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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동물 실험의 추악한 실체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인간들은 자신들의 이익과 편리함을 위해 동물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그것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갖지 않는다. <신 호모데우스전>의 주인공, 애플은 희성이와 길라를 찾아 YP불법동물실험의 실체를 알리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애플이 알리려고 한 사실은 정말 끔찍했다. YP에서는 누군가의 꿈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드림박스라는 곳에 동물들을 보내는 실험을 했다. 그 실험을 명령받고 시행하던 사람인 김 박사는 드림박스에서 살아돌아온 비글을 발견했다. 김 박사는 그 실험을 조금 더 해 본다면 영원히 늙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YP에서는 김 박사에게 엄청난 후원을 해 주었다. 그렇게 자본에 눈이 멀었던 김 박사는 계속해서 동물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까지 실험에 강행했다. 김 박사가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는 걸 보고 어떻게 그럴 수 있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동물 실험에 대해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동물 실험을 찬성하는 분들은 물론 동물 실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분들께 추천한다. 그리고 이야기 자체도 흥미진진하고 일이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아 조마조마한 면도 있다. 일이 생각보다 쉽게 풀리고, 결말이 좀 약하다고 해야 하나.. 조금 아쉬웠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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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모데우스전은 동물실험을 소재로 한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