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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감정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카시와다 양과, 그런 카시와다 양이 영 못마땅해서 그녀의 표정 변화를 보고 시은 오오타 군의 엉망진창한 일상을 다룬 이야기 입니다. 자신과 전혀 다른 성격이라 그런지 서로에게 끌리는데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는 카시와다 양과, 그것을 알지 못하는 오오타 군이 귀여웠어요.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 카시와다 양과 얼굴에 드러나는 오오타 군>이라니, 일본 책의 제목,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은 정말...심하게 길고 심하게 직관적이네요. 말 그대로 제곧내인 책이었습니다. 일상물이라 임팩트는 떨어져도 소소한 재미가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