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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북스에서 "우주(UNIVERSE)"가 출판되었군요. 이 책은 단권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DK(Dorling Kindersely)북 시리즈" 중의 5번째로 출판된 책입니다.
가장 먼저 인간(HUMAM)으로 출판되어 차례로 지구(EARTH), 해양(OCAEN), 히스토리(HISTORY), 최근(2009. 9.)에 우주가 출판되었습니다. ![]()
제4권 히스토리는 인간의 역사를 기술한 책인데 책의 중간중간에 인쇄(내용)의 오류가 있어 교정된 부분을 스틱카형으로 해당 오류부분에 붙였더군요..
지금까지 출판된 DK 시리즈 책에서 이와 같은 일이 없었는데 제4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여 책의 가치를 무참히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이죠.
그런데 제5권 우주는 다시 원 출판사인 "사이언스 북스"로 환원되었으니 이런 걱정은 안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제5권 우주(UNIVERSE)는 지금까지 DK북 시리즈가 그랳듯이 우주와 천체에 관하여 모든 것을 집대성한 방대한 분량의 백과사전입니다.
이 책은 이제 막 자연과학에 관심을 가질 청소년과 일반인은 물론 전문분야 종사하는 사람들도 유용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그 주요내용을 보면,
1.우주의 생성과 관련된 대폭발에 관한 것 ![]()
2.우주에 관한 이론 ![]()
3.우주를 관찰하는 장비 ![]()
4.우주탐사에 관한 분야 ![]()
5.천체학에 영향을 미친 학자와 고대 천문학 ![]()
6.태양계와 은하계에 대한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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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미 작고한 천체물리학의 대학자 "칼세이건의 코스모스(COSMOS)"와 더불어 우주와 천체에 관한 2대 서적이라고 해도 좋은 책입니다.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주로 천체물리학에 관한 기술로 되어 있어 일반인과 청소년이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사이언스 북스의 우주는 우주와 천문학에 관한 대부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색 사진과 도표 등을 수록하여 그 내용과 구성에 있어서 청소년, 일반인, 전문가를 막론하고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출판되고 있는 과학 및 기술서적의 대부분은 소위 잘나가는 특정분야에 치우쳐 출판되고 있는 것인 현실이고 그 중에서 우주, 천체, 천문학에 관한 책은 거의 없는 것도 출판계의 현실이기도 하죠.
이런면에서 사이언스 북스의 우주는 우주와 천문학에 관하여 빈약한 자료로 목말라하고 있는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책이라고 봅니다.
누구나 청소년기에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면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저 머나먼 우주를 탐험하고 싶다는 꿈을 한 번쯤 가졌으리라고 봅니다.
이런 것을 속시원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우주입니다. 우주와 천체에 관하여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 바로 우주이죠.
이 책의 단점이라면 가격이 가계에 부담을 줄 정도로 만만치 않다는 것에 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의 우주와 천체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게 한다면 면에서 생각하면 그리 부담가지 않는 가격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현재 총5권의 시리즈가 출판된 시점에서 저는 과연 다음에 출판된 책은 어떤 분야에 관한 책이 나올런지 벌써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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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을 딛고 서 있는 지구에 대해서 우리는 학교에서 많이 배워 왔다. 하지만 지리 및 지구과학 과목을 학교에서 배워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어렵고 생소하게 느끼는 이들이 많다. 아무래도 시험을 치기 위한 이론적인 공부, 교과서 안에서만 존재하는 공부 내용이라고 접근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공부할 내용이 분명히 우리가 두 발을 밟고 서 있는 땅이지만, 학생들에게는 교과서 내용과 실제 세계가 연결이 잘 되지 못한다. 지리 및 지구과학 교과서 안에서만 맴도는 담론이 아니라 흥미롭고 우리 삶과 실제적으로 연관이 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흥미롭고 실제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진자료이다. 학생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아름답고 화려한 사진, 혹은 실제로 살아가면서 보았음직한 맥락적인 정보를 담은 사진을 보여줌으로서 수업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지구에 대한 백과사전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모든 모습을 풍부한 사진과 충실한 설명을 통해 보여준다. 인간의 경제 및 사회활동 무대이고, 일상적 생활터전이며, 과학적 연구대상인 지구. 이곳에 대해서 면밀하게 연구하고 알게 되면, 우리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며 더욱 인류문명이 번창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 화보 위주의 책이라고 해서 이론적인 부분이 소홀한 것도 아니다. 책 초반부에 여러 암석의 분류 및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지구 표면의 이해를 위한 기초 적인 내용을 충분히 다질 수 있다. ![]() 아시아, 세계에서 가장 높고 젊은 히말라야 산맥 ![]() 북아메리카의 데블스 타워. 마그마가 지하에서 식어서 생겨난 주상절리. 주변부는 침식되고 사라졌다. 과연 세상의 어떤 사람이 이 풍경을 두고 신기하지 않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 유럽 알프스 산지의 빙하호들. 수많은 이들이 유럽 여행을 가면서 스위스의 호수를 즐기지만, 그 호수의 특징과 형성과정에 대한 관심은 지리 하는 사람들에게만 있나보다. ![]() 남아메리카 앙헬 폭포. 오리노코 강 상류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979m)로 알려져 있다. ![]() 남아프리카 오카방고 삼각주. 내륙에 위치한 삼각주, 그리고 건기에는 사막이었다가 우기에만 생겨나는 특이한 곳이다. ![]() 남아메리카 아타카마 사막. 세계적으로 건조한 사막이고, 매우 차가운 한류 연안에 위치하여 해안을 따라 죽 늘어져 있다. ![]() 단지 지구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 위에 살아가는 인간활동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다루고 있다. 농업지역 구분, 세계 여러 도시의 모습, 산업활동지역 등을 소개한다. 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서울이 보인다. 서울의 대표 경관이 '성냥갑' 아파트라니... 새삼 <아파트 공화국>을 느낀다. ![]() 우리가 밟고 있는 땅을 벗어나, 이제는 바다로 나간다. 해양권, 대륙권, 수권 등의 상호작용을 느낄 수 있다. 황해 위성영상에서 해안에 넓은 갯벌 및 부유하중 지대가 눈에 들어온다. ![]() 기상 및 기후와 관련한 내용도 담겨져 있다. 하지만 전체 페이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기상 및 기후를 전문으로 하는 비슷한 류의 책으로는 <기상기후 백과사전>이 있다. 사진자료의 높은 퀄리티와 흥미 유발 효과 덕분에 초, 중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사진자료와 곁들여진 설명은 대학생이나 일반인이 읽어도 손색없다. 사례지역의 수가 전 세계에 골고루 퍼져 있고 상세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어느 책에서 아프리카 니제르 산지에 화강암이 분포한다고 언급하겠는가? 매우 두껍고 가격의 압박이 있는 책이긴 하다. 전면 컬러라서 가격의 압박이 있지만, 소장용으로 유용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