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새로운 걸 알아보는 걸 때론 선입견이 방해하기도 한다. <엠마>가 나왔다고 했을 때 내가 그랬던 것 같다.제인 오스틴의 원작 영화가 또 나왔다고?다 아는 내용이니 새로울 게 없겠지. 다른 한 가지는 귀네스 펠트로 부심 이었다.귀네스 펠트로우의 엠마를 능가하진 못했을 거야. 이런 고정관념을 갖고서마음의 진입장벽을 치고서 영화를 보았던 게 사실이다. 다르게 말하면 기대감을
" 엠마 Emma" 내용보기


새로운 걸 알아보는 걸 

때론 선입견이 방해하기도 한다. 


<엠마>가 나왔다고 했을 때 내가 그랬던 것 같다.

제인 오스틴의 원작 영화가 또 나왔다고?

다 아는 내용이니 새로울 게 없겠지. 


다른 한 가지는 귀네스 펠트로 부심 이었다.

귀네스 펠트로우의 엠마를 능가하진 못했을 거야. 


이런 고정관념을 갖고서

마음의 진입장벽을 치고서 영화를 보았던 게 사실이다. 

다르게 말하면 기대감을 많이 내려놓고 보기 시작. 


오프닝에 제작사로 워킹 타이틀이 나왔다. 

오~~반갑네.

역시 시대 고증 만큼은 완벽하구나 감탄하며 초반부를 보았다. 





영국 시대극 영화에서 자주 보는


시골 마을의 풍경들,

대저택들의 웅장함,

의상과 소품의 디테일들이

눈  호강을 하게 한다. 



티키타카 란 말은 스페인어지만

제인 오스틴 특유의 주거니 받거니 대사들이 찰졌다.


아 제대로 제인 오스틴 영화 구나.

점점 영화에 스며들어 갔다. 


근데 이 영화 

정말 근사한 게 아닌가. 




비쥬얼 고증과 스토리의 탄탄함은 기본으로 갖추면서,

그 위에

배우들의 연기가 얹어지면서 

나는 완전히 사로잡혔다. 


19세기의 영국 음악들도 흥겹고

무도회 장면은 예전엔 밋밋했는데 처음으로 심쿵했다. 


주인공 엠마 역 배우 캐스팅이 신의 한 수 였다.

부잣집의 철부지 막내딸로 나오는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좌충우돌을 겪는 모습. 


훌륭한 로맨스 서사기도 했는데

21살 청춘의 성장담이기도 했다. 





제작진이 얼마나 정성스레 영화를 만들었나를 알 수 있었다.

영국인들이 제인 오스틴에 얼마나 진심인지도 새삼 느꼈다. 


19세기의 영국 영어,

작가가 세심하고 위트있게 표현한 대화들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데 내내 황홀했다. 


원작을 오랫만에 다시 읽어야 겠다는

계기도 준

21세기 재해석 <엠마> 다. 


                              A s l a n




b********5 2024.04.05. 신고 공감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