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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이라는 작가는 우리나라의 시대상을 그리고 서민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너무나도 잘 이해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향토적인 것 가지지 못한 자들의 꿈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우리의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작품을 쓰는 그래서 이 시대의 상황을 알 수 있고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그런 작가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인텔리라고 해서 절대 자만하거나 계몽하려는 것 보다 이해하는 것이 바탕이 된 작품들이다 |
| 초반 도입부는 끌리는 내용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좀만 지나면 흡인력이 상당합니다. 사람에 따라 1, 2 챕터 정도 인내심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상황이 급변하는 시점부터 두 사람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감정의 골도 본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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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문학읽기 50 채만식 논이야기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품의 내용을 담고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으실때 주의하시길 부탁드려요 채만식 논이야기 1946년에 발표된 단편 소설로, 한일 합방 이전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직후까지의 농정을 풍자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한 생원이라는 인물을 통해, 광복 후 사회에서의 변화를 반어적으로 제시하며, 국가와 백성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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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이야기는 채만식 작가의 작품으로, 책다름 출판사의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시리즈의 50번째 책으로 출판된 작품입니다. 채만식 특유의 가차없으면서도 해학적이고 유쾌함이 느껴지는 풍자가 잘 느껴지는 대목이 많아서,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체적인 이야기와 전개, 세부적인 문장과 대사 표현 등의 요소가 두루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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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원은 남은 일곱 마지기마저도 술과 노름 그리고 살림하느라 진 빚 대신에 일본인에게 팔아 넘기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런 가난한 소작농 한 생원에게 땅을 도로 찾게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한 기대는 큰 기쁨이었던 것이였습니다. 일본인들이 물러 가게 되었으니 땅은 그 전 임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생원은 술에 얼근히 취하였습니다. 그리고서는 자기 땅을 보러 간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막상 찾으리라고 바라던 땅은 이미 소유주가 바뀌어 찾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논마저도 나라가 관리하게 되었던 것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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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사품에 생겨난 공출이니 징용이니 하는 것이 전쟁이 끝이 남으로써 없어진 다음에야 독립이 되기 전 일본정치 밑에서도 남의 세토 얻어 도지 물고 나머지나 천신하는 가난뱅이 농투성이에서 벗어날 것이 없을진대, 한갓 전쟁이 끝이 나서 공출과 징용이 없어진 것이 다행일 따름이지, 독립이 되었다고 만세를 부르며 날뛰고 할 흥이 한생원으로는 나는 것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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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항복을 하던 바로 전의 삼사 년에, 공출이야 징용이야 하면서 별안간 군색함과 불안이 생겼던 것이지, 그 밖에는 나라가 망하여 없어지고서 일본의 속국 백성으로 사는 것이 경술년 이전 나라가 있어가지고 조선 백성으로 살 적보다 별양 못할 것이 한생원에게는 없었다. 여전히 남의 세토를 지어, 절반 이상이나 도지를 물고. 그 나머지를 천신하는 가난한 소작인이요, 순사나 일인이나 면서기들의 교만과 압박보다 못할 것도 없거니와 더할 것도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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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게 판 논을 해방된 후 다시 찾고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채만식의 단편 소설이다. 한생원은 조선 시대에 동학 운동 가담자로 몰려 죽을 뻔한 아버지를 구하려고 논 열세 마지기를 관리들에게 주었다. 남은 일곱 마지기를 가지고 가족들의 생계를 이어 나갈 수 없어 소작을 지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빚이 있기에 생활은 더 어려워지고... 한생원은 일본인 길천이가 논을 두 배의 가격으로 산다는 말을 듣고 일곱 마지기를 팔아 빚을 갚게 된다. 그리고 해방이 되면 일본인이 땅을 가져 갈 수 없으니 그 땅은 다시 내 것이 된다고 한생원은 말하고 다녔다. |
| 책다름 출판사에서 출간된 '채만식 논이야기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50)' 리뷰입니다. 일본인들이 재산을 두고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한 생원. 일본인에게 팔아넘긴 땅이 다시 자신의 손으로 들어와서 기뻐했습니다. 빚이 있어서 땅을 일본인에게 팔아 넘겼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