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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에 건너뛰기가 필요할 때.
"당신의 생에 건너뛰기가 필요할 때." 내용보기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나의 인생이 망한 거 같고, 그래서 다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이.그럴 때 필요한 키가 있다. ‘Delete’ 혹은 ‘space’ 하지만그런 키 같은 거 우리 삶에 있을 리가 없다. 그 유명한 이순신도 결국 자기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곁에 당부하며 돌아가시고 말았듯이,작가가 돌아본유명인들 또한 무덤에서 일어나서도,아! 나.. 나도 그냥 그랬어..어쩔 수 없었어. 하고
"당신의 생에 건너뛰기가 필요할 때." 내용보기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나의 인생이 망한 거 같고, 그래서 다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이.
그럴 때 필요한 키가 있다.

‘Delete’ 혹은 ‘space’

하지만

그런 키 같은 거
우리 삶에 있을 리가 없다.

그 유명한 이순신도
결국 자기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곁에 당부하며 돌아가시고 말았듯이,
작가가 돌아본
유명인들 또한 무덤에서 일어나서도,


아! 나.. 나도 그냥 그랬어..
어쩔 수 없었어. 하고 말았을 것이다.

건너 뛰어나, 지워 버릴 수 없는 것.
그것은 죽음이다.
무덤이다.

그 무덤들을 돌면서
작가는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도
결국 이런 상태인데,
내가 뭐??

그러고 말았다면 나 역시 이 책을 읽지 않았겠지.

하지만 작가는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남긴 말들, 자취들을.

결국 우리는


각자가 남긴 어떤 것들을
누군가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남기고 또 남기는 것이 아닐까.

어떤 말들,
마음들
웃음들
표정들
때로는 눈물들.

무덤들을 건너뛰면서

만나는 것은
마냥 기쁜 것들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던 이유는

어쩌면 내가 가야 할 길에 거기가 있어서 일 수도 있고,
내가 마시고 싶던 물이어서 일 수도 있다.

멋진 인생이건,
슬픈 인생이건,
어쨌건 나보다는 멋진 인생이건,

그 무덤들을 건너 뛰면서

나는 또 산다.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20.05.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