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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이와 읽어본 키위북스의 유아그림책 중 한 권은 바로 <착한 어린이 대상! 제제벨> 인데요
그림책 속 제제벨의 모습은 이른바 어른들이 바라는 아이의 모습이 제제벨 안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벽 그 자체로 아이지만 어느 하나 흐트러짐 없는, 착한 어린이의 표본이랍니다
사용한 물건은 늘 제자리에 두고 친구들은 진흙구덩이에 뒹굴더라도 제제벨의 옷은 절대 지저분해지지 않으며
음식을 먹고 난 이후 포크와 나이프는 가지런히 두는 것을 잊지 않는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제제벨은 마침내 “착한 어린이상 대상”을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점점 완벽해지는 제제벨의 얼굴 표정은 점점 어두워지는 느낌이라 보는 내내 왠지 애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어른들의 이야기만 잘 듣고 그야말로 바른생활 어린이의 표본인 제제벨에게 마지막 반전은 너무나도 놀라와 아이도 어안이 벙벙해질 지경이었는데요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또 하나의 경각심을 가지게 하면서도 반전을 통해서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담은 키위북스의 제제벨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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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토니 로스 옮김 - 민유리 키위북스
착한 어린이 대상을 받은 제제벨 축하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제제벨처럼 얌전하고 똑똑하고 모범적인 아이들로 자란다면 참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을까? 과연 부모들은 만족을 할까?
아이들이 바라는 착함의 기준, 어른들이 바라는 착함의 기준을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될까? ^^*
너무나 흠잡을 데 없는 제제벨을 사람들은 "신통방통 제제벨"이라고 불렀다.
ㅎㅎ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 때 옷을 혼자 입는다던가, 밥을 한그릇 뚝딱 먹으면 외할머니가 "신통방통 꼬부랑통, 우리 똥강아지!"라고 말했다. 아하, 칭찬의 말이구나!
보통의 아이들처럼 말썽도 부리지 않고 전혀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정도로 혼자서도 척척, 깔끔, 똑똑한 제제벨이다. 그리고 어른들께 감사인사도 잘 하는 아이라면 엄지 척!!!
흠... 한 명도 아니고 여러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맘들은 제제벨 같은 아이를 쪼끔~~~ 아니 쬐끔 더 닮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것 같다.
이런 제제벨을 칭찬하기 위해 대통령이 '착한 어린이 대상'도 주고 공원에 제제벨의 동상도 세워주었다. 우와, 아이들이 공원에 놀러 왔다가 제제벨을 보고 조금이나마 보고 배울 수 있겠다.
그런데 어째 조금 이상하다. 제제벨의 얼굴이 잔뜩 성이 난 표정이다. 친구들에게도 차갑게 말을 한다. 모두 맞는 말이고 바른 행동을 하도록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얼음같이 차갑다. 그리고 친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 같다.
"제제벨, 도망쳐!" 어느날 학교에서 친구가 제제벨에게 소리를 쳤지. 그런데 제제벨은 그 친구의 말을 듣지 않았다. 오히려 친구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지적을 했지. 그런데 말이야 제제벨, 가끔은 친구의 말도 듣고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해야 할 것 같아. 안그러면 큰일이 생길 수 있거든...
제제벨의 동상에 새겨진 많은 상들을 보니 참 제제벨은 바르고 똑똑하고 멋진 아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모이지 않는다고 한다. 어른처럼 의젓하고 생각이 바른 제제벨이지만 주변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웠다.
어른들이 바라보는 '착하다'는 잣대에 기준을 맞추었지만 제제벨은 그로 인해 아이다움을 잃은 것 같다. 아이들은 그 자체로 선하고 바르고 아름답다. 제제벨이 어른이 되어 어릴 때의 추억을 회상한다면 과연 즐거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까?
문득 나의 개구쟁이 어린시절이 생각났다. 소 등에 올라 탔다가 떨어져도 보고 나무 위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보기도 하고 개울가에서 옷을 다 적시며 물놀이를 하고 자전거를 타다가 밭에 쳐 박히기도 하고 밭에 무성하게 자란 무를 몰래 뽑아 먹기도 하고 친구들과 하루 해를 넘기며 하하호호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내 아이들에겐 아이답게 놀 시간을 주고 있는지 생각했다. 매일 얌전하게 굴고 규칙을 지키고 사이좋게 놀고 어른들 말씀도 잘 듣고 바른 아이가 되라고 매일 말을 한다. 가장 기본적인 착함은 지키되 아이답게 웃고 떠들며 가끔은 골치아픈 행동도 하는 아이다움으로 자신만의 선함, 착함을 가지고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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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어린이 대상 제제벨이라는 말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착한 어린이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드러나는 것 같은데요. 제제벨은 어떻게 해서 착한 어린이 대상까지 받게 되었을지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
아이들도 착한 어린이가 되고 싶지만, 쉽지 않은데요. 익살스러운 그림체와 환한 색감이 더욱 대조적으로 느껴지면서 제제벨의 이야기가 드러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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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 이렇구나 싶은데요. 제제벨은 하나의 흐트러짐도 없지요. 어쩌면 이런 아이가 있을까 싶은 제제벨인데요. 그래서 어른들에게 칭잔을 받고 스스로도 자부심을 많이 느끼지만, 제제벨에 어린이다운 모습을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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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바른 어린이상, 뾰루지 없는 어린이상, 남을 잘 도와주는 어린이상, 수학잘하는 어린이상, 책 잘 읽는 어린이상...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멋진 아이야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제제벨은 자신의 어떤 모습을 가장 좋아할까 하는 의문점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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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른 친구들의 말을 듣지 못하고 상어에게 꿀꺽 삼켜 먹어버린 제제벨인데요. 이런 어쩌나 싶으면서도 작가의 반전에 저도 모르게 웃어버리더라고요. 제제벨이 사라졌네 하면서요 ㅎㅎ
아이는 제제벨의 뾰루지에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보다는 그 우스광스러운 모습이 더 재미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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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착한 어린이라는 의미를 다시 알려주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려주는 유아창작 그림책, 어른이 읽어도 재미나고 감동적이어서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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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키위북스에서 나온 유아추천도서 신간 착한어린이 대상 제제벨이에요 아.. 제목이 범상치 않아요 ㅎㅎ 알콩이가 착한언니 병에 걸린적이 있어서 착한 어린이로 키우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 ㅎㅎ 착한어린이 대상 제제벨이라니!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키위북스 착한어린이 대상 제제벨 지은이-토니 로스 어머나 저 동상이 제제벨의 동상인가요? 어마어마하게 착한 어린이인거 같은 제제벨 동상가지 세워진걸 보니 범상치 않네요!
제제벨은 착한어린이에요 언제나 깔끔하고 예의도 바르지요 밥도 남김없이 다 먹구요 코도 후비지않아요
또 모든과목에서 일등을 했지요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도 잘해요 옷을 더럽히지도 않아요 제제벨은 흠잡을데 없이 착한 어린이에요
어머! 제제벨의 이야기를 들은 대통령이 착한어린이 대상을 내려주고 제제벨의 동상까지 세워주었어요 정말 대단한 제제벨이지않나요?
텔레비전에도 나와서 그동안 받은 모든상에 대해 이야기도 했답니다 착한어린이상. 남을 잘도와주는어린이상 수학을 잘하는 어린이상 등등등 어마어마한 상을 받은 제제벨이네요 제제벨이 정말 착한어린이일까요? 착한어린이대상 제제벨 속의 대 반전은 무엇일까요?
알콩이는 제제벨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하고 물어본 아이에요 제제벨이 아이답지 않다면서 너무 어른이 빨리 되어버린 아이같다고 해요
제제벨의 마지막을 보면서 눈치가 없는 제제벨이라고도 말하는 알콩이 ㅎㅎㅎㅎㅎ 상을 많이 받은 제제벨은 부럽지만 착한어린이 제제벨은 부럽지가않다네요 어른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노력하는 아이인거같다고 아이는 아이답게 자라야 한다는 제 말이 너무 깊이 새겨진건가요 ㅜㅜ
달콩이도 읽어보고 훗! 하고 웃더라구요 ㅎㅎㅎㅎ 저희집 아이들은 착한어린이가 되기는 멀었나봐요 착한어린이의 기준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유아추천도서 키위북스 착한어린이대상 제제벨 전 읽으며 처음에는 어머 이런아이가! 부럽다~ 하다가 점점 뜨끔 하더라구요 어른들이 만들어둔 착한어린이 틀에 너무 아이를 끼워 맞춘 기분이 들어서... 알콩이가 착한언니가 되길 바랬던 제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착한어린이는 과연 누가만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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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완벽한 ‘착한 아이’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착함의 기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책이에요. 웃기고 가볍게 읽히지만,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어른의 기준이 아이에게는 어떤 의미일지 이야기 나누게 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반전 있는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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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어린이 제제벨은 뭐든지 혼자 척척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완벽한 어린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규칙을 지켜야하는 착한마음 때문에 동물원에서 나온 악어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마지막에 이런 결과가 있는걸 보고 어린이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어린이는 어린이 다워야 한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며 잘 자라고 있다는 걸 마음에 품고 아이들에게 억압하거나 제지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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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는 그림책이지만 메시지는 확실한, 꼭 읽어봐야 할 작품이에요. 특히 마지막 반전에서 아이의 반응이 가장 컸어요. 이렇게 그림책으로도 뭔가를 이야기나눌수있다고 느꼈던 책이 참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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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벨은 아이와 함께 읽으며 마음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에요. 저는 아이에게 착한아이가 되어야해! 라고 말 하면서도 애매모호하고 망설여지게 되기도 해서 그것에 대한 교육이 쉽지않은 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제제벨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착한 어린이’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전해 주어 읽는 내내 의미가 있었답니다. 재이가 책 속 제제벨의 모습을 보며 “나도 제제벨처럼 되어야지!” 하고 말하기도 했어요.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부모로서 참 뿌듯했어요. 단순히 교훈만 주는 딱딱한 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그림 덕분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따라 배우게 된다는 점이 이 책의 큰 매력이었어요. 읽고 난 뒤에는 아이와 함께 ‘착한 어린이가 된다는 건 무엇일까?’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해보게 되었어요:)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 속에서 우리가 서로에게 착하게 행동한 순간들을 떠올려보기도 했습니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아이의 마음을 자라게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곱게 다듬어 주는 동화라고 생각합니다. 착한 마음을 배우고 싶거나, 아이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님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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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보기에는 완벽하게 착한 제제벨은 처음엔 아이다운 미소로 착해보였지만 점점 어린이들에게 착하게 바르게를 외치는 어른처럼 화가난 표정으로 변해가고 마지막엔 도망치라는 친구들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반전 결말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도 많은 생각을하게되는 책 같아요.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읽을땐 질투와 통쾌함을 너무 어른스러워 걱정인 아이들과는 교훈을 줄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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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어린이 대상을 받은 제제벨의 이야기. 어른들이 칭찬할만큼의 바른 생활, 바른 행동만 하는 제제벨이 이 책의 주인공이에요. 엄마아빠 입장에선 세상에 이런 아이가 있나~? 싶을 정도로 바른 생활의 대표모델 같은 어린이에요 ㅎㅎ 책을 읽고나서 아들이 나도 제제벨처럼 바른 어린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마지막 내용이 반전이에요. 마지막 반전이 완벽함만이 옳은것은 아니다, 때로는 융통성도 필요하다는 걸 알려준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