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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본질은 사람에 있다. 나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다."(p4) 들어가는 말에서 저자는 책쓰기의 본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렇다, 책을 쓴다는 것은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 나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쓰는 것이다.
저자 이은대는 자신의 삶으로 책쓰기가 어떻게 기적이 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책이 벌써 다섯번째다. "글쓰는 이유가 '빨리'에 있지 않고 '오래'에 있음을 깨닫는다."(p35) 요즘 '하루 한권 글쓰기', '일주일에 끝내는 글쓰기' 등 마치 경쟁하듯 글쓰기를 해야한다고 부추기는 광고가 넘쳐난다. 그런 글을 볼 때마다 내 마음도 불편했는데 작가의 말이 불편했던 내 마음에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 '빨리' 써야 하는 것이 아니고 '오래' 좋은 글을 쓰는 것이 진짜 작가의 의무라고. "책을 쓰는 일은 다르게 보는 눈을 키우는 일이다.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상식과 통념이 전부가 아님을 알 때, 비로소 글은 '술술' 써지기 시작한다."(p128)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하는 경우가 비단 글쓰기 뿐일까? 오늘도 작은 사건을 통해 내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이 얼마나 견고하고 깊숙히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또 한번 경험했다. 그렇게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틀을 벗어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도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서 넘어야 할 산이기에 오늘의 실수를 작가의 글과 함께 마음에 새긴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지 훈화 말씀을 적고 있는지 냉철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p159) 책쓰기에서 뿐만 아니라 블로그에 짧은 한 편의 글을 쓸 때도 자신의 이야기가 아닐 경우 글이 써지지 않는 경험을 자주 한다. 이미 좋은 말이 넘쳐나고 있는데 나까지 숟가락 얹을 필요는 없지 않은가....솔직한 자신의 이야기가 단순하지만 유일한 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에 힘을 실어주는 문장이다. "장석주 작가가 쓴 <글쓰기는 스타일이다>라는 책에서 '문장노동자'라는 말을 처음 만났다. 황홀했다. 그래 나는 문장노동자였다."(p200) 문장노동자!!! 확 와 닿는 표현이다. 좋은 문장을 만드는 노동자가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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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대 작가님의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받자마자 단순에 읽어내려갔다. 역시 간단, 명료, 솔직, 담백하다.
작가님과의 인연이 벌써 5년째다. 2016년 10월 8일, 서울 1차 수강생이 되었다. 책 쓰러 간 것이 아니다. 작가는 연륜이 쌓이고, 성공한 후 나중에, 그 언젠가 되고 싶었다.
3차시 수업을 들었는데, 가슴이 뛰었다.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였다. 그때부터 '작가'라는 호칭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수강생들끼리 '작가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한 달이 지나자 수강생들의 출간 계약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초고 완성만 하면 100% 계약이 되었다.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뻐했다.
어느 순간, 조급해졌다. 책출간을 하고 싶었지만, 쓰지않고 있었다. 써야 할 이유보다 못 쓰는 핑계와 이유가 넘쳐났다.
포기하지 않았다. 이은대 작가님 덕분에 그 언젠가를 조금 더 앞당기기로 했다. 기다려 주셨고, 만날 때마다 격려해 주셨다. 책쓰기 수업을 재수강을 하면서 꺼져가는 열정에 다시 불을 붙였다.
남들처럼 35일이 아닌 1년이 넘게 걸려 초고를 완성했다. 완성도를 높이느라 그런 것은 아니다. 책 쓰는 과정에서 만난 방해요소들이 높은 장벽으로 다가왔다. 막히고 걸리고 넘어졌다. 쉼표를 찍고, 몇 달을 쓰지 않았다. 초고를 완성하고도, 몇 달을 품고 있었다. 완성된 초고를 보시더니 투고하란다. 투고를 했고, 계약을 했다. 2019년 1월에 출간을 했다. 이은대 작가님 덕분이다.
☆ 책속 밑줄 ☆
p.51 책을 읽거나 쓰는 일은 이처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다. 때문에 자유롭다. 어떤 압박이나 강제성도 없다. 왜 쓰냐고 묻는다면, 왜 읽느냐고 묻는다면, 쓰지 않아도 되고 읽지 않아도 되니까 쓰고 읽는 거라고. 기꺼이 내가 쓰고 싶어서. 읽고 싶어서.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일을 스스로 즐기는 것. 바로 이것이 책쓰기와 독서의 본질적 이유라고 생각한다.
내가 책쓰기와 독서를 하는 이유다.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일, 즐거운 일이다. 내가 좋아서, 자발적으로 하는 멋진 일! 쓰고 읽으며 나만의 중심을 잡고, 나만의 인생을 즐긴다. 쓰고 읽으며 나는 오늘도 행복하다.
p.73
이진희는 글을 '잘'쓰는 사람인가? 이진희는 글을 '못'쓰는 사람인가? '잘'과 '못'이라는 부사를 지우자. 이진희는 매일 쓰는 작가다.
p.174
사이다 발언! 속이 시원하다. 멋진 글감을 찾는다며 않쓰지 말고, 내 안에 담긴 이야기를 솔직하고 명확하게 써야겠다. 내가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매일 A4 한 장 쓰기를 하고 있다. 내일부터는 두 장 쓰기로 늘려야겠다. 매일 새벽, 눈뜨자마자 쓴다. 작가님이 애용하는 방식 PREP 프랩의 형식에 맞춰 연습해야겠다. Point 핵심 메시지 Reason 근거, 이유 Example 경험, 사례 Point 핵심 메시지 p.186
책 쓰기 원하는 사람 책 쓰기를 하고 싶은데, 쓰지 않는 사람 책/글쓰기가 두려운 사람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 치유와 성장을 원하는 사람 책 쓰는 과정 중 장벽에 부딪힌 사람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 책/글 쓰는 이유를 못 찾은 모든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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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ye3249/222473644760 두 번째 읽었다. 처음 무심히 지나쳤던 문장들이 내 눈에 들어왔다. 매일 읽고 쓰는 삶을 배웠다. 별 대수롭지 않을 것 같은 내 경험이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글을 쓰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책을 쓰고 싶고,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쓰기의 기본을 가르쳐준다. 작가 스스로 독자들에게 삶을 보여줌으로서 내 삶도 소중하다는 것 또한 일깨워준다. 쉽게 쓰여졌다. 그러나 결코 쉽게 웃어 넘길 수 없는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속에 담아냈다. 저자의 10여년간의 몸으로 체득한 읽고 쓰는 삶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그리고 모든게 달라졌음을 자신있게 이야기 한다. 믿음이 간다. 저자의 한결같음을 배우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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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경건해지고 마음이 깨끗해진다. 위로하겠다 쓴 글이 아닌데, 읽다보면 위로를 받게 된다.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도 얻는다. 문구가 좋아 접어놓은 페이지를 휙 열어보면, 다시 또 책을 읽고 있다. 가볍게 읽히지만 글쓰기 비법이 한가득 들어있는 애착이 가는 책이다. 책을 여러 번 보는 편이 아닌데 이 책만큼은 다시 보고 또 보게 된다. 이렇게 글을 쓰고 싶어서..
글 쓰는 삶을 살고 싶다면, 꼭 읽어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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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하루 세끼플러스 간식두끼까지 오식이들을 돌보며 아무것도 못하는 내 상황을 답답해 했었다. 책을 읽고나니 아무것도 못하는것이 아닌 아무것도 할 생각을 하지않고 있었던 내 자신이 보였다 먼저 읽기가 수월하면서도 정곡을 딱딱 찌르는 팩트에 나를 돌아보는 멈춤의 시간을 아주~~ 간만에 갖게 되었다 꼭 글쓰기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더 나은 나 그리고 다른 내가 되고싶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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