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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미첼 : 야생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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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디자인에 속아서 샀다.마음 같아선 지금 당장에라도 중고서점에 보내버리고 싶다.세밀화가 이소영 작가의 책을 떠올리면서 구매했는데 그림도 부실하고 내용도 그저 그렇다.*이 낭패스러움에 누군가를 끌어들였다는 사실이 너무 찜찜하다..영국놈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베스트셀러에 이런 책을 보낸거지..다들 우울해서 공감한걸까?*위로가 되지 않았다..식물라디오나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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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디자인에 속아서 샀다.

마음 같아선 지금 당장에라도 중고서점에 보내버리고 싶다.

세밀화가 이소영 작가의 책을 떠올리면서 구매했는데 

그림도 부실하고 내용도 그저 그렇다.


*

이 낭패스러움에 누군가를 끌어들였다는 사실이 너무 찜찜하다..

영국놈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베스트셀러에 이런 책을 보낸거지..

다들 우울해서 공감한걸까?


*

위로가 되지 않았다..

식물라디오나 한 편 더 들을걸..


 

YES마니아 : 로얄 t****j 2020.04.28. 신고 공감 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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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위로 : 에마 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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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각기 다른 계절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다작가의 우울을 이해할 수 있어서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름다웠고 *나의 세계는 좁아진다. 나는 오두막에 처박혀 이 방 저 방을 느릿느릿 오간다. 머릿속이 끈끈하게 뒤엉킨다. 그림과 사진, 글에 관한 아이디어도 증발해버린다. 나는 친구들을 피하고 그들의 초대도 거절한다. 날마다 가장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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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각기 다른 계절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다

작가의 우울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아름다웠고

 

*

나의 세계는 좁아진다. 나는 오두막에 처박혀 이 방 저 방을 느릿느릿 오간다. 머릿속이 끈끈하게 뒤엉킨다. 그림과 사진, 글에 관한 아이디어도 증발해버린다. 나는 친구들을 피하고 그들의 초대도 거절한다. 날마다 가장 단순한 일과만을 처리할 수 있을 뿐이다. 집안일을 하지도, 작업에 몰두하지도,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무능함에서 오는 죄책감이 나를 짓누른다. 자책은 내 마음을 더욱 깊이 가라앉힌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l 2020.10.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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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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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학자인 저자는 25년 동안 우울증 환자였고 계절성정서장애에 취약한 편이라 겨울이 유독 힘겹게 느껴지지만 날마다 숲속을 산책하는 일은 그에게 상담치료나 의약품 못지않은 치유 효과를 줬다.왜 자연은 긍정적인 감정을 촉발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일까?대부분의 식물은 #피톤치드 라고 불리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을 막아주는 휘발성 화합물과 기름을 생성한다고 한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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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학자인 저자는 25년 동안 우울증 환자였고 계절성정서장애에 취약한 편이라 겨울이 유독 힘겹게 느껴지지만 날마다 숲속을 산책하는 일은 그에게 상담치료나 의약품 못지않은 치유 효과를 줬다.



왜 자연은 긍정적인 감정을 촉발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일까?


대부분의 식물은 #피톤치드 라고 불리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을 막아주는 휘발성 화합물과 기름을 생성한다고 한다. 피톤치드 흡입은 식물뿐만 아니라 인간의 #면역계 와 내분비계, 순환계와 신경계에도 일부 같은 작용을 한다.



한 연구서에 따르면 자연경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나 정신적 피로의 해소가 촉진되며 질병에서 회복되는 속도도 빨라진다고 한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주변에 숲이 있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투쟁-도피 반응과 연계된 교감신경계 활동이 감소하는 반면 소위 #자연살생세포 라고 불리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파괴하는 특정 백혈구의 활동은 늘어난다는 것이었다.


그녀의 정신 상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연의 거대한 요소들을 체험하는 일과 시선을 내려 나무그루터기나 풀잎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미묘하고 작디작은 세계를 탐구하는 일의 조합이다.


그녀는 걸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 발로 걷거나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라고 한다.



“그저 집 밖으로 나가 오두막 맞은편의 가시자두나무와 보리수를 보는 것 만으로도 내면에서 뇌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반응이 일어난다.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없는 내 뇌의 화학작용이 나에게 위안과 동시에 치유를 가져다준다.”  P.14



“숲속이나 들판을 산책하는 것은 삶이 대체로 괜찮게 느껴질 때도 할 수 있는 일이며, 일상적 우울감과 언젠가 닥쳐올 까칠하고 고된 나날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인생이 한없이 힘들게 느껴지고 찐득거리는 고통의 덩어리에 두들겨 맞아 슬퍼지는 날이면, 초목이 무성한 장소와 그 안의 새 한 마리가 기분을 바꿔주고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다.” P.25



이 책은 저자가 일 년 동안 집주변을 거닐며 관찰한 자연물에 관한 것이다. 

10월부터 시작하여 9월까지 그의 안내를 따라 각 계절에 따른 식물과 곤충, 동물 이야기를 들으며 간접적으로라도 자연에 마음껏 취해보자.

h*******4 2020.05.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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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눈으로 보는 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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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식물 동물을 묘사하는 글을 따라 읽다보면 온전히 그 안에 있는 우울한 내가 보인다. 처음에는 어쩔줄 몰라 우두커니 서 있기만 했다. 곧 작가가 이끄는 말을 들으며 고개를 들고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그제야 자연이 있는지 알아챘다. 따뜻하고 예뻤다. 아름다움에 취하다보면 기분이 나아지고 봄을 지나 여름까지 왔을때는 생기가 돈다. 일러스트와 사진을 보면 한참동안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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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식물 동물을 묘사하는 글을 따라 읽다보면 온전히 그 안에 있는 우울한 내가 보인다. 처음에는 어쩔줄 몰라 우두커니 서 있기만 했다. 곧 작가가 이끄는 말을 들으며 고개를 들고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그제야 자연이 있는지 알아챘다. 따뜻하고 예뻤다.
아름다움에 취하다보면 기분이 나아지고 봄을 지나 여름까지 왔을때는 생기가 돈다. 일러스트와 사진을 보면 한참동안 눈을 뗄 수 없다
포근하고 평화롭다. 완벽한 자연이 주는 위로는 그 이상의
치유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소중하다



YES마니아 : 로얄 s*******1 2020.04.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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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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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은 위로가 된다는 것에 이견이 없지만 이토록 컬러풀한 회색의 느낌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저자의 우울이 책에 가득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저자에겐 위로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책 어느곳에서도 자연과의 교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자연을 보며 경탄하고 힘든 마음을 치유하지만 그게 끝이다. 아무래도 바로 전에 읽은 책과 너무 비교되어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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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은 위로가 된다는 것에 이견이 없지만 이토록 컬러풀한 회색의 느낌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저자의 우울이 책에 가득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저자에겐 위로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책 어느곳에서도 자연과의 교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자연을 보며 경탄하고 힘든 마음을 치유하지만 그게 끝이다. 아무래도 바로 전에 읽은 책과 너무 비교되어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w****e 2020.04.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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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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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에마 미첼 작가의 <야생의 위로> 리뷰 입니다. 이 책은 예스24 넵 어플 구독 중에 발견한 책인데요. 일단 표지에 끌려서 구입을 했어요. 내용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샀는데 막상 읽으려고 하니 많이 무겁습니다. 이 책을 쓸 때 마흔 여섯이었던 저자는 스물 다섯 해를 심한 우울증 속에 고통받아 왔거든요. 그런 우울증을 이겨내고자 선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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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에마 미첼 작가의 <야생의 위로> 리뷰 입니다. 이 책은 예스24 넵 어플 구독 중에 발견한 책인데요. 일단 표지에 끌려서 구입을 했어요. 내용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샀는데 막상 읽으려고 하니 많이 무겁습니다. 이 책을 쓸 때 마흔 여섯이었던 저자는 스물 다섯 해를 심한 우울증 속에 고통받아 왔거든요. 그런 우울증을 이겨내고자 선택한 것이 집 주변 숲을 산책하는 것이고, 이 책은 그 산책하는 시간 속에 보고 느꼈던 것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쉽게 읽히지도, 가벼운 마음으로 숲의 정경을 구경하고 감상할 수 있는 책은 아니에요. 오히려 사람에게 시간마다,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풍경이야말로 얼마나 대단한 기적과도 같은지를 깨닫는 내용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s 2021.03.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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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사계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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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에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위로가 된다.보물같은 책을 만났습니다.독서만으로 사계절의 자연을 느끼도록 돕는 책 <야생의 위로>입니다.반평생에 걸쳐 우울증을 겪은 박물학자의 회고록이자 다음 계절을 위한 마음의 힘을 쌓아 주는 꽃과 동식물에 관한 열두 달의 기록인 책인데요.이 책을 읽으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읽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일상
"독서로 사계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책! " 내용보기

우울한 날에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위로가 된다.

보물같은 책을 만났습니다.
독서만으로 사계절의 자연을 느끼도록 돕는 책 <야생의 위로>입니다.

반평생에 걸쳐 우울증을 겪은 박물학자의 회고록이자 다음 계절을 위한 마음의 힘을 쌓아 주는 
꽃과 동식물에 관한 열두 달의 기록인 책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읽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일상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우울증 치료를 받으면서 이 책을 읽고 또 읽었어요.
마음이 힘든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책을 읽고, 숲으로 나가 걸으시면 더 좋아요. 

약을 먹는 것 만큼이나 효과가 좋은 책 읽기를 경험해보세요! 

날마다 숲속을 산책하는 일은 내게 그 어떤 상담 치료나 의약품 못지않은 치유 효과가 있다.

YES마니아 : 로얄 n*******n 202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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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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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저자가 숲과 정원을 산책하며 발견한 자연의 기록과 감상을 엮은 도서. 자연 속 산책이 인간에게 주는 건강과 다양한 행복을 찬양하고 산책하며 접한 동식물에 대해 사진 또는 일러스트를 첨부한 간단한 설명을 붙였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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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저자가 숲과 정원을 산책하며 발견한 자연의 기록과 감상을 엮은 도서. 자연 속 산책이 인간에게 주는 건강과 다양한 행복을 찬양하고 산책하며 접한 동식물에 대해 사진 또는 일러스트를 첨부한 간단한 설명을 붙였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기 좋은 책.
YES마니아 : 로얄 h*****n 2024.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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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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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려고 했던 작가가 자연에 위로 받는 이야기예요. 1년인 12달을 목차로 해서 계절감과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어요. 컬러 사진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흑백 화면인 이북리더기 말고 다른 기기로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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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려고 했던 작가가 자연에 위로 받는 이야기예요. 1년인 12달을 목차로 해서 계절감과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어요. 컬러 사진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흑백 화면인 이북리더기 말고 다른 기기로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a*******2 2024.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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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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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미첼 작가님의 야생의 위로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산책길 동식물에게서 찾은 자연의 항우울제라는 제목이 참 좋았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배울만하다 느껴집니다. 조금 더 주위를 탐색하며 사색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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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미첼 작가님의 야생의 위로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산책길 동식물에게서 찾은 자연의 항우울제라는 제목이 참 좋았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배울만하다 느껴집니다. 조금 더 주위를 탐색하며 사색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y****6 2024.11.25. 신고 공감 0 댓글 0