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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 책을 읽으면서 구글 맵을 켜놓고 읽는다. 교토를 다녀온 적이 있는 나로서는 그 당시의 기억을 조금씩 꺼내며-가 본 곳의 지명이 나온다면-머리속으로 그곳의 그림을 그려본다. 이젠 두 주인공의 사랑도 서로에게 확인이 되고 여주인공은 나이가 들고... 본격적인 사랑을 싹틔우며 이야기는 진행되고, 옛 물건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속내가 파헤쳐 지기 시작한다. 오랜 도시 교토 의 옛스러움이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기억과 맞물려 한 층 더 살갑게 다가오는 책이다. 라이트 노벨이라 주제도 무겁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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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탐정 홈즈 시리즈는 교토의 테라마치 산조 상점가에 있는 골동품점 쿠라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일하는 두 주인공이 자신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나가는 라이트 미스터리 소설로, 작품 속 두 주인공인 마시로 아오이와 야가시라 키요타카간의 케미스트리가 무척이나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사실 홈즈라는 별명에 걸맞은 뛰어난 관찰력을 통하여 여러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이 작품의 기본 설정 자체는 여타 추리 소설에서도 쉽게 접해 볼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이 책은 그것에 더하여 교토 가이드북으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설명만으로는 무려 12권까지 출간되어 있는 되어 있는 교토탐정 홈즈 시리즈의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설명하기에는 부족하기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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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에 나온 컬러 일러스트 두 장의 퀄리티가 정말로 괜찮았다. 특히 대학생이 되고 난 이후 편한 복장을 하고 있는 아오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 상당했달까. 여하튼 작중 시점은 아오이가 20살 생일을 맞이하게 된 5월. 키요타카가 아오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규슈 초호화 침대열차 여행’을 계획하게 되고 비록 작중 내내 어떠한 사건이 벌어지고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트러블도 발생했지만, 에필로그의 마지막 페이지에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홈즈와 그녀가 보상을 제대로 받았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권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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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밝혔다고 해도 아직 갈길이 많은 두사람이다보니 아오이가 조금 마음고생하는 것도 같고. 그러면서도 알콩달콩하니 귀엽기도 하네요. 어린 연인에게 맞춰주려고 하는 모습이 되려 풋풋해보이는건 왜인지. 두사람의 첫사랑이 잘 이뤄졌으면 싶습니다. 물론 두사람은 이미 한차례 실연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니거든~ 그건 그냥 소꿉장난이거든~ 독자로서는 얼른 어른의 사랑으로 둘이 행복해졌으면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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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대학원생 야가시라 키요타카와 이젠 대학 2학년이 된 마시로 아오이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테리 시리즈물 <교토탐정 홈즈> 열번째 이야기 [견습 감정사의 결의와 여행]. 아이오의 스무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호화 여행을 계획하나 언제나처럼 그들 앞을 기 다리고 있는 것은 수수께기와 사건. 거기에 둘의 관계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들의 생활과 얽히면서 조금씩 확장된다. 10번째 이야기면서 반복되는 구조안에서 모든게 이어지지만 성공적인 확장으로 또다른 재미와 함께 사 건 해결은 그것대로 재미가 있고 또 둘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이어질지 기대 를 하게 만들어준다. 다음편도 빨리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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