 청구

하루에 2번 3-40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운동량을 충족시킬 가능성이 도그워커를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34% 더 높다고 합니다

더 많은 대인관계가 유발되어 행복한 삶을 선사

호주는 법으로 도그워커를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낼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직업으로써 도 그 워커는 준비물이 목줄

리드 줄 하네스 등등이고 도그워킹 실전교육은 이리 와 교육부터 해서

앉아 엎드려 기다려 교육에까지 설명한다

 

도그워킹의 A B C는 산책 도구 챙기기 - 현관 통과하기 - 엘레베이터 타기

- 계단 내려가기로 이어진다

 

네이버 카페에서 엘리베이터에서 강아지를 안고 타지 않아서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이 놀라서 뭐라고 한걸

오히려 기분 나쁘다고 표현하는 글이 올라오자

다들 반려견은 안고 타거나 사람 근처에 못 오게 미리 막는 것이

맞는다고 다들 의견을 내더라고요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물림 사고가 얼마나 많은데

발냄새를 맡으러 오는 건지 발을 물려고 오는 건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방은 겁이 났을 거라고...

 

제대로 잘 산책하는 법에는 배변활동을 마치면 바로 들어오지 말고

3-40분 정도 여유 있게 산책을 하고 들어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전교육에는 산책로 동선 짜기부터 산책 유형 정하기 펫 티켓 등

돌발 상황이 생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산책하는데 갑자기 비가 와요

그만 실수로 리드 줄을 놓쳤어요

이런 일은 펫시터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상황인데

유용하게 도움받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상황별 케이스에 대한 자세한 답변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제행동시 파양과 유기 의 이유가 되므로

문제견에게 관련된 조언도

펫시터가 어떤 아이가 어떤 문제행동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분석해서 팻시팅할때 적절한 풍부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라고

합니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기초훈련이나 산책 훈련 배변 훈련 가벼운

문제행동 교정 개인기나 트릭

도그 스포츠까지 유료로 제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좋은 방법도

알려주네요

한 살 미만의 강아지가 와서 우리 뭉치와 산책하고

기본 기초 훈련부터 산책 그리고 배변까지 배워가서

집에 가서 잘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 기분 좋더라고요

 

켄넬훈련 ,카밍시그널.클리커 ,3D 트레이닝 까지

유용한 정보들로 후반부에 꽉 채워져 있는 책

 

펫시터나 도 그 워커에게 필요한 서류 및 작성 방법과

전문적인 펫시터가 되기 위해서 따놓으면

알아놓으면 좋은 자격증으로 마무리됩니다

 

반려견을 내 소유물이라 생각하고 문제행동이 있어도 고치지

못하고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루 두 번 꼭 반려견과 산책 그리고 교육

교감을 하면서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책

한 번쯤 읽어보시고 도움받으셔서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l*****8 202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반려견을 바라보는 나의 시야를 넓혀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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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하는 우스갯소리 하나가 있다. 어떤 말인고 하니, "코로나 19의 가장 큰 수혜자는 우리집 보리야!"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맞벌이 부부와 학생 두 명이 사는 우리집은 평일 8시 이후부터 오후 4시까지 오롯이 '보리(우리집 강아지)' 혼자 집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딸아이 둘 다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다보니 보리는 주인들과 24시간을 같이 보내
"반려견을 바라보는 나의 시야를 넓혀준 책~!" 내용보기


         요즘 내가 하는 우스갯소리 하나가 있다. 어떤 말인고 하니, "코로나 19의 가장 큰 수혜자는 우리집 보리야!"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맞벌이 부부와 학생 두 명이 사는 우리집은 평일 8시 이후부터 오후 4시까지 오롯이 '보리(우리집 강아지)' 혼자 집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딸아이 둘 다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다보니 보리는 주인들과 24시간을 같이 보내는 셈이 된 것이다. 보리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리라 싶다. 이젠 오히려 코로나 종식 이후 원래대로의 생활리듬으로 돌아갈 경우가 걱정이 된다. 보리가 늘 주인과 같이 있다보니 요즘은 잠시라도 혼자 안 있으려고 '분리불안'증상을 보이는 통에 어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 박효진 교수님의 이 책을 통해 몇 가지 해결책을 얻게 되었다. 배운대로 실행으로 잘 옮겨야 할 텐데 말이다.



          저자인 박효진 교수님은 전직이 화려하다. 항공승무원, 통역사, 여행사 운영 등 다양한 일들을 경험한 만능인이다. 어느 날 우연히 tv에서 본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리를 통해 그녀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모든 일들을 다 접고 대학에서 애완동물학(사실 이 명칭도 잘못되었다 싶다. 동물을 장난감처럼 표현하는 '애완'이 아니라 '반려'가 더 맞는 표현이리라!)을 전공하고 애견학교에서 전문 훈련사로 활동하며 대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심리학까지 공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카렌프라이어아카데미에서 클리커 트레이닝 전문가 과정까지 이수한 그녀. 거침없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추진하는 모습이 경이로웠다. '훈련은 힘든 고역이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이어야 한다'라는 그녀의 신조 또한 신선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유기견, 유기묘를 키우며 대학에서 강의하고 여기저기서 클리커 트레이닝, 행동삼담사, 펫시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뼛속까지 동물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임을 단박에 알 수 있었다.

         2017년 한 해 우리나라에서 안락사 한 유기견 수가 무려 19,435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버려지고 있고, 한쪽에서는 펫샵을 통해 끊임없이 팔려나가고 있는 이 아이러니함. 이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해결방안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교육입니다.

           알아야 안 버립니다. 알아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끝까지 행복하게 함께 살려면 반드시 교육을 해야 합니다.

                              - 본문 14쪽 中 - 

         작년에 있었던 '강릉애견샵사건'이 기억난다. 한 여성이 3개월된 말티즈를 분양받아가서 6시간만에 환불을 요구했다. 이유인 즉, 강아지가 변을 먹는다는 것이었다. 애견샵 주인은 좀 더 지켜보자고 했고, 이에 격분한 그 여성은 그 강아지를 던져서 결국 죽게 만든 사건이었다. 우리 보리도 꽤 오래 변을 먹었다. 지금도 종종 먹을 때가 있다.심지어 장난도 친다.. 커 가는 과정에서 여러 이유들로 그럴 수 있기에 우리 가족들은 처음에는 보리를 야단쳤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고 이후로는 묵묵히 치우며 나아지길 기다렸다. 그랬더니 정말 점점 나아지는 것이다. 그 고객분도 강아지의 습성에 대해 조금만 더 알았더라면 그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이렇듯 저자는 견주들이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들을 지금보더 다 사랑하고 아끼고 보호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견주들을 책임감 있는 펫시터로, 도크워커로 교육하고자 이 책을 썼음을 책 곳곳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본인이 알고 있는 반려견에 관한 모든 내용을 하나라도 빠짐없이 전해주고자 하는 간절함이 제목에서부터 절절히 묻어나고 있다. '모든 반려인은 펫시터가 되어야 합니다', '혼자서도 행복해요', '건강한 생활을 위한 도크워킹', '이유를 알면 고칠 수 있어요 : 문제 행동 바로 잡기', '강아지의 언어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 카밍 시그널', '우리는 정말로 교감하고 있어요 : 클리커 트레이닝' 등 제목 곳곳에 반려견을 향한 저자의 사랑이 뚝뚝 떨어짐이 느껴진다.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항상 상상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우리 강아지 보리가 말을 하는 장면이다.

           " 엄마, 나 배고파요. 사료 많이 주세요."

           " 엄마, 나 배 아파요. 응아가 잘 안 나와요."

           " 엄마, 나 등 가려워요. 좀 긁어주세요."

           이렇게 나한테 말을 하는 상상을 해본다. 이처럼 대다수읜 견주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기분 좋은 상사을 해봤을 것이다. 그만큼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과 대화를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7장 내용('강아지의 언어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 카밍 시그널')을 보다보니 우리 보리가 평소 보여줬던 동작들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었다. 꼬리를 흔드는 게 늘 기분좋은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혓바닥으로 자신의 코나 입술을 핥는 게 배고파서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라는 것 또한 책을 통해 배웠다.




            저자는 지금도 유기견을 키우며 훈련시키고 있고, 심지어 tv 드라마에 출연까지 시키기도 한단다. 평소 유기견에 관심이 있던 찰나였는데, 저자의 모습을 보니 더욱 유기견에 관심이 많이 간다. 지금도 어느곳에서 유기견이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다. 반려견에 대해 잘 몰라서 우리 보리를 펫샵에서 분양받아 왔지만, 내가 좀 더 이런 저련 여유가 생겨 반려견을 더 키울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유기견을 데려오고 싶다. 물론 내가 먼저 공부를 한 이후여야 할 것이다. 이 책으로 반려견의 습성을 비롯해서 카밍 시그널, 훈련법 등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익히고, 우리 보리를 통해 내가 좀 더 '업그레이든 된 견주'가 된 후에 꼭 도전을 해보고 싶다. 

            책을 덮고난 후에도 계속 머릿속에 남는 저자의 말이 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단연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다.

          반려견이 인간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단순이 생명에 대한 존중만이 아니다.

          개는 인간에게 사랑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 땅에 존재한다."

                             - 본문 73쪽 中 - 

           지금 의자에 앉아서 타이핑 하고 있는 내 다리 밑에서 몸을 C자 모양으로 말아서 곤히 잠든 우리 보리의 모습을 보니 너무 사랑스럽다. 이 녀석이 나에게 와 준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이 책을 두고두고 필요할 때마다 펴보며  나에게 사랑을 전해 준 우리 보리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우리 보리의 전용 펫시터, 전용 도크워커가 되어 꼭 그리 해줄 것이다.


e********e 2020.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도그워커 매뉴얼 / 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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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좋아하는 내가 해외 영화나 드라마에서 개나 고양이를 돌보는 펫시터나 강아지를 대신 산책시켜주는 도그워커를 보고 관심을 가지지 않을 리가 없었는데, 그때 국내에서는 펫시팅이나 강아지 산책을 대신 해주는 일 같은 건 생소했다.그렇게 예전에는 해외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 같았던 펫시터와 도그워커였지만, 요즘에는 반려동물 카페나 구인구직 사이
"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도그워커 매뉴얼 / 박효진" 내용보기
강아지를 좋아하는 내가 해외 영화나 드라마에서 개나 고양이를 돌보는 펫시터나 강아지를 대신 산책시켜주는 도그워커를 보고 관심을 가지지 않을 리가 없었는데, 그때 국내에서는 펫시팅이나 강아지 산책을 대신 해주는 일 같은 건 생소했다.
그렇게 예전에는 해외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 같았던 펫시터와 도그워커였지만, 요즘에는 반려동물 카페나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펫시터나 강아지를 산책 알바를 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이 눈에 띄기도 하니 해외나 영화 속 이야기만은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펫시터나 도그워커를 해서는 안 되며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들이 여러 가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도그워커 매뉴얼>은 제목과 ‘일상케어와 응급처치부터 노즈워킹, 카밍 시그널, 클리커 트레이닝까지’ 라는 부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한 권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했고, 독자는 이 한 권으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에서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부담을 덜 수 있다.

나는 펫시터 도그워커에도 관심이 있지만 무엇보다 지금 나와 함께하는 강아지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배우고자 했다.

그리고 나는 펫시터나 도그워커가 될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반려견과 함께 하는 반려인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아니,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반려견의 반려인은 가족인 것과 동시에 펫시터이자 도그워커여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이 둘이 알아야 하는 것은 반려인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펫시터와 펫시터가 되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에 그치지 않고 펫시터를 구하고 강아지를 맡겨야 하는 보호자 입장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담았는데, 펫시터를 찾고 강아지를 맡길 때 살펴야 하는 점과 펫시팅 후 후속조치로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단순 나열한 게 아니라 실생활 및 훈련 때 유용할 정보를 알려준다는 점이 좋았는데, 예를 들면 아파트나 빌라에 사는 인구가 많은 만큼 산책 시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그때 주의해야 할 점과 사례를 알려주고, 리드줄을 놓치거나 교통사고가 나거나 다른 개에게 물리는 등 산책 시 마주하게 될 여러 상황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다.

특히 우리 강아지는 간식을 먹다가 이물질이 걸린 적이 있었고 그래서 응급처치에 대한 부분은 필수적으로 알아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으로 뭐든 검색해볼 수 있는 시대이지만 응급 상황이 닥치면 당황하게 되고 1초가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알아두는 게 필요하다.
나는 이전에 강아지 목에 무언가가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봐두었기에 고비를 넘길 수 있었지만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하다.

이 책에 강아지가 화상을 입었을 때,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질식 증상을 보일 때, 발작이나 경련이 일어났을 때의 응급처치와 인공호흡법이 있으니 읽어보고, 유튜브 등에서 영상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다보면 동물이 사람 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이 아니라 자주 해보지 않았을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개는 인간의 언어를 말할 수 없으니 우리가 반려견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채야 한다.

‘카밍 시그널’은 개들이 보내는 모든 신호가 아니라 다양한 감정신호 중 하나로, 개가 스트레스 받거나 불편할 때, 두려움을 느낄 때, 자신과 상대를 진정시킬 때 사용하는 진정 신호라고 한다.
동물이 보내는 몸짓 신호를 알아두면 소통의 부재로 인해 생길 사고와 문제를 미연에 막을 수 있다니 강아지와 친밀해지는 것 그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에소그램(ethogram)은 블랙박스처럼 동물의 행동패턴을 기록해서 내 반려동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문제가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판단할 때 도움을 준다고 하니 나도 내 반려견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책에서 알려준대로 기록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저자가 2019년에 미국에서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는, 동물이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짧고 뚜렷하게 ‘딸깍’ 소리를 내는 클리커라는 장치를 사용해서 알려주는 훈련법인 클리커 트레이닝도 마음에 들었다.
클리커 트레이닝은 바람직한 행동에 보상의 주는 인도적인 긍정 교육법이고, 나 또한 칭찬과 보상을 활용하는 긍정 교육법으로 우리 강아지의 배변훈련을 했고 지금까지도 성공적이라는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책을 읽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자가 반려동물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저자는 글에서 애완동물이나 애완견 대신 ‘반려동물’이나 ‘반려견’을, 그리고 ‘보호자’라는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호칭을 동물에게 쓰는 것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고 유난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말은 사람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단어 하나도 중요하고, ‘짝이 되는 동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반려’라는 단어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하는 친구임을 인지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단어 사용부터 반려견과 반려인 사이를 동반자로 대하는 저자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게 내가 이 책의 신뢰하고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면 펫시터와 도그워커로서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될 수 있고, 반려견의 가족으로서는 내 반려견과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만 사는 세상이 아니라지만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배려와 함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의 노력 또한 필요한데 그게 바로 펫티켓이고,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한다면 반려견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도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 리뷰는 서평단으로 지원하여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b*********4 2020.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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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도그워커 매뉴얼 - 박효진
"[서평] 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도그워커 매뉴얼 - 박효진" 내용보기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궁금한 점 중에 하나가 '펫시터' 또는 '훈련법' 등일 것이다. 펫시터는 잠시 반려동물을 두고 여행 또는 출장을 가야할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이다. 전문적으로 케어를 해주고 일지까지 써주는 좋은 펫시터분들이 계시지만, 반려동물 케어는 멀고도 험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이기에 이 책에서 알려주는 것들이 궁금했다. 전문 펫시터
"[서평] 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도그워커 매뉴얼 - 박효진" 내용보기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궁금한 점 중에 하나가 '펫시터' 또는 '훈련법' 등일 것이다. 펫시터는 잠시 반려동물을 두고 여행 또는 출장을 가야할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이다. 전문적으로 케어를 해주고 일지까지 써주는 좋은 펫시터분들이 계시지만, 반려동물 케어는 멀고도 험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이기에 이 책에서 알려주는 것들이 궁금했다. 전문 펫시터분들처럼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방법이라든지, 산책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등 좌충우돌 반려인이 아닌 전문 이론을 좀 습득한 반려인이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펫시터에 대한 내용과 도그워커 매뉴얼, 그 안에는 카밍 시그널이라든지 문제행동 바로잡기 등의 내용이 실려있다.


가장 흥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카밍 시그널이다. 함께 사는 반려견이 종종 의문의 행동을 하는데, 무슨 의미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아마 모든 반려인들의 생각은 저자가 말한 것처럼 말을 할 줄 알면 참 좋을 텐데라는 것이다. 말을 하지 못하는 우리의 반려동물을 위해 카밍 시그널을 습득하는 것은 필수 중의 필수이다. 앞발을 하나만 들고 앉아 있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기지개를 펴는 것처럼 하는 동작은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 것인지, 알아야 할 것들이 잘 실려 있었다. 특히 그림과 같이 실려 있어서 반려동물이 종종 하던 행동과 비교해가며 읽을 수 있었다. 물론 100% 다 그런 의미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80%이상 참고하고 잘못되었던 반려인의 행동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문제행동 같은 경우도 배변 실수가 가장 눈에 들어왔는데, 잘 하다가 종종 실수를 하고는 한다. 아마 스트레스가 원인일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이 책 역시 스트레스 또는 관심을 끌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는 것을 말해 주었다. 아무래도 배변 실수를 하면 반려인은 큰 소리를 내게 되는데 이것은 반려동물에게 있어서 관심을 받는다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배변 실수를 했을 때는 조용히 치우고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반려 동물의 흥미를 잃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하나 배울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반려 동물과 함께 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었다. 산책을 하는 방법, 겁이 많은 반려견을 다루는 방법,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생활해왔지만 다른 반려동물을 만지는 매너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처음 배우게 되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문제행동이 있다거나 산책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거나, 또는 카밍 시그널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궁금증이 해결될 것이다. 단순하게 정보만 제공하지 않고 어떤 이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이 훈련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도움이 되었다. 깊이 있는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다른 반려동물에 관한 책들보다 읽기에 조금 더 무게감이 있었던 것 같다. 반려동물에 대해 오늘도 궁금해 하고 있을 반려인들에게 추천, 또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h*******a 2020.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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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도그워커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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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를 만나고 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훈련이 아닐까 싶다. 배변훈련, 앉아, 기다려 등 서로 함께 하기 위해 기본적인 훈련이 수반되는데 서로 간 언어가 통하지 않다보니 애완견의 몸짓을 이해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명절이나 장기간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좋은 펫시터를 선택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줄을 선택하는 방법, 커밍 시그널을 읽는 방법 클리커를 통한 훈련 등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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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를 만나고 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훈련이 아닐까 싶다. 배변훈련, 앉아, 기다려 등 서로 함께 하기 위해 기본적인 훈련이 수반되는데 서로 간 언어가 통하지 않다보니 애완견의 몸짓을 이해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명절이나 장기간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좋은 펫시터를 선택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줄을 선택하는 방법, 커밍 시그널을 읽는 방법 클리커를 통한 훈련 등 페시터&도그워커 매뉴얼은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한 모든 것들을 담고 있다.


아이가 야간에 아파서 당황했던 경험은 한번쯤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 지방은 야간에 운영되는 병원이 제한적이라 아침까지 울면서 기다렸던 기억은 깊이 뇌리에 박혀버렸다. 책은 슬개골 탈구, 피부, 눈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 증상을 알아챌 수 있는 방법 뿐만 아니라 화상을 입었을 때,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질식, 발작이나 경련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했을 때의 방법도 담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요즘 동물병원, 애견유치원 애견호텔 등 애견들을 위한 서비스들이 다양해졌을뿐만 아니라 인터넷 카페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도 점점 커지고 다양하지고 있다. 그만큼 애완견에 대한 인식이 예전에 비해 많이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단순히 길러왔던 개념에서 이제는 가족으로 인식되는 시대가 되어가는 것이다. 몇 년전부터 방송되고 있는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는 많은 견주들에게 아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불을 지폈고, 견주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개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더 나아가려면 여전히 비싼 병원비, 호텔비, 미용비 등은 해결해야 할 문제도 얼른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인식이 변화해가는 과도기라 생각하기에 분명히 앞으로 나아지리라 생각된다. 또한 애견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책 등도 많아지고 있어 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현명한 견주가 되기 위해선 공부도 수반되어야 하지 않을까 . 펫시터&도그워커 메뉴얼은 초보견주뿐만 아니라 응급처치방법 등 미처 인지 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많이 담고 있어 오랜 경험을 갖춘 견주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

d*********j 2020.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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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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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연예인의 반려견이 앞집에 사는 중년여성의 다리를 물어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아무 병이 없는 건강한 반려견에게 물린다고 해서 병이 나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흔한 경우가 아니기에 안타까웠다. 반려견의 가족들이 가서 사과도 하고 조문도 했고, 피해자 가족들도 더이상의 문제를 삼지 않았지만, 이 사건 이후 해당 연예인이 문제를 일으킨 반려견 생일파티를 하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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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연예인의 반려견이 앞집에 사는 중년여성의 다리를 물어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아무 병이 없는 건강한 반려견에게 물린다고 해서 병이 나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흔한 경우가 아니기에 안타까웠다. 반려견의 가족들이 가서 사과도 하고 조문도 했고, 피해자 가족들도 더이상의 문제를 삼지 않았지만, 이 사건 이후 해당 연예인이 문제를 일으킨 반려견 생일파티를 하는 등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많은 이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었다. 이 연예인의 반려견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게 여러 번 문제행동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사과만 했을 뿐 자신의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에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는 사건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다.


반려견에게 무한한 사랑과 애정을 주는 것은 맞으나 가족이 아닌 이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피해를 준다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문제일 것이다. 자신의 반려견이 가족이 아닌 이들에게 피해를 주기 못하도록 핸들링 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핸들링을 못하는 이들이 있기에 문제이다. 이런 상황을 감당하지 못하다가 문제견이라하여 파양하거나 유기하는 상황이 생겨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러다보니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견 입양 학교 같은 과정을 수료해야 입양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와 함께 반려견을 등록하도록하여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줌과 동시에 유기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다. 아무래도 제도적으로 정착하기에는 인력과 재원 등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하기에 쉽지 않을 것 같다.


제도적으로까지는 아니어도 반려견을 키우려는 사람들은 반려견에 대해 공부를 꼭 하라고 권하고 싶다. 여러 마리의 반려견을 키워봤지만, 단순히 사랑만 준다고 해서 반려견을 잘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한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은 반려견을 키우려는 이들을 위한 훌륭한 교과서이며, 펫시터와 도그워커, 클리커 트레이닝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한 전문적인 책이다. 워낙 개를 좋아하고 여러 마리의 반려견을 키웠기에 펫시터나 도그워커와 같은 직업을 가져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에 책 제목을 보는 순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


반려견이 원하는 보호자가 되기 위한 여덟 가지 질문, 펫시터를 찾기 위한 체크리스트, 강아지의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의 대처요렁, 홈얼론 교육 방법, 도그워킹에 필요한 기본 교육,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해결하는 방법, 강아지의 언어를 이해하는 카밍 시그널, 클리커 트레이닝의 원리와 원칙 등등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배워두면 좋을 내용으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핵심적인 내용이 표와 그림으로 정리되어 있어 책을 읽고 나서 필요한 사항들을 찾아 다시 읽기 좋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펫시터와 도그워커가 되고자 한다면 좀더 전문적인 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할 것이기에 이에 대한 정보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 소개되어 있었다.


책의 중간중간 마다 실려있는 반려견에 대한 컬럼을 통해 반려견인구 1000만 시대이지만, 반려견에 대한 바른 인식이 확산될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반려동물은 취미가 아니다'라는 칼럼에서처럼 '애완견'과 '반려견'의 간극이 여전히 존재하며, 장난감과 같은 '애완'의 개념이 아니라 '반려'라는 인식의 확산과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개념이 보편화되어야 함을 공감할 수 있었다. 개 양육세 징세에 관한 이슈도 반려인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생각해 볼만한 문제이지만 현실적인 측면에서 부딪히는 문제들과 다앙한 양육 상황이나 반련인의 상황 등으로 인해 일괄 적용할 수 없다는  한계점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l******n 2020.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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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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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증가와 사람에 대한 거부감, 불신 등의 정서가 팽배한 요즘, 반대로 핫한 분야가 있다. 바로 반려동물 입양이나 분양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점이며, 유명한 스타들도 이에 동참하며 사회적 인식의 전환, 가족처럼 느끼는 사람들의 증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유용한 정보를 소통하거나, 필요에 의해 쉽게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의 구축, 여러모로 좋은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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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증가와 사람에 대한 거부감, 불신 등의 정서가 팽배한 요즘, 반대로 핫한 분야가 있다. 바로 반려동물 입양이나 분양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점이며, 유명한 스타들도 이에 동참하며 사회적 인식의 전환, 가족처럼 느끼는 사람들의 증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유용한 정보를 소통하거나, 필요에 의해 쉽게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의 구축, 여러모로 좋은 시기에 맞춰, 반려동물 자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책도 펫시터, 도그워커라는 말처럼, 강아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기 쉽게 풀이하며, 지금 강아지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부터 이를 고민하고 있는 입문자들까지, 다양한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과 객관적인 정보를 동시에 잘 전하고 있다. 책에서는 기본적 공감과 소통법, 훈련하는 방법이나 반려견 양육 자체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또한 딱딱하게 글로 전하지 않고, 다양한 사진과 이미지를 통해 독자들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본교육부터 일상케어, 응급처치, 노즈워킹, 트레이닝 등 견주들이 필요한 정보를 골라서 볼 수도 있고, 한 권의 책으로 거의 모든 분야를 담아내고 있어서, 반려견 혹은 반려동물 가이드북으로는 최고의 도서라고 평가 할 수 있다. 한 때는 여성들의 영역, 개나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분야로 취급했지만, 최근에는 가족 그 이상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반려동물이나 유기견 등 사회문제로의 이슈화가 확산 됨에 따라, 기존의 생각과는 다르게 전문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할 수 없듯이, 일정한 시간을 갖고 배우면서 미리 견주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임지지 못 할 행동을 하지 말고 제대로, 자세히 배우면서 반려견과 동물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기본적인 조건이나 정보를 배워 보자. 어쩌면 엄청난 책임감이 필요 할 지도 모르기에, 단순히 이쁘거나 귀여워서 반려동물 입양이나 분양을 고려하지 말고, 진지한 자세로 배우며 스스로가 책임 질 수 있는 범위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며 나를 위한 만족도도 높이며, 동물과 교감하는 긍정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도 함께 생각해 보자. 반려동물 가이드북으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m**********m 2020.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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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는 당신을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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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지낸지 3년의 시간이 지났다. 공부를 할 만큼 하고 데려왔고, 지금도 나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해서 어쩌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매일 만나던 반려견이 하룻밤 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린 일 때문이었다.견주는 "오늘이 고비"라며 울면서 전화를 했고, 장례를 치르고 온 다음 날 헛헛한 마음에 혼자 산책로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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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지낸지 3년의 시간이 지났다.

공부를 할 만큼 하고 데려왔고, 지금도 나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해서 어쩌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매일 만나던 반려견이 하룻밤 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린 일 때문이었다.

견주는 "오늘이 고비"라며 울면서 전화를 했고, 장례를 치르고 온 다음 날 헛헛한 마음에 혼자 산책로를 돌던 견주와 만났다. 전화를 끊은지 몇 분 지나지 않아 그대로 숨이 멎었다고 전해 주었다.

함께 눈물을 펑펑 쏟으며 이런 저런 강아지에 대한 추억을 얘기하는데, 13년 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얼떨결에 떠맡게 된 아픈 강아지를 분유까지 먹여가며 지극정성으로 돌봐서 지금까지 함께 살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주인 만났으면 이렇게 허망하게 가진 않았을텐데 아무 것도 모르는 못난 주인 만나서 이렇게 되었다고 자책하며 울었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언제 이렇게까지 가까워졌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다.


그 견주는 전문가가 아닌 우리가 봤을 때, 이유모를 공격을 감내해가면서도 나름 최선을 다해 돌봐왔다. 정말 아무런 신호도 없다가 갑자기 입질을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한 번 제대로 쓰다듬지도 못했던 개였다. 견주가 만져도 가만히 있다가 -정말 표정도 하나 변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확 물어버리던 개였으니 말이다. 그렇게 다른 견주들이 봤을 땐 그래도 최선을 다해 함께 했는데, 허망하게 떠났다며 자책하는 견주를 보니 나는 우리 개에게 어떤 보호자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솔직히 말하자면, 클리커 트레이닝을 빼놓고는 많은 내용이 이미 다른 책이나 방송에서 접해 본 내용들이다. 근데, 아마 인터넷이나 방송으로 반려견에 대해 공부한 사람들 중 일부는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아 맞다! 이런 내용도 있었지." 중구난방으로 익혀온 반려견에 대한 내용이 한 권의 책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잊고 있었던 부분들이 다시금 떠오르기도 했다.

[동네 한 바퀴]라는 동요로 반려견 산책의 세가지 요소를 짚어내며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과,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펫티켓은 물론 반려견이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이유와 소심한 반려견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방법 등이 잘 정리 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반려견들이 보이는 카밍시그널이 일러스트로 나와있는 것도 꽤나 만족스러운 부분이었고, 특히나 우리집 반려견의 이해 못할 앞다리 햝기나 한 쪽 발 들고 서있기에 대해선 이유를 몰랐는데, 그 점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 건 내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  


내가 유기견을 데려와 키우고 있다는 것을 들은 초보 견주들은 질문이 항상 많다. 특히나 "유기견은 문제가 있어 버려진 개"라는 인식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서인지, 그 문제견(?)을 어떻게 훈련시켰기에 이렇게 얌전한지 물을 때도 있다. 우리 개는 올 때부터 이렇게 점잖은 녀석이었기에 딱히 할 말이 없다. 모르니까... 하지만, 그 질문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펫샵에서 데려온 아이들이기에 이해가 되기도 한다.

책은 꼭 문제 행동을 교정해야되는 강아지와 견주 뿐이 아니라,  상대방의 강아지와 견주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을 하고도 모른 체 방치하는 견주들, 무작정 다가와 손부터 내밀며 만져도 되냐고 묻는 사람들에게서 나와 내 반려견을 보호가기 위해서라도 읽어야 될 책이다.

"내 개는 예의 없는 당신을 싫어합니다!"




z********i 2020.04.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