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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도서관가는날 #조셉코엘료 #피오나룸버스 #노란돼지 코로나19때문에 자주가던 도서관를 못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제 5월 13일부터 고3 학생부터 등교 하게 되었죠. 그럼 우리가 가고 싶었던 도서관! 도서관 가는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림책 주인공 루나는 도서관 가는날만 기다리죠~~ 도서관에는 책을 읽으면서 아빠가 루나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빠와 루나는 커다란 책들이 가득한 곳으로 가서 공룡, 미라 그리고 신비한 미스터리가 가득한 커다란책를 보고 곤충을 좋아해서 곤충책도 보는데 아빠는 곤충을 무서워한다고 하네요. 루나는 아빠와 함께 마라벨라의 마법과 마술 책을 보면서 아빠는 루나에게 마술도 보여주죠. 그런데 아빠는 사라지게 만드는 마술도 알고 있대요. 하지만 루나는 아빠를 데려오는 마술을 배우고 싶어해요. 중간에 책속에 책이 있어요. <트롤 왕과 인어여왕> 인어여왕과 트롤왕은 결혼을 해서 공주를 낳았어요. 트롤아빠는 장난꾸러기, 인어여왕은 우아한 인어. 아빠와 엄마는 자주 다투었어요 ㅠㅠ 결국 아빠는 집을 떠났어요. 하지만 인어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파도만큼 크다고 했죠. 트롤 왕과 인어여왕을 읽고 루나와 아빠는 꼭 안아줬어요. <오늘은 도서관 가는날>표지 제목만 보면 아이가 도서관 가는걸 좋아하나보다 생각했는데 도서관에 사랑하는 아빠를 볼 수 있어 도서관를 좋아한다고 한다. 아빠를 다시 데려 올 수 있는 마술을 배우고 싶다고 할때는 울컥 했어요. . 도서관에는 재미있는 책도 가득하지만 루나는 사랑하는 아빠를 만날 수 있어 더 도서관을 사랑하는거 같아요. 이 책에서는 도서 분류법도 나와 있어 분류법만 알면 쉽게 내가 찾고자 하는 책을 찾아 대출 할 수 도 있어요. 이제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져서 아이들과 좋아하는 도서관에서 책을 볼 수 있을 듯 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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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는 아빠랑 떨어져 지내 자주 보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아빠를 만나 함께 책을 보는 추억으로 살아가죠. 그래서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기도 하구요. 그런 루나가 마법을 부려 아빠를 데리고 오고 싶어하는 마음에 울컥합니다. 아빠가 계셔도 사실 도서관은 엄마들의 몫이 많아 아빠랑 함께 도서관에 가는 것들이 드물지 않기도 한데, 이 책을 보면서 아이 아빠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가서 남자들만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루나에게는 다른 의미로 아빠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도서관이지만요. 그렇게 아빠와 온종일 도서관에서 함께 찾아본 책들을 빌려와요.
루나는 그렇게 아빠와 함께 본 책을 빌려와 루나의 도서관을 만듭니다. 와, 이거 정말 멋진 아이디어 같아요^^ 매일 그 책을 보면서 아빠와 함께 한 시간들을 고스란히 아끼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루나는 행복해해요. 이 책 사이에, 작은 소책자가 또 있는데, 아들은 이 책을 보면서 루나가 보는 책이 그 책이라며 발견하더라구요. (역시 아이의 눈은 예사로워요~)
이 책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도서관의 규칙과 약속을 알려주어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을 함께 읽고 도서관에 가서 한국십진분류표대로 책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면 아이들은 도서관에 오는 시간들을 루나처럼 재미있어하고 기다릴 것만 같아요. 이 세상 많은 아이들이 책으로 더 큰 세상을 바라보길 응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