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굉장히 제목에 충실한 내용이었다. 남자가 지나가면서 남이 중얼거린 말이나 대화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뭔가를 캐치해 조언을 해 준다는 얘긴데. 여기서 자연스럽게 드는 의문은 그런 걸 어떻게 다 알고 있는 건데..?라는 점이다. 나혜석님의 작품을 읽어보게 돼서 좋았다. |
| 책다름 출판사에서 출간된 나혜석 작가님의 '나혜석 경희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0)' 작품 리뷰입니다. 나혜석 작가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이십니다. '경희'를 읽어본 적 있지만 ebook으로도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은 당연히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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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문학읽기 40 나혜석 경희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품의 내용을 담고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실때 주의하시길 부탁드려요 나혜석 경희는 일본에서 유학 중인 경희라는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로 합니다. 경희는 부유한 집안에서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오빠의 지지로 일본에 유학을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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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다름 출판사에서 한국근대문학 컬렉션을 발행해주어서 잘 읽었습니다. 우리 나라 근대 소설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작가님들의 문학세계를 이렇게 저렴하고 편하게 이북으로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아서 더 좋네요. |
| 저자 나혜석님의 경희 리뷰입니다. 앞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점 미리 양지해주시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100퍼센트 페이백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읽게 된 작품입니다.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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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작가님의 경희 리뷰입니다. 앞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점 미리 양지해주시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네네 보너스데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읽게 된 작품이에요. 이 작품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넓은 시야를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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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혜석 작가님의 경희 리뷰입니다. 앞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점 미리 양지해주시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네네 보너스데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읽게 된 작품이에요. 작품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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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투영한 것인지 그런것 치고는 작가는 자유로운 연애도 하고 여러모로 유명한 사생활을 가지고 있어서 이 작품은 그 시대의 여성이라면 겪는 신여성임에도 결혼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한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그 상황을 작품으로 잘 표현한 정말 나혜석이라는 작가는 재능이 많고 그만큼 뛰어난 사람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그래서 더 아쉬운 재능이라는 생각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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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의 단편소설인 경희는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시리즈의 40번째 책으로 출판된 작품이며, 개인적으로 인상적으로 읽은 부분이 여럿 있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나혜석의 작가로서의 면모가 뚜렷하게 묘사되면서도, 이야기 자체로도 재미있고 인상적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단편소설입니다. 같은 상황도 다른 시점으로 해석할 수 있고 견해가 다르다는 점 등을 인상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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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는 이제까지 비녀 쪽진 부인들을 보면 매우 불쌍히 생각하였다. ‘저것이 무엇을 알고 저렇게 어른이 되었나. 남편에 대한 사랑도 모르고 기계같이 본능적으로만 저렇게 금수와 같이 살아가는구나. 자식을 귀애(貴愛)하는 것은 밥이나 많이 먹이고 고기나 많이 먹일 줄만 알았지 좋은 학문을 가르칠 줄은 모르는구나. 저것도 사람인가?’ 하는 교만한 눈으로 보아 왔다. 그러나 웬일인지 오늘은 그 부인네들이 모두 장하게 보인다. 설거지하는 시월이 머리에도 비녀가 꽂힌 것이 저보다 훨씬 나은 것도 같이 보인다. 담 사이로 농민의 자식들의 우는소리가 들리는 것도 저보다 훨씬 나은 딴 세상 같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저는 저 같은 어른이 될 수 없을 것 같고 제 몸으로는 저와 같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저와 같이 이렇게 가기 어려운 시집을 어쩌면 그렇게들 많이 갔고 저와 같이 이렇게 어렵게 자식의 교육을 이리저리 궁구하는 것을 저렇게 쉽게 잘들 살아가누.’ 생각을 한즉, 저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 부인들은 자기보다 몇 십 배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