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다름 출판사에서 출간된 ' 최서해 무명초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2)' 작품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성장 배경이 '무명초'라는 작품에 잘 녹아들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당시의 생활 환경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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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문학읽기 42 최서해 무명초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품의 내용을 담고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실때 주의하시길 부탁드려요 최서해 무명초는 경제적 궁핍과 사회적 현실 속에서 고통받는 인물의 몰락하는 삶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
| 책다름 출판사에서 출간된 ' 최서해 무명초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2)' 리뷰입니다. 주인공인 서른 한 살의 박춘수는 '반도공론'이라는 잡지를 출판하는 잡지사의 기자입니다. 박춘수는 잘나가는 잡지사의 기자로 학예부 소속입니다. 잘나가는 잡지사는 어느 날 망해 버리는 바람에 박춘수는 월급을 받지 못하게 되며 가족들이 힘들어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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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시대상인데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입니다 샐러리맨이 몰락해가는 과정같은데 여기서 신지식인 기자이고 그런 그가 가정을 꾸리고 가족들을 전부 데리고 상경했는데 잡지사가 잘 안되고 그래서 점점 어려워지는 것 이것이 예전 그 시대 이야기라고 할 수 없는게 지금도 같기 때문에 모든 가족이 한꺼번에 몰락의 길을 갈 수 밖에 없게 되는 이 상황이 한 사람이 벌고 그 사람 위주로 가족이 꾸려지고 그 가족이 한 사람이 몰락하면 다같이 몰락하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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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해 작가의 단편소설 중 하나인 무명초를 읽었습니다. 책다름 출판사의 전자책 시리즈인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시리즈의 42번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모로 재미있으면서도 인상적이었던 단편소설로, 도입부에서 좀 낯설거나 어색하게 느껴질 것 같은 부분마저도 작품의 결말에 이르면 이 작품만의 특색이자 장점처럼 느껴지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몰입해서 읽은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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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호소할 곳 없는 가슴을 혼자 탄식하듯이 거의 절망에 가까운 소리로 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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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사원 중에 박춘수라는 서른 한 살 된 사나이가 있었다. 그는 학예부 기자로 상당한 수완을 가진 사람이다. 본래 경상도 김천 사람으로 키는 중키에서 벗어지는 키나 몸집이 똥똥해서 그저 중키로 보이는 골격이 건장한 사람이다. 얼굴 윤곽이 왼편으로 좀 삐뚤어진데 뺨이 빠지고 얽어서 얼른 보면 험상궂게 생겼으나 커다란 눈을 오그리고 두툼한 입술을 벙긋하면서 하하 하고 웃으면 보는 사람에게 쾌활하고도 관후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다. 그는 부지런한 사람으로 잡지사가 한창 경영 곤란에 빠져서 월급 지불까지 못 하게 된 때에도 불평은 불평대로 쏟아 놓으면서 할 일은 꼭꼭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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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잡지사 학예부 기자의 몰락해가는 삶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최서해의 단편 소설이다. 서른 한 살의 박춘수는 잘나가는 『반도공론』이란 잡지를 출판하는 잡지사의 학예부 기자이다. 홀어머니가 사십 넘어 낳은 귀한 외아들, 춘수는 어머니가 어렵게 키워 서울에 있는 잡지사에 취직하여 결혼도 하고 인기가 높은 잡지를 출판하면서 가족들 모두 서울로 이사 왔다. 그런데 자본주의의 힘 아래 잡지사 형편이 나빠지면서 월급을 못 받게 되어서 이들 가족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