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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울한 어느 밤에 예스 들어갔다가 사버린 책이다. 그 우울한 밤에는 이 책을 구매하면서, 우울을 조금 덜었다. 전 애인들을 생각하며 쓴 문장들인듯 한데 그렇게만 치우쳐져 있어 아쉬웠다. 다만, 나는 책을 읽을 당시 전남친과 헤어진때였으므로 스스로 우울에 빠지고 싶거나 우울을 비웃고싶을때 읽었다. 그리고 원하는 효과를 누렸던것같다. 아주 강추하진 않는다. + 후에 우연찮게 이 출판사 부크럼에 지원했고, 면접일정을 잡았지만 당일 약속 한두시간전 갑자기 일정을 다음주로 미룬다고 연락왔고, 그 뒤로 면접 날짜를 재조정하거나 떨어졌다거나 하는 아무 연락이없었다. 아주 실망했다. 아씨 생각하니까 기분 더럽네 책 별점이라도 깎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